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울엄마 프엉, 재혼으로 결혼한 베트남 부티란 프엉,홍우승 부부와 다문화가정의 신의도 염전이야기
인간극장 갑수 씨와 점순 씨, 경상남도 별학도 섬에서 살아가는 노부부의 이야기
이번주 방송은 산골생활을 하는 박준하, 최희진 부부와 부인의 친정어머니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때로는 성공을, 때로는 고난을, 때로는 봉사생할을 하면서 살아오다가 이제는 경상북도 김천 가메골에 정착을 해서 살아가신다고 하네요.
이들이 정착한곳은 경북 김천시 부황면 안간리에 위치한 해발 700m 깊은 산중에 자리한 가매골로 이곳의 유일한 주민인데, 아무도 안간다고 해서 안간리라는 지명이 붙을 정도로 오지라고 하네요.
남편 준하씨는 도시에 살면서 사업을 했는데, 남부럽지 않을정도로 성공을 했지만, 아내가 아이를 갖지 못해서 15년동안 병원과 검사, 시술을 받았는데, 그때문에 몸이 상당히 약해지고, 자궁을 적출하는 수술까지 받게 됬다고 하시더군요.
이때문에 삶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고되었다는데, 성취하는 삶보다는 행복한 삶을 살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명리 버리고 소쩍새마을 온 박준하·최희진 부부 - 봉사활동은 ‘수행 과정’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뉴스에 위 기사가 있는데, 불교신자 이신듯...
암튼 40대에 접어들어서는 사업과 집을 정리하고 장애인을 돕기 위한 시설에 들어가셔서 봉사활동을 하시기도 했다고 합니다.
3년전에는 고향이자, 현재 살고 있는 김촌으로 귀촌을 하셨는데, 오미자와 고추등의 농산물을 수확하면서 살아가고 계시다고 합니다.
하지만 슬하에 자녀가 없고, 그동안 자식을 낳기위해서 수많은 고생을 하셨는데, 이 힘든 세월을 버티게 해주신것이 희진씨의 친엄마인 팔순의 노모 이염미 여사의 지극정성의 사랑때문이라고 하더군요.
평생을 자식을 위해서 살아온 어머니라고 하는데, 자신이 돌아가신후에 장례식때 딸이 입을 수의 상복까지 미리 준비를 하셨을 정도라고 하시더군요. ..T_T;;
뭐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이런 어머니를 보면서 나는 우리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을 한다고 하는데, 희진씨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녀역시 그녀의 어머니처럼 살고계시다고 하더군요...
최근에 위의 방송에도 나오셨다고 하네요~
검색을 해보니 위 홈페이지를 운영하시고 있는데, 수확하는 농산물을 별도로 판매를 하고 있지는 않은듯 하네요.
나의 이야기 - 엄마한테서 소중한유산을 미리 받아 왔습니다
위 글때문에 방송을 타게 됬다고 하시는데, 엄마의 손글씨 편지나 물건들을 보니 왠지 찡해지네요...
kbs 인간극장 모정의 세월 다시 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번주 방송에서는 모녀의 이야기이자, 한 부부의 행복이라는 파랑새를 찾아서 가매골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이야기인데, 인생의 의미와 어머니의 사랑인 모정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우리 자신과 우리의 가족을 한번 돌아보시면 뜻깊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간극장 홈페이지를 보니 친정엄마가 조경수라는 가수의 행복이란이라는 노래의 가사를 좋아하신다는데,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찾아보니 정말 좋네요~
이번주 방송으로 많은분들이 행복이란 무엇인지, 가까있는 행복이라는 파랑새를 찾아서 멀리 헤메이고 있는건 아닌지 주위를 둘러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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