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떠나가는 고객을 어떻게 보내는것이 좋을까? - 연회비만 나가는 신용카드 해지 전화를 해보며... 2
  2. 눈이 많이 내리는데도 제설작업은 거의 하지 않는 아쉬운 모습과 교육에서 찾아본 해결 방법?
  3. 제설작업이 귀찮아서(?) 통행금지 구역으로 만들어버린 계단의 반쪽과 주인의식
  4. 지하철문에 낀 가방을 보면서, 선택의 기로에서의 결단과 단호, 엄격함을 그리고 남에게는 관대함을 갖자!
  5. 사소한 허드렛일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바르게 바꾸어보자! - 속초 아바이 마을의 갯배를 모는 아저씨의 멋진 일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
  6. 삼성전자 갤럭시S3 광고 동영상 나는 갤럭시S3를 씁니다를 보면서 바뀐 TV CF의 느낌과 아쉬움 2
  7. 바둑 반집패와 반집승... 대선 결과와 우리의 인생

떠나가는 고객을 어떻게 보내는것이 좋을까? - 연회비만 나가는 신용카드 해지 전화를 해보며...

 
반응형

집으로 신용카드 명세서가 한장 날라왔는데, 거의 사용하지도 않는 LG카드.. 아니 신한카드의 명세서이더군요.

쓴것도 없는데, 왠 명세서인가 하고 보았더니...

연회비 7천원을 내라고 하더군요...-_-;;

개인적으로는 하나SK카드를 주로 사용을 하고, 간혹 신한카드만 무이자할부 행사를 하는 경우에만 종종 사용을 하고는 했는데, 올해는 그나마도 거의 사용을 안한듯...

연회비를 빼달라고 할까.. 그냥 사용하지도 않는거, 해지를 할까하다가 해지를 위해서 상담을 하다가 연회비를 면제를 해준다고하면 그냥 가지고 있고, 아니면 해지를 하자라고 생각을 하고 1544-8800인가 1544-7000에 전화를 걸어서 통화...

근데 정말 의외로 4분여만에 탈퇴가 바로 되더군요...

뭐 연회비를 면제해주거나, 깍아준다는 협상같은것도 없고, 해지를 한다고하니.. 다른 상담원을 연결해주어서, 몇가지 사항을 이야기해주고는 바로 해지를 해주고, 신용카드는 짤라서 버려도 되지만, 남은 마이신한포인트가 있으니.. 이마트등에 가서 사용을 하라고 친절한 멘트까지...

은근히 연회비를 면제해주지 않을까 싶었던 제가 오히려 뻘쭘해지더군요...

예전같으면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해지하지 말라고 사람을 상당히 성가시게 하고는 했는데, 꽤 놀랍네요.

만약 저같이 연회비만 나오는 분이라면 번거롭고 돈도 얼마되지 않는다고 그냥 두지마시고, 신용카드 뒷면에 있는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신용카드 해지 신청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제가 나중에 다시 신한카드를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신한카드에 대한 이미지는 상당히 좋아진듯 합니다. 한마디로 쿨 Cool하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예전에 동네인터넷과 lg my070전화기를 해지할때는 정말 울화통이 터질정도로 엄한 이야기를 해가면서 해지를 못하도록 하고, 전화통화를 10분 이상을 질질끌다가 결국에는 해지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이후에 lg 070전화기를 또 사용하게 될까요? 아마 비슷한 조건이 있으면 다른 제품을 선택하지 않을까요?

뉴스를 보니 이런것에 대해서 성과급인가 수당을 주기도 한다는데, 어짜피 떠날 사람은 떠나기 마련인데.. 좋게 떠나보내주는데, 훗날을 위해서도 좋은 전략이 아닐까 싶은데,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서 고개의 바지자락을 잡고 늘어진다고 좋을것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헤어지는 연인을 떠올려보면 좋을듯 합니다.

우리 그만 헤어져라며 이별을 통보하는 이성에게 어떤이는 쿨하게 헤어지는 이도 있고, 또 어떤이는 내가 더 잘할께라면서 애원을 하는 사람도 있고, 너 아니면 너죽고 나죽는다고 읍소, 협박을 하는 이도 있습니다.

뭐 고객과 업체의 관계는 부부는 아니고, 연인관계로 보면 좋을듯 한데... 이런 이별에 있어서 쿨하게 대처하는것이 상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수 있고, 만에 하나 재결합의 가능성도 있으며, 주위에 소문도 좋게 날듯한데...

만약 개진상을 떨면 당장은 붙어있을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다른 구실로 헤어짐을 준비하고, 상대에 대한 이미지 또한 바닥을 치지 않을까요?

010-9867-9885 황당한 LGT 스마트폰 변경하라는 스팸 전화번호

뭐 나는 한번 만나는 고객과는 두번다시 만날 일어 없어라면서 정말 개차반으로 영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뭐 당장에는 이득을 볼지도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 생활습관이 몸에 배여서 결국에는 자신을 파멸로 몰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전혀 쿨할 필요도 없는 상황에서 예의를 차리고, cool한척을 하는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이번의 신용카드 회사의 상당히 쿨한 고객센터의 모습을 보면서, 신한카드를 다시 보게 되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저를 떠난 사람이나, 고객들을 떠올려보면 지난 시절에 했던것이 좋았던 선택이였는지... 정말 잘한것인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결론이라면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라는 말처럼 행동하는것이 중요할텐데, 눈앞의 이득이나 기쁨을 위해서 자신의 미래나 행복을 망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노래가 떠 오르네요. 유세윤의 UV가 부른 쿨하지 못해서 미안해의 동영상입니다~

혹시 저의 부덕함으로 상처를 입은분이 있다면 쿨하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말씀드리고 싶을 따름입니다...^^

반응형

눈이 많이 내리는데도 제설작업은 거의 하지 않는 아쉬운 모습과 교육에서 찾아본 해결 방법?

 
반응형

요즘 참 눈미 많이 내리는데... 제설작업은 참 아쉬운 느낌입니다.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는 지자체에서 잘 치우고, 대형마트나 성실한 업주분들은 자신의 가게 앞을 잘 치우지만, 거리 곳곳이 빙판길인곳이 상당히 많더군요.

대형마트도 자신의 영역까지만 딱 치우는 깍쟁이 같은 모습은 조금 아쉽더군요...

근데 이 앞으로 있는 가게 주인들은 거의 손을 안데고 있더군요...-_-;;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라는 생각을 해보니.. 예전에는 자기집, 자기 가게 앞이라는 개념이 있었는데, 건물이 높아지고, 입주해있는 집이나 가게들이 늘어나면서 1층집은 나만 치우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듯하고, 2층 이상은 나하고는 상관없는거 아냐라는 생각을 가지는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동네에서도 아파트나 연립주택이 많이 생기면서 주인집이 치우겠지... 젊은놈들이 치우겠지... 왜 나만 치워? 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팽배해 있는 걸까요?

계단청소 용역 꼭 필요할까?

뭐 이런 일이 하루 이틀은 아닌듯 한데,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신정날 1월 1일에도 눈이 많이와서 오전에 빗자루를 가지고 나와서 눈을 치우는데, 근처의 한 남자가 나와서는 담배만 피우다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솔직히 좀 짜증도 나고, 열이 받아서 이쪽은 그대로 두었다는...-_-;;

서울 갑자기 폭설과 지자체의 염화칼슘으로 쌓인 눈 제설 작업하는 방법

염화칼슘 길가에 살포하기와 성능, 효과 등

한밤중의 제설작업

솔직히 저도 그리 배포가 큰 사람은 못되는지라, 남 눈치우는것을 보면서 담배만 피우고 들어가는 사람을 보면서 저도 슬슬 눈치우기가 싫어지더군요...-_-;;

이러다가 서로간에 배째라하다보면 점점 더 살기 싫은 동네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함께 사는 사회보다는, 남들보다 더 잘사는 세상, 나만 잘되고, 편하면 된다는 생각이 점차 팽배해 가는듯 합니다.

뭐 저라고 크게 다를바는 없지만, 과연 어디에서 부터 잘못된것이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를 생각해봐야 할듯합니다.

정부인가 지자체에서 자기 집앞의 눈은 자기가 치우도록 법령을 만들고, 벌금을 매긴다고 해서 세상이 달라질까요?

개인적으로는 교육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을 줄세우기 방식으로 남들보다 성적이 좀 더 나아야 좋은 사람, 나은 사람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주고, 남을 위해서 봉사하고, 배푸는것을 앞에서는 칭찬하지만, 뒤에서는 착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희생하는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하는 사회의 모습...

행복의 함정, 가질수록 행복은 왜 줄어드는가?

KBS 시사기획 쌈 - 승자독식의 자화상

행복을 삶의 질보다는... 돈과 명예로 그 척도를 따지는 모습 등이 점차 이렇게 세상을 각박하게 만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뭐 우리가 내가 할수 있는것은 그저 내 집앞의 눈은 내가 쓰는것... 쓰레기가 보이면 주워서 치우는 등 내가 할수 있고, 해야하는것은 해나가는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그런 우직한 행동을 몸소 보여주는것이 교육이고, 체험이 아닐까요?

그런거는 딴 사람들이 할테니.. 우린 편하게 집에 있자라는 생각.. 자녀가 크면 또 다른 가정을 만들어서 우리만 편하게 살려고 하지는 않을까요?

SBS 스페셜 다큐 - 행복 선진국의 비결, 가족이 행복한 나라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긍정의 건강학을 통한 행복의 완성

KBS 감성다큐 미지수 - 행복의 조건 버킷리스트(Bucket List), 오방떡 소녀 조수진

KBS 스페셜 - 행복해지는 법 1편,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반응형

제설작업이 귀찮아서(?) 통행금지 구역으로 만들어버린 계단의 반쪽과 주인의식

 
반응형

건물을 나와서 계단을 내려가려는데, 계단에 누가(아마 관리하시는 분이겠지요) 라바콘과 끈으로 통행금지구역을 설정해 놓았더군요.

저 원뿔형의 도로 표지가 이름이 뭔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정식명칭이 러버콘(rubber cone, 고무로 만든 원뿔), 트래픽콘(Traffic cone)으로 부른다고 하네요.

암튼 뭐 물이 흘러서 계단이 빙판이 되었나 싶더군요.

근데 계산을 보니 그닥 얼음이 얼어있는것 같지는 않고, 걍 눈을 치우지 않고, 이렇게 결계를 쳐놓았네요...-_-;;

저 눈밑에 얼음이 가득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반만 눈을 치우고, 반은 통행금지라...-_-;;

뭐 요즘 눈이 좀 많이 내리기는 하는 편이지만, 그다지 보기 좋아 보이지는 않더군요.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눈을 치우는곳을 선택해서, 그곳만 집중적으로 치우는 전략인가요?

이 건물은 공공기관의 건물로 알고 있는데... 만약 주인이 있는 개인빌딩에 청소를 하시는 분이 이렇게 해놓으신다면, 건물주가 뭐라고 할까 생각을 해봅니다...

뭐 나름 사정이 있는걸까 싶기도 하지만,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되네요...^^

내 집앞의 계단이 저렇게 넓지는 않겠지만, 집앞이라면 과연 저렇게 청소를 할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서울 갑자기 폭설과 지자체의 염화칼슘으로 쌓인 눈 제설 작업하는 방법

폭설이 내리는 북한산 둘레길에 잠시 다녀온 산행기 (미끄러워 위험하니 등산장비를 챙겨서 다녀오세요)

눈내리는 폭설의 한계령 고개 절경

심야시간 서울에 내린 잠깐의 폭설 눈으로 아침 교통대란과 빙판길 낙상사고위험이 예상되니 조심하시고, 출근 서두르세요~

반응형

지하철문에 낀 가방을 보면서, 선택의 기로에서의 결단과 단호, 엄격함을 그리고 남에게는 관대함을 갖자!

 
반응형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지하철 3호선을 타고가다가 사람이 꽉차있어서 오른쪽문에 붙어있었는데...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에 돌아보니 가방끈이 지하철문에 끼였더군요...-_-;;

나중에 살펴보니 이런식으로 매듭이 지어져있는데, 아무리 잡아당겨도 빠지지가 않더군요.

지하철 3호선은 상당부분이 중앙방식으로 왼쪽문이 주로 열리고, 불광, 무악재만 오른쪽이고.. 이후에는 옥수부터 왼쪽문이 열리기 시작하는데, 제 가방이 문에 걸린것은 무악제역...

종로3가, 을지로3가, 충무로역에서 앉을 자리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꼼짝을 못하고 있어야 하는 이 심정...-_-;;

다행히 내려야하는곳이 한참을 더 가서 교대역에서 내리기때문에 가방이 문에 낀채로 기다렸습니다.

한 20분을 이런 상태로 가다보니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특히나 간혹 을지로3가에서 내려서 환승을 해야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만약 그랬다면 나는 가방끈을 자르고 내렸을지... 아니면 어쩔수없이 옥수역까지 가게됬을지가 궁금하더군요...-_-++

그나마 아무것도 없던 끈이였지만, 소중한 사람이 준 열쇠고리같은것이 달려있었다면... 그리고 약속시간에 절대 늦으면 안되는 중요한 약속이 잡혀있었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가위나 칼도 없는데... 라이타로 끈을 태워서 끊었을까? 등등...

127시간, 2011년 새로운 변화를 어떻게 이룰것인가?

그러다가 영화 127시간이 떠오르더군요.. 아무도 없는 오지에서 돌틈에 팔이 켜서 꼼짝을 못하고 죽게 생긴 상황에서 자신의 팔을 짜르고 살아온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물론 그의 경우와는 비교할수없을정도의 미미한 일이지만.. 남의 결단에 대해서는 뭐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거 아니야? 라고 쉽게 말을 하고는 하지만, 자신이 겪는 작은 일에는 수없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되기도 하는듯 합니다.

짧은 시간이였고, 뭐 그리 선택을 해야하는 문제도 아니였지만, 만약 제가 가방끈때문에 내려야 할 정류장에서 못내리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면... 솔직히 아마 내릴역에서 내리지 못하고, 지하철이 가는곳까지 가지 않았을까 싶더군요...-_-++

물론 남이 이런 일을 겪었다면 뭐 별것도 아닌게 끊어버리지 왜 그랬냐고 질책을 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_-;;

새해 2013년부터는 좀 더 나 자신에게 단호해 져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남들에 대해서는 좀 더 관용적이고, 역지사지와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을 해야게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그래서 2014년이 다가올때는 127시간처럼 팔을 짜르는 못해도 가방끈은 그냥 짤라버릴수 있는 용기와 함께 남이 이런 일을 당했을때 엄청 곤란했겠다라는 말을 해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새해에는 자기 자신에게는 단호함과 엄격함을 적용해보시고, 남들에게는 너그러움과 관대한 마음을 가져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반응형

사소한 허드렛일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바르게 바꾸어보자! - 속초 아바이 마을의 갯배를 모는 아저씨의 멋진 일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

 
반응형

속초 아바이 마을 - 1박 2일에서 소개된 강원도 여행지

속초 - 아바이마을, 갯배, 생선구이, 순대, 청초호, 청호해수욕장

KBS 스펀지 순대로드-속초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영주시 풍기 인삼순대, 사과순대, 경산 청암 치즈순대

예전에 1박2일에서 강호동등이 방문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속초의 갯배를 몇년만에 다시 방문을 해서 타보았습니다. 가격은 편도 200원으로 매표소에 직접 돈을 내면 되는곳입니다

뭐 강력추천까지는 아니지만, 인근에 들리시면 한번 갯배를 타보고 아바이마을에 가서 순대국이나 맛집에 들려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암튼 이렇게 갯배를 타보았는데, 건너갈때 배를 담당하는 아저씨는 아무런 설명도 없고, 좀 궁시렁 거리시면서 그렇게 하지말라, 이렇게 하지 말라 등 하면서 잔소리를 주로 하시더군요...

근데 다시 중앙시장쪽으로 건너가려고 배를 탔을때는 다른분이 운행 담당을 하셨는데, 사람들이 배에 타자.. 운행을 시작하기 전에, 갯배를 운전하는 방법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그러시고는 반대쪽에 도착을 하니 속초를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도 한마디 하시더군요.

함께 갔던 일행들도 아저씨의 친절한 자세를 보면서 대단하다고 한마디씩을 하더군요.

과연 저에게 이 추운 칼바람을 맞으면서 얼마되지도 않은 월급을 받으면서 갯배를 몰게했다면 어떤 자세로 임했을까요?

위 사진의 아저씨처럼 매일 수백번 이상 운행을 하면서도 저렇게 친절할수 있을까요?

같은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일을 처리하는 방식은 천지차이일것입니다.

아침에 사무실에 들어갈때 경비를 하시는 분의 모습을 보면 어떤분은 앉아서 인터넷만 하시는 분도 있고, 어떤분은 눈이 마주쳐야 인사를 하시는 분, 어떤분은 무조건 지나가는 사람에게 목례와 인사를 나누는 분등 다양한데.. 과연 나는 평소에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는지를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청소같은것을 간단한 허드렛일을 맞겨도 알수 있는데, 나한테 이런 일을 시키냐고 하거나,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은가하면, 지구의 한쪽 모퉁이를 청소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나사(nasa)에서는 자신도 우주선을 쏘아올리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믿으며 사명감으로 일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 다음 만화속세상 미생 80수 -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8695

미생(未生), 이끼의 윤태호작가의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음 만화의 추천 웹툰과 단행본책 서점 출시 소식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복사, 커피 심부름 등 사소한 일을 대하는 자세가 앞날을 결정하지 않을까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적을 동감을 하지는 않지만, 살면서 점점 이 말에 대해서 참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를 잘모는것처럼 실력도 중요하지만, 일을 대하는 자세가 어떤지가 더 중요하며, 실력이 차이가 있다고해도 올바른 자세를 가진 사람은 또 금세 실력을 쌓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제를 해결하고 싸우는 올바른 자세는?

암튼 아주 짧은 시간이였지만, 아저씨덕분에 많은 생각을 해보게되고, 많은것을 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여러분은 지금의 자신의 일을 대하면서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시나요?

감동은 주지 못하더라도, 잘못된 자세로 남뿐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피해를 주는 일을 없으시길 바라겠고, 2013년 새해에는 이런 멋진 자세로 살아가보시면서, 잘못된 부분을 하나씩 바꾸어 가시는것은 어떨까요?

반응형

삼성전자 갤럭시S3 광고 동영상 나는 갤럭시S3를 씁니다를 보면서 바뀐 TV CF의 느낌과 아쉬움

 
반응형

요즘 samsung galaxy s3나 note광고를 보면 이전의 삼성광고가 맞나 싶은 정도로 분위기가 싹 바뀐듯 합니다.

물로 애플의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애플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할수 있는 기능을 보여주면서, 기술보다는 우리에게 편리함과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해 준다고 하면... 요즘의 삼성광고는 삶속에서 녹아있는 삼성제품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하는듯 하더군요

TV에서도 많이 방송되는데, 유튜브에 올라온 위 광고를 보면 정말 삼성도 많이 변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조금 아쉬움이 남는것이 광고중간중간에 굳이 설명을 집어넣더군요. 8장을 연속으로 찍고, 최고의 사진을 찾아주는 Best Photo...

마지막 엔딩에는 제품 사진을 보여주는데, designed for humans 라고 디자인 포 휴먼까지는 좋은데, 또 군더더기로 국내최초 쿼드코어, 국내출시 제품 중 최초 탑재라는 말을 자막으로 붙여넣습니다...-_-;;

차라리 없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 아무래도 윗분인 고위층들이 이건 꼭 넣어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_-;;

애플 아이폰, LG 옵티머스G, 삼성 갤럭시S3 등 스마트폰 전면의 제조사 디자인 로고 인쇄를 어떻게 보시나요?

제품에도 보면 애플의 iphone, ipad에는 전면부에 제품로고가 없지만, 삼성과 엘쥐등은 꼭 samsung, lg를 넣지요

애플 아이폰5(iPhone5) ios6의 내장앱인 파노라마(panorama) 사진촬영 기능과 사용방법에 대한 동영상 CF와 파급효과는?

apple iphone4s부터 적용된 파노라마 기능을 보여주는 cheese광고를 보면, 어찌보면 같은 느낌이면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뭐 이 기술은 예전부터 다른 기기에도 있던 기능이라고 하지만, 파워유저나 사진촬영을 자주 하시는분이 아니면 아마 애플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광고에 보면 전혀 군더더기도 없고, 그저 아이폰을 가지고 싶게 만들어줄뿐입니다.

삼성이 참 좋은쪽으로 변해가서 다행이기는 한데, 한발더 진전해서 애플처럼 군더더기도 더 없애보고, 제품만 보면... 이건 삼성제품이지.. 꼭 전면에 samsung라고 써놓아야 아~ 삼성꺼구나라는 생각을 버릴수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최근에 iphone5가 나와서 판매가 많이 되고는 있지만, 에전같지 않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삼성에서 우선은 애플을 따라잡아야하는것이 우선이겠지만, 애플을 넘어설 그 무엇또한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준비하고 있겠지요?

반응형

바둑 반집패와 반집승... 대선 결과와 우리의 인생

 
반응형

벌써 대통령선거가 끝이 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새누리당의 보수진영에서는 열광하고, 환호했지만... 문재인후보의 민주통합당과 진보측에서는 좌절과 절망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등 대선승리자들을 보면 압도적이기도 하지만, 또 상당수는 접전과 초박빙속에서 승부가 나기도 했는데, 승자독식으로 한쪽은 승리에 취하고, 한쪽은 패배감에 빠지는듯 합니다.

미생(未生), 이끼의 윤태호작가의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음 만화의 추천 웹툰과 단행본책 서점 출시 소식

요즘 즐겨보고 있는 미생을 다시금 보다보니 반집승과 반집패를 당했을때의 사람의 심리를 이야기하는데, 지금의 상황을 아주 잘 보여주는듯 합니다.

비단 정치뿐만이 아니라, 인생과 직장생활속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 또한 이런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미생 67수 중에서 -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8083

미생 1~4 패키지 (전4권) + 미생 2013 위클리 스케줄러
국내도서>만화
저자 : 윤태호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2.08.31
상세보기

다음 만화속세상에 가시면 무료로 볼수 있는데, 삶을 바라보고, 어떻게 살지를 잘 보여주는 참 멋진 책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미생(未生), 이끼의 윤태호작가의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음 만화의 추천 웹툰과 단행본책 서점 출시 소식


아무쪼록 패배앞에서 좌절할수밖에 없는것이 사람이고, 나약한 인간의 심리이겠지만...

이번 반집패를 계기로 좌절만 하지 말고, 복기하고,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다음번에는 어떻게 다시 도전해야 할지를 생각해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