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 식탐의 비밀 (사진보기)

 
반응형
0123456789

식탐, 과식으로 살이 엄청찐 사람들... 하지만 이것을 가지고 의지가 부족하다고 말할수는 없다고...
심리적으로 사회, 경제, 대인관계등이 자기 마음대로 할수 없는 경우에 먹는것은 내 마음대로 할수 있기때문에 시작된다는 설명을 해주는데, 참 인간의 마음이 안타까울뿐이다...
그리고 삐쩍마른 사람이나 다른 경우를 토대로 단식, 절식을 하거나 식사를 거르는 행위는 과식을 유발하고, 이러한것이 폭식과 이어지면서 악순환을 밟게 되므로, 절대 굶지말고, 음식은 작게 썰어먹어서 천천히 꼭꼭 씹어먹고, 너무 자신에게 혹독하게 굴지 말라는 메세지를...
아무튼 삶의 어느 한부분이 망가지면, 그때 그때 원인을 찾아서 고쳐야지 잘못하다가는 그로인해서 몸과 마음이 모두 무너질수 있다는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생로병사의 비밀 - 우리 몸을 살리는 밥상, 자연식의 기적 (사진보기)
MBC 스페셜 30일 편식 체험기, 목숨걸고 편식하다 (사진보기)
EBS 다큐 프라임 아이의 밥상 - 과식의 비밀 (사진보기)
MBC 스페셜 - 목숨걸고 편식하다 (사진보기)
생로병사의 비밀 - 인생을 바꾸는 슬로푸드, 슬로라이프 (사진보기)



내가 음식을 탐하는 이유

 

식탐의 비밀

 

 

방송 일시 : 2009년 11월 26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손종호 PD

■ 작가 : 최근주, 제선영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사람들!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음식을 보면 다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먹고 난 뒤에도 허기에 무너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의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의 노예가 된 사람들!

왜 우리는 끊임없이 음식을 갈구하는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음식에 점령당한 우리의 몸, 그 비밀을 밝힌다.

 

 1. 치명적인 유혹, 식탐의 비밀

렙틴, 그렐린 등의 호르몬과 신경세포의 신호,
혈관의 세포까지 신호의 송신매체가 된다.

이러한 신호를 받은 뇌의 시상하부에 의해 음식을 더 섭취할 지의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 렙틴의 최초 발견자 제프리 프리드먼 교수

 

키 160cm, 몸무게 120Kg!

웬만한 성인 여성 두 명을 합친 몸무게의 김수진(가명, 32)씨.

짜장라면 3개를 끓여 먹고 난 후에도 배달 음식을 시켜 깨끗이 그릇을 비우고,

친구들이 사온 커다란 피자를 끊임없이 먹는다.

그만 먹고 싶어도 손에서 음식을 놓지 못하는 수진씨,

그녀의 식탐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딸이 결혼을 한 후, 마음의 허기가 공복감으로 찾아왔다는 54살의 오순자 씨.

78kg까지 체중이 늘기까지 이런저런 다이어트도 해보았지만

밤만 되면 찾아오는 배고픔에 늘 무너진다.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식탐이 무섭다는 그녀, 과연 문제는 무엇일까?

 

식욕을 조절하는 여러 호르몬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식욕을 자극하는 그렐린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그렐린과 렙틴의 정상적인 패턴이 무너지면

식욕 통제 능력도 함께 사라지게 된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식욕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비밀을 밝히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본다.  

 

 

 

 

2. 당신을 점령하는 식탐의 실체

- 음식제한과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이소영(가명)씨는 오늘도 한 끼를 위해 한 가득 장을 본다.

아이스크림, 초콜릿, 과자, 빵, 가공 육류 등..

혼자서 먹기에는 지나치게 많은 음식들.

그리고 음식들 하나하나를 꼭꼭 씹은 뒤 삼키기 전 모두 뱉어내고

혹시나 삼켰을지도 모르는 것들은 모두 토해낸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삶이 힘겨워 음식을 찾기 시작했다는 소영씨.

과연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 것일까?

그리고 이렇게 음식을 먹으면서도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6년만에 돌아온 탤런트 이하얀 씨.

그녀를 괴롭혔던 것은 상실감과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증이었다.

살이 급격하게 찌면서 자신감을 잃고

반작용으로 더욱더 음식에 집착해 75kg까지 체중이 증가했었다.

그녀는 폭식을 '벗어나기 힘든 무서운 세계'로 기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음식 제한과 스트레스를

폭식을 부르는 중요한 원인으로 지적한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의지력만으로는 조절할 수 없는 '폭식'의 숨겨진 이면을 밝힌다.

 

 

 

 

 

3. 식탐을 유도하는 환경을 바꿔라!

 

키 176cm에 몸무게 55kg.

살 찌는 게 소원이라는 황인구(23)씨는 왜소한 몸이 부끄러워

남들이 먹는 양의 2배 이상을 먹고, 폭식하는 습관까지 생겼다.

하지만 같은 집에서 자란 그의 형은 비슷한 키에 38kg이나 체중이 더 나가

확연한 체격 차이를 보인다.

 

올해 10살인 수연이와 수정이는 유전적으로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 자매다.

하지만 둘의 체격은 눈에 띌 정도로 다르다.

음식 욕심이 있는 수연이가 수정이보다 5kg 더 나가는 것.

일란성 쌍둥이에게 나타나는 변화라면 환경의 요인뿐인데...

과연 환경이 식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음식 제공 환경에 따른 식탐의 변화를 보기 위해

제작진은 일반인을 상대로 실험을 실시했다.

간식을 가까이 두고 먹을 때와 멀리 두고 먹을 때,

같은 양의 밥을 크기가 다른 밥 그릇에 담아 먹을 때 먹는 양의 차이를 조사한 것.

실험의 결과는 어떨까? 그리고 그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4. 식탐의 지배에서 벗어나라!

 

지방간, 혈압, 당, 높은 콜레스테롤...

대학생 때 이미 많은 성인병을 진단받았다는 이상원 교수.

체중이 107kg에 다다르고 끊임없는 식탐으로 괴로워 하면서

체중 조절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그는 필요한 양만큼 덜어서 먹고,

시간을 들여 천천히 먹는 방법으로 문제가 된 수치들을 정상으로 돌려놓았다.

 

40kg을 감량해 날씬한 몸매를 가지게 된 최미욱 씨.

불과 작년까지만해도 참을 수 없는 식탐으로 인해 100kg이 넘게

나갔다는 그녀는 건강한 몸을 위해 여전히 음식과 사투 중이다.

집안 곳곳에 식탐을 이겨내야 한다는 자기 암시 문구를 붙여놓고,

음식은 작은 크기로 썰어서 먹으며,

식사 그릇을 작은 것으로 바꾸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는데...

그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은 절대 굶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을 금하지 않되 목표한 양만큼 정해서 먹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작은 노력으로 식탐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것일까?

오순자 씨를 비롯, 평소 식탐으로 인해 폭식에 시달리고 있다는

3명의 여성을 상대로 식단표를 작성해 실천하도록 권했다.

2주 후,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

 

<생/로/병/사/의 비밀> 에서는 참을 수 없는 유혹,

폭식을 이겨내기 위한 생활 속의 실천 방법을 공개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