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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로 곤욕스러웠던 조선일보가 김용민씨의 사건을 통해서 신이 난듯합니다.
민간인사찰 기사는 연일 폭로가 되는데, 그런 기사는 뒷전으로 밀리고, 연일 나꼼수 김용민씨의 지난 시절의 말과 언행을 문제삼고 있더군요.
김용민의 막말 사태를 보면서 말과 글의 무서움과 영속성에 대해서 생각해보며...
뭐 분명 잘못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과연 일등신문을 자처하는 입장에서 아주 편파적인 시각을 잘보여주는듯 하네요.
김용민 개인만의 문제로 치부하는것이 아니라, 민주당은 물론이고 진보세력 전체를 매도하려는 꼼수가 신문전체에서 느껴지네요.
뭐 잘못한것을 가지고 잘못한다고 하는것을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침소봉대를 하고, 일부의 일을 전체의 일인것마냥 보도를 하는 그들의 모습은 쇠고기 파동, 촛불 등 한두번의 일이겠습니까...^^
조선일보의 4.27 보궐선거용 토요일 주말판 신문기사와 사설
웃기는것은 김용민과 민주당을 까는 사설 아래의 사설입니다.
사찰 문제 말곤 票 달라 할 비전이 그렇게 없나라는 내용인데, 정말 문제도 심각하고, 연일 거짓말이 드러나고, 대통령이 하야를 해야 할만큼 큰 사찰문제는 이제 그만하라고요???
아니 한 사람의 8년전의 잘못을 가지고 연일 기사를 쏟아내고, 사설로 비판하는 신문이 할말인가요?
좃선아 김용민 문제 말곤 새누리당 편들어줄 기사가 그렇게 없냐? 라고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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