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의 가장 큰 원인은 기름진 고혈당 음식이라는 뉴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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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다보니 음식이 여드름의 원인이 될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보통은 피부질환, 호르몬, 박테리아때문에 생긴다고 들었는데,
만약 음식의 여드름의 주 원인이라면, 먹는것을 통해서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받아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튀김이나 햄버거, 피자 같은 음식을 먹었을때 턱 주변에 붉은 여드름이 많이 생긴다는 여드름 환자...
많이 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약간의 대인기피증이 생기고 우울증도 생긴다고 하더군요.

위의 짦은 말을 들어봐도 보통 전날에 과식이나, 폭식, 폭음등을 하고 나면 얼굴이나 몸에 뭐가 나는 경향이 많은것이 떠오르더군요.

반대로 어디 공기좋은곳에 가서 몇일 좋은 음식 먹고 푹 쉬다가 오는 경우 몸에서 뭐가 나는 경우는 거의 없는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아토피나 여드름이나 우리 몸의 질병들은 우리가 먹고, 마시는것에 큰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겠지요.


특히나 우리 한국인의 체질과 맞지 않는 서구음식, 패스트푸드, 기름진 음식의 경우...
입에서는 맛있을지 몰라도, 몸에서 거부를 하는 경우가 이런 경우가 아닐까 싶은데,
방송에서 보니 일정량 음식 섭취때 혈당 상승 척도인 당부하지수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서울대병원에서 정상인과 여드름환자를 비교해서 여드름과 음식물 섭취의 상관관계를 실험했는데,
녹황색채소나 콩 등을 먹었을때는 정상인데,
행버거, 도넛, 떡, 라면, 콜라 등을 먹었을 경우에는 여드름 환자의 여드름이 17%에서 50%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외에 삼겹살, 삼계탕, 프라이드 치킨, 견과류, 삶은 돼지고기 등을 먹을때는
13%에서 무려 119%까지 증가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고혈당 음식이 가장 큰 문제인듯 한데,
위의 고혈당 음식을 먹을 경우엔 혈중의 IGF-1 이라는 물질이 생겨서
각질 형성 세포의 증식을 촉진시키는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고당부하지수를 갖는 위의 음식을 먹게되면 혈중에 인슐린 레벨이 높아지고,
덩달아서 인슐린유사 성장인자라는 것이 높아지면서,
이것이 피지선의 분비를 더 촉진시키고
모공을 막게 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불규칙한 식사 습관도 여드름을 악화시킨다는데,
여드름 환자의 58%가 1주일에 3번 이상 끼니를 거른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비만과 여드름의 상관지수가 상당히 유사한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물론 음식이 여드름의 100% 원인은 아니겠지만,
여드름 환자분이라면 다이어트 칼로리 일기처럼 자신이 먹는 음식과 자신의 여드름 상태를 기록해보면서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음식을 점검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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