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어린이집 여름방학 과제물은 아이가 아닌 어른들의 숙제인가?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건?
  2. 장사안되는 가게의 특징 - 변해버린 맛, 인건비 삭감, 손님 감소의 소탐대실의 악순환 9
  3. 북한산계곡에서 땀흘리고 돌아온 조카와 즐거운 목욕 물놀이
  4. 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길 구간 장마 폭우로 통제중 소식과 둘레길 탐방안내 센터 연락처 전화번호
  5. 남재준 국정원장, 야당 공격에 명예를 지키려고 NLL대화록 공개? 국정원의 명예는 댓글다는건가? 4
  6. 조선일보의 연일 계속되는 국정원 댓글 사건 축소,왜곡 보도와 사설로 본 국민을 호도하는 언론사
  7. 멋진 추억을 기록해준 나의 첫번째 디카를 보며, 더 좋은 행복을 꿈꾸며 기대해 본다

어린이집 여름방학 과제물은 아이가 아닌 어른들의 숙제인가?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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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이 약 일주일간을 방학을 하면서 집에서 종일 놀고... 주말에는 엄마아빠와 놀러다니기 빠쁜 조카

막상 개학날이 다가오자 밀린 숙제를 하느랴고 바쁩니다...-_-;;

매일 내일한다고 미루기만 하고, 부모도 그래 간만에 쉬는데 푹 놀아라라고 했다가 막판에 무진장 바빠진듯...

거기다가 몇일 신나게 놀았더니 뭔가를 한다는게 무진장 귀찮은지 짜증내고... 울고...-_-;;

몇일 북한산 계곡에 수영을 하러 다녔더니 놀러만 가자고 하더군요...

암튼 숙제도 숙제이지만... 방학도 몇일 안남았고, 

날도 더운데 북한산 계곡에서 또 퍼질러져서 신나게 놀았습니다...-_-;;

결국에는 부모와 식구들이 막판에 비상이 걸려서 각종 숙제, 과제물을 챙기게 되네요...-_-;;

일주일정도 밖에 안되는 방학에 숙제를 이것저것 내주는것도 좀 그렇지만, 아직 어린아이라서 혼자서 숙제를 할수는 없고, 결국에는 할아버니, 할머니, 엄마아빠가 붙어서 해야하는데, 맞벌이 부부가 집에와서 숙제까지 챙기는게 쉽지는 않아 보이더군요.

물론 어린아이라고 해도 공부나 해야 할일은 꾸준히 해야한다는것을 인식시키는것은 필요하지만, 스스로 알아서 할수 없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과도한 숙제보다는 꾸준히 할만한것 몇개만 챙겨주는 정도로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초중고 여름방학,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그림일기, 과제물, 견학 등 다양한 숙제를 막판에 밀려서 한듯한데, 과연 그것들이 도움이 되었나라고 생각을 해보면 과연 그럴까?라는 의구심이 좀 드네요.(뭐 물론 이런식으로 따진다면 도움이 된게 뭐가 있겠냐만은....^^)

그냥 때로는 방학은 방학답게 신나게 놀고, 얼굴 시커멓게 태워서 오고, 살 좀 찌워서 오고... 뭐 이런 숙제를 내주는 학교는 없으려나요...

암튼 막판에 조카의 방학숙제를 마무리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것은 무엇일까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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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안되는 가게의 특징 - 변해버린 맛, 인건비 삭감, 손님 감소의 소탐대실의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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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단골이라서 자주 가고는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실망스러워서 최근에는 거의 가지 않았는데, 간만에 어디서 한잔할까하다가 찾아가 보다가 다시 들린 집...

예전에 비해서 부쩍 손님이 줄어서 사람이 두테이블 정도밖에 없는데, 수요일 저녁이라서 그런가 싶었는데, 밤장사하는 술집치고는 손님이 좀 너무 없기는 하더군요...

프렌차이즈 체인점이라서 안주의 종류는 꽤 많은데, 생판 모르는것을 도전하기 보다는... 예전에 자주 먹었고, 어느정도 안전빵이라고 생각되는 깐풍새우를 시켰습니다.

근데 바삭한 맛도 전혀 없고, 소스도 얼마없어서 맛이 영 아니더군요...-_-;;

손님만 없는것이 아니라 알바생도 남자한명이 혼자서 홀과 계산대를 혼자서 책임을 지고 있는데, 주인 아줌마는 장사가 안되어서 속상해서 어디 가셨나 싶었는데... 좀 있다보니 주방에서 나오시더군요...

한참을 지켜보니 사장이 직접 주방일을 하시는듯...

뭐 주방아줌마가 휴가를 갔을지도 모르겠지만, 주인아줌마의 복장을 보니 주방일을 겸업을 하시는듯 합니다.

장사가 안되고, 체인점식이라 음식도 뭐 직접 만드는것이 아니라, 데우고, 간편하게 조리를 하는 정도이니, 인건비도 아끼고, 본인도 딱히 할일이 없어서 주방일을 하시는듯 한데, 그래서 음식맛은 예전같지는 않더군요.

거기다가 음식을 내온 접시는 깨진것을 본드로 붙인것을 내다가 놓더군요...-_-;;

맛도 수준이하이고, 그릇도 형편없고... 솔직히 좀 어의가 없습니다.

뭐 맛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간것도 아니고, 친구와 저녁겸 술이나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하러 들린집인데, 우리들 이야기보다는... 나라면 이러지 않겠다.. 나라면 이렇게 하면 어떨까.. 요즘 자영업자들 어렵다더라 뭐 그런 이야기만 한참을 한듯 합니다.

둘이서 소주 3병에 위의 안주 하나를 먹고 나왔는데, 평소같으면 저녁을 안먹어서 안주를 하나로 추가로 더 시키고는 했는데, 위 집에서 안주를 더 시켜먹고 싶을까요?

아니면 제가 다음에 이 집을 더 갈까요...-_-;;

물론 친구와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제가 이런 집을 차린다고 해서 아주 잘할꺼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최소한 기본은 지켜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눈에 확들어오는데, 자신의 입장에서는 제대로 인식을 못하고, 뭐 음식맛이 거기서 거기이고, 그릇 깨진거 정도 가지고 뭐라고 하겠어라는 마음을 가지면.. 손님들은 귀신같이 알아차립니다.

어떻게보면 현재의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경기침체의 요인들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대기업이 직영매장으로 직접 운영을 하는 깔끔한 수많은 음식점, 주점, 빵집,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 어려운 경기에도 손님이 바글바글한데, 그들은 철저한 서비스 교육에 깔끔한 위생 등 원칙은 지켜가면서도 가격은 좀 높게 받지만, 그래도 사람이 몰립니다.

하지만 이런 소규모의 가게들은 점점 변해가고, 낮아지는 음식의 질, 불성실한 서비스 등 점차적으로 수준은 낮아지는데, 손님이 없는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는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남에게서 찾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가게에서 신용카드 결제 거절, 거부시 신고하는 전화번호, 홈페이지 사이트와 처리 방법, 결과통보 안내

위 글은 예전에 담배를 사려다가 신용카드라고 거부를 해서 신고를 하고, 방법을 알려둔 글인데, 댓글을 보면 슈퍼마켓이나 구멍가게등 영세업체 사장님들의 마인드를 보실수 있습니다...-_-;;

이 글을 쓰면서 몇년전부터 알고서 계속 가고 있는 단골집을 생각해보니 정말 손에 꼽게 되는듯 합니다.

그런 집을 생각해보면 맛은 여전하거나, 점점 개선을 해가고, 서비스나 친절은 한결같은 모습인데, 이런 집들은 단골만으로도 꽤 장사가 잘더군요.


결론적으로 소탐대실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뭐 인건비나 접시가 비쌀수도 있지만, 청결이나 위생, 맛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문제일수도 있는데, 몇푼 아끼려다가 더 많은 손님을 날릴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 집을 나오기 직전... 옆 테이블에서 골뱅이소면을 시켜먹었는데, 나가면서 음식을 꽤 많이 남기고 갔더군요. 근데 남은 음식을 그냥 주방에 가지고 들어가서 버리면 되는데, 아르바이트생이 주방앞에서 젓가락으로 면을 뒤지고 있더군요...-_-;;

배가 고파서 그럴걸까요? 아니면 비싼 골뱅이를 건져서 음식물 재사용을 하려고 한걸까요?

음식점을 다니다보면 이런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얼마전에는 육회, 육사시미 집을 갔는데, 남은 육사시미를 그것도 홀에서 차곡차곡 정리를 해서 담는데, 저와 일행이 지켜보고 있으니 주인아주머니가 눈치를 주고, 홀을 치우는 아주머니가 그냥 버려버리는 모습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뭐 저의 착각이나 오해일수도 있지만, 정말 그럴까요?

그런 음식을 다시 내놓으면 음식 원자재값은 아낄수 있겠지요? 하지만 맛이 제대로 나겠습니까? 그 맛없는 음식을 먹은 사람이 다시 올까요? 그걸 목격한 제가 다시 그집에 가겠습니까?

불만제로나 소비자고발에서나 볼수 있는 것들을 이렇게 홀에서도 볼수 있는데, 주방안에서는 얼마나 더 더럽게 할지 정말  황당할 따름인데, 김치찌게나 누릉지는 음식점에 가서 먹지말라는 말이 이해가 갈 따름입니다.


장사하시는 분들 제발 초심을 잃지 마시고, 뭐 손님이 이 정도가지고 뭐라고 하겠어라는 생각도 하지 마시고, 개업했을때의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사업장을 직장다닐때 밥먹으러간 음식점을 바라보듯이 제삼자의 시각에서 바라보시면서 운영을 하는것이 중요.. 아니 기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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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계곡에서 땀흘리고 돌아온 조카와 즐거운 목욕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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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가 바로 북한산 계곡인데... 조카가 태권도장에 다녀온후에 집에서 목욕을 한번씩 해주는데, 오전에는 장마비가 엄청오더니 오후에는 좀 개어서 오늘은 계곡에서 목욕을 하자고 꼬셔서 다녀왔습니다.

뭐 바로 집 옆이라서 다녀온것도 아니지만...^^ 

장마의 끝자락에 북한산 계곡에서 홀로 물놀이를~

북한산 계곡(불광동 구기터널방면)에서의 물놀이

처음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갔지만... 막상 물에 들어가려고하니 물이 엄청 차가워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난리를 피웠는데, 나중에는 물에 들어가서 재미있게 놀이도 하고.. 잘 놀다가 왔네요~

연서폭포, 불광동 북한산 둘레길의 비가 오면 생기는 우리 조카의 이름으로 작명한 작은 폭포

북한산 불광동 구기터널부근의 정호폭포를 소개합니다

이런 작은 계곡도 있고, 조카이름과 제 이름의 폭포도 있고, 조카 이름을 딴 연서 수영장도 있다는...^^

입수전에 오줌도 한번 넣어주고...-_-;;

삼촌보러는 잠수를 하라고하는데, 동영상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건 우리조카의 이름을 딴 연서수영장에서의 살기위해 몸부림치는 조카의 동영상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서울에서 이런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 북한산국립공원이자, 둘레길 옆에 산다는것이 참 좋기는 하네요...^^

북한산 둘레길(Dulegil) - 서울판 올레, 저지대 탐방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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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 1박2일에서 소개된 여행 명소 탐방로

조카와 다녀온 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길 구간

스키장으로 변한 변두리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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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길 구간 장마 폭우로 통제중 소식과 둘레길 탐방안내 센터 연락처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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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길 구간 입구를 공사구역 안내 끈으로 묵어서 막아 놓았더군요.

어제 비가 많이 와서 통제를 하는 건가요?

다른 구간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아무런 설명도 없이 막아놓은게 좀 이상하네요...

만약 공사중이라면 공사 입간판을 세워두고 할텐데, 북한산국립공원이나 지자체인 은평구청에서 폭우때문에 임시로 막아놓은건지... 누가 장난을 친건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이유는 붙여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한산국립공원 홈페이지나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봐도 입산금지나 통제에 대한 이야기는 안보이네요..

북한산 둘레길 장마 폭우로 임시 통제?

찾아보니 2년전에도 장마 폭우로 통제를 하기도 했었네요..

폭설이 내리는 북한산 둘레길에 잠시 다녀온 산행기 (미끄러워 위험하니 등산장비를 챙겨서 다녀오세요)

폭설이 내릴때는 별통제도 없었는데, 이럴때를 대비해서 안내문을 붙여놓을수 있게 해놓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전에 제주도 용머리해안에 가려고 하니 파도가 세서 출입을 통제하는데, 입구쪽에 자석보드 게시판에 출입통제라고 붙여 놓은것처럼 해놓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지금은 오후라도 통제가 풀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전혀 공지가 안되어 있어서 가봐야 압니다...-_-;; 

퇴근후에 오후에 들려보니 다시 통행이 가능하네요~

북한산 둘레길 탐방안내 센터 연락처 전화번호

운영단(정릉) : 02-900-8085

센터(수유) : 02-900-8086

뭐 그냥 지나가실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위에 미리 전화를 한번 해보시고, 통제가 되고 있는지 알아보시고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길 구간 - 아카시아 꽃 향기를 맞으며 산길을 걸을수 있는 추천 등산 산행 코스

탁상행정(?)의 북한산 둘레길 관광안내도를 보면서, 개인과 회사의 모습을 생각해보기

북한산 둘레길 불광동 진흥로길 구기터널방면 은행나무의 절정 가을 단풍 사진

북한산 둘레길 부근의 가을 단풍 풍경 사진들과 한적하고 느긋한 산행

북한산 둘레길 하늘정원길(구름정원길) 구간, 불광사입구 나무계단 테크 공사 마무리후에 재개통

북한산 둘레길 이용시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은평 둘레길 관광안내소, 북한산 둘레길 관광안내도를 500원 유료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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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국정원장, 야당 공격에 명예를 지키려고 NLL대화록 공개? 국정원의 명예는 댓글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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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몇일 뉴스를 보고 있으면 정말 화나가고 울분이 느껴집니다.

제가 무슨 노사모나 노무현 대통령을 너무나도 그리워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떻게 세상이 이따위로 돌아가고 있는지 정말 납득이 안가네요.

남북정상회담의 대화록을 일개국정원의 국정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자기 마음대로 공개를 하고, 이걸 가지고 새누리당은 반역의 대통령이라고 우기고 있는 등 정말 어이가 없을따름입니다.

공개된 내용을 찾아보면 발췌본은 NLL과 상관없는 부분까지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오해를 만들게 하고, 보수지지자들이나 보수언론들은 말꼬리를 잡아서 노무현 전대통령을 아주 몹쓸사람으로 만들고 있는데, 정말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화록을 보면 정말 크게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비공식적인 대화자리에서 협상이나 주장관철을 위해서 한 이야기까지 가지고 흠을 잡고 있으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인데,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은 퇴임을 하면서 자신의 집권당시의 기록을 중요한 기밀자료를 대부분 삭제를 해서 비공개 자료가 거의 없는 현실인데, 이래서 어디 협상을 하겠고, 기록물을 누가 남겨 놓을까요?

nll 포기발언은 몇일전 조선일보에서는 위처럼 아주 새빨간 거짓말로 날조해놓고는... 이제는 사과나 변명도 없이 다른 이야기로 노무현을 몰아가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의 연일 계속되는 국정원 댓글 사건 축소,왜곡 보도와 사설로 본 국민을 호도하는 언론사

아마 국정원이 대화록 원본을 발표하지 않을꺼라는 생각에 이렇게 뉴스를 쓴듯한데, 대화록을 일반기록물이라고 임의로 판단해서 공개를 한 남재준 국정원장(전 대장 출신)은 야당의 공격에 국정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했다고 하더군요...-_-;;

국정원의 명예가 뭘까요? 노무현, 박원순, 안철수, 문재인을 욕하는 댓글을 다는게 그들의 명예이가요?

그걸 그렇게도 지키시고 싶으신가요?

국가와 국민의 안위는 정말 눈꼽만큼도 걱정하거나, 신경쓰지도 않고... 잘못된것을 바로 잡자고, 처벌하자는 이야기에 위법적인 요소까지 감행하면서 이래야 하나요?

국정원의 명예인지, MB정권, 이명박근혜정권.. 즉 새누리당을 위한 머슴인지, 국민의 머슴인지 알다가도 모를일... 아니 뻔히 보이는 모습속에서 그 명예가 참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 한국에선 국가정보원이 '누설자'

외국에서는 이런 뉴스도 나왔다고 하던데, 미국인들이 대한민국을 생각하기를 아마 우리가 아프리카 콩고같은 나라를 보듯이 그렇게 보고 있는듯한데, 한나라당과 보수들이 말하는 잃어버린 10년은 전통, 박통시대의 반민주주의인것이 틀림없고, 그들은 민주화나 민주주의같은것은 전혀 생각도 없고, 자신들만의 독재국가, 공안국가를 만들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이번일은 문서를 임의로 공개한 남재준 국정원장은 물론이고, 댓글공작에 참여한 국정원직원 간부, 조직적으로 음해를 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를 뻔히 알면서도 날조한 조중동언론은 물론... 이것을 뻔히 알면서도 뒷짐을 지고, 뒤에서 배후 조종한 인물까지 정말 싸그리 청소를 하지 않는다면 또 다시 전통, 박통의 시대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암울한 생각이 들뿐입니다.

그리고 이번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에 현재 북한이 거의 반응을 하고 있지 않은데, 개인적으로 mb정권때나 박근혜 대통령이 방북했을때의 대화록이나 회의내용등을 북한이 한번 실날하게 까발리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6.10 항쟁 때처럼이나 이후의 민주화운동 시대에는 양심선언같은것을 통해서 진실이 많이 밝혀지기도 했는데, 국정원직원들은 양심이 없는지... 그만큼 상부에서 옭아매서 그런지 어째 전혀 그러한 소식도 없는데, 정말 국정원의 양심, 명예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길 바라고, 다시는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사태에 적극적인 정치권의 대응과 국민의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 정말 여당, 청와대, 정부조직 등이 지금처럼 계속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제2의 춧불이상의 국민의 힘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수정당 한나라당(새누리당)의 강남불패 신화, 왜 그럴까?

조선일보의 4.27 보궐선거용 토요일 주말판 신문기사와 사설

MBC 100분 토론 일베에 대한 방송의 변희재, 패널 자격이 있나?

박근혜 대통령의 미래부 정부조직법에 대한 대국민 담화와 새누리당의 미디어법(방송법 개정) 데자뷰

새누리당, 정치권의 분열로 본 사람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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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연일 계속되는 국정원 댓글 사건 축소,왜곡 보도와 사설로 본 국민을 호도하는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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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불거진 '盧 NLL 발언' 논란, 얼마나 더 되풀이할 건가

오늘자 조선일보 사설을 보니 제목만을 보면 얘들이 왠일인가 싶더군요.

어제는 노무현 전대통령이 김정일과 회담에서 nll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를 하기까지 하더니...

근데 사설을 읽어보면 역시나 조선일보는 실망을 시키지않습니다...-_-;;

nll발언은 국민에게 큰 추역을 준 만큼 결코 그냥 넘길수 없다고 하네요...

뭐 저도 이건 찬성입니다. 어제 문재인의원이 전문을 공개하자고 이야기를 했는데, 안철수의원의 말따라 국정원 국정조사와 별도로 공개를 해서 도대체 전모가 뭔지 제대로 밝혀야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없을듯 하며, 새누리당이던, 민주당이던 거짓선동을 한 사람들은 일벌백계를 해야겠지요.

암튼 그건그거고... 계속 보다보니 가관입니다.

사태의 근원은 국정원 댓글 사건인데, 민주당이 국민 거의 대부분이 존재도 알지 못하는 인터넷 댓글이 정말로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라.. 라는 말에 정말 어의가 없더군요...-_-;;

몇일전 신문 1면에 문제가 되는 비방댓글은7개정도 밖에 안나왔다고 하던데, 사건이 나고, 구속도 안하고, 지울 시간을 충분히 줬는데도 불구하고, 남은게 7개지... 정말 국정원 직원을 몰래 오피스텔까지 빌려서 댓글을 작성한게 7개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는지 어이가 없을따름입니다.

몇일전 ytn의 특종은 국정원이 대선말고 박원순서울시장에게 악의적인 댓글만 2만개라고 하던데, 과연 대선 댓글이 모두 복구가 된다면 몇십만개는 족히 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암튼 한마디로 좃선일보를 읽는 독자들에게 NLL은 꼭 파헤쳐야 하지만, 국정원 댓글은 선거에 큰 영향을 끼치지도 않았고, 별문제 없다는 식의 이야기가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국정원 댓글 사건이 대선직전에 발표가 된후에 조중동은 이 사건에 대해서 전혀 보도를 하지 않고 있었고, 이제서야 댓글을 다 지우고 나오니 슬슬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물타기를 하고 있는데, 정말 문제가 되는 댓글이 7개라고 해도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문제가 있는것인데, 어떻게 된 신문이 민간인 사찰해도 어물쩡 지나가고, 노무현 대통령이 합법적으로 사저를 짓고, 기록을 옮기는것은 무슨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것 처럼 보도를 하더니, 이명박 대통령이 불법적으로 사저를 매입하고, 기록은 전부 폐기하는 등의 행태에 대해서는 입을 꼭 다물고 있으니...참 이게 언론인가 싶습니다.

진정한 언론.. 아니 자그마한 양심이라고 있는 언론이라면 국정원 댓글 사건이 큰 영향일 미치지 않았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정권의 선거개입에 대해서 큰목소리로 일갈해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대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하고, 제2의 촛불이 다시 불이 붙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로 또 나라가 반으로 나누어져서 싸우고 서로간에 비방하며 난리가 날수도 있을텐데, 정치인들의 잘못도 분명 있지만, 국민은 호도하고, 선동하는 이런 찌라시같은 신문들이 우리 나라를 더 흔들고 있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조선일보 경제면에 실린 서울시의 대형마트 제재조치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와 전통시장,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생각

보수정당 한나라당(새누리당)의 강남불패 신화, 왜 그럴까?

김용민 과거발언을 연일 문제삼는 조선일보의 자가당착(自家撞着)

어버이연합, 새누리당을 새머리당이라고 폄하하며 시위하는 이유는 뭘까?

조선일보의 4.27 보궐선거용 토요일 주말판 신문기사와 사설

조선일보에 실린 MBC 월화드라마 계백 광고의 의도는 뭘까?

이란 vs 조선일보의 편파방송

MBC 100분 토론 일베에 대한 방송의 변희재, 패널 자격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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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추억을 기록해준 나의 첫번째 디카를 보며, 더 좋은 행복을 꿈꾸며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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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정리하다가 나온 코콤의 KOCOM KDC-100이라는 디지털 카메라...

2000년에 15만원정도에 구입을 해서 이걸 들고 여행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20장정도밖에 못찍기 때문에 노트북에 사진을 전송하고, 다시 찍기를 반복했던 기억이 난다.

뭐 요즘 사람들이 들으면 핸드폰으로 찍으면 되지 뭐 그런걸 가지고 다니냐고 할수도 있을텐데, 당시에는 핸드폰이 막 보급이 되고 있는 상황이였지만, 핸드폰에 카메라 기능은 아직 나와있지 않았었고, 그때는 같은 통신사끼리만 문자전송을 할수밖에 없었던 시절...

그래도 연속촬영, 셀프타이머, 전체삭제, 저해상도, 고해상도 촬영 기능이 지원이 되었고, PC에 연결을 하면 화상카메라처럼 사용이 가능하기도...

제품 스펙 보러가기 - http://webdc.bb.co.kr/goods/review.php?pid=2071&cc1=10&cc2=10&cc3=0

스펙을 보니 30만화소에 640*480의 해상도, 램이 8메가짜리네요~

물론 현재는 드라이버가 없어서 무용지물인데, 버리기도 그렇고, 가지고 있기도 그렇고 계륵같은 존재가...^^

액정같은것도 없고, 걍 네모난 구멍으로 쳐다보고 대충찍는것으로, 줌이나 초점같은것도 없습니다..^^

KOCOM KDC-100, 코콤의 추억의 듀얼 폴더 디지털 카메라, 화상캠 겸용기기

찾아보니 예전에도 한번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군요.. 이젠 정말 마지막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북한산에 올라갔다가 운해를 만나서 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인데, 그당시는 필카의 가격도 많이 내리고, 디카도 많이 나오는 편이였지만,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는 않았던 시절...

건전지를 넣으니 아직도 작동을 하는데, 액정은 맛이 갔는지 켜지지가 않더군요.

더 성능이 좋은 디카도 가지고 있고, 아이폰도 있어서 전혀 필요가 없는 물건이기는 한데, 내 첫 디카이자, 한때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을 했던 물건이고, 덕분에 멋진 추억들도 잘 보관을 했었던 터라서 함부로 버리기가 쉽지가 않은데, 이제는 어딘가에 고이 모셔두어야 할듯 합니다.

살다보면 이런 물건들이 하나둘씩은 있으실껍니다. 전혀 소용이 없는 무쓸모지만, 왠지 버리지 못하고, 소중하게 간직하게 되는 제품들...

애니 토이스토리처럼 영혼이 깃들어 있는것도 아니고, 결국 그 대상을 통해서 우리가 좋은 추억, 아픈 기억 등을 투영하는 대상이기때문에 그런것이 아닐까 싶은데, 아무래도 이 디카는 저에게 좋았던 추억을 아직도 느끼게 해주는듯 합니다.

그런 생각이 드니, 오래오래 남아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더 좋은 추억을 통해서 이 카메라는 훌쩍 잊을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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