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N /성공 & 강연'에 해당되는 글 561건

  1. 경제세미나 - 김난도 교수,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흐름
  2. 경제세미나 - 박영숙,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새로운 미래가 온다
  3. 경제세미나 - 이영탁, 미래와 세상
  4. 경제세미나 - 불황을 이기는 아이디어 마케팅
  5. 경제세미나 - 김영한, 닌텐도와 다윈이 만나는 생각의 진화론
  6. 경제세미나 - 변대규, 휴멕스 혁신의 경험
  7. EBS 60분 부모 - 희망 전령사, 서진규 박사의 성공스토리 강연

경제세미나 - 김난도 교수,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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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 트렌드란 무엇이고, 한국과 세계에서는 어떠한 흐름을 가지고 변화를 하고 있는지 아주 쉬운 예를 통해서 쉽게 전달해주고, 2009년의 트렌드를 짚어 본 내용의 강연...
아주 쉬우면서도 귀에 쏙쏙들어오는 내용의 강연이였지만, 결국에는 그가 제시한 트렌드에서 개개인이 자신의 일에 맞도록 트렌즈를 뽑아내야 할것이고, 마지막의 말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것에 대한 대처까지도 해야 만 할것이다.
강연을 들으면서 같은것을 보면서도 나는 그저 이쁘네, 멋있네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이들은 왜 이쁘게 보이고, 왜 이런것을 좋아할까하고 분석하고, 연구를 하시는데, 나도 좀 더 만물에 관심을 가지고 분석적으로 접근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비자와 트렌드에 대한 내용의 강연이였지만, 듣고나니 경영, 마케팅 등 회사 전반에 꼭 필요한 내용인듯 한데, 미래나 트렌드 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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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제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흐름'


[주요내용]

초인기 그룹인 소녀시대는 '캔디컬러'로 불리는, 현란하고 화려한 색깔의 스키니진 유행을 선도했다. 그러더니 보라색 노트북과 주황색 자동차까지 등장했다. 불황이 아니었다면 이런 원색은 용납되지 않았을 것이다. 소비트렌드를 잘만 알아내고 예측하면 대박상품도 기획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고객중심 경영이라는 화두를 놓치지 않아야만 소비트렌드를 정확히 읽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바로 그것이다.

"닌텐도 신화를 창조한 요코이 군페이는 '훌륭한 상품이 많이 팔리는 것이 아니라 많이 팔리는 상품이 훌륭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받아들이지 않는 기능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얘기다.

과거에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했다. 하지만 세상은 이제 바뀌었다.
자동차를 '만드는 것'보다 '판매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마케팅의 발달은 사람들의 욕망을 한없이 부풀려 놓았다. 기업간 경쟁도 치열해졌는데, 한 우물만 강조하다간 도태되기 쉽다.

휴브리스(성공체험의 우상화)를 극복해야 한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도 "10년 후에 무엇으로 먹고살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백하지 않았는가. 급변하는 소비자의 취향, 소비자 선택의 능동성 증대, 인터넷의 등장과 다방향 소통 등 트렌드 환경의 변화를 주목해야 하는 까닭이다.

"그렇다면 트렌드란 도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일정 범위의 소비자들이 일정 기간 동안 동조하는 변화된 소비가치에 대한 열망'을 뜻한다. 다시 말해 트렌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여러 사람이 동조할 때 성립된다. 트렌드에는 몇 가지 유형도 있다. 우선 소수가 1년을 지속하면 패드(Fad), 상당히 많은 사람이 5년 이상 지속하면 트렌드(Trend), 이것이 10년 동안 지속되면 메가트렌드(Megatrend), 30년 이상 지속되면 문화(Culture)가 된다.

이어서 김 교수는 2008년 10월 발표한 올해의 트렌드 키워드 'BIG CASH COW'를 소개했다. 이 10개의 알파벳 이니셜은 각각 (1)더 나은 나-스펙을 높여라 (2)내가 최고 (3)신(新)집으로 (4)인터넷의 범용화 (5)터프한 엄마와 자상한 아빠 (6)단순하고 소박한 행복 (7)취미에 빠지다 (8)클래식의 대중화 (9)무심한 듯 시크하게 (10)스타가 되고 싶어요를 의미한다.

"앞에서 열거한 10가지 트렌드 키워드를 한 단어로 요약하라면, 나는 '자아(自我)'라고 말하겠다. 이 자아는 '불황형 실존주의'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정치, 경제, 사회의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고, 구조적 경제불황에 따른 사회적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아버지로 상징되는 사회적 권위도 추락하고 있는데, 신뢰의 근원으로 남은 것은 이제 자신뿐이거니와, 실존적 자아 찾기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나아가 자아 찾기 노력과 더불어 휴브리스(Hubris, 인간의 오만) 극복의 자세도 요구된다. 트렌드의 변화를 읽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혁신하지 않는 사람과 기업은 언제든지 도태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 서울대 법학과 졸업
▲ 서울대 행정학 석사
▲ 美 서던캘리포니아대 행정학 박사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초빙연구원
▲ 서울대 소비자학과 학과장, 학부장, 호암교수회관 관장, 생활과학연구소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장
▲ 소비자시민모임 이사
▲ 소비자정책포럼 간사
▲ 조선일보 아침논단,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노트’ 고정 칼럼니스트
<상훈> 한국정책학회 학술상, 서울대 교육상, 한국소비자학회 최우수논문상, 정진기언론문화상 外
<저서> 사치의 나라-럭셔리 코리아, 트렌드 코리아 2009,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도입과 휴먼라이프 예측 外
소비자를 알아야 제품이 보인다. 소비자의 비밀을 가장 많이 아는 남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사회적으로 장기불황의 늪에서 기업들을 건져줄 히든카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하나의 트렌드 키워드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사회․경제․인구학적 토대의 변화 추이와 공동체 구성원들의 가치관 변화 추이, 그리고 문화적 징후들(symptoms)의 확산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우선적으로 검토한다.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살펴보면 사회․문화계 전반에 걸쳐 ‘엄마 신드롬’이 강세를 보이는데, 이는 여성적 가치에 대한 본원적인 이해에 바탕을 둔 페미닌테크(Feminine-Tech, 여성 지향적 기술)와 패밀리테크(Family-Tech, 가족 지향적 기술) 시대의 준비를 의미한다. 또한 지갑이 얇아져도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는 아낌없이 쓰는 신(新) 호모에코노미쿠스의 등장으로 불황기에는 고급의 우등재가 안 팔리고 저렴한 열등재가 많이 팔린다는 법칙이 깨지고 신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 외에도 수많은 소비트렌드 성향들을 연구하여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연구결과인 「트랜드코리아 2009」와 조선일보 트렌드노트 등의 칼럼에 소개하고 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서울대 소비자학과의 김난도 교수를 초빙하여 우리 사회의 소비트렌드가 어떻게 형성되어 가는지 그 흐름을 살펴보고, 기업들이 어떻게 트렌드를 예측하고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을지 논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불황에는 불황을 이겨내는 불황형 소비가 뜬다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소비트렌드분석센터 TRENDERS'날'의 연구 결과물이다.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이미 2005년부터 트렌드 예측을 시도하였고, 2007년부터는 '올해의 트렌드 예측'을 주요 일간지에 게재한 곳이기도 하다. 이 책의 1부에서는 2008년 소비의 키워드 MICKEY MOUSE를 중심으로 한 해를 살펴봄으로써 트렌드 예측의 정확성을 점검하고 기존 트렌드의 향후 전망을 제시하였다. 2부에서는 2009년을 BIG CASH COW라는 키워드로 전망하고 있다. 3부에서는 과학적 트렌드 예측의 방법론적 설명을 덧붙였고, 김난도 교수의 칼럼 5편이 책 곳곳에 수록되어 있다.

2009 소비트렌드 키워드 : BIG CASH COW

2009 년은 금융위기의 여파가 실물경제에까지 미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해이다. 소비트렌드분석센터 TRENDERS'날'은 2009년 소비트렌드 키워드로 BIG CASH COW를 선정하였다. 캐시 카우(Cash Cow)란 낙농업에 꾸준한 현금수입을 보장하는 소로써 경영학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부문을 말한다. 불황의 시기에는 맞는 '불황형 소비'를 이 책은 제시하였다. 자아를 찾아가는 소비, 가족에 위안을 주는 소비, 즐거움을 찾아가는 소박한 소비 등이다. 행복은 자기 내면에 있다는 평범한 진리가 더욱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저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보다 과학적인 트렌드 예측 방법론을 개발하고 축적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연구 결과물인 『트렌드 코리아 2009』는 여러 트렌드 가운데서도 특히 소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서 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이미 2005년부터 트렌드 예측을 시도하여 2007년부터는 ‘올해의 트렌드 예측’을 연초 주요 일간지에 게재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본서는 제1부에서 2008년의 소비트렌드 키워드였던 MICKEY MOUSE를 중심으로 한 해를 회고함으로써 트렌드 예측의 정확성을 점검하고 기존 트렌드의 향후 전망을 제시한다. 이어서 제2부에서는 BIG CASH COW의 해인 2009년을 전망하고, 제3부에서는 과학적 트렌드 예측의 방법론적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소비트렌드에 관한 최고 전문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의 칼럼 5편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틈틈이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소비, 소비자, 소비트렌드 관련 문제에 관심이 많은 독자에게 이 책은 매우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정보가 될 것이다.

2009 소비트렌드 키워드 : B I G C A S H C O W
2008 년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실물경제에까지 미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2009년이다. 캐시 카우(Cash Cow)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부문을 말한다. 건강한 젖소는 정기적으로 우유를 생산하여 낙농농가에 꾸준한 현금수입을 보장한다. 불확실성으로 전 국민이 신음하는 이때, 범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기업과 소비자, 공공부문이 힘을 합쳐 커다란 캐시 카우를 만들어내는 알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2009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의 첫 글자를 모으면 BIG CASH COW가 되도록 운율을 맞췄다.

2009, 「불황형 소비」가 뜬다
나와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위안추구형 소비에 주목하라.

2009년에는 불황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 대대적인 불황이 예견된 대내외 환경 속에서, 2009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는 어디를 향하게 될 것인가?

불 경기라고 무조건 매출이 줄어들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른바 ‘불황형 소비’가 떠오르고 소비자들의 소비가치와 기준이 바뀐다. 삶이 계속되는 한, 소비도 계속되기 때문이다. 서울대 소비트렌드센터의 김난도 교수는 내년 한국 사회의 소비트렌드가 ‘불황형 실존주의’로 흘러갈 것이라고 예측한다.
소비자들이 극심한 경기침체의 불안감 속에서 실존의 근원인 ‘자아’를 찾아가는 소비를 보인다는 것이다. 실존적 자아 찾기는 ▲ 급변하는 세계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자아를 적응시키려는 노력으로, ▲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 타인과 차별화하려는 노력으로, ▲ 자기 내면으로 침잠함으로써 상황적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한다.

먼 저 우리 소비자들은 변화된 환경에 자아를 적응시키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도 바쁘게 노력할 것이다. 필사적으로 능력을 계발하고 (Better Me), 보다 강력한 정보력을 손에 쥐려 하며 (Cross-Internetization), 달라진 역할요구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Alpha-Mom, Beta-Dad) 우리 소비자의 한결 더 분주해진 세상살이를 주목해야 한다.

또 한 소비자들은 자기만의 개성을 찾아 즐기면서 유일자(唯一子)로서의 자아를 확인하는 데 더욱 몰입할 것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 앞에서도 초라해지지 않기 위해 취향을 더욱 고급화하고 (Casual Classics), 가장 평범한 순간에도 평범하기를 거부하며(Off-Air Attitude), 나도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즐기게(Wanna-be-star, Wanna-be-mass)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자신이 귀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끊임없이 확인하려는 나르시스트적 노력의(I'm So Hot) 연장선상에 있다. 대한민국 소비자의 일과에서 다양한 자아확인적 활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질 것이다.

마지막 시도는 자신의 내면으로 침잠하고 불안을 털어내는 것이다. 집처럼 안전한 공간에서 시간을 즐기고 (Gotta be Cocooned), 고된 삶의 한가운데서도 존재한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면서 작은 행복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Simply, Humbly, Happily), 활력과 웃음을 잃지 않기 위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Hobby-Holic) 소비자들로, 우리 삶의 현장에서는 불확실성이 무색할 정도로 삶에 대한 열정이 면면히 이어질 것이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으며 자기 내면에 있다는 평범한 진리가 더욱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삶이 계속되는 한, 소비도 계속된다."

2009 10대 키워드 BIG CASH COW

B Better me : 스펙을 높여라
I I'm so hot : 난 너무 멋져
G Gotta be cocooned : 다시 집으로

C Cross-Internetization : 생각대로 인터넷
A Alpha-Mom, Beta Dad : 아빠 같은 엄마, 엄마 같은 아빠
S Simply Humbly Happily : 소박한 행복찾기
H Hobby-holic : 취미 대한민국

C Casual Classics : 클래식, 일상 속으로
O Off-air Attitude : 무심한 듯 시크하게
W Wanna-be-star, Wanna-be-mass : 스타와 대중, 자리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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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박영숙,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새로운 미래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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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사고를 위한.. 이라는 제목과는 좀 다르게 주로 새로운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강연...
어떻게 보면 황당한 SF 소설 한권을 읽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예전에도 그래왔듯이 미래라는것은 우리가 전혀 생각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는 한다... 인터넷이 그랬고, 핸드폰이 그랬고, 또 앞으로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과연 그 말도 안되보이는 일들을 믿고, 실행에 옮기거나 투자를 하는 소수의 사람들만의 신세계의 선봉이 될것이고, 나머지들은 왜 내가 그걸 몰랐을까하고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지금 이자리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곰곰히 생각을 해보게 된 황당하지만 언젠가 현실이 되어버릴 미래예측 강연...

http://bbs5.kbs.co.kr/ezboard.cgi?db=1Rsuneconomyno&action=read&dbf=405&page=0&depth=1

경제세미나 - 2010년대 주요 지구적 도전과 한국의 과제 - UN밀레니엄 프로젝트 보고
경제세미나 - 미래사회 10대 트렌드

- 주제:‘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새로운 미래가 온다'
- 강연: 박영숙 대표(유엔 미래포럼 한국대표)

[주요내용]

사람들은 미래를 알고 싶어합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우리네 사람살이라지만, 그것을 또한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든 미래를 엿보고픈 열망 혹은 욕망은 일상에서도 흔히 엿볼 수 있습니다.

점을 보거나 운세를 보는 행위. 미래를 알고픈 욕망을 부정하진 못할 것입니다. 작게는 일상에서, 크게는 국가 혹은 인류 차원에서, 더 크게는 자신의 장래를 위해 미래예측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박 대표는 13년 동안 매년 유엔미래보고서를 내놓고 있습니다.
20년간 자료를 토대로 10년 후를 예측하는 미래보고서는 국내총생산(GDP), 아동학습률, AIDS, 테러공격, 물 접근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를 버무립니다. “미래예측=경고+대안이다. 미래예측은 긍정의 힘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 미래는 예산과 정책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미래예측을 통해서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2020년 줄기세포 보편화로 의식주가 해결되고, 2024년 암 정복으로 2030년 평균수명이 130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예견합니다.

박 대표가 오늘 강연을 통해 제시한
미래사회의 8가지 메가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Aging(저출산 고령화)
2. Blending (혼합, 지구촌문화통합)
3. Climate Change (기후변화)
4. Development of S&T (과학기술발전)
5. Education (교육 : unlearn, relearn)
6. Female (여성성 강화)
7. Globality (글로벌화 국제화)
8. Home Alone (싱글, 1인 가구 35%)

박대표는 강연을 통해 위의 8가지 메가트렌드에 대해 항목별로 상세히 설명합니다.. 끝.



  박영숙,제롬 글렌,테드 고든 공저

미래학과 미래학자 그리고 미래예측의 방법론에 관한 개론적인 강의용 교재. 이 책은 미래학의 개요, 미래학자가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태도와 자질, 미래학자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 미래예측의 필요성과 그 방법론을 알려줌으로 미래학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지식을 축적하고 보다 심층적인 미래학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델파이 기법, 퓨처스 휠 기법, 교차영향분석 기법, 시나리오 기법, 환경 스캐닝 기법, 비교종합기법 등의 6가지 미래예측의 구체적인 방법론에 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저 : 박영숙

  경 북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했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과정을 성균관대학교에서는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26년 동안 주한 영국대사관을 거쳐 호주대사관의 공보관으로 활발한 정치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주한 호주대사관의 수석보좌관으로 재직하며 (사)유엔미래포럼 등 20여 개 미래 관련 국제기구의 한국 대표를 겸하고 있다. 미래 한국 저출산을 예측, 16년 전부터 한국수양부모협회, 다문화싱글맘협회를 운영 중이다. 연세대학교 주거환경학과 미래예측 강사, 대구사이버대학교 미래예측전문가과정 담당교수, 서울대 · 연세대 · 고려대 · 서강대 · 한양대학교를 비롯하여 교육과학부 · 기획재정부 · 지식경제부 등의 정부 각 부처와 KBS · EBS 방송사, 국내외 기업 등에서 미래예측 특강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미리 가본 2018년-유엔미래보고서』(공저) 『2020 트랜스휴먼과 미래경제』(공저) 『당신의 성공을 위한 미래뉴스』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공저) 『미래예측 리포트』『NEXT JOB: 미래직업 대예측』(공저) 등이 있다.

저자 : 제롬 글렌

WFUNA 밀레니엄프로젝트, 세계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 유엔대학교 미국위원회 이사로 지난 35년간 정치·교육·과학·산업·정부 등의 미래를 연구했고, 뉴욕타임즈와 리더스, 퓨처리스트 등에 미래예측 글을 기고했다. CIA 2020 리포트와 미국 주요 기관의 미래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으며『Future Mind』등 미래에 관한 많은 책을 냈다. 현재 쿠웨이트의 부수상산하기구인 국가미래연구위원회 설립자문과 2030 교육의 변화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저자 : 테드 고든

미사일 개발 엔지니어로 출발해 미래학자로 변신했다. 1952~68년엔 맥도널드 더글러스사에서 탄도미사일 개발을 이끌었다. 미국 랜드연구소의 미래예측기법인 ‘델파이기법’을 만들기도 했다. 71년 세계 최대의 미래전략 컨설팅 기관인 ‘퓨처스 그룹(The Futures Group)’을 설립해 20여 년간 운영해 왔다.

미래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문화와 문명세계의 역사 및 지식을 보유해야 한다. 한 개 이상의 문화를 속속들이 알고 경험해야 하는데, 이는 반드시 하나 이상의 언어를 전문적으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과학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며 폭넓은 자연과학 지식과 진화론, 카오스 이론, 인지과학 등의 지식이 필요하다. 또한 건축학, 우주공학, 전자공학, 유전학, 나노테크놀로지와 함께 철학, 윤리, 도덕, 종교 그리고 다양한 전통 윤리적 담론에 대한 정확하고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며 법률입안에 관한 폭넓은 이해와 미적 표현에 대한 지속적인 경험과 관심이 필요하다. 그래서 미래학은 석/박사학위만 있으며 학부과정은 개설되어 있지 않는 것이다.
책에서는 가브리엘 파크레의 ‘Aiglatson’ 이라는 단어로 미래학자의 모든 것을 함축하여 보여주고 있다. 이 단어는 ‘Nostalgia’를 거꾸로 읊은 것으로 모든 것이 현실화되기를 갈망하고 미래를 숭배하며, 과거를 잊고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포부를 가지며, 인간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행하고, 인간의 길을 거슬러 트랜스휴먼, 포스트휴먼의 길을 경험할 자세가 필요한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미래예측기법은 실용적인 목적에서 5년, 10년 뒤를 분석해야 하는 각 기업체, 연구소 등의 연구원들에게도 유익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그 예로 이 책에서는 미래예측방법론을 사용하는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1. 미래 대안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
2. 전략적 기획을 위해
3. 일상의 활동을 계획하기 위해
4. 규칙적이고 일상적인 토대 위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 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미래는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안 미래는 예상될 수 있다. 선호되는 미래는 계획, 창조, 실행 될 수 있고 이는 꾸준히 평가, 수정, 기획되어야 하고, 그 미래를 조직화하고, 실행하면 그 미래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적 발명가와 건축가로서의 미래학자들이 풀어나가야 하는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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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이영탁, 미래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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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미래나 미래학이라고 하면 남의 일, 거창한 일이라고 생각들은 하지만, 미래라는것은 반드시 다가와 현재가 되고, 또 과거가 되는 일로, 거창한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하게 관계되어있으면, 나의 내일, 나의 몇년후가 바로 미래이며, 그 미래는 그저 다가오는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라는 취지의 강연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에 걸쳐서 어떠한 변화가 다가오고 있고,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바라보고 대처할지를 간략하게 이야기해 준 강연...

뭐 좀 확와닿기 보다는 좀 두리뭉실하기했지만, 나름대로 미래라는것에 대해서 너무 거창하거나, 벅찬 상대가 아니라, 내가 꼭 상기하고, 준비하고, 만들어 가야 한다라는것을 느끼게 해준 강연...

http://bbs5.kbs.co.kr/ezboard.cgi?db=1Rsuneconomyno&action=read&dbf=401&page=1&depth=2

▷ 주 제 :‘미래와 세상’
(이영탁 세계 미래포럼 이사장)


"권력이동과 인구구조 변화가 미래의 키워드가 될 것이다."

이영탁 미래포럼 이사장은 "미래학이란 가능한 미래와 바람직한 미래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라며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탁 이사장은 "창조하는 미래관을 바탕으로 한국경제가 그간의 경제발전을 통해 이룬 1단계 도약과는 전혀 다른 2단계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계미래포럼이 주목하고 있는 중요한 미래 변화로 `권력 이동`과 `인구구조 변화`를 꼽았다.

서구에 있던 힘의 중심이 점차 아시아와 중국으로 옮겨가는 권력 이동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36년에는 경제규모 기준으로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고 세계 최대 강대국이 된다"며 "그러나 이것은 중국의 부상이라기보다는 중국의 복귀라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1820년대 당시 세계 최강국은 중국이었다는 얘기다.

또 그는 한국에서 `4-2-1 신드롬`이 보편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녀 한 명만 두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4명의 부모가 다음 세대에는 2명의 자녀가 되고 다시 그 자녀의 다음 세대에는 1명만이 남게 된다는 진단이다. 한국의 노령화와 함께 이 같은 인구 감소는 큰 사회문제가 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이 같은 인구 구성비의 변화는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도 큰 변화를 가져온다. 기존 상품은 사라지고 새로운 상품이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1인가구 용품, 저지방 칼로리 식품, 남성전업주부를 위한 주방기구, 현대인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서비스, 아침을 굶는 20대를 위한 상품 등이다.



-미래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앞서는 길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나는 항상 미래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동안 바빠서 본격적으로 하지 못했던 일을 이번 ‘세계미래포럼’ 창립으로 드디어 본격 시작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미래학회(World Future Society)’에도 다녀왔다.”

-특히 ‘미래경영’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미 래학 중에서도 미래경영에 방점을 찍은 이유는 관련 지식의 실용화에 초점을 두기 위해서다. 사실 미래학과 관련해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비롯한 수많은 책이 나왔고, 여러 학자가 노력을 쏟아왔다. 하지만 나는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피부에 와닿는 미래지식을 전파하고 싶다. 그래서 특히 정부의 운영과 기업의 경영을 도울 수 있는 미래학적 방법에 무게를 뒀다. 미래를 경영하는 법과 미래에 대비하는 법을 알아야 현재에 성과를 내고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

“지난해 앨빈 토플러는 ‘한국은 이미 선진국 대열에 들었지만 미래에 대한 준비가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사실이다. 지금 우리 학생들은 하루에 10시간 정도 열심히 공부하지만, 사실 대부분이 미래엔 사장될 분야의 학과에 들어가기 위한 공부다. 한국에서 미래학은 학문으로도 인정되고 있지 않다. 물론 학문이란 실증 가능해야 성립한다. 미래학도 미래 예측법을 이론적으로 구축하는 등의 노력이 충분히 가능하며, 이미 외국에선 활발한 관련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우리도 분발해서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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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불황을 이기는 아이디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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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불황을 이기는 아이디어 마케팅이지만, 주 내용은 2009년 4대 소비 트랜드 키워드의 소개와 지난 시절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흔히 그러녀니 하고 생각하는 현상들을 왜 그런지에 대해서 잘 설명해준 세미나...

이분이 동양사학을 전공했다고 하시는데, 그의 말따라 역사가 미래를 예측하거나 정답을 말해주는것은 아니지만,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점검하고, 크게 보는데 기여를 해주는데, 이 강연도 지난 트랜드와 현재의 트랜드의 분석과 비교를 통해서 불황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고,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을 하고, 어떤 대상을 타켓으로 잡고 마케팅을 할지 생각해보기에 좋았던 강연...

http://bbs5.kbs.co.kr/ezboard.cgi?db=1Rsuneconomyno&action=read&dbf=400&page=1&depth=1

▷ 주 제 :‘불황을 이기는 아이디어 마케팅’
(박재항 제일기획 브랜드마케팅 연구소 소장)

(주요내용 요약)

1. 2009년 4대 소비 Trend Keyword
가. 分(나눌 분)
- 소비의 극심한 양극화 / - masstige(mass prestige)의 퇴보
- 1인 소비 양극화의 축소/ - 초고가 명품의 지속적인 등장
- 소형, 개인상품의 증가

나. 久(오랠 구)
- 추억의 재발견과 재구성(복고성향)/- 전통 명품의 위세 강화
- 과거회귀형 상품의 등장(빨간내복, 박카스 등)
- '존속(sustainability)'에 관심 둔 소비
- 맞춤형, 스킨쉽 서비스, 유통(방문판매)

다. 必(반드시 필)
- 한정된 필수품 구매 / - 구매 전 정보탐색에 무게
- 사회적 존재로서의 무게 필수/ - 브랜드에 대한 의존도 증대
- 기본적인 본능에 호소하는 광고

라. 合(합할 합)
- 묶음, 공동 구매 / - 가족을 위한 소비는 지속
- fusion형 제품의 증대/ - 소비자들간의 이합집산(제품별)
- 기업과의 합동 노력 증가(전략적 제휴)

⟶2009년의 소비자 트렌드는 ‘分久必合’이다
: 나눠진지가 오래되면 필히 합져친다.

2. 지난 11년간 (1998~2008년)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 변화
가. 소비의 고급화(눈높이는 낮출 수 없어)
나. 소비 범위의 확대(사야 될 것들이 너무 많아)
다. 자기계발 비용 증대(믿을 것은 내 자신 뿐)
라. 돈, 관심만큼 스트레스(돈은 중요한 것이야)
즉, 민감하고 감각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는 시대

3.불황기의 특징:
.디자인과 브렌드 대신 저렴한 가격과 내구성 중시
.인터넷을 통한 소비 증가
.불황에 민감한 저소득층- 사회참여와 인터넷 댓글에 적극적

4. 불황기 소비자 유형
1. 불황 주시형 2. 불황 동조형 3. 불황 복종형
4. 불황 자존형 5. 불황 무시형

5.트렌드를 알면 두려움도 적고 상황 파악도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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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김영한, 닌텐도와 다윈이 만나는 생각의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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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씨는 마케팅, 경영혁신 등의 강연을 주로 하시는 분인듯한데, 영업맨 최진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씨 등을 분석해서 책도 여러권 내셨던데, 이번에는 화투를 만들고, 슈퍼마리오, 게임기, 최근에는 ds, wii  등으로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낸 닌텐도를 분석한 내용의 강연...

닌텐도의 역사를 시작으로 해서, 새로운 회장의 취임후에 위임을 통한 전면적인 개혁으로 창조적이고, 재미있는 게임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닌텐도의 창의력, 창조력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에도 이러한 창의력을 가진 기업이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다윈의 진화론의 설명을 곁들여서 생각의 진화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도...

뭐 결말이 뻔한 창의력 강조라서 약간 좀 그렇지만, 닌텐도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 볼수 있었고, 기업의 성공이라는것이 꼭 최첨단 기술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3천명밖에 안되는 인원을 가지고도 세계적인 우수한 기업으로 나설수 있으며, 그 기반에는 즐거움에 기반한 창의력이 있다는것을 알수 있었다는...

다만 닌텐도도 실패한 사례도 많을것이고, 어려움을 겪은 분야도 많은것인데, 성공사례만을 가지고 이렇게 하면 된다, 왜 우리는 안하냐는 식의 접근은 MB의 명텐도가 자꾸만 떠오르게 된다는...-_-;;
뭐 남의 성공을 가지고 부러워 하고, 우리도 하자라는 식도 어느정도는 필요하겠지만, 지금까지의 한국의 경제 성장의 대부분이 남의 제품을 벤치마킹하는 그런식이였고, 최근에 와서는 삼성이나 LG처럼 큰후에는 남의것을 빼기고, 우리도 그렇게 하자라기 보다는 우리만의 독특하고, 우리다운 방식으로 접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mp3 player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놓고도, 애플에 밀려 뒤로 쳐진것을 거울삼아 우리를 돌아보고, 나아가야지, 그저 창의적으로 생각하라고하며, 남의 잘되는것을 우리도 만들자고만 한다면... 아마 우리의 모습은 지금의 모습에서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고착화되지는 않을까 싶다.

http://bbs5.kbs.co.kr/ezboard.cgi?db=1Rsuneconomyno&action=read&dbf=399&page=1&depth=2


주제: 닌텐도와 다윈이 만나는 생각의 진화론
.강사: 김영한 대표(다위니즘연구소)

<주요내용>
독창적인 제품이 성공 비결
시장, 시대 상황, 구조가 바뀌면 기업도 변화를 해야 한다. 초일류기업이 되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할 것 같지만 가장 먼저 망하고 있다. 환경 변화가 빠르게 오고 있는데 덩치는 크고 적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변화를 빨리 감지하고 그에 적응해 나가는 능력이 중요하다.

닌텐도는 120년 전에 교토에서 화투를 만들던 회사였다. 교토라는 지방도시의 작은 구멍가게 이름이 닌텐도였다. 117년 동안 매출 5000억엔 정도까지 성장했다. 그 후 잠시 성장이 주춤했지만 새롭게 닌텐도 DS를 출시해서 1조8000억엔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바로 이 시점이 모든 기업들이 어렵다고 하는 위기의 시기였다.

작년에 7800억엔 정도 이익을 냈다. 특수한 경우의 기업을 빼고 이익액수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놀랍게도 이 회사의 직원은 3000명이다. 전 세계를 쥐고 있고,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인당 매출액은 도요타의 8배이다. 금년도 성장률은 30~40% 정도이다.

닌텐도는 120년 동안 남을 흉내 낸 것이 아무것도 없다. 모든 제품이 독창적이고 새로운 것들이다. 12장에서 48장으로 만들었다가 게임의 룰을 만들었고, 화투라고 하는 놀이를 만들었다. 그림은 하드웨어고 룰은 소프트웨어이다. 닌텐도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인가를 120년 동안 같은 철학으로 운영해 왔다. 120년 전에 제품을 차별화기 위해서 상표 즉 브랜드를 도입했다. 가내수공업으로 만드는데 아주 잘 팔렸다.

그래서 도쿄로 가서 판매했고, 이어 전국적으로 유통을 만들고 판매를 장악했다. 사업을 키워나가는 방법, 그것도 120년 전에 그랬다는 것이 놀라운 것이다. 3대 회장 야마우치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선친이 사망한 뒤 와세다 법대를 다니다 할아버지로부터 기업을 이어받아야 했다. 조부에게 한 가지 조건을 제시했는데, “제가 닌텐도를 맡게 되면, 모든 친인척을 해고해 달라”는 것이었다. 도쿄에서 공부하고 회사를 제대로 키우고 싶은데, 친인척이 있는 상황에서는 이끌어가기 힘들다고 생각한 것이다.

제대로 된 대졸 신입사원을 뽑았고 그 들이 지금의 닌텐도를 만든 것이다. 화투 트럼프만으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고 있던 중 생산라인에 전자공학을 전공한 직원인 요쿠이 쿤페이가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구체적인 지시보다는 적당한 사람을 선발해 미션을 주고 스스로 풀어 가도록 하고, 제품을 보고 판단을 한다. 닌텐도 회장은 아직도 게임을 못한다고 한다. 게임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뭐가 잘 팔리고, 인재, 재무, 마케팅 등을 통해서 어떻게 경영을 해야 할지 연구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창조경영아카데미 대표이자 한국 트리즈 협회 이사. 삼성전자와 휴렛팩커드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1988년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국민대 경영대학원 교수를 거쳐 (주)마케팅MBA 대표를 역임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LG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POSCO,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에서 경영혁신강의를 하고 있으며, 최근 창조백과사전인 트리즈피디아(www.TRIZpedia.com) 웹사이트를 개발하여 트리즈가 쉽고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서로는 『총각네 야채가게』『스타벅스 감성 마케팅』,『삼성처럼 회의하라』,『창조 리더십2.0』,『창조적 습관』,『스토리텔링 세일즈』,『닌텐도 이야기』,『공감, 기적의 불씨』,『다윈코드』,『댓글 다는 CEO』 등이 있다

우리는 왜 지금, 닌텐도에 주목해야 하는가
― 세계 최초로, 베일에 싸여 있던 닌텐도 성장 비밀을 낱낱이 파헤치다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휘청거리며 대공황의 공포까지 운운할 정도로 흉흉한 지금 도대체 어떻게 위기를 돌파해야 할지 그 길이 쉽게 보이지 않는다. GM은 정부의 지원이 없이는 파산할 지경에 이르렀고, 세계적인 금융그룹인 씨티그룹은 미국 정부가 지분을 최대 40%까지 확대하면서 사실상 국유화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었다. 말 그대로 전 세계가 안개 자욱한 산속을 헤매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 앞에서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도 이렇다 할 목표나 방향을 잡지 못하고 그저 ‘무조건 아끼고, 줄이며’ 현상유지에 급급하고 있다. 그런데 닌텐도는 2004년 이후 매출액은 3.2배, 영업이익은 4.4배로 늘어나는 등 거침없는 성장을 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일본의 기업 대부분이 적자를 기록할 때 거꾸로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2008년 매출액이 27조 원이 넘었다.
과연 이렇게 놀라운 성적표를 거머쥔 그들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120년의 역사를 가진 닌텐도는 어떻게 해서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으며, 또 글로벌 경제위기에서도 승승장구하는 것일까? 어쩌면 닌텐도가 걸어온 길에서, 그들의 경영 노하우에서 이 안개 자욱한 미로를 빠져나갈 나침반을 찾을 수 있지는 않을까? 불황에도 불구하고 닌텐도는 ‘닌텐도DS’와 ‘닌텐도위wii’의 대성공으로 게임업계의 최강자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업계에 뛰어들면서 존폐의 위기를 겪었던 닌텐도는 이제 기사회생이 아니라 시장의 지배자로 군림하고 있다. 닌텐도DS는 전 세계에서 휴대용,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를 막론하고 32%의 점유율로 1위를 고수하고 있고, 2009년 2월 기준으로 무려 1억대에 가까운 판매를 기록하였다. 그 뒤는 닌텐도위로 26%의 점유율을 보여준다. 두 게임기로 닌텐도는 전 세계 게임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다윈 탄생 200주년이 되는 올해, 이 책의 저자이자 다위니즘연구소 김영한 소장은 세계 초일류기업과의 싸움에서 다시 세계 1위가 된 비결을‘기업의 진화’로 만들어낸 독특한 경쟁력에 있다고 진단하고 닌텐도 8가지 진화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환경의 변화, 적응, 경쟁, 생존, 선택의 과정에서 자신들만의 ‘업’에 충실하며 끊임없이 진화를 한 닌텐도의 성공 비결을 말하고 있는 이 책은 기업뿐 아니라 개인의 진화까지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진화하는 닌텐도
― 기술의 진보가 아닌 생각의 진화가 닌텐도의 생존력이다


닌텐도 CEO 이와타 사장은 한 인터뷰에서 “게임기는 생필품이 아니어서 고객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며 “그런 위기의식이 혁신적 제품을 탄생시킨 것이다”라고 말했다. 닌텐도에도 몇 번의 위기가 있었고 그 중에는 기업의 생사가 걸려 있을 만큼 치명적인 적도 있었다.
하지만 닌텐도에는 위기 때마다 창조적 진화를 시도한 닌텐도만의 리더와 개발자들이 있었다. 카리스마 리더십을 보이며 닌텐도의 성장을 이끌어왔던 야마우치는 닌텐도 내부 진화는 물론 게임 시장 자체를 넓혔던 동종 진화, 한낱 하청업체 개발자에 불과했던 이와타 사장을 CEO로 임명한 잡종 교배 등을 통해 기업 진화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또 울트라핸드, 슈퍼마리오, 포켓몬스터 등을 개발해 단순한 오락거리이던 화투만 팔던 닌텐도를 세계적인 게임기 업체로 진화시킨 요코이 군페이, 타지리 사토시, 미야모토 시게루 등 천재적인 개발자도 닌텐도 성장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
뚝심 경영과 CEO의 전폭적인 개발 지원, 독특한 게임 개발 환경, 게임에 대한 다른 생각 등 닌텐도 생존력의 비밀은 기술의 진보가 아닌 생각의 진화였다.

닌텐도, 게임을 넘어 문화가 되다
‘국민 게임’이라 할 수 있는 ‘화투’에서 기네스 게임부문 세계 최다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슈퍼마리오, 오락과 학습기능까지 겸비한 초중고생의 필수품 닌텐도DS, 온가족이 안방에서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게 한 ‘문화혁명’ 닌텐도위와 위 피트까지….
한국인의 놀이는 닌텐도가 점령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닌텐도위로 볼링게임을 즐기며, 일본 중고등학교에서는 닌텐도DS로 영어 수업을 하고 있다. 심지어 닌텐도위 게임을 이용해 재활치료를 하는 ‘재활운동치료 wii-hab'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닌텐도는 이제 게임을 넘어 문화가 되었다. 닌텐도의 타깃은 ‘5세부터 95세까지, 게임을 하지 않는 모든 사람’이다. 블루오션 점령을 넘어 게임 시장 자체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주도해나가고 있는 닌텐도의 기업 진화 법칙은 또다시 진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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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변대규, 휴멕스 혁신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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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후에 어려움을 겪다가 디지털 기기 방향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엄청난 성장을 경험했지만, 성장후에 다시 이익이 급감소를 하다가 최근에는 다시 만회를 했지만, 매출의 정체성을 보이고 있다는 휴멕스 변대규 사장의 혁신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
사회경험없이 조그마한 벤쳐기업에서 시작을 했지만, 어려움끝에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조직의 변화에 대응이 쉽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이야기부터,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지는 등에 대해서 잘 보여준다.

사업은 자신이 잘하는것, 하고 싶은것을 만드는것이 아니라, 고객, 시장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필두로 해서, 프로젝트, 제고관리, SCM의 중요성과 관리법에 대한 간략한 노하우와 함께...
몇백명정도까지는 리더로써 솔선수범을 보일수 있지만, 더 이상 회사가 커지게 되면 상황은 달라지게 되고, 조직내에서도 갈등이 조금씩 유발되게 되며, 그동안 머리로만 계산해왔던 일도 이제는 전산자료없이는 판단하기도 어렵다는 설명으로 부터 기업혁신과 함께 고충, 실마리등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는 그가 처음에 셋탑박스를 만든후에 어떻게 세계시장을 돌파했는지에 대해서 더 궁금했지만, 영업관련한 이야기는 거의 없고, 주로 크게 성장한후에 어떻게 다시금 조직을 재정비하고,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것이 중요하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해준 강연...

뭐 일반인이야 크게 도움이 안될수도 있겠지만, 대기업이나 성장하는 기업의 생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만한 강연인듯...

http://bbs5.kbs.co.kr/ezboard.cgi?db=1Rsuneconomyno&action=read&dbf=397&page=1&depth=1

지난해 11월, 셋톱박스 한 아이템만으로 2억달러 어치의 수출고를 올리며 필립스와 노키아에 이어 셋톱박스의 빅 3로 등극한 휴맥스. 휴맥스의 성공은 전형적인 구조조정 유형인 인력감축과 달리, 위기 속에서도 오히려 성장분야에 투자해 회생한 경우다.

지난 1989년 서울대 제어계측학과 졸업생들로 창업한 이 회사는 초기에는 CD 반주기를 주로 생산했다. 처음 회사 이름은 건인시스템. 1997년 코스닥에 등록하면서 휴맥스로 변경했다. 같은 해 VCD 플레이어를 판매하던 업체가 부도가 나 공장 가동이 중단되자 자금사정이 악화됐다. 게다가 주요 수출선인 유럽 방송사가 합병되면서 수입을 중단, 어려움은 가중됐다.

이때 휴맥스는 디지털 위성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디지털 셋톱박스(STB)에 회사의 운명을 걸었다. CD 반주기 등의 생산을 중단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셋톱박스 생산에 모든 역량을 기울였다. 1998년을 기점으로 위성방송 시장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급속히 이전되면서 디지털 셋톱박스 수요가 급팽창하기 시작한 것이다. 당시 업계최고의 디지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던 휴맥스는 단숨에 위기에서 탈출한다. 디지털 셋톱박스의 핵심기술인 CAS 개발에 자원을 집중해온 것이 밑바탕이 됐다.

이와 함께 아웃소싱을 최대한 활용하고 전형적인 벤처 조직으로 운영, 경영효율을 극대화했다. 생산을 아웃소싱 하는 대신 첨단제품 개발과 시장개척에 주력했다. 인사부문도 전문 컨설팅 업체에 위탁했다. 25개팀을 R&D, 마케팅, 생산의 3개 부문으로 나누고 해당 부문장이 각각 CEO 역할을 수행했다.

변대규 휴맥스 사장의 경영철학은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사람이 최고자산이라는 그의 경영원칙은 변사장을 성공한 경영인으로 우뚝 서게 한 요인이다. 이를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대목은 휴맥스 전체직원 중 R&D 인력이 절반이 넘는 1백30여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아시아 최초로 유럽표준규격의 디지털위성셋톱박스를 개발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주가가 급상승하고 내실 있는 탄탄한 벤처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매출은 2000년 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3천2백억원에 이르렀다. 이런 기세라면 오는 2005년에는 매출액 1조원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변사장은 기대했다.


주제: 휴멕스 혁신의 경험
.연사: 변대규(주) 휴멕스 대표이사

[주요 내용 요약]
변대규 휴맥스 대표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최고경영자(CEO)가 성장 저해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전략적 혁신 방안을 마련해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대표는 "모든 기업의 성장에는 변곡점이 존재하며 이러한 시기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략적 결정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휴맥스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던 시기에 매출 정체, 조직 규모의 급속한 확대로 인한 문화적 충돌, 위기의식 부재와 적당주의 만연 등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지만 자기 브랜드 개발, 해외현장 확인, 틈새시장 공략, 셋톱박스사업에의 전념과 시장 확장을 전략적 핵심요소로 설정해 혁신을 실천,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변 대표는 또 "휴맥스 성장 과정에서 업무 수행의 복잡도가 급격히 증대돼 업무 방식에 질적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경험했다"며 "중견기업 정도의 기업은 조직원에 자발성ㆍ열정을 키워줘야 하고 이를 위해 서로에게 솔직한 관계,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에 힘써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는 이어 "휴맥스도 이러한 투명성을 기업 경영에 도입, 자재관리에서 조직문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발전을 이뤄 실적호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한 뒤 "기업 성장에 필요한 재능 있는 인재를 불러들이려면 경영자가 신뢰를 얻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해외시장 개척과 관련해서는 "진출이 용이한 시장은 포화 상태이므로 사람들이 눈여겨보지 않는 작은 섬에서 시작해서 주변 섬, 도시, 국가로 퍼져나가는 방식을 취하라"고 제안했다.

기업의 존재 목적에 대해서도 주주가치와 이해관계자의 이익 극대화 등 조직 내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부의 창출, 고객가치ㆍ만족도 제고라는 외부적 요소에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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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 부모 - 희망 전령사, 서진규 박사의 성공스토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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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책과 강연을 듣고, 좀 더 그녀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찾다가 알게된 방송...

1부에서는 자신의 스토리를, 2부에서는 자신의 자녀의 교육법에 대한 이야기를 위주로 했는데,
강연 만큼은 아니지만, 그녀의 자신감, 자부심, 행복감을 잘 느낄수 있었던 방송...

그리고 방송이나 강연에서 느낀 감동과 열정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반드시 삶에 적용을 하라는 말이 참 가슴에 와닿았다는...

나도 이제 생각만, 말만으로 살지말고, 그녀처럼, 그녀의 말처럼 부딪치고, 도전하며, 후회없는 삶을 살도록 노력을 하면서 살아야겠다라는 절실한 생각이 들었다는....

희망특강 파랑새 - 서진규 박사 (사진보기)

서진규 강연 - 희망, 가발공장 직공에서 하버드박사가 되기까지

서진규의 희망-가발공장 직공에서 하버드 박사가 되기까지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서진규의 희망
국내도서
저자 : 서진규
출판 : 랜덤하우스 2007.11.30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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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09년 4월 24일 (금) 오전 10:00~11:00 
▪ 부    제 : 금요스페셜 '만나고 싶었습니다' 
                 - 희망 전령사, 서진규 박사 (1편)
▪ M     C : 이혁재, 지승현 
▪ 출 연 자 : 서진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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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금요스페셜-만나고 싶었습니다> 시간에는 

'가발공장에서 하버드까지' 라는 문구로 대표되며
삶이 고스란히 희망의 증거가 되는 서진규 박사를 모시고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와 근황을 직접 들어봅니다.  

희망을 잃고, 절망하는 이들에게... 단 한사람에게라도 
희망의 증거가 되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희망 전령사 서진규 박사의 
'내가 터득한 다섯 가지 인생철학' 특강도 펼쳐집니다. 


5월 1일 <금요스페셜-만나고 싶었습니다> 시간에는
지난주에 이어 '희망 전령사' 서진규 박사를 모시고
남다른 자녀교육에 관한 생각들과 하버드의 공부벌레로 불렸던 
서진규 박사의 공부방법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하버드대학교 최초 모녀학생으로도 유명한 서진규 박사의
딸 성아씨의 육아 이야기는 물론,
늘 꿈꾸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찾아 도전하는! 
서진규 박사의 자녀교육에 관한 특별한 조언도 이어집니다.

서진규 박사


1948년 경남 동래에서 태어나 제천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서울 풍문여고를 졸업했다. 가발공장 여공, 골프장 식당 종업원 등으로 일하다가 1971년 가정부를 모집한다는 직업소개소의 광고를 보고 단신으로 도미했다. 1975년 결혼을 하고 이듬해에 미 육군에 자원입대한 후 미국, 한국, 독일, 일본 등지에서 근무했다. 1972년 퀸스칼리지를 시작으로 여섯 군데의 대학을 거쳐 1987년 입학 15년 만에 메릴랜드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마흔 세 살에 하버드 석사 과정에 입학하면서 군인과 학자의 길을 함께 걷다 1996년 소령으로 예편했다. 그리고 나이 예순을 한 해 앞둔 2006년 하버드 입학 16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Motivational Speaker(동기 부여 연사)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강연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펴낸 책으로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희망은 또 다른 희망을 낳는다>등이 있다.

 - 하버드대 대학원 석사(아시아과 전공)
 - 하버드대 대학원 박사(국제외교사와 아시아 언어과)
 - 미 육군 입대
 - 미 육군 소위 임관
 - 주한미군 병참중대 중대장
 - 주일미 육군 병참 댇대 부대장
 - 소령 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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