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봄꽃길 100선, 봄나들이 하기 좋은 서울의 명소

 

서울시 홈페이지에 봄을 맞이해서 멋진 봄꽃길 100곳을 선정했는데,

혼자보기 아까워서 공유를 합니다~

이제 곧 개나리, 진달래, 벚꽃등이 화려하게 피겠네요~


봄이다. 그러나 봄이라고 말하기엔 아쉬움이 남는 봄이다. 날씨는 아직 춥고, 이웃나라 일본에서 일어난 방사능 사건은 마음 한쪽을 뒤숭숭하게 만든다.
하 지만, 봄은 그 이름만으로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마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주말 가족·연인과 함께 봄꽃이 만발한 거리를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28일 봄꽃이 아름다운 '서울 봄꽃길 100선'을 선정·발표했다. 굳이 먼 곳으로 갈 필요없이, 도심에서 봄을 느껴보자. 알다시피 봄은 오래 머물지 않는다.  

봄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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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연인과 봄나들이를 하려면 우선 교통이 편해야 한다. 거기에 즐길거리와 먹을거리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이러한 조건에 맞는 곳이 중랑캠핑숲, 북서울꿈의숲, 뚝섬 서울숲 등 서울의 대형공원이다.
중 랑캠핑숲은 원래 배나무 과수원이 있던 지역으로 산책로를 따라 핀 하얀 배꽃이 장관을 이룬다. 북서울꿈의숲에선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 큰길을 따라 피는 왕벚나무도 멋있지만, 창포원의 화려한 창포꽃과 초화원 주변에 조성된 야생화도 놓치면 안 될 볼거리다. 남산은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이 차례로 산을 물들인다. 시냇물이 새롭게 조성된 북측순환로에는 화려하게 핀 수선화를 볼 수 있다.
이밖에 도심의 작은 산과 공원들도 봄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서대문 안산, 석촌호수(송파나루공원) 등이 대표적인데, 주변 문화공간·맛집과 연계하여 나들이한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봄꽃길

봄꽃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남산에선 100만인 걷기대회가 열리고, 한강․여의도에선 봄꽃축제가 예정돼 있다.
특 히 올해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는 4월 9일, 5월 14일, 6월 11일 총 3회 열리는데, 남산을 여유롭게 걸으며, 봄꽃들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가족사진·단체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운영되는 만큼 남산에서 추억을 만들어보자.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그 중 문화예술공연은 13일부터 17일에 집중돼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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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꽃길

봄꽃이 개나리, 벚꽃, 철쭉뿐일까. 2009년 개장한 서울창포원에서는 130종의 다양한 붓꽃을 만날 수 있다. 또 청계천로, 성북구 월계로, 동작구 사당로, 송파구 로데오거리에서는 이팝나무꽃을 볼 수 있다. 
양천구 신트리공원과 광진구 아차산보행녹도, 강동구 허브공원에서는 다양한 허브류가 조성돼 있고, 한강, 안양천, 중랑천 둔치에는 유채꽃이 노란 물결을 만들어낸다. 중랑구 주말농장과 중랑캠핑숲에는 배꽃이 만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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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에 좋은 봄꽃길

삼청공원과 와룡공원은 벚꽃이 멋지다. 특히 감사원에서 와룡공원으로 오르는 2차선 좁은 길의 왕벚나무 가로수는 서울에서 가장 화려한 꽃길이다. 삼청동·가회동의 문화공간과 성북동의 맛집들을 함께 둘러보면 더욱 좋다.
북악스카이웨이는 서울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개나리, 진달래가 화려하고, 성북동, 부암동, 사직동과 연결되어 다양한 문화공간과 맛집들이 즐비하다.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을 잇는 세종로도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곳이다. 광화문광장에는 허브류와 튤립을, 서울광장에는 튤립 4천 포기가 봄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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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과 운동에 좋은 봄꽃길

꽃길에서 운동을 한다면 어떨까. 그 효과도 배가 되지 않을까. 한강은 서울의 젖줄이기도 하지만 봄이 오는 통로이기도 하다. 자전거길과 산책로 주변에 피어있는 유채꽃과 야생화가 지나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동대문구, 성북구, 도봉구를 연결하는 중랑천은 각 자치구별로 모두 손에 꼽는 봄꽃길이다. 제방위로는 벚꽃이 가득하고 산책로변에는 유채, 장미, 창포 등 꽃이 피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대문구와 은평구의 불광천변, 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 영등포구를 잇는 안양천변, 서초구와 강남구의 양재천변 그리고 남산공원 순환로와 청계천도 빼놓을 수 없는 봄꽃길이다.
 

문의 : 120다산콜센터 ☎ 120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http://inews.seoul.go.kr/hsn/popupdat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