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친구의 기일을 맞이해서 한겨울 한밤중의 공동묘지 방문과 오싹함과 썰렁함.. 그리고 영혼
  2. 언젠가는 사용하겠지라는 생각이 부르는 낭비와 절약과 비움을 위해서 해야하는 방법(쇼핑, 과소비, 다이어트, 인생)
  3. 식당,음식점,술집의 금연법 적용과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술집에 출입하는것에 대한 생각 6
  4. 소비자의 비판 블로그, 공익목적 땐 무죄 판결과 블로그의 업체 리뷰시의 주의사항
  5. 고속도로 휴게소의 24시간 편의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것들 - 사발면, 컵라면, 스프 등과 식당의 독점과 담합
  6. 강남 양재역의 금연거리, 흡연시에 5만원의 과태료과 부과되니 거리 도보시 흡연을 자제하세요
  7. 대형마트에 붙어 있는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과 자율휴무일, 그리고 재래시장과의 상생?

친구의 기일을 맞이해서 한겨울 한밤중의 공동묘지 방문과 오싹함과 썰렁함.. 그리고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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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교통사고로 사망한지 4주기... 기일이라서 들렸는데, 일찍 간다고 갔지만.. 다른곳에 들렸다가 6시경에 도착을 했는데, 깜깜해 졌더군요.

경기도 광주 시안 가족추모공원에 이장된 친구의 묘소를 찾아가,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한 질문을 얻어오며...

예전에도 종종 늦게 가고는 했지만, 이렇게 깜깜할때 가보니 좀 섬뜩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여러명이서 갔으니 다행이지, 혼자서는 좀 엄두가 안날듯 하더군요.

친구 세며이서 들려서 소주와 과자, 과일등을 챙겨서 간단하게 제사를 지내고, 잠시 저세상에간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내려왔습니다.

눈이와서 더 을싸년하던데, 꼭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는 사연들이 떠오르기도...

그것이 알고 싶다 - 죽어서 갈 곳이 없다

SBS 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 - 고양이 품는 개, 삼계탕부부, 낚시의 달인, 사랑과 영혼

그리고 얼마전에 돌아가신 MBC 호랑이 선생님의 조경환씨도 별세후에 시안가족추모공원에 묻치셨더군요.

늦은 시간에 다녀오기는 했지만,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 친구가 잘 지내라... 다음에 또 보자라고 하는데, 묘소 앞에 있는 양쪽의 꽃중에서 하나의 꽃만 흔들리는듯한 모습을 목격...-_-;;

친구는 바람에 흔들린것을 니가 잘못본것이라고 하던데, 왠지 종현이형의 영혼이 우리를 반기는듯 하더군요.

영혼과 사후세계는 있는것일까? 존재할 가능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으로 영혼이나 신을 믿지는 않지만, 친구나 가족, 가까운 지인이 저 세상으로 가게되면 신께 기도를 하고, 영혼과 대화를 하게 되는듯 하는것이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쪼록 종현이형... 잘 지내고..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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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사용하겠지라는 생각이 부르는 낭비와 절약과 비움을 위해서 해야하는 방법(쇼핑, 과소비, 다이어트,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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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대청소를 시작했는데, 정말 쓰레기장도 아니고, 불필요한 물건들이 온 집안에 가득한데, 이것을 방구석구석에 쳐박아둔것을 꺼내니 정말 황당할 따름입니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게 화가나는것은 언젠가 필요하겠지라는 생각에 불필요하게 구입해놓은 물건들이 이제는 전혀 쓸모없는 물건들이 되어 있다는것이더군요...

특히나 온라인 G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물건을 구입하게되면 배송비가 아깝다는 생각에, 판매자의 다른 제품들중에서 당장 필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언젠가 꼭 필요하게 될텐데, 지금 사놓으면 배송비도 아끼고 좋지 했던 물건들이 대다수인데, 그런 물건중에 정말 언젠가 나중에 꼭 쓰게되는 물건은 백에 하나둘이 될까 말까합니다.

구매할 당시에는 고가로 구입을 했지만, 이제는 쓰레기 처리비용을 내고 버려야 하는 물건도 있고, 재활용이나 벼룩시장에 나가기 보다는 쓰레기장으로 들어갈 물건이 대부분인데, 그동안 여기저기 쳐박아 두었던것을 정리하고 치우다보니 깔끔해지고,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정말 저 자신에게 화가나더군요... 왜 그러고 살았냐는 자괴감에...-_-;;

결국에는 언젠가 쓰겠지라는 물건들을 싹 다 정리해서 버리거나, 남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물건들은 친구나 지인에게 무료배포를 했습니다.

근데 비단 이런 저의 잘못된 행동이 쇼핑에만 해당하는것이 아니라, 책이라던지, 지식이나 정보를 모으는 측면이라던지... 더나가서는 삶을 살아가는 자세에서도 이러한 성향이 상당히 강한듯 하더군요...

파일철에는 10년이 훨씬 지나서 이제는 쓰레기통에 쳐박혀도 무방하고, 인터넷으로 검색만 한번 하면 나오는 자료를 무슨 신주단지 모시듯이 보관하고 있고, 언제 생길지도 모르는 일을 가지고 잊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메모를 해놓아서 벽에 붙여 놓고,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오는 쓰레기를 모으는 사람이나 편집증 환자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_-;;

tvN 화성인바이러스 - 2년동안 쓰레기 집에 살고 있는 난장판녀

그리고 생각을 하다보니 제가 좀 살이 많이 찐편인데, 이러한 성향도, 우선은 미리 먹어두고 보자라는 생각으로 나중에 배가 고플지도 모르니 미리미리 챙겨먹자라는 생각에 살이찌고 다이어트도 쉽지 않은듯 하더군요...

책상위의 계획표도 왠지 일하는 기분이 드는듯한 느낌의 착시효과가 있었지만, 막상 하나하나의 할일들을 점검해보니, 이건 이미 포기해버린 일도 있고, 언제 할지 기약도 없는 단상들까지 적어두다가 보니... 정작 지금 당장 해야할 일들이 쓰레기 속에 함께 묻쳐버린듯 합니다.

그래도 이제라도 이런 나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것을 느끼게 된것이 다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머리속으로는 불필요하게 준비하고, 미리 많이 준비해놓는것이 쓸데없는 짓이라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제 몸이나 제 무의식은 생각과는 전혀 반대로 행동을 한듯한데, 방청소를 하면서 정리를 하고, 더불어서 제 삶을 조금이나마 뒤돌아보니 생활전반에서 이런 잘못된 행태가 계속 이어진듯한데, 하루 아침에 싹 바뀌지는 않겠지만, 하나씩 고쳐나가야 겠더군요.

어떻게 고쳐야 할지도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는데, 뭐든지 행동을 할때 과연 내가 지금 하는 이 행동이 불필요한 행동이나 쇼핑등이 아닌지를 생각해보고, 이 글에 찍어둔 사진을 다시금 보면서 과연 내가 지금 구입하려는 물건이나, 컴퓨터에 저장하려는 파일등이 훗날에 쓰일꺼라고 믿는지, 아니면 이전 처럼 다시 휴지통에 쳐박일지를 생각해보는 식으로 모든 행동에 깨어있는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계속 정리를 해나가야 할것이며,

무엇보다도 제 사전에서 언젠가는.. 이라는 단어를 빼버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가 말하는 정리, 정돈, 수납의 방법

SBS 스페셜 다큐 - 인생역전 청소의 힘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참 어렵던 시절이나 전쟁통에서는 만약을 위해서 물건을 쌓아두고, 재고를 비축해 놓는것이 현명한 선택이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물자가 풍요하고, 돈만 있으면 하루면 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을수도 있어서 대기업들은 제품 재고의 부담때문에 창고의 재고를 없애고, 실시간으로 주문을 하는 첨단시대에 기업뿐만이 아니라, 저 또한 저의 잘못된 재고를 없에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의 곁에 있는 물건중에 한달.. 아니 일년에 한번도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어떻게 보관하거나, 처리하시나요? 좋은 조언있으면 부탁드리고, 자신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ps. 좀전에 yahoo에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서비스를 백업을 받으라는 메일이 왔더군요. 야후와 같은 대기업도 한국이라는 나라를 불필요하게 생각되면 과감하게 버려버리는데, 과연 우리도 그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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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음식점,술집의 금연법 적용과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술집에 출입하는것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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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자로 식당이나 음식점, 주점, 술집 등 150제곱미터(약 45평) 이상의 가게는 금연법이 시행이 되어서 당분간은 계도기간을 가지며, 2015년 1월부터는 모든 음식점과 술집에서 금연이 의무적으로 시행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흡연자이기는 하지만,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으로부터의 피해와 권리를 따지자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_-;;

서울시 금연구역 지정 확대로 대로변에서도 담배 흡연시 벌금을 물린다고 하네요

금연정책으로 고기집, 술집 주점도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해보는것은 어떨까?

장사,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짧게 단기적으로 봤을때 매출 하락으로 불평을 하시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흡연자가 담배를 못피게 한다고, 음식점이나 술집에 안갈것도 아니고, 오히려 비흡연자가 담배때문에 그동안 들리지 않았던 집에 가게 된다고 보면 오히려 손님이 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암튼 가장 큰 피해는 흡연자가 아닐까 싶은데,(어떻게보면 담배를 덜펴서 좋을수도 있고, 진짜 피해자는 KT&G잀수도) 점점 설자리가 없어지는듯 합니다. 금연을 해서 끊던지.. 계속 담배를 피우다보면 돈도 돈이지만, 스트레스도 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만에 자주 들리는 단골집에 가서 술한잔을 하는데, 음식점과 술집에 금연법이 시행이 된다는 소식때문인지, 예전에는 한번도 보지 못한 아이들이 무진장 많더군요...-_-;;

술집이라서 골초들이 담배를 엄청 피워데는곳이기는 하지만, 음식맛은 깔끔해서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끄는 맛집중에 하나인데, 부모들이 자신들만 즐겼던 맛있던 안주를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기게 해주려고 데려오신듯한데, 암튼 이날 아이들을 데리고온 가족이 대략 다섯 가족이나 된다는...

문제는 이 집이 그리 큰 규모가 아니여서 2015년부터 대상인 영세업체여서 재털이도 그냥 두어두고, 금연표지판도 전혀 없는곳입니다.

음식점, 술집 금연법 시행에 대해서 생각의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기회를 만들어 봅시다!

이런 경우 흡연자로써는 정말 난감합니다. 날씨는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고, 칼바람이 부는 추위의 날씨인데, 애들때문에 나가서 피워야 하나? 부모들은 왜 술집에 어린 애들을 데리고 와서 민폐를 끼치나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근데 술집의 대략적인 분위기는 아이들을 못본 사람들은 그냥 담배를 피워데고, 다른 사람들도 동참을 해서 피우는 분위기더군요... 물론 저희도...-_-;;

뭐 아이들이나 아이들을 데리고온 부모를 탓할수는 없을겁니다. 아이들이 술을 먹으러 들어온것도 아니고, 금연법이 시행되어서 술집에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 싶은데, 아직도 담배를 피우고 있으니.. 어찌보면 부모입장에서도 좀 황당하겠지요.

물론 지각있는 어른이거나, 지성인이라면 아이들이 있는 상황에서 담배를 피우는것은 실례이기는 하지만, 우리도 춥고, 흡연자의 권리를 통해 변명을 하며 담배를 피우게 됩니다.

걍 차라리 빨리 법이 전국적으로 적용되어서 담배를 못피우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도 눈치볼것없이, 흡연구역이나 나가서 피우면 되고, 자녀를 데리고온 부모들도 담배연기의 걱정없이 애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편하게 먹을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다만 아직까지는 흡연구역이 지정이 안된 술집에는 가급적 아이들을 데리고오는것을 좀 자재했으면 어떨까 싶더군요.

뭐 저희들도 이야기를 하다가 어린시절에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담배 심부름은 물론 같은 방에서 담배를 피우더라 뭐 그런 이야기도 하기는 했지만, 담배연기가 노출되는 곳에 몰지각한 어른들이라고 생각하기 전에(물론 제 생각에~) 아직은 흡연자의 권한이 조금은 남아 있으니 이해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물론 테이블이 5개도 안되는 작은 치킨집에서 술을 먹고 담배를 피우고 있다가... 어린 아이들이 들어오게 되는 경우라면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는 마음으로 담배를 나가서 피우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담배연기가 자욱한 술집에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것은 좀 좋지 않은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 2년만 있으면 가족들이 맛있는 안주를 파는 술집에도 담배 연기에 대한 걱정없이 방문할수 있으니, 그때까지만 조금은 아이들을 위해서나, 불쌍한(?) 흡연자를 위해 조금만 배려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금연, 어떻게 다시 피게 되고, 얼마나 끊어야 끊었다고 할수 있을까?

불만제로 - 금연 프로젝트의 완결판 아듀 담배! (사진보기)

하얀 연기의 재앙 - 금연합시다! (사진보기)

SBS스페셜 - 정골초씨, 금연세상에 말을 걸다

그리고 흡연자분들은 슬슬 금연을 준비하시거나, 흡연구역을 찾아 가실 준비를 하셔야 할듯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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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비판 블로그, 공익목적 땐 무죄 판결과 블로그의 업체 리뷰시의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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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비판 블로그, 공익목적 땐 무죄 판결

오늘 뉴스를 보니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를 보고 산후조리원에 갔다가 실망을 하고, 불편함과 잘못된 부분을 지적했던 블로그가 업체측의 고소로 1,2시에서는 벌금 50만원까지 선고를 받았지만, 3심인 대법원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하네요.

뭐 원문의 글을 확인할수가 없어서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없는 사실을 유포하거나, 거짓비방을 한것도 아닌데, 기소유예도 아니고, 이렇게 재판까지 간것이 참 안타까울 따름인데, 당연한 처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음식점 불만 리뷰글이 명예훼손 게시물?

블로그 권리침해신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세요

저 또한 리뷰글을 통해서 명예훼손죄고 고소를 한다는 협박을 받거나, 군리침해신고로 글정지도 숱하게 맞았는데, 이제는 좀 많이 무덤덤해졌느데, 위 판결을 보고나니, 앞으로는 더욱도 제대로 리뷰하고,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업체입장에서는 미치고 환장할 일일수도 있습니다.

한번의 실수를 종업원이 잘못으로 했는데, 우연히 파워블로거등에게 걸려서 검색만 하면 자신의 가게가 부정적인 글이 나오게 되는것이 좋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를 보면 자신의 실수나 잘못을 쿨하게 인정하고 앞으로는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는 댓글이나 이야기보다는 불평불만을 하고, 오히려 음해를 한다느니 하기도 하더군요.

자신에 업소에 대해서 기대이상으로 잘 써준것에 대해서 고맙다거나, 더 열심히 하겠다는 분들은 1%도 안되지만, 비판적인 내용의 글에 있어서는 거의 대부분 댓글을 달고,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겠다느니, 다음이나 네이버의 포털에 권리침해로 글을 내려버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잘못된 부분은 고치고, 서비스를 개선해서 고객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아야지 이런식의 접근은 다시금 같은 일을 반복할뿐이 아닐까 싶습니다.

Blog의 Blogger들 또한 글을 작성하는데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나쁜 서비스나 잘못된 업주의 행동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없는 이야기를 만들기보다는, 좀 더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객관적인 사실을 통해서 비판하고, 지적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Clean Daum 글삭제 30일 임시조치 정책변경

Daum 클린센터에 권리침해신고(명예훼손)로 글이 임시삭제되었을 경우 대처방법

그리고 이후에는 포털을 통해서 권리침해신고를 통해서 문제가 있고 없고 여부를 떠나서 무조건 글을 삭제, 비공개로 바꾸는 조치는 분명 개선이 되어야 할듯 합니다.

다음주면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대선인데,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인터넷에도 언론이나 표현의 자유가 좀 더 커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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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의 24시간 편의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것들 - 사발면, 컵라면, 스프 등과 식당의 독점과 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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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바다 가는길의 춘천고속도로와 가평휴계소

새벽녁에 들린 가평휴계소... 화장실에 잠시 들렸다가 어제 저녁에 과음의 속을 달래려고 3분요리같은 1회용 스프나 좋아하는 공화춘짬뽕이나 있으면 먹을까하고 편의점을 찾아봄...

스프인컵(Soup in Cup), 아침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편의점에서 먹는 즉석 스프

보광 훼미리마트(FamilyMart), CU 씨유 편의점으로 이름과 간판, 인테리어를 바꾸어서 새롭게 리뉴얼 변신중

gs25시를 기대했지만, 입점해 있는 편의점은 cu가 들어와 있더군요~

근데 수프같은것은 물론이고, 사발면같은것도 판매를 하지 않더군요.

보통 편의점에 가면 1+1이나 2+1으로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이벤트성 상품도 전혀 보이지 않고요...

요즘 대세인 빵굽는 편의점의 일환으로 편의점에서 빵도 판매를 하던데, 인스턴스 식품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GS25 직접구워 더욱 신선한 Fresh Bakery - 편의점의 향기마케팅 활용방법

이유야 다른것이 있겠습니까...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판매하는 라면이나 음식을 먹으라는 이야기인데, 뭐 편의점에서 자율적으로 판매를 하지 않는다기보다는... 계약시에 그러한 물품들은 아예 들여오지 않도록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제가 휴계소를 관리하거나, 매출을 늘려야 하는 업체의 입장이라면 그러한 정책을 펴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단돈 천원에 간단하게 해결할수 있는 라면이나 수프같은것을 몇천원씩 돈을 내가 구입을 하게 하는것이 그닥 좋게 보이지는 않는듯 합니다.

이런것이 독점이고, 담합이 아닐까요?

편의점에서 라면을 판다고해서 매출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선택의 기회를 완전히 차단하는것은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만약 편의점에서 일회용 컵라면은 판매를 한다면 당연히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식사의 가격도 좀 떨어지게 될텐데, 좀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수익의 극대화와 고객의 편의와 선택을 존중하는 마음... 어떤게 중요할까요?

대형마트에 붙어 있는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과 자율휴무일, 그리고 재래시장과의 상생?

보통 기업이라는것이 자기들이 아쉬울때는 상생과 협력을 이야기를 하지만, 소비자에 대한 배려와 주머니사정에 대한 고려는 전혀 하지 않는듯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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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양재역의 금연거리, 흡연시에 5만원의 과태료과 부과되니 거리 도보시 흡연을 자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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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3갑정도를 피우는 골초인데, 일산에 갔다가 지하철을 타고 양재역까지 가서 지하철에서 내려서 금단현상에 담배를 한대 피울까 했는데, 왠지 이상한 느낌에 주위를 살펴보니 양재역부근이 금연거리 no smoking 로 간접흡현 피해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 금연거리고 2012년 6월 1일부터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네요~

서울시 금연구역 지정 확대로 대로변에서도 담배 흡연시 벌금을 물린다고 하네요

금연구역은 서초구청쪽부터 강남대로의 양재역 환승주차장, 스포타임, 엘타워쪽까지의 거리입니다. 

단속하시는 분이 꽤 있는데, 담배를 피워무는 사람을 보면 막 달려와서 딱지인지.. 신용카드 결제기인지로 벌금을 물게 하는듯 합니다.

그리 길지 않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분들이 단속을 하는데, 일당을 받는지..

실적으로 건당 수당을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의외로 단속하는 분이 많은듯...

몇번을 지나가다보니 실제로 이렇게 단속에 걸려서 벌금을 무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녁에 버스를 타고 반대쪽에 내려보니 잘 안보여서 그런지... 밤에는 술먹은 취객때문인지 단속요원은 잘 안보이는듯 합니다.

뭐 골초이기는 하지만, 이런 단속에 대해서 크게 불만은 없고, 길거리에서의 흡연도 자재를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동네의 지역주민들은 단속을 한다는것을 잘 알겠지만, 일때문에 이곳을 방문했다가 무심코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단속에 걸리는 대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이런 부분은 좀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워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것은 잘못이기는 하지만, 지하철에서 나오면서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잘못하면 경고도 없이 벌금을 물수도 있어서, 어찌보면 벌금을 징수해서 세수, 세금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일수도 있어 보이더군요.

더욱이 황당한것은 길거리에서 1m터만 벗어나서 사유지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그 연기로 간접흡연을 하는것은 단속을 안하는듯 하더군요.

엘타워에 세미나가 있어서 가기도 했는데, 곳곳에서 거리 바로 옆의 골목에서 피우는 사람들과 제털이를 보면서.. 이건 정말 국민건강과 담배연기 없는 거리를 만들려고 하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저도 흡연자이지만 이런 정책은 환영을 합니다. 가급적 저도 길거리에서는 피우지 않으려고는 하지만, 솔직히 꼴초로 이동중에 바쁘면 잠시 틈세시가에 피우기도 하는데, 강남대로의 양재역의 단속과 같은 경우에는 정말로 사람들의 간접흡연과 건강을 위한다면 인근의 업체들에게 협력을 구해서 거리자체를 금연구역으로 만들고, 경고조치를 못보는 사람들이 없도록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더 나가서 이런 금연거리를 일부거리만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정하기보다는, 서울시나 정부에서 전국적으로 정해보는것은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몇일전에는 종로의 술집 주점에 갔더니 법이 바뀌어서 내부에서는 금연이라고 하던데, 솔직히 흡연자로써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 나름 이해는 가는데, 차라리 이런것을 법규로 정착을 해주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도 여기는 어떻게 저기는 어떻다는 예외를 알아보기보다는, 거리에서 피우면 안된다는것을 인식시켜주면 어떨까 싶네요.

뭐 매너이고, 기본적인 상식일수도 있지만... 강제성없는 계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차라리 좀 더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오래간만에 들린 신촌 거리 방문기, 전혀 달라진 모습에서 느끼는 격세지감과 변화의 모습

서울시 - 북한산, 관악산등의 산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는 금주령 준비중

서울시 금연구역 지정 확대로 대로변에서도 담배 흡연시 벌금을 물린다고 하네요

금연보조제 챔픽스(Champix), 의사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구입해서 복용하는 방법

금연정책으로 고기집, 술집 주점도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해보는것은 어떨까?

서울시 금연 지역 확대, 지하철부근, 버스 정류장, 공원에 길을 걸을때도 금연을!

자동소화재털이, 금연빌딩의 새로운 대안?

금연, 어떻게 다시 피게 되고, 얼마나 끊어야 끊었다고 할수 있을까?

불만제로 - 금연 프로젝트의 완결판 아듀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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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 붙어 있는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과 자율휴무일, 그리고 재래시장과의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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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은평점에 갔더니, 마트 입구에 뭔가 붙어 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내용으로 정부와 국회, 지자체등의 대형마트 규제가 자율상생을 무시한 일방적인 규제로, 소비자, 농어민, 입점상인의 피해만 가중시킨다는 내용의 글이더군요...

상세적인 이유로는 첫째로 소비자들의 쇼핑 기회조차 박탈하는 수준의 규제이고,

둘째로 농어민과 입점 소상인 피해가 가중되고, 서민 일자리가 감소한다는 그들의 주장...

이런 대자보같은것이 나붙은것의 배경은 우선은 지자체에서 매월 2, 4주 일요일에는 대형마트는 휴뮤를 하라고 법을 만들었는데, 마트측에서 가처분 신처을 내서, 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법원에서 마트규제는 문제가 없지만, 절차상의 문제를 인정하고 마트측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근데 지자체가 법을 합법적으로 만들면서 다시금 2/4주 일요일에 휴무를 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에서 좀 더 강력한 제제조치를 통해서 강제휴무일을 늘리려고 하기때문에 이러고 있는듯 합니다.

가관인것은 이것을 낸 사람이 대형유통과 거래하는 농어민, 중소기업 임직원 및 가족 280만명 일동,

대형유통과 거래하는 임대영세소상인 임직원 및 가족 13만 명 일동,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원사 임직원 및 가족 47만명 일동으로 총 340만명으로 대한민국 인구를 5천만으로 잡았을때 대형마트 규제로 인해서 한국 인구의 6.8%가 힘을 합쳐서 호소를 하고 있군요...-_-;;

뭐 340만명중에서 몇명에게나 동의를 얻어서 340만명의 이름을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과연 저 중에서 1%.. 아니 몇백명이나 간절하게 규제가 없어지기를 바라는지 모르겠습니다.

명절에도 출근하는 비정규직 직원들, 단가 후려치기로 힘들어하고 영세 중소기업들도 다 들어가 있겠지요...-_-;;

MBC 후플러스-10원 전쟁’의 내막-대형마트, 슈퍼마켓, 재래시장의 싸움 (사진보기)

대기업의 동방성장실현이라는 명분과 경영 일선에서의 엇박자와 해결방법은 뭘까?

본문의 내용을 보면 자율적 합의로 상생의 길을 찾아 해결하겠습니다!라고 되어 있는데, 대자본 대기업이 말하는 상생의 의미는 뭘까요?

마트 안으로 들어가보면 답은 나옵니다.

둘째, 넷째 일요일 영업 강제휴무를 둘째, 넷째 수요일로 바꾸어 달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소상인가의 상생협력과 고객님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율휴점에 깊은 양행을 부탁드린다고 하네요...-_-;;

2012 유통업체연감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편집부
출판 : 한국체인스토어협회 2012.08.29
상세보기

위 책에 나온 자료를 보면 대형마트의 요일별 매출 구성비는 월요일 11.6%, 화요일 11.6%, 수요일 11.5%, 목요일 11.7%, 금요일 13.0%, 토요일 20.1%, 일요일 20.5%이라고 하는데, 대목인 주말은 건드리지 말고, 가장 매출이 적은 수요일에 쉬게 해달라는 취지가 바로 대형마트에서 말하는 자율적 합의 인듯 합니다...-_-;;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마트의 12월 영업 휴무일 안내(수요일, 일요일 강제 휴점일 소식)

몇달전부터 제 블로그에 대형마트 휴무일을 소개를 했는데, 처음에는 마트측보다는 소비자들이 많이 불편하다는 생각을 해서 댓글로 졸속행정이다, 말도 안되는 규제이다라는 말도 많았지만... 이제는 사람들의 인식이 2/4주는 대형마트는 쉬는거다라는 인식으로 불평불만을 하는 분들이 거의 없어진듯한데, 아마 대형마트측에서는 이런 부분이 가장 걱정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더군요.

대통령선거를 눈앞에 둔 시점이고, 내년에 정권이 바뀌면 아무래도 초반에는 선심성 공약이나 정책이 더욱 많이 펼쳐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서 아마 대형마트가 340만명의 국민의 이름을 팔아서 호소를 하고 있는듯 한데, 과연 국회에서 준비되고 있는 새로운 법안은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 할듯 합니다.

전통시장 주변 주차, 정차 허용시간 20분으로 연장과 재래시장의 변화

업자여, 카드결제로 징징대지 맙시다

슈퍼마켓에서 물건 계산시 바코드를 꼭 찍으세요

가게에서 신용카드 결제 거절, 거부시 신고하는 전화번호, 홈페이지 사이트와 처리 방법, 결과통보 안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영업제한과 전통시장의 아쉬운 마케팅과 대응

그리고 더욱 중요한것은 전통 재래시장이나 지역 중소, 영세상인들도 변해야 할것입니다. 그저 마트를 한달에 두세번 쉬게 한다고 해서 매출이 팍팍 오를까요?

일부 업체들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어떤 업체들은 손님에게 짜증을 유발시키며 대형마트로 내몰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 정부의 규제를 기다리는것도 좋지만,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도태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고, 스스로 변화에 발맞추어 가고, 특히나 대형마트, 편의점등의 서비스 마인드 등 배워야 할것들은 또 배우면서 바뀌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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