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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을 보면서 곰곰히 행복한 삶을 위해서 나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즐거운 인생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이러한것을 위해서는 우리의 삶을 긍적으로 바라보고 사는것이 중요한데,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를 통해서 병의 치유력이 높아지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신감을 통해서 좀 더 당당하게 살아갈수도 있으며, 아이들의 학습효과를 높여주기도 한다고 한다.
과학적으로나 심리학적으로 긍정의 힘이 대단하다는것이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데,
우리 삶의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할까?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삶의 자세가 좋다는것을 알지만,
실제로 자신의 삶에 잘 접목을 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듯한데,
말로만 긍정적이라고 하는것이 아닌, 실제 삶에 녹아든 그런 긍정이 필요할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이런 긍정적인 자세를 가질수 있을까?
긍정적인 마인드는 선천적으로 유전적인 요소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이 바로 우리 개개인의 의지로 좌지우지할수도 있다는데,
문제는 여기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무조건 행복해지고, 성공할수 있다는 오해와 편견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전쟁에서 포로로 잡힌 사람들 중에서 가장 먼저 죽는 사람들은 곧 나갈수 있을꺼야라는 낙관주의자들이였고, 그 다음은 우리는 살아서 나가지 못할꺼라고 생각한 비관적인 사람들이였는데, 살아남은 사람들은 낙관이나 비관에 치우치지 않고, 낙관과 비관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남았다고 한다.
서점에 나가면 수많은 책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성공을 할수 있다고 말을 하지만, 상당히 많은 책들은 긍정이 아니라, 낙관적인 마음만을 일러주고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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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베일런트의 행복의 완성이라는 책에서는 그러한 성공학이나 자기계발에 대한 반성과 함께 인간의 긍정적인 감정이 윌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삶을 어떻게 나아질수 있는지를 보여주는데, 비단 사랑, 희망, 기쁨같은것만 긍정적인 마인드가 아닌, 용서, 믿음, 연민과 같은 마음까지도 긍정적인 감정으로 소개를 하며,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하며, 어떻게 살아가며 행복의 완성을 이룰수 있을지를 이야기한다.
수많은 자기계발, 성공학 도서를 읽으면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수없이 들었고, 실천을 해보았지만, 공허하게 느껴지고, 실천을 해봐도 자신에게 맞지 않았던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진정한 긍정적인 마인드는 무엇이고, 그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진정한 행복의 완성을 향해 나아갈수 있는지 느껴보면 좋을듯 하다.
사랑 - 사랑받는 느낌은 강력한 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용서 - 용서는 심박과 혈압을 내려 심장병 위험을 예방한다
희망 -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확신은 내일을 바꾼다
기쁨 - 아픔을 극복한 기쁨은 깊은 만족감을 준다
믿음 - 세상에 대한 신뢰를 되찾을 때 삶은 의미로 가득하다
연민 - 이타심을 가질 때 더 성숙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
용서 - 용서는 심박과 혈압을 내려 심장병 위험을 예방한다
희망 -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확신은 내일을 바꾼다
기쁨 - 아픔을 극복한 기쁨은 깊은 만족감을 준다
믿음 - 세상에 대한 신뢰를 되찾을 때 삶은 의미로 가득하다
연민 - 이타심을 가질 때 더 성숙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
행복이라는것은 참 복잡하고, 어려운듯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생로병사의 비밀과 행복의 완성을 읽으면서 느끼는것은 부지런히 능동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가만히 앉아서 TV만 보며 행복을 느낄수 있을까? 그런것은 잠시나마의 쾌락이 아닐까?
그리고 부리런히 능동적으로 살아가면서 순간순간의 선택의 순간에 긍정적이고, 멀리 넓게 바라보는 자세로 선택을 하는것이 바로 우리가 행복해지는 길로 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태풍소식에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무슨놈의 비가 이렇게 오래 내리냐라고 투덜거리는것과 내리는 비를 보면서 즐기는것 사이에서
어떤것을 선택하느냐가 아마 우리가 행복의 완성으로 가는 길의 첫걸음이자 시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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