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MBC 스페셜 설특집-전라남도 고흥군 예동마을 노인들만 사는 마을 8년의 기록 1
  2. MBC 다큐 프라임 - 음식의 처음과 끝, 소금의 미(味)학과 염분 대한 방송
  3. KBS 취재파일4321 - 전세대란, 월세만 받아요! 부동산의 문제와 대책은?
  4. KBS 스페셜 -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100주년 기획 다큐 과학 방송
  5. MBC 프라임 - 공간의 마법! 상상력을 깨워라 다큐 방송
  6. MBC 스페셜, 2011 신년특집 안철수와 박경철 그리고 김제동
  7. SBS 스페셜 설날특집 - 장례식, 마지막 잔치에 대한 다큐 방송 2

MBC 스페셜 설특집-전라남도 고흥군 예동마을 노인들만 사는 마을 8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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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남편의 얼굴도 모르고 시집을 와서 살고, 이제는 노인들만 남은 마을로 칠순은 젊은 축에 끼는 전라도의 한마을의 이야기...

노령화, 시골의 인구문제, 젊은이의 도시 진출 등의 문제를 이야기하나 싶었지만,
노인들의 삶속에서 과연 삶이란 무엇인가... 과연 어떻게 사는것이 정답일까 싶은 생각을 해보게된 방송...

그들의 생로병사를 보면서, 도시에서 아둥바둥 사는 나의 모습.. 그리고 나의 미래의 모습을 그려본다.
우리는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생각하며 지금 이순간을 희생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또한 저렇게 노년에도 농사를 지어가며 나름대로의 삶을 즐기며, 맛있게 점심먹고, 따뜻한 방구들에서 오침을 즐기는 그분들의 모습이 미래를 대가로 지금을 희생하기보다는, 순간순간 안빈낙도를 즐기는 그들의 삶을 배우보고 싶게 한다

전라남도 고흥군 예동마을. 

아래뜸, 위뜸해서 스물두가구, 서른일곱명의 노인들이 살고 있었다. 마을 주민의 평
균연령은 76세. 휴대폰은 없어도 지팡이는 필수
2004년 가을 촬영을 시작해 2011년까지, 예동마을의 8년을 기록했습니다.

농사욕심 많고, 삶에 대한 애정이 강한 송대순(82세)할머니는 자신이 70살이면 좋겠
다고 말합니다. 
“내가 70에는 훨훨 날아 다녔당게!!”

예동에서는 죽음을 ‘받아 논 밥상’이라고 합니다.
그 만큼 죽음이 가깝다고 느끼는 것 입니다.
그래서 할머니들은 모두 ‘죽을 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인들만 사는 마을 8년의 기록은 “고향”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부모님”그리고 
“우리인생”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늙어가는 것에 대해 어떤 의미가 있는
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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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 프라임 - 음식의 처음과 끝, 소금의 미(味)학과 염분 대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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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을 보기전에는 역시나 소금은 천일염이야... 다른 소금은 그저 짠기만 있는 소금일뿐이야라고 생각을 했었고, 이 방송을 보면서도 그것을 다시금 확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꼭 천일염이여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용용도에 따라서 적절하게 사용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느끼게된 방송

암염, 천일염, 정제염, 재제염 등 소금의 종류와 차이, 장단점
천일염 속 미네랄이 내 몸을 살린다
생로병사의 비밀 - 당신의 혈압은 안전합니까?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사진보기)
불만제로 - 젓갈의 비밀, 수상한 소금(사진보기)

장수국가인 일본에서는 천일염보다는 재제염을 주로 먹는다고 하는데, 국내산 천일염에 환경적인 요소도 문제가 될수 있지만, 또한 최근에는 많이 바뀌고 있고, 토판염등 웰빙소금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시장이나 마트에 나가면 상당히 많은 소금의 종류가 있고, 다 건강과 위생을 고려를 하려고 하는데,
무조건 비싼것이나 몸에 좋다고 선호를 하기보다 필요와 기호에 맞는 좋은 소금의 선택이 중요한듯 하다.

인류역사가 시작되기 전, 지구의 탄생과 그 시작을 같이 해 온 소금. 
소금은 우리 혈액의 0.85%를 차지할 만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의 생존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존재다. 때문에 소금을 얻기 위한 노력은 아주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고 고대에는 소금이 곧 칼이고 권력이었으며 부의 원천이었다. 
‘소금’이라는 우리말이 농경사회에서 꼭 필요한 가축인 ‘소’(牛)와 ‘금’(金)처럼 귀하다는 뜻에서 유래해 ‘작은 금’ 즉 ‘소금’(小金)으로 불린 것만 봐도 소금을 얼마나 귀하게 여겼는지 알 수 있다. 

인류의 시작과 역사를 함께 해 온 인류 최초의 조미료, 소금
매일 먹는 소금,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대한민국은 너무 짜다? 소금, 잘 먹고 건강하게 먹는 법 
우리는 하루에 얼마만큼의 소금을 먹고 있을까. 그리고 소금은 과연 얼마만큼 먹어야 할까.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소금 권장량은 5g. 미국은 8.6g, 일본은 10.7g.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에 거의 두 배의 소금인 13.5g 을 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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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취재파일4321 - 전세대란, 월세만 받아요! 부동산의 문제와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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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란으로 월세가 이제는 전세를 추월한 상황에서 서민들의 고충이 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KBS 추적 60분 2011 실태보고-전세대란, 빈 집은 많고 살 집은 없다
MBC PD수첩 - 아파트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

다만 위의 방송에서는 왜 이러한 상황이 왔고, 미래에 대한 대책은 뭐가 있을까하는 이야기까지 나오지만, 이 방송은 짧은 시간이여서 그런지 상황에 대한 이야기와 대책에 대한 정부측의 기대를 이야기하는 정도...

현재 아파트 등의 가격이 폭락을 하면서 실수요자들이 집을 사지 않고, 좀 더 두고보자는 입장에서 생긴 전세대란이 이제는 집값 상승을 기대하지 못하자, 월세로 전환을 하면서 생기고 있는 일들이, 돈이 좀 있는 사람은 괜찮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점차 외곽으로 빠지라는 소리밖에 안되는 실정...
거기다가 정부측에서는 장기임대나 장기전세, 임대주택에 대한 새로운 공급이 많이 줄어들고 있으니 더욱 문제가 심화가 되고 있는듯 하다.

미분양 물건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주택구입은 더 줄어들고, 전세대란은 더욱 심화될수도 있을텐데, 정말 서민들의 고충을 생각한다면, 정부측에서 안정적인 주택공급 대책을 내놓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미분양 아파트들을 장기전세로 공급하는것 또한 하나의 대책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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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100주년 기획 다큐 과학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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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100주년 기획으로 방송된 2005년도의 방송작...
좀 오래된 작품이지만, 아인쉬타인의 업적부터 그의 이론을 정말 쉽게 설명해주는 내용의 방송

우주선을 타고 빠른 속도로 외계를 갔다가 오면 지구는 시간이 엄청나게 지났지만, 우주선에 탄 사람은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는 다는 시간의 상대 개념 등을 정말 쉬운 예제로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아직도 중력에 대해서 무거운것이 가벼운것을 끓어당기다는 뉴튼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통해서 이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 방송에서 중력이라는것은 시간과 공간이 휘어진것을 따라서 이동을 하는것이라는것 또한 제대로 집어주는 등 참 배울만한 내용이 많은 멋진 방송...

EBS 특별기획 - 아인슈타인과 블랙홀 2부 ‘아인슈타인, 블랙홀을 말하다’
고독한 천재 아인슈타인
NGC, '공개! 아인슈타인의 뇌' 등 천재 시리즈 4편 방송

다시 한번 이 방송을 통해서 대단한 사람임을 느낄수 있었고, 또한 그의 독특하면서도 기발한 사고방식과 문제에 접근하는은 배워볼만한 멋진 내용인듯하다.

다시보기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kbsspecial/vod/1348496_11686.html
방송일시 : 4월 16일 토요일 저녁8시-9시 KBS 1TV
특수 상대성 이론 발표 100주년, 아인슈타인 서거 50주년.
2005년 4월 아인슈타인이 전 세계를 들끓게 한다. 유엔은 아인슈타인을 기리기 위해 2005년을 '세계 물리학의 해'로 정했다. 또한 세계 물리학회는 아인슈타인의 서거일인 4월 18일부터 전 세계를 빛으로 연결하는 빛의 축제를 열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이 행사에 참여한다.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온 빛을 부산에서 받아 (4월 19일 저녁 8시) 독도를 지나 북한의 개성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빛의 릴레이'다. 이는 아인슈타인의 빛이 독도를 거쳐 남과 북을 연결하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저 '천재'라는 이미지만으로 아인슈타인을 이해했던 사람들은 이 난데없는 축제 분위기에 이런 의문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인슈타인과 빛은 무슨 관계인가?
-아인슈타인과 '오늘의 나'는 무슨 관계인가?
-아인슈타인이 만든 상대성 이론은 또 어떤 것인가?
-아인슈타인이 무엇을 했기에,
전 세계가 참여하는 축제를 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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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프라임 - 공간의 마법! 상상력을 깨워라 다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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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화두중에 하나인 창조력, 상상력, 통찰력 등은 무엇으로 만들고, 키울수 있을까?
그것에 대한 하나의 정답은 없을것이다. 때로는 주입식교육에서도 나올수 있을것이며, 때로는 창조적인 수업에서도 나오듯이, 어떤 하나의 정답보다는 다양한 요소와 환경에 의해서 조성되는 것일것이다.

그중에 하나인 근무환경에 대한 이야기로, 건물이나 실내, 인테리어등으로 창조성, 상상력 등을 높일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방송으로 개그맨 서경석씨의 나레이션으로 진행

분당 네이버 본사, SAS 본사 등등 정말 멋지게 사옥을 꾸민 회사부터, 이름은 생소하지만, 정말 자유롭고 마음껏 즐기면서 일할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놓은 회사를 보여주면서, 이들의 실적이나 업적을 통해서 공간의 중요함을 잘 보여주었던 방송...

가장 눈에 뛰는것이 천정의 높이를 높이는것인데, 그러한것만으로도 상상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데, 우리나라의 아파트, 학교, 직장의 천정 높이를 생각해보면 참 답답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한강이 보이는 전망에 높은 천정과 멋진 인테리어를 꾸며서 자유분방하게 한다고 해서 상상력, 창의력이 막 발휘되어서 엄청난 제품이 나오고, 허름한 주차장에서 일을 한다고 해서 창의성이 발휘가 안되는것은 아닐것이다. HP나 애플처럼 집의 주차장에서 사업을 시작해서 성공한 사람도 있고, 으리으리한 건물에서 창업을 해도 실패한 사람도 부지기수이다.
하지만 이 방송에서 말하는것은 같은 조건이라면 시각적이나 환경적인 요소로 인해서 최소 9%에서 20%이상까지 향상하는것들을 보여주는데, 더 나은 환경이 당장은 부담이 될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보았을때는 투자로 보아도 될듯하다.

창의력, 상상력등이 중요한 프로그램 개발업체, 디자인, 마케팅, 컨설팅 등등 수많은 업체들이 한번쯤 고려해보면 좋을듯한 멋진 내용의 방송...


그리고 저런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내가 저런 회사를 만들어 본다면 어떨까?

“사람이 건물을 만들고, 건물이 사람을 만든다”
콘텐츠를 창조하는 능력이 전문성의 척도가 된 시대!
기업들의 오피스 공간이 진화하고 있다.
딱딱하고 사무적인 무미건조함에서 벗어나 유쾌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직원을 일하는 기계가 아닌 사람으로 대하며 그들이 일하는 중간 중간 충분히 휴식
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
다.
 
- 구성내용

▶ 공간의 변화가 곧 혁신의 시작!
사내의 공간을 디자인하는 부서가 따로 있어 공간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그들이 주목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천장 높이다.
여기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것일까?
▶ 3m의 높은 천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자리한 세계적인 생명공학연구소, ‘솔크 연구소’!
건축학과 신경의학을 접목한 ‘신경건축(neuro-architecture)’
이라는 새로운 분야도 연구하고 있다는데 천장의 높이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인
지 알아본다.
▶ 독특한 공간이 창의적인 생각을 낳는다
사내 곳곳의 공간들이 직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정말 독특한 것을 보면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가 쉬운 것일까?
▶ 직원을 배려한 공간이 창의력을 이끌어낸다!
화장실과 분리해 양치질만을 따로 할 수 있는
‘치카치카 룸’, 칼로리가 계산되어 있는 계단, 2만 여 권의 도서가 비치된 도서관 등
은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 업무의 성격에 맞는 공간이 회사의 미래를 살찌운다!
틀에 박히지 않은 새로운 발상으로 만들어진 오피스 공간~
이것이야 말로 직원들의 창의력을 북돋우고
회사의 미래까지 좌우하는 힘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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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2011 신년특집 안철수와 박경철 그리고 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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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 안철수교수와 시골의사 박경철의 리더십 특집대담(동영상보기)

MBC 스페셜 다큐 - 안철수와 박경철 그리고 김제동 2 두번째 이야기, 함께 살아가는 상생하는 사회를 꿈꾸며...

최근에 안철수씨와 박경철씨가 함께 리더십 관련 강연을 하러 전국을 돌아다니시는데, 김제동씨가 이 둘을 만나서 강연에 관련된 이야기도 듣고, 한명씩 따로 만나서 젊은이에게 이 사회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들려준 시간

짧은 시간이였지만, 알차면서 참 보고 배울것이 많았던 시간으로, 이 사회의 문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등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수 있던 좋은 시간이였다

이 사회에 분명 문제가 있고, 그로 인해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힘들고, 아파하지만, 또한 너무 신세한탄만 하고 변화하고, 도전하는데에는 손을 놓고 있는 사람들에게 미국의 신생 기업의 사례를 통해서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켜주기도 한다.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 안철수교수, 무엇이 성공을 이끄는가?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안철수 (사진보기)
ebs ceo 특강 - 대학생! 生生한 꿈을 펼쳐라!

안철수씨에게는 기업가정신과 삶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여주었고,

시골의사 박경철의 전격인터뷰 - 늘 새로운 것을 꿈꾸는 사람 안철수
희망특강 - 시골의사 박경철의 0.9% 또는 99% (강연듣기)
강인선LIVE - 시골의사 박경철
시골의사 박경철 강연 - 공존, 그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다
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KBS 스페셜 - 시골의사 박경철의 블루오션

박경철씨에게서는 이 사회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갈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는...



방송중에 이효리의 굴욕이라고, 가수이자 이 시대의 섹시 아이콘인 효리를 모른다는 안철수씨...
예전에 무릎팍도사에서 끝말잊기 쿵쿵따도 모른다던 그...
자신이 맡은 일, 자신이 해야 할 일에만 굳굳하게 매진해왔다는 것을 이 효리를 모른다는 말에서 잘 느낄수 있었다

나를 비롯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안철수, 박경철씨를 존경하고, 자신의 멘토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과연 존경하며 삶의 귀감을 삼아야겠다고 말을 하지만, 살아가면서 그들의 사고방식, 행동방식을 따라해보려고 한적이 있을까?
뒤돌아보지 않고, 좌우를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만 걸어왔다는 안철수씨의 말을 따라
정말 그를 멘토로 삼으려면, 아무생각없이 TV나 쓸모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는 일도 줄여나가야 할듯하다.

암튼 짧은 시간이였지만, 정말 존경하는 분들에게 많은것을 배우고, 나를 돌아보게되었다는...

MBC 스페셜 다시보기 홈페이지

- 기획의도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 해를 계획하는 요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현대인들의 멘토 삼고 싶은 인물 1위 안철수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금융인 1위 박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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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설날특집 - 장례식, 마지막 잔치에 대한 다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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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일부 지방에서는 장례식을 즐겁게 치른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이 방송에서 그러한 모습은 정말 처음으로 보았다. 함께 노래부르고, 춤을 추며, 망자에 대해서 애도의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전혀 다른 표현법으로 마지막 잔치를 벌이는 모습...
어찌보면 참 충격적이고, 뭐 저런 사람들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도, 또한 그들도 자신들의 커다란 슬픔을 나름대로의 표현으로 보여준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고, 과연 3일장을 하는 내내 울면서 통곡을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것만이 과연 옳은 방법일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웃고, 즐긴다고해서 망자에 대한 예를 전혀 갖추지 않은것도 아니고, 떠나는 이에게 더 좋은 세상에 가게 된것을 축복한다는 의미로 생각을 해볼수도 있는 일이다.

뭐 막상 우리의 장례문화를 가만히 살펴보면, 망자의 대한 예를 제대로 갖추기보다는 망자와는 별로 관계도 없는 손님들 인사하기 바쁘고, 그 손님들 음식을 해다주기 바쁘고, 또 별 관계없는 사람들은 구석에서 고스톱과 포커등을 치면서 밤을 새우는 문화를 봤을때 과연 어떤 문화가 옳고, 그른것인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자기계발도서나 성공학도서를 보면 흔히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당신의 장례식장에서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평가하고, 이야기를 하기 바라며, 그 장례식장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지를...
고정관념으로 봤을때는 엄숙하면서도, 나에 대한 슬픔과 애도가 넘쳤으면 하는 바램이 들기도 하지만, 이 방송을 보고나니 꼭 그래야만 한다는 생각은 없어지는듯 하다.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고,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이 나의 마지막 잔치에 와서 즐겁게 놀고,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나에 대해서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담을 이야기하며 마무리를 해주는것도 좋지 않을까?

SBS 스페셜(235회) 방영일 : 2011-01-30     

설날특집 - 마지막 잔치
◈ 방송일시 : 2011년 01월 30일(일) 오후 11시
◈ 제 작 진 : 연출: 윤 성 만 글/구성: 이 정 민

사람은 누구나 죽고, 우리는 항상 누군가를 떠나보낸다. 삶의 연장선에 죽음이 있듯, 죽음은 삶의 일부이다. 또한 우리가 생(生)을 더욱 가치 있게 느끼는 것은 삶이 가지고 있는 유한성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죽음마저 축제가 되는 진도, 슬픔을 초월한 웃음의 의미

나의 어머니에게 남은 시간은 점점 줄어간다.

낯선 사람의 손에 맡겨진 어머니의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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