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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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책을 읽다가 느끼는 바가 많아서 하루종일 엄청나게 많은 물건들을 치워버렸다.
그냥 단순히 쓰레기만을 치워버리는것이 아니라... 미련이 남던 물건들부터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그런것들까지...
그냥 단순히 버려라.. 라는 내용의 책이 아니라.. 풍수지리적인 면에까지 들어가고, 심리적인 면과.. 당신이 그런 물건을 쌓아두는 이유..그리고 그로 인한 결과까지...
정말 많은 공감을 했고.. 많이 비웠고.. 앞으로도 많이 비우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했다.
다만 막판에 몸과 마음청소하기 부분은 좀 내용이 그랬던것 같고... 사무적으로 미루어둔 일처리에 대한 내용도 잘 다루어주었으면 좋았을것을.. 이라는 아쉬움이 약간 남기는 하지만.. 물건을 비우는것에 대해서는 최고였다.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마음 속 묵은 때 지울 수 있다면…

<도서 정보>제   목 :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저   자 : 캐런 킹스턴 저/최이정 엮
출판사 : 도솔
출판일 : 2002년 5월
책정보 : ISBN : 8972201669 | 페이지 : 227 | 357g
구매처 : 오디오북
구매일 :
일   독 : 2006/6/18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미디어 리뷰>
캐런 킹스턴

캐런 킹스턴 캐런 킹스턴은 지난 20여 년 간 풍수와 ||^공간 정리(Space Clearing)||^를 서양적 접근법으로 실용화한 이 분야의 선구자다. 그는 이 주제로 전 세계를 여행하며 수많은 워크숍과 세미나를 열고 있다. 캐런의 세미나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공간 정리||^(한때는 ||^신성한 공간 창조||^라는 제목으로 불렸다)아는 것으로, 공간을 청소하는 방법과 함께 ||^잡동사니 청소||^의 놀랍고 신비로운 효과를 소개한다. 청중의 열렬한 반응을 수렴하여 또 다른 워크숍인 ||^아무것 버리는 사람||^이 탄생하였고, 곧바로 같은 제목의 책도 만들어지게 되었다.

캐린 킹스턴은 현재 공간 정리에 관련한 워크숍을 이끌고 있다. 영국 일글랜드에서 나고 자란 캐런은 지난 1990년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 둥지를 틀었다. 그때부터 그녀는 한 해의 절반을 발리에서, 나머지 절반은 미국과 유럽의 여러 도시를 강연 여행하며 보내고 있다.

풍수, 생활풍수로 회귀되다!
동양 역학의 대표적인 풍수가 서양에 알려진지 이미 오래다. 1990년대 초반에 이미 풍수風水가 인기 있는 용어로 등장했으며, 영국의 런던은 서양 풍수연구의 핵심적인 도시가 되었을 정도이다(정식 영어 명칭은 FengShui이다.). 풍수 열풍은 미국인에게까지 번져 요즘 실리콘 밸리엔 풍수를 따지는 현지인이 부쩍 늘고 있다고 한다. 이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성공적인 삶에 대해서 알게 모르게 어떤 형태로든지 풍수의 이론들이 적절히 적용되고 있음을 서양인들도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의 이상理想과 꿈을 표현한 주거공간(집 사무실 작업실)을 가지고 싶어한다. 이 경우에 무엇보다도 영적의 순리에 바탕을 둔 풍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주거풍수연구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으며, 더불어 건축과 인테리어 분야에서 실제로 풍수 이론이 응용되고 있다. 이젠 더 이상 역학자들만의 풍수가 아니라 일반인들의 삶과 함께 하는 대중적이고 실용적인 생활 풍수로 자리잡은 것이다.
왜, 풍수를 바탕으로 한 잡동사니 청소와 공간 정리가 필요한가? 우리 대부분은 잡동사니가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전혀 모른 채 살고 있다. 잡동사니의 영향력이 그것을 소유한 사람에 따라, 그 부피와 위치에 따라, 그리고 간직한 시간의 길이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 또한 모르고 있다. 잡동사니와 공간 정리가 왜 필요한지를 집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단순하게 물건만으로 범위를 한정짓는 것이 아니라 육체와 감성 그리고 영혼과 우주의 에너지까지 폭넓게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잡동사니를 비롯해 공간 정리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는 사물의 위치를 새롭게 정리정돈 하고, 물건을 추려 내 버리면서, 정신적?영혼적인 모든 면도 때로는 다듬고 때로는 걸러 내야 자기 자신에 놓여진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떤 책인가?
이 책은 풍수의 한 단면인 잡동사니 청소에 관해, 또 각각의 장소에서 잡동사니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풍수를 성공적으로 응용하려면 잡동사니로부터 청소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이 책은 ‘풍수를 배경으로 한 잡동사니 청소’라는 주제를 심도 있게 다른 첫 번째 책이며, 풍수를 잘 모르는 사람에겐 이상적인 입문서이자, 오랜 시간 접해 온 사람들에게 유용한 실용서가 될 것이다. 이 책 전반을 통해 소개되는 모든 정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 응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직장, 그리고 다른 소속된 그 어떤 종류의 건물에 대입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읽는 독자들이 각자 어떤 종류의 잡동사니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고민할 필요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간단히 내용을 살펴본다면, 집안의 잡동사니를 버리는 행위로부터, 우리는 자연스럽게 육체의 잡동사니를 버리는 과정에 도달하고, 외부의 잡동사니를 쌓는 사람은 내면의 잡동사니도 쌓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외부의 잡동사니는 삶의 진전을 방해하는 것에서 머물지만, 내면의 잡동사니는 보다 심각한 건강상의 악영향, 혹은 그보다 더 심각한 생명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잡동사니 청소는 자신에 대한 극진한 우대와 같다고 말한다. 후에 청소의 효력을 경험하게 되면 그것이 자신을 매우 아끼는 방법의 하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책속으로>
제1장 잡동사니가 발생되는 다양한 특징들
1.풍수가 주는 균형있는 에너지 흐름
2.잡동사니가 일으키는 문제들
3.잡동사니 청소가 주는 놀라운 효과
4.주변이 어수선하면 인생이 꼬인다.
5.잡동사니가 끼치는 영향
6.잡동사니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
7.가벼운 마음으로 버리기

제 2장 잡동사니를 정리해야 할 이유와 방법
8.잡동사니와 풍수회로의 관계
9.우리 집의 잡동사니 구역
10. 수집을 하게 되는 이유
11. 종이 더미에서 벗어나기
12. 그 밖의 각종 물건들
13. 덩치 큰 잡동사니
14. 다른 사람들의 잡동사니
15. 부정적인 영향을 줄 때

제 3장 물건과 육체 그리고 영혼을 청소하기
16. 삶을 즐겁게 해 주는 청소방법
17. 잡동사니로부터 자유로워지기
18.몸 속 청소하기
19.마음 청소하기
20.내면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버리기
21.순수하게 믿는다면 진짜 그렇게 된다.

부록
기본공간의 정리의 2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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