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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사랑하는 인지과학자가 개의 대한 인간의 편견을 벗어버리려고 노력을 하며, 개에 대해서 연구를 하며, 최대한 객관적으로 개를 연구한 한편의 보고서이자, 개를 이해할수 있는 한권의 책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의 입장에서 개를 바라봤는데, 이 책은 객관적인 측면에서 개의 시각에서 개를 바라보는 시각을 알려주며, 그러한 방식으로 개를 바라보며 개의 다양한 특성들을 돌아보며,
이러한 방식으로 바라보며 이해를 해야만이 진정으로 개와의 의사소통이 될수 있다는것을 이야기합니다.
책을 보다보면서 우리가 개뿐만이 아니라, 모든 동물들을 너무 인간의 시각에서 의인화를 해가며, 하나의 개체를 독립적인 개체로 보지 않고, 다 똑같은 종족의 하나일뿐이라고 치부한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
개들이 무식하고, 미개해서 주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기보다는, 개들이 우리에게 거는 말들을 우리가 놓치고,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저자의 말따라 개가 되보지 않는 이상 우리가 개를 완벽하게 이해할수는 없겠지만, 이 책의 저자는 정말 개를 사랑하지만, 그로인한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서 개를 관찰하면서 우리가 몰랐던 개의 시각과 진실을 잘보여주는데, 뭐 상당히 근거를 가지고 접근을 하는것이겠지만, 개를 키우는 분이라면 그저 이 책의 말들이 정답이라고 단정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개를 한번 유심히 관찰을 해보시면서 진실인지 확인을 해보시고, 더 나은 발견을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어린시절 많을때는 집에 개를 3마리나 키우기도 했는데, 이제는 여건상 개를 키우지 못하고 있는데, 이 책을 보다보니 정말 다시금 개를 키우고 싶고, 그 개들을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으로써 제대로 이해하고 키우며, 함께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책인데, 개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시면 개를 바라보는 시각이 지금 보다 한층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단 개뿐만이 아닐것입니다.
사람을 포함해서 이 세상의 만물을 이 책에서 제시해주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게 된다면,
아마 더 많은것을 보고,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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