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로병사의 비밀 - 혈압, 만사혈통, 혈관 고속도로를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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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건강의 척도가 되는 피...
이 안에 불순물, 지방 등이 축적되면서 고혈압, 뇌졸증, 뇌출혈등을 일으키는데, 다양한 사례와 원인를 보여주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우리의 생활습관...
매일 폭식, 폭음에 담배를 피우면 정말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것은 좋지만, 자신의 건강에 대한 자신감은 자신감이 아니라, 자만이 될수 있고, 방송에 나온 수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자신의 몸에 자신감을 가지다가 어느날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쓰러지게 된다고...
이러한것의 예방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잡는것이 중요한데, 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 소식, 절주, 금연, 운동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이야기...
문제는 그 평범하고 당연한것을 못지키는것이 문제겠지만....-_-;;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우리 몸을 살리는 밥상, 자연식의 기적


만사혈 통, 혈관 고속도로를 지켜라! 

방송 일시 : 2010년 4월 22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정병권 PD

■ 작가 : 김민정, 이은지    

 

▶ 건강의 척도가 되는 피!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임종묵씨.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 히 다른 사람 도움 없이는 생활이 힘든 상태다.

평범하던 그의 인생을 한 순간에 바꿔 놓은 것은 다른 아닌 급성 뇌경색.

그는 좌측 뇌관 부위의 작은 혈관이 막혀 급성 뇌경색이 온 경우였다.

증상이 생긴 후 3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아야만 뇌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 조금 늦게 병원을 찾은 그는 불청객인 마비증상을 피해갈 수 없었다.

 

6개월 전부터 시력이 떨어지고 눈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김중문씨.

그를 고통스럽게 만든 원인은 망막 중심 정맥의 출혈이었다.

심한 경우 실명까지도 갈 수 있다는 망막혈관패쇄증을

단순히 눈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전신질환으로도 볼 수 있다는 망막혈관폐쇄증이 많이 나타나는 사람들에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질환이 있다는데, 과연 어떤 질환들일까?

  

 

 

 

 

 

▶ 피의 길이 좁아지는 순간,

       

당신의 수명은 짧아진다!

 

하루에도 몇 번씩 끊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좀처 럼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금연.

고기 없는 식단을 생각할 수 없는 육식 중심의 식습관.

이 두 가지를 포기할 수 없다면

당신의 혈액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진 않았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폐물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좁아져 있던 혈관이 완전히 막히게 되면

그 땐 걷잡을 수 없는 큰 문제가 되고 만다.

심근경색, 뇌졸중, 눈중풍, 다리동맥폐쇄증까지...

나타나는 증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출발점은

‘혈 액 건강’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는 질환들.

<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흡연과 식습관이 혈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당신의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 단순한 숫자로 넘긴다면

 

후회하게 될 염증지수

 

최근 심근경색 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공통 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이 있다.

바로 심장질환의 위험도 평가 및 예후를 추정하는 지표가 되는 염 증지수.

그렇다면 염증지수가 높을 경우 어떤 위험이 따르게 될까?

염증성 물질은 혈관 내피세포를 손상시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 등의 노폐물이 쉽게 달라붙도록 만드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상태로 쌓여있는 노폐물의 막을 얇게 만들어 혈전을 만들어낸다.

염증지수를 높이는 가장 큰 요인은 비만!!

 

식습관과 비만이 염증지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 보기 위해 만난 세 명의 소아비만 아이들.

검사 결과 심각한 수준의 수치를 기록한 아이가 있었는데..

과연 이 아이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어떻 게 높은 염증지수로 나타나게 되었을까?

 

 

 

 

 

 

작은 변화가 가져오는 혈관 건강!

 

한 달 중 20일은 고기를 먹었다는 차종현씨.

고기를 좋아하는 식습관은 그의 건강에 고스란히 전해져

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을 가져 왔고,

결국 그는 혈관을 넓히는 시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 후, 도시를 떠나 시외에서 농사를 짓기 시작한 종현씨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채식으로 완전히 바꿨다.

쉽지 않았지만 작은 변화를 통해 건강과 웃음을 되찾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정말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도 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우리는 평소 비만과 고지혈증 등으로 혈관질환의 고위험군에 속하는

4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변화를 지켜보기로 했다.

2주 후, 다시 만난 4명의 참가자들의 결과는 희망적이었는데...

 

친근함과 편안함으로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야구해설위원 하일성씨.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2002년 이후, 그의 생활에는 많은 변화들이 나타났다.

건강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정말 소중한 건강을 잃은 뻔 했다는 그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는데..

절제된 생활의 전도사가 된 하일성씨의 달라진 삶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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