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득량만에 깃들다-들개 이준철씨 가족의 귀농,귀촌 이야기

 

KBS 인간극장 득량만에 깃들다는 고향을 떠나서 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다시금 고향에 온가족이 돌아와서 어머니와 함께 귀농생활을 하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로, 이준철(35), 이미란(35) 부부와 이규빈, 이수빈, 이찬빈, 이강빈 4남매와 어머니이자 장흥터줏 대감 문여사 등이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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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에 대한 이야기는 많았지만, 이번의 경우는 조금 사정이 다른듯 합니다.

직업 군인으로 직장 생활을 잘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편 준철씨가 고향에 내려가서 농사일을 하자고 이야기를 하고, 아내와 어머니의 반대속에서 설득을 해서 온 가족이 내려왔다고 하는데, 벌써 6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이제는 꽤 적응을 잘하고, 정착을 하신듯 한데, 이들 가족의 행복한 모습과 또 한편으로는 농사를 짓는 어려움과 부부간의 갈등에 대해서도 보여줄듯 합니다.

득량만(得糧灣)은 전라남도 고흥반도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인근에 완도, 보성, 장흥이 위치한 전라도 최남단쪽인데,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서 식량을 조달해서 득량(得 얻을 득, 糧 양식 량)이라고 지어졌다고 하는데, 갯벌, 감자밭, 양식업, 낚시터 등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들 부부는 조금 내륙쪽인 전남 장흥군 관산읍 외동마을에서 농사를 하고, 한우를 키우고, 버섯 재배등을 하신다고 하네요~ 

이준철씨는 2남 4녀중에서 다섯째 아들이였는데, 부모님이 다른 자식들은 공부만 하라고 했지만, 준철씨에게는 농사를 돕는것을 허락해서 12살때 부터 트랙터를 몰기도 했는데, 들에서 어머니의 젓을 먹으면서 자라서 들개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이후에 대학에 진학을 하면서 서울로 올라왔고, 군장교로 임관해서 7년간 직업군인 생활을 하다가, 언젠가 돌아가기로 생각했던 귀농을 아내와 부모님을 설득해서 귀향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동갑내기 아내인 미란씨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얼굴만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 같이 대학진학을 위해서 서울로 올라왔는데, 디자인쪽 일을 하시면서 다시는 고향에 내려가지 않기로 다짐을 했지만, 준철씨의 고백으로 결혼해서 애를 낳게 되고, 우리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을래라는 말을 시작으로 결국 남편의 설득에 다시금 고향에 내려왔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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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방송을 했던 개썰매 부부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10년간의 군대 생활과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2008년에 전역을 하고 그해 고향으로 돌아온 준철씨와 가족들...

하지만 돌아오자마자 아버지는 폐암 판정을 받고 돌아가셨고, 아빠에게 농사 기술, 기법, 노하우 등을 전수 받지 못해서 힘들었지만, 어머니와 함께 논과 밭에서 벼와 농작물을 키우고, 한우를 기르고, 몇년전부터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표고버섯까지 재배를 하면서 젋은 농업인으로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이름을 딴 Bin’s Farm(빈이네 농장)을 브랜드로 한 자체 브랜드 개발해서 판매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직접 판매를 하시는것도 같은데, 판매점을 알면 다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는 안보이고, 트위터 계정은 있는데 거의 사용은 안하시는듯...

버섯 구입은 제작사 (02-761-6921)로 연락주시면 연락처를 안내해 준다고 하네요~

준철씨의 어머니는 고생은 자신으로 끝을 내고 자식들은 농사일을 안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반대를 했지만, 이제는 북쩍이는 대가족이 되어서, 손자, 손녀들의 재롱도 보고, 며느리가 끊어준 노인대학, 노래교실, 요가 학원을 다니시면서 동내에서 어깨에 힘이 들어가 사신다고 하네요...^^

준철씨는 축사에 소들 밥주랴, 감자 준비에 표고버섯 하우스 관리하랴, 대학교에서 버섯 재배 강의를 들으랴 시간이 모자를 정도라고 하고, 농사일은 거의 모르는 아내분은 약간은 힘들어 하시는듯 한데, 농사일에 아이들 육아까지 많이 벅차하시는듯 하더군요.

거기다가 준철씨가 술을 좋아하신 다는데, 낮술을 하고 돌아와서 와이프에서 혼도 나시는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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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번 방송에서 농부로 살아가는 삶을 잘 보여 줄듯 한데, 위처럼 성공한 분들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이 내 꿈은 농부가 될꺼라는 말이 챙피하거나, 이상한 말이 아니였으면 좋겠고, 준철씨도 대박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KBS 인간극장 득량만에 깃들다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번주 인간극장에서는 군인 장교로 어떻게보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가족이 남편의 꿈을 따라서 귀농을 해서 살아가는 행복한 가족의 이야기를 보여줄듯 한데, 아마 준철씨처럼 농사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꿈과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꿈꾸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이번 방송을 통해서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일을 해나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와 내가 행복해야 우리 가족도 행복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가장이란 꼭 가족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는 현재의 우리의 현실에 수많은 기러기 가족, 부부 들이 생겨나고, 힘겨운 삶들을 살아가고 있는데, 가족, 부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면서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이야기해보시면 어떨까요?

우리 농사 지으러 시골에 가지 않을래? 라는 사랑하는 사람의 이야기에 물론 저 또한 그래 그러자라고 답을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준철씨 가족을 통해서, 과연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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