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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라는 소설가 만들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일본 오에 겐자부로의 문학적 자서전 도서 리뷰
  2. LTE 신세계, 빠른 통신속도로 변화하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시대의 IT 트렌드 총정리 도서 리뷰 2
  3. 트렌드 시드(Trend Seed), 아이디어로 격변하는 세상에서 변화를 주도하며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한 도서 리뷰
  4. 마키아벨리의 인생지략, 군주론에서 배우는 자기계발과 권모술수에 대한 도서 리뷰
  5. 오늘이 인생을 바꾸기에 가장 좋은 날, 지금처럼 살고 싶지 않을때 읽기 좋은 책 리뷰
  6. 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 신화에서 찾는 변화와 자기경영에 대한 도서 리뷰
  7. 이모션(emotion), 결국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것은 감정이다! 도서 리뷰

나라는 소설가 만들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일본 오에 겐자부로의 문학적 자서전 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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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몇구절을 메일진에서 읽고 구입해서 읽어보려고 했는데, 현재는 절판이 되어 있어서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 일본의 유명작가이자 노벨상을 수상한 에에 겐자부로의 자서전과 같은 도서인데, 자신의 문학쪽에 영향을 미친 이야기를 위주로 이야기를 하는데, 뭐 그의 삶의 문학이고, 삶이 문학으로 표현되다보니 살아가면서 겪었던 갈등이나 고민들도 대부분 이 책을 통해서 보여지는데, 한편의 자서전처럼 느껴지는 책

이 책을 읽은 계기이기도 한데, 발자크나 도스토예프스키와 같은 위대한 소설가 들이 위대한 작품들을 이미 많이 써놓았는데, 왜 나까지.. 내가 소설을 써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이미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수 많은 위대한 인간들이 살아왔는데, 그래도 자네는 살아가려고 하지 않는가?"라는 이야기...

우리는 살아가면서 최고, 최초이기를 강요받고, 그래야 성공하고, 남에게 인정받는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느끼는데, 이 문구를 읽으면서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서 전혀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사람은 존재만으로 가지가 있고,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것이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들게되는데, 아마 이러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다보면 언젠가 그 질문의 답속에 들어가있는 자신을 발견하지 않을까싶습니다.

나라는 소설가 만들기
국내도서>소설
저자 : 오에 겐자부로 / 김유곤역
출판 : 문학사상사 200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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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나 작가지망생이라면 문학과 예술에 대해서 어떻게 대하고, 바라볼것인지를 참 잘보여주는듯한데, 비단 예술가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자기계발과 성찰, 반성, 학습 등을 통해서 어제보다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가는 계기의 의미로 보아도 참 좋을듯한데, 아쉽게도 헌책이 아니면 구하기 힘들듯합니다.

일반 직장인들도 자신이 배우고자하거나, 성취하고자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러한 자세로 하나의 분야에 3년간씩을 매진하면서 공부를 하고,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전문가가 될듯 합니다.

피터 드러커 - 프로페셔널의 조건

근데 이 이야기는 자기개발서로 유명한 피터드러커의 프로페셔널에서도 나온 피터드러커의 개인적인 학습법과 비슷하데, 역시 문학이나 자기계발적인 성공이나 삶의 대하는 자세나 태도로 볼때는 일맥상통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프로페셔널의 조건 - 자기실현편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 이재규역
출판 : 청림출판 20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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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문학과 세계관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겠지만, 다양한 부분에서 작가로써.. 인간으로써 어떻게 살아가고, 자신의 일을 대하는 태도는 어떤것인지를 배워보는데 참 좋은 책이 아닐까 싶은 좋은 책인듯 합니다.

근데 분명 이 책은 처음 읽는것인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내용이더군요... 혹시 TV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이 되었나 싶어서 찾아보니 그건 아닌듯한데, 그의 큰아들이자 지체장애가 있는 히카리의 책을 읽은적이 있더군요...^^

빛의 음악
국내도서>예술/대중문화
저자 : 린즐리 캐머런 / 정주연역
출판 : 이제이북스 200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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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음악 - 장애 아들을 작곡가로 키운 오에 겐자부로의 이야기 (양장)
국내도서>예술/대중문화
저자 : 린즐리 캐머런 / 정주연역
출판 : 이제이북스 200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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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장애인으로 태어나서 저자가 작품 집필에 많이 고민하고, 힘들어하기도 했는데, 결국에는 그 아들은 성공한 작곡가로 키워낸 이야기가 예전에 책으로 출간이 된적이 있으니, 관심있으신분은 이 책도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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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신세계, 빠른 통신속도로 변화하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시대의 IT 트렌드 총정리 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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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는 거의 멸종이고, 3G는 저물어가고, 4G인 LTE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데, 최근에 삼성 갤럭시S3의 통신사 보조금전쟁과 아이폰5의 KT, SKT LTE지원으로 인해서 앞으로도 점점 더 그 수가 늘어날듯 합니다.

영상통화가 가능안 3세대는 속도가 14.4Mbps정도였지만, 4세대 초고속 무선인터넷이 도입되면서 100Mbps-1Gbps의 광속이 이제 스마트폰으로 들어오게 된다니 놀라울 따름인데, 저는 아직 약정때문에 3G를 사용하고 있지만, 기대가 상당히 되더군요.

국내 LTE가입자의 숫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LTE 도입이 속도가 빠르다는것만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서 파생될 효과를 IT분야별로 짚어보는 책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것은 LTE라는 제목과는 달리 IT 트렌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경향이 좀 더 많은듯한데, 다양한 사례에서  lte와 관련된 이야기는 빠짐없이 하기는 하지만, SNS, NFC 결제등 이 이야기가 LTE와 밀접한 관계가 있나 싶은 부분들도 없지 않아 있는듯합니다.

하지만 Mobile, SmartPhone과 관련해서는 최신 트랜드와 앞으로 유도전망한 서비스들을 다양한 자료들과 함께 잘 설명을 한듯한데, 제목은 LTE신세계와 모바일 IT 트렌드라는 제목으로 네이밍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들더군요.

LTE는 3G에 비해서 상당히 속도가 빨라져서 큰 기대를 하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크게 변화할 시장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과거 PC컴퓨터에서 모뎀이나 느린 인터넷 회선으로 인터넷을 접근하다가, 초고속 광랜이 보급되면서 인터넷의 시장은 크게 변했고, 그동안 가능하지 않았던 게임, 쇼핑, 클라우드 서비스등의 다양한 분야가 크게 비약적으로 발전을 했습니다.

다만 현재는 3G라는 속도가 LTE에 비해서는 느리기는 하지만, 3G라는 속도가 느려서 하지 못했던 일이 크게 많지 않고, LTE서비스가 도입되면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폐지되면서 data사용에 대한 우려 또한 있는듯 합니다

위의 도표는 한국보다 먼저 LTE를 출시한 해외 국가인 스웨덴, 일본, 미국의 사업자들의 킬러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인데, 멀티미디어, 게임, 웹서핑 등의 정보외에는 LTE를 통해서 크게 변한것은 없는듯 하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아직도 3G사용자가 많은데, LTE전용 앱을 별도로 만들수도 없고, 개발시에 3G를 기준으로 하기때문인데, 뭐 이러한 부분은 차차 바뀌어 갈듯 하기는 하지만 좀 더 두고 봐야 할듯 합니다. 

LTE와 통신사와 관련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하기는 하지만, LTE라는 제목만을 보고 구입을 하신다면 조금 실망을 하실수도 있는듯한데, 모바일 시대의 다양한 첨단 트랜드에 대해서 배우고 싶으시다면 아주 괜찮은 책이 아닐까 싶은데, 모바일과 관련해서 기획, 마케팅, 개발 등을 하시는 분이라면 이러한 책을 통해서 현재의 트렌드와 앞으로 변화해갈 세상에 대해서 배워보시는데는 좋을듯한 책인듯 합니다. 

Lte 신세계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김현구,주영현,편석준,임정선,박종일
출판 : 미래의창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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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시드(Trend Seed), 아이디어로 격변하는 세상에서 변화를 주도하며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한 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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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시드는 소비자현장에서 관찰되는 자근 트렌드 징후로 앞으로 큰 트렌드로 발전될 트렌드의 신호이지, 명확하게 트랜드로 발현될 씨앗으로 트렌드 신호와 트랜드 씨앗과 동의어라고 합니다.

트랜드는 하나의 문화로 정착이 되기전에 세상에서 큰 이슈가 되어서 세상을 바꾸어나가는 역활을 하는 큰 흐름을 말하는데, 현재의 대표적인 트랜드라면 SNS와 LTE, 빅데이터 같은 기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트렌드가 사회에 정착이되어 뿌리를 내리면 이후에는 트랜드라기 보다는 일상생활속에 녹아든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는데, 핸드폰이나 인터넷, 스마트폰같은것은 문화로 뿌리를 잡았고, 삐삐나 PDA와 같은것은 한때는 큰 트렌드였지만, 현재는 거의 사라지고 없습니다.

KBS 경제세미나 - 소비자로서의 한국인! 소비선택의 의미와 착각, 고려대 심리학과 허태균교수

KBS 경제세미나 - 스마트시대,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서울대소비자학과 김난도교수)

KBS TV특강 - 2011 TREND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김난도 서울대 교수

KBS 경제세미나 -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최근 흐름과 시사점, 김난도 교수(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뭐 일반사용자나 방관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최신 트렌드는 재미, 흥미의 관점에서 시도해보고, 사용해보는 입장이지만, 마케팅, 기획, 개발자, 경영자등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미 트렌드화 되어 버렸다면 어느정도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시장진입의 시점으로 늦었다고 볼수도 있는데, 큰 기회를 바라보고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트랜드로 자리잡기 이전에 트랜드 시드나 마이크로 트렌드의 수준에서 기회를 포착해서 도전을 하는것이 중요할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동차나 인터넷처럼 직접 트랜드를 만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이런것은 자본이나 위험도 수준에서 상당히 큰 리스크를 차지하는것인데, 이 책에서는 우리의 일상과 생활속에서 그러한 변화의 흐름과 트랜드 시드를 찾고, 그것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발굴해내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트렌드의 중요성, 트렌드를 찾고 만들고 발전시키는 방법, 트렌드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접목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방법등 사고방식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의 눈여겨볼 트렌드들을 짚어보면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으로, 마케팅, 기획, 개발, 요즘 유행하는 스마트폰 1인 개발자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인듯합니다.

트렌드 시드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황성욱
출판 : 중앙북스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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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것이 거리에서 트렌드를 찾으라는 부분인데, 가로수길, 홍대, 이태원 등의 최신 유행의 지역의 매장이나 제품을 통해서 현재 일상에서 가장 최신 유행을 일으키는것들은 어떤것이고, 그것들에서 무엇을 배우고, 소비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등을 이야기하는데, 꽤 흥미롭더군요.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의 유행, 관심을 통해서 새로운 트렌드를 찾아서 상품화시킨다는 전략은 참 멋진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책에서도 이야기를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같은 경우 잡스나 apple이 없던 기술을 만들어낸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핸드폰과 pda에서 장점을 뽑아내고, 사람들의 행동을 통해서 UI/UX를 만들어서 대박을 내놓았는데, 이걸보고 따라서 만든 삼성이나 LG등 안드로이드 계열은 판매대수는 아이폰에 비해서 훨씬 많지만, 수익의 대부분은 애플이 독점을 하고 있는것을 봤을때 트렌드를 선도한다는것이 얼마나 유리한것인지를 알수 있습니다.

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비단 이뿐일까요? 포드가 처음으로 자동차를 대중화하려고 할때 언론이나 사람들은 기차가 있는데, 무슨 쓸데없는 짓이냐고 비웃었고, 앞으로의 세상은 www 인터넷의 세상이 와서 집에서 쇼핑하고, 은행일보고, 모든것을 한다고 했을때 저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대의 트렌드를 읽은 사람은 주유소를 독점해서 돈을 벌기도 하고, 초기에 인터넷 벤쳐기업을 통해서 정말 엄청난 부를 만들어 냈는데, 이후에도 핸드폰이나 스마트폰의 새로운 트랜드들이 새로운 기회와 큰 시장을 만들어 주었지만,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 참 좋아졌다라고 감탄만을 합니다...-_-;;

앞으로의 시장이나 세상 또한 이런 트렌드에 의해서 바뀌고, 변화해나갈것인데, 그 변화의 바람에 휩쓸려 갈것인지, 아니면 그 바람의 맨 앞에서 변화를 선도할지는 이런 트렌드를 바라보고, 기회를 찾는것이 그 시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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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인생지략, 군주론에서 배우는 자기계발과 권모술수에 대한 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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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좀 독설적면서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이나 그런 내용의 책들을 좋아합니다. 세이노(sayno)나 김구라씨를 좋아하는것도 그런 이유인듯한데, 책중에서 가장 독설적인 책을 꼽으라면 아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빠지지 않을듯 합니다.

군주론은 정치가나 지도자를 위한 내용의 책으로 냉혹한 군주를 모범적인 군주로 이야기하며,  현대 정치의 초석을 쌓는데 일조를 한 책으로 한때 교황청에서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던 책으로 마키아벨리의 대표적인 저서입니다.

군주론
국내도서>인문
저자 :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o Machiavelli) / 권혁역
출판 : 돋을새김 200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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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마키아벨리의 어록과 마키아벨리라면 정치가 아닌 삶에서 어떻게 살라고 했을까라는 취지로 쓴 책으로 역시나 군주론처럼 상당히 독설적인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책인데, 지배하지 않으면 지배당한다, 승리하기 위한 수단을 선택하라, 권모술수도 전략이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사자처럼 추진하고 여우처럼 성공하라, 난세야말로 찬스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쓰여진 책으로 안철수씨와 같은 분이보면 혀를 내두를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의 구성은 제목과 마키아벨리의 어록과 저자의 해석이 담겨져 있는데, 참 극단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말들이 정문일침의 글귀인듯해서, 꽤 충격적으로 느껴지고, 내가 너무 세상을 호락호락하게 바라보고 살아온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_-;;

결과와 과정중에서 모든것은 결과로 평가받는다는 아주 극단적인 제목의 내용은 뭐 과정이 어떻든 상관없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닌데, 아무리 동기와 과정이 좋다고 하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냉엄한 현실을 이야기해주기도 합니다.

마키아벨리의 인생지략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나이토 요시히토 / 박지현역
출판 : 더난출판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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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술수도 전략이다

책을 보면서 과연 내가 지금처럼 살지 않았고, 위 책에서 말한 마키아벨리식의 인간이 되었다면 더 성공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답은 그렇다라고 나오는듯 합니다. 다만 더 행복할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예라고 하기도 그렇고, 아니라고 말하기도 쉽지 않더군요...-_-;;

뭐 성공한 정치가는 몰라도, 성공한 기업인이나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에게도 이렇게 살아라라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마키아벨리가 말하고 싶었던것은 단오함과 자신의 목표를 향한 집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좀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좀 더 일을 효율적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혜는 짜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다. 

파워가 있다면 사자처럼 살면 된다. 

그러나 힘이 부족하다면 여우처럼 살 수밖에 없다. 

여우가 되는 것은 결코 한심하거나 부끄러운 게 아니라 현명한 처사다.

위 글을 보면 이 책은 하나의 정형적인 인간상을 말하고자하는것보다는, 각자 자신의 천성과 능력에 맞는 위치에서 자신의 최선을 발휘하라는 메세지를 아주 강력하게 전달해주는 책인듯 합니다.

순동이 같은 사람이 하루아침에 냉혈한이 되어서 목표를 향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수는 없을텐데,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은 어떠한 사람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것을 생각해보며,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보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은 점검하고 개선한다는 생각으로 접근을 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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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인생을 바꾸기에 가장 좋은 날, 지금처럼 살고 싶지 않을때 읽기 좋은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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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도원의 아침편지라는 메일진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헤이세이 진화론이라는 메일진을 발행하는 일본인 저자의 책인데,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서 식사를 하면서 그들에게서 느낀 내용을 전해주면 20만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메일진으로 이 책은 그 경험을 토대로 해서 성공과 변화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나는 이렇게 살사람이 아닌데 라고 생각한다면 이라는 머리말을 시작으로, 만나는 사람이 답이다, 변화하라 가장 나다운 인생으로라는 두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있고, 총 70여개의 작은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희망과 배움, 변화 등의 키워드를 통해서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야기하는 책으로 뭐 순서대로 읽으셔도 되지만, 원하는 단원만 따로 읽거나 해결의 책처럼 아무 페이지부터 읽으셔도 좋을듯한 책입니다.

오늘이 인생을 바꾸기에 가장 좋은 날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후나타니 슈지 / 이수미역
출판 : 아비요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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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어찌보면 대부분 어느정도 아는 내용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저 글로만 카더라라는 식으로 성공이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서는 이렇게 살아라라는 공허한 이야기가 아니라, 수많은 시련과 역경속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 안에서 지혜를 찾고, 좀 더 진심이 담긴 마음과 내용으로 우리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더군요.

이 책을 보다가 잠시 밖을 거닐면서 곰곰히 지금 내가 이러고 사는것이 정말 내가 살고 싶던 삶이였나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역시나 제가 꿈꾸던 그런 삶은 아닌듯합니다. 그럼 언제부터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어야 할까요?

아마 그 답은 이 책의 제목처럼 지금 이순간부터 바꾸어야할것이고, 그 방법은 이 책에도 많은 힌트와 모범답안이 있지만, 유답이라는 말처럼 본인 스스로 어느정도 정답을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구나 대부분 자신만이 바라는 삶이 있을껍니다. 하지만 가족, 생계, 직장이라는 굴레와 각종 핑계와 변명으로 인해서 우리는 우리가 전혀 바라고 있지 않은 삶을 살고 있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던간에 결국 그 삶의 결과를 책임질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인데, 지금이라도 우리가 바라고, 꿈꾸던 그런 삶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혹시 늦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부터 내 꿈을 이루려면 최소 5년은 도전을 해야 그 꿈에 다다를수 있을텐데라고 그나이면 40살, 50살이된다라고 말하신다면... 지금 이순간부터 앞으로 꿈을 위해 살지 않는다면 5년후에는 몇살이 될까요?

아마 미래의 나에게 물어본다면 그때부터라도 다시 시작했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을까요?

삶을 변화시키는데 있어서 희망과 꿈과 동기부여 등 다양한 요소가 필요할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지금의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그 간극을 매꾸기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것이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은데, 이 책은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글들이 많기도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내가 어디에 서있고, 어디로 가야 할지를 떠올려주는것이 가장 큰 매력인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늦기 전에 나에게 던져야 할 7가지 질문 책 서평, 당신의 삶과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혜민스님의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는 멋진 말씀의 동영상 보기

행복하기 연습, 행복의 속도는 시속 7Km, 부지런히 행복해지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이제 당신이 꿈꿔왔던 삶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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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 신화에서 찾는 변화와 자기경영에 대한 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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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씨의 책만을 읽어오신분이라면 그동안 변화경영, 자기개발등의 내용에서 왠 신화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을텐데, 예전부터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의 메일진을 통해서 신화를 통해서 변화와 자기경영을 이야기해왔는데, 메일의 내용은 물론이고, 그외에 다양한 신화의 내용을 통해서 우리에게 변화와 함께 신화속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는 내용의 책입니다.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홈페이지 - http://www.bhgoo.com

메일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중심으로 해서 동양이나 불교관련 국내 신화도 조금씩 소개를 했던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 책에서는 그리스 신화를 통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와우~ 그냥 이야기로만 생각했던 신화속에서 변화경영과 자기경영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는데, 비약적이거나, 억지로 끼워맞추는 느낌이 아니라.. 신화가 정말 소설속의 이야기가 아닌, 변화와 자기계발의 의미로 다가오더군요.

신화속의 주인공에 나를 이입시켜보기도 하면서,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식으로 접근을 해보는것도 꽤 재미와 함께 신화속에서 의미와 나 자신의 변화를 생각해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의 책인듯 합니다.

EBS 다큐 10+ 그리스 신화의 뿌리-신의 탄생, 신들에게 도전한 괴물에 대한 2부작 다큐멘터리로 에보이아인의 이야기

대영박물관 그리스의 신과 인간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 신화에서 찾는 변화와 자기경영에 대한 도서 리뷰

신화 읽는 시간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구본형
출판 : 와이즈베리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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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읽는 시간을 읽으면서 구본형씨의 해석도 좋고, 신화의 내용을 통해서 배울것도 많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나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것이 가장 큰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만히 요즘 저의 삶을 바라보니, 참 안타까운 삶을 살고 있는듯 합니다.

나는 남들과 다른 삶.. 멋진 삶.. 나다운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막상 그 삶을 들여다보니 남들과 전혀 다를바없고, 전혀 남들에 비해서 나을것도 없는 삶이라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차라리 그러한 삶을 선택이라도했다면 할말이라도 있겠지만, 이 책에 나오는 신화속 인물과 같은 삶을 꿈꾸었지만, 정작 삶은 신화속에 대사 한마디 없이 죽어가는 병사A, 병사B와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에 안타까운 생각이 들뿐입니다.

지금의 내 삶을... 언제가 죽음뒤에 내 삶을 신화로 쓴다면 뭐라고 쓸수 있을까요? 그 신화속에서는 나의 어떤 원칙과 행동을 남들에게 보여줄까요? 신화는 아니더라도 우리 자신만의 스토리와 이야기를 가지고 싶다는것이 우리의 욕구와 욕망이 아닐까요?

아마도 구본형씨는 읽는 이에게 자신만의 신화를 만들라고 말하며, 이 책을 통해서 변화와 부활을 이야기하는것은 아닐까요?

나의 신화는 무엇일까? 아니.. 어떤 신화를 만들고 싶은가? 그 신화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어떠한 삶을 살고 있으며, 어떤 변화와 노력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이 책을 통해서 나 자신 스스로 던져봅니다

KBS 일류로 가는 길-신화, 잃어버린 상상력을 복원하라!(정재서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나, 구본형의 변화 이야기

구본형의 변화 경영, 희망 프로젝트

익숙한 것과의 결별

사자같이 젊은 놈들 : 자유로운 전문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낯선 곳에서의 아침 : 나를 바꾸는 7일간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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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emotion), 결국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것은 감정이다! 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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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나 백화점에 가면 어떤 생수는 다발로 묶어서 저렴하게 판매를 하지만, 어떤 생수는 한병에 몇천원.. 심지어는 몇만원에 판매가 되고는 합니다. 저런것을 사먹는 사람도 있을까 싶지만, 나름 잘 판매가 되고 있다는데, 왜 어떤 이들은 그러한 제품을 구입하는것일까요? 더나가서 어떻게하면 우리는 그렇게 제품을 판매할수 있을까요?

인간은 스스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감성적이고, 비합리적인 존재인데, 정치, 경제, 사회등 다양한 방면중에서 인간의 감성적인 부분을 건드려서 이용을 하는 부분이 마케팅, 광고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를 통해서 불필요한 지출을 하기도 하고, 빚을 내서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도 발생을 하는데, 보통의 책들은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를 하지만, 이 책은 마케터나 기획자등 기업위주에서 어떻게 감성적으로 물건을 판매하수 있을지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소비본능, 진화론으로 설명하는 인간의 불합리한 소비와 지름신에 대한 진화소비자심리학 도서 리뷰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마케팅 전문가가 폭로하는 기업과 광고회사의 심리 전술!

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좀 찜찜하기는 하지만, 제품을 만드는 사람의 입장으로써는 반드시 생각해보고, 실행해봐야할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은 만들었다고하더라도, 소비자에서 감성적으로 다가가서 뇌를 자극하지 않으면 제대로 제품을 인식시켜서 소비로 이끌수 없는데, 마케팅, 기획, 홍보쪽에서 일하시는 분이라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모션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Hans Georg Hausel) / 배진아역
출판 : 흐름출판 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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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 왜 감정이 가치를 창출하며, 감정이 뇌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매커니즘도 설명을 하는데, 왜 우리가 감성과 무의식으로 뇌를 통해서 소비를 하게 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우며,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감정으로 어떻게 타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제대로 포지셔닝을 하고, 판매와 소비에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합니다.

브랜딩이나 마케팅의 기본부터 시작해서, 디자인전략, 포장이나 매장과 배치 및 상품전략, 서비스 전략 등 다양한 요소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방법론은 물론이고, B2B방식에서 접근하는 방식등 상당히 다양하게 감정을 통해서 소비자를 자극해서 매출로 유도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통해서 고객의 감성을 자극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어느 특정분야 몇부분만을 바꾼다고해서 고객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갈수 없다는것이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메세지인데, 조직의 모든 행위전반에 걸쳐서 일관적으로 접근을 하라고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애플이나 MS같은 대기업이 아니라, 종교쪽의 천주교라고 하는데, 감정과 일체감, 희망등을 아주 잘 일관되게 보여주는 그들의 모습이 참 놀랍습니다.

다만, 대기업들도 하기 어려운것을 일반 업체들이 쉽게 적용하기는 쉽지 않을수도 있는데, 어찌보면 작은 업체라서 가능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처음에는 자금력과 경영자 ceo의 의지가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보다보니 작은 영세업체라고해도 큰돈이 없이도, 자그마한 노력과 정성으로도 충분히 고객에서 감정으로 다가가 뇌를 자극할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분식집이나 중국집같은 곳이라도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론을 적용해서 감성적으로 다가간다면 좀 더 높은 가격으로 손님의 지갑을 열게 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사진과 도표등을 통해서 잘된것과 잘못된것을 비교하는 등 업무에서 바로 사용할수 있는 부분도 상당히 많은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전반적인 노력도 좋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전체를 적용하려고하기보다는, 자신의 업무에서 잘못된 부분부터 하나씩 고쳐나간다면 점차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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