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N /상식, 학습 '에 해당되는 글 239건

  1. 군대에서 말하는 용어는 모두 다나까로 끝난다는 말의 의미는?
  2. 주옥(珠玉), 주옥같다, 금은주옥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
  3. 必日新(필일신),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어제보다 오늘보다 날마다 새로워지자! 2
  4. 유아,어린이에게 억지 낮잠, 오히려 아이에게 안좋을수도 있다는 정보
  5. 견마지로(犬馬之勞), 최선을 다하는 자신의 노력을 낮추어 이루는 말의 사자성어
  6. 조개같은 어폐류나 미꾸라지에 소금을 뿌려서 해감을 하는 이유
  7. 달걀과 계란이라는 단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군대에서 말하는 용어는 모두 다나까로 끝난다는 말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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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가면 신교대에서 처음에 듣는말중에 하나가 모든 말은 다나까로 끝나야 한다는 말...

그랬어요, 저랬어요 가 아니라, 그랬습니다!, 그렇습니까? 라고 끝내라는 이야기...

근데 헷갈리는 것중에 하나가 다와 까는 알겠지만, '나'는 뭘까?


인터넷을 찾아보니 대략 의견은 두개인데,

하나는 '다', '나', '까'로 끝내라는 의미로 '나'는 고참이 자네가 그랬? 라는 의미이고,

또하나는 다나 까로 끝내라는 의미로 다 or 까 의 의미라고...


뭐 군법으로 정해진것도 아니니, 정확한 뜻을 알기는 어려울텐데,

개인적으로는 다 or 까의 의미가 아닐까 싶다.


신병교육대대에 처음 들어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 용어일텐데,

나짜가 들어간것은 다나 까로 끝내라는 의미가 아닐까?


암튼 사회생활을 하다가 처음에는 정말 입에 붙이기가 힘든 다나까....

세월이 바뀌면 다나까도 바뀔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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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珠玉), 주옥같다, 금은주옥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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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珠玉]
[명사] 구슬과 옥을 아울러 이르는 말.

주옥[酒屋]
[명사] 같은 말: 술집.

주옥같다[珠玉같다]
[형용사] 주옥처럼 매우 아름답거나 귀하다.

금은주옥[金銀珠玉]
[명사] 금과 은과 구슬과 옥이라는 뜻으로, 온갖 귀한 보물을 이르는 말.



조카가 게임 스포어를 하다가 삼촌 주옥이 뭐야라고 묻는다...

주옥같은 시, 주옥같은 작품, 주옥같은 명대사라는것은 알겠는데,
주옥이 뭐지라는 말에 갑자기 말문이 막힌다...-_-++

옥같은 보석처럼 좋은거야... 라고만 답변을...

찾아보니 구슬주에 구슬옥을 쓰는 주옥이라는것을 이 나이를 먹고 찾아봄...-_-;;

근데 찾아보고나니 또 예전에 알았던것을 이제야 다시금 떠올리게 되는듯...

아무래도 책상위에 국어사전하고 영어사전을 두고 좀 찾아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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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日新(필일신),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어제보다 오늘보다 날마다 새로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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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낭독의 발견 - 소설가 김훈, 하루를 낭독한다
위 방송에서 김훈씨의 작업실에 써있던 글...

근사록(近思錄)에 나오는 말로

君子之學(군자지학)은 必日新(필일신)이니 日新者(일신자)는 日進也(일진야)라
군자의 배움은 반드시 날로 새로워져야 하니, 날로 새롭다는 것은 날로 나아가는 것이다.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이라는 한자도 떠오르는데, 중국 은나라 탕왕의 세숫대야에 기록된 말로
日新 日日新 又日新(일신 일일신 우일신)의 앞부분과 뒷부분을 합쳐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의 성어로 사용되고 있다고...

일신 일일신 우일신은 날로 새로워지려거든 하루하루를 새롭게 하고 또 매일매일을 새롭게하라는 뜻이라는데
날마다 새롭고 매일매일(나날이) 새롭고 또 날로 새롭게 한다는 뜻이라고...

출처 - 한교닷컴

영어로 하자면 Today is always better than yesterday 정도가 될텐데, 한문에 비해서 그 느낌은 약하게 다가온다...^^

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MBC 스페셜, 2011 신년특집 안철수와 박경철 그리고 김제동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 안철수교수, 무엇이 성공을 이끄는가?

안철수씨는 남과의 경쟁은 하지않고, 어제의 자신과 오늘의 자신을 비교한다고 하고,
박경철씨는 아침과 저녁에 거울을 바라보며 나는 오늘 무엇을 했는가라고 물어보라고 했는데,
과연 나는 무엇을 했고, 해야할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제대로 실천하자...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지금보다 더 나는 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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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에게 억지 낮잠, 오히려 아이에게 안좋을수도 있다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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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참 싫어하는것중에 하나가 낮잠...
코자자라고 하면, 있다가~, 싫어하면서 도망가는것이 보통인데,
졸려서 꾸벅꾸벅 졸면서도, 저러다가 고개를 흔들고, 다시금 노는것을 보면 참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

조카가 이제 만 3살이 갓 넘었는데,
요즘들어서 낮잠이 상당히 줄었다...
1살전에는 거의 잠만 잤지만, 이제는 낮잠은 하루에 한시간 정도?

그나마 한번 재우기가 얼마나 힘든지...-_-;;

뭐 정답은 없겠지만, 3세정도의 아이라면 얼마나 자야하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생각과는 달리 좀 놀라운 이야기...

◇만 4세 이후 낮잠 도움 안돼
밤잠을 9-10시간을 자면 낮잠은 3세부터는 필요가 없다고...

◇억지 낮잠, ‘인지기능·학습 장애’ 등 유발
아이들이 낮에 자는 몇 시간의 수면이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는 식의 논리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며,
특히 억지로 자는 낮잠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 아이들의 인지 기능에 장애가 될 수 있다고...-_-;;

출처 - 헬스 MBC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낮잠이 필요없다는것에 좀 다른 생각이 들고,
검색을 하다보면 1-2시간 정도 낮잠을 자야한다는 정도들도 많다.

낮잠이 내 몸을 살린다 - 하루 15분 백만불짜리 습관

성인도 짧은 낮잠이 일의 효율을 높이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인데,
특히나 세상의 모든것이 낯설고, 수많은 정보가 수시로 입력이 되는 이 시기에 있어서,
잠은 그 정보들을 램수면을 통해서 뇌에 저장하고,
다시금 깨어나서 맑은 정신에 더 많은 세상의 정보들을 보고, 배울수 있지 않을까 싶다.

뭐 물론 자고 싶지 않은 아이에게 억지로 잠을 청하게 하는것은 문제이겠지만,
하루에 1시간씩 두번정도 낮잠을 규칙적으로 재우는것은 아이들이 성장에 더 도움이 되고,
어렵겠지만, 습관을 조금씩 들인다면 아이의 성장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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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마지로(犬馬之勞), 최선을 다하는 자신의 노력을 낮추어 이루는 말의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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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SBS 아나운서 출신인 김범수씨가 SBS 아나운서 시험에서 견마지로의 자세로 일을 하겠다고 해서 무슨뜻인가 궁금해서 찾아봄...

개처럼 열심히 하겠다라는 뜻은 아니고, 개나 말처럼 최선을 다해 주어진 일은 열심히 하겠다라는 식이라는데,

실제로 찾아보니 개나 말 정도의 하찮은 힘이라는 뜻으로,
윗사람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신의 노력을 낮추어 이르는 말을 일컫는데,
비슷한 말로는: 견마지역()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음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어떤 일이든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라는 식으로 쓰면 될듯하다.

다만 면접관이나 듣는사람의 수준을 생각해서 말해야지,
나같이 쥐뿔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말을 썼다가는 어디 앞에서 문자를 쓰냐고 속으로 생각을 할지로...-_-;;

검색을 하다보니 고 박정희 대통령이 일제시대에 군사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 혈서로 쓴 내용중에 견마(犬馬)의 충성을 다할 결심이라는 글귀도 있다고...-_-;;
[견마지로]

犬 : 개 견
馬 : 말 마
之 : 갈 지
勞 : 힘쓸 로

본래는 '개나 말 정도의 하찮은 힘 또는 수고'를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후에 임금이나 나라를 위해 바치는 자신의 노력을 겸손하게 이르거나, 또는 주인이나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것을 비유하는 관용어로 굳어졌다. '견마'는 신분이 낮거나 미천한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로, '개나 말 같은 비천한 사람'을 가리켜 '견마지류(犬馬之類)'라고 하는 데서도 알 수 있다.

같은 뜻을 지닌 한자어에는 '견마지성(犬馬之誠)', '견마지심(犬馬之心)'이 있고, 유사한 표현에는 '한마공로(汗馬功勞)', '한마지로(汗馬之勞)'가 있다. '한마공로'나 '한마지로'는 모두 전쟁에서 세운 큰 공로나 탁월한 업적을 비유하는 말로, 나라를 위해 전장에서 땀을 흘리며 충성을 다한다는 뜻이다. 전자는 《사기(史記)》〈소상국세가(蕭相國世家)〉에, 후자는 《한비자(韓非子)》〈오두(五)〉편에 나온다.
http://windbear.pe.kr/hanja/gyeonmajiro.htm
위 사이트에 가니 유래도 자세히 설명되있는데, 근거가 정확한지는 미정...

참 괜찮은 단어이지만, 개 견짜가 들어가면서 이 회사의 개가 되겠습니다. 개처럼 일하겠습니다라는 오해를 살수도 있는듯 하다.

근데 김범수씨는 예전에 11살 연상의 부인과 결혼을 해서 방송에도 한번 출연을 한것을 봤었는데, 김국진씨와 같은 처지라고 해서 찾아보니 이혼을 했고, 지금은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문화관련 산업에 종사를 한다는데, 서울미술관의 샤갈전을 무진장 홍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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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같은 어폐류나 미꾸라지에 소금을 뿌려서 해감을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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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나 생선, 어폐류 등에 간혹 먹기전에 소금을 뿌리는것을 해감이라고 하는데,

이런것은 왜하나 싶었는데, 방송중에 나와서 하나 캡쳐를~

해감
[海감]
[명사] 물속에서 흙과 유기물이 썩어 생기는 냄새나는 찌꺼기.



소금을 뿌리면 미꾸라지의 노폐물이 제거되고 비린 맛이 없어지며 담백함을 살려 준다고....


그러고보니 소금물 관장이라고 사람도 천일염을 가지고 소금물 1리터정도를 마시면

설사를 엄청나게 해서 관장을 하기도 하는데,

비슷한 원리라고 볼수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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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과 계란이라는 단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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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자리에서 육회를 먹으면서 계란을 추가로 시켰는데,
일행이 계란과 달걀이 차이점이 뭔지 아냐고 질문을 던졌는데,
삶은것은 계란이고, 날것은 달걀이라는 말....

왠지 믿음이 안가서 찾아보니... 뭐 전혀 근거가 없는듯...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니

계란[鷄卵]
[명사] 닭의 알. ‘달걀’로 순화.

달걀
닭이 낳은 알. 알껍데기, 노른자, 흰자 따위로 이루어져 있다. 비슷한 말 : 계단(鷄蛋)ㆍ계란ㆍ계자(鷄子).

달걀의 어원
대한민국에서는 달걀을 '닭의알'→'닭이알'→'달걀'로 말이 진화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토박이말로 인정하고 있다. 1954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대신하는 조선어 철자법을 제정함에 따라 현지 언어 사용에 맞추어 '달걀'을 '닭알'로 수정했다.

아마 삶은 계란이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그런 말이 오가는듯 하기도 하고,
농담으로 중국 닭이 나으면 계란, 한국 닭이 나으면 달걀이라는 말도...^^

고맙습니다와 감사합니다의 차이점은?

위 단어처럼 감사합니다가 한자일뿐인데, 더 높임말로 생각하는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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