서울색(The Colors of SEOUL), 단청빨간색(SC0908)

종로에 나갔다가 보게된 서울색과 단청빨간색...

서울색은 서울의 정체성을 담아 서울만의 독특한 매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개발하였다. 600년 도읍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환경, 첨단문화 산업을 모두 담고 있는 서울의 자연, 인공, 인문 환경의 대표 항목에서 서울현상색 250색을 추출하였으며, 서울만의 고유특성과 대표성이 드러나는 서울대표색 10색을 정립하였습니다.
또한 서울상징색은 단청빨간색, 서울기조색은 한강은백색이 선정되어 활용되고 있다.

색은 괜찮은듯 하면서도, 너무 어둡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근데 교정은 손도 안봤는지, 반말과 존대말이 공존....-_-;;

단청빨간색
궁을 상징하는 권위의 색 단청빨강
붉은 단청은 한국 전통 건축물의 화려한 처마 장식을 말한다. 붉은 단과 푸를청으로 구성되어 양과 음을 상징하며, 그 중 붉은 색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색으로 옛부터 나쁜 일을 막아주는 색으로 쓰였다. 이 색은 생동감, 자신감뿐만 아니라 순결한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단청빨간색은 빨간색보다 좀 시원해보이는 느낌으로, 조선시대 임금의 용포가 떠오른다~

나도 나만의 색깔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색깔의 종류는 정말 무한할수 있는데, 이렇게 복잡하게 이름을 짓는것이 꼭 의미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