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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기 결정의 원칙, 나의 책임을 깨달을때 우리는 비로소 새롭게 시작할수 있다! 도서 서평 정리
  3. 한비야의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국내여행기속에서 느끼는 삶과 인생 이야기에 대한 도서 서평
  4.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의 꿈을 찾아 떠나가는 소설이자 자기개발, 성공학 도서 서평
  5. 거만한 놈들이 세상을 바꾼다, 최고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권하고 싶은 도서 서평
  6. 나는 학생이다, 중국 왕멍의 평생을 배우며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보여주는 도서 서평
  7. 의미있게 산다는 것, 빅터프랭클박사의 어떻게 일하고 살아갈것인가에 대한 도서 서평 리뷰

삶의 의미를 찾아서(죽음의 수용소에서), 왜사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 도서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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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라는 것은 무엇일까?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을 불면의 밤을 보내게 했던 질문이다.

빅토르 프랑클은 극단적인 수용소의 삶에 처해있는 본인과 타인의 모습을 통해 진정으로 인간이 찾아가야할 목적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그리고 진정한 삶의 의미란 일률적인 보편타당한 정의로 내려질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운명이라는 화두를 사용한다. 

하지만 운명에 순응하는 것이라기 보다 스스로 엮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강조한다. 즉, 삶의 수많은 자극속에서 우리 자신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이 있다고 말한다. 

"삶에 목적이라는 것이 있다면 고통과 죽음에도 틀림없이 목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목적이 무엇이라고 남에게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목적은 스스로의 힘으로 발견해야 하는 것이며, 사람은 그 목적이 요구하는 책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자기 삶의 목적을 발견한 사람은 아무리 굴욕스러운 상황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왜'사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

삶의 의미를 찾아서
국내도서
저자 : 빅토르 프랑클 / 이희재역
출판 : 열린사회 200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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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양장)
국내도서
저자 : 이시형,빅터 프랭클(VIKTOR E. FRANKL)
출판 : 청아출판사 200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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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제목의 책인데, 번역자만 다른듯한 책인듯 합니다.

<미디어 리뷰> 

저자 : 빅토르 프랑클
오스트리아 빈 대학 정신의학 교수를 지냈으며, 실존분석적 정신요법인 로고테라피를 창안하여 정신의학의 새 장을 연 학자이다. 그는 모두 32권의 책을 썼고, 전 세계 대학으로부터 29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클 박사는 2차대전 당시 나치의 강제 수용소에 수년 동안 수감되었었는데, 이 때의 체험으로 인해 인간의 내면세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얻을 수 있었다. 그의 수용소 체험과 거기서 비롯된 성찰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전 세계의 지성을 감동시켰으며, 26개 국어로 번역되어 9백만 부 이상이 팔렸다. 프랑클 박사는 1997년에 9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정호의 정리>
사람이 무의미하게만 보이는 자신의 고통 자체에서 더 큰 의미를 찾아내지 못한다면 삶의 의지를 북돋우지는 못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는, 삶은 고통이며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고통 속에서 의미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실존주의의 핵심 명제와 만나게 된다. 삶에 목적이라는 것이 있다면 고통과 죽음에도 틀림없이 목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목적이 무엇이라고 남에게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목적은 스스로의 힘으로 발견해야 하는 것이며, 사람은 그 목적이 요구하는 책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자기 삶의 목적을 발견한 사람은 아무리 굴욕스러운 상황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사는지를 아는 사람은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 - 니체

아무리 가진 것 없는 자라 할지라도, 그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가슴 깊이 간직할 수만 있다면, 비록 짧은 순간에 그칠지라도 구원의 빛이 찾아든다는 걸 뼈저리게 이해한다. 고립무원의 상황에서도, 수용소에 갇혀 아무 뜻도 펼칠 수 없는 처지에서도, 올곧게 고통을 견뎌내는 일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전무한 상황에서도, 사람은 가슴속에 간직된 사랑하는 이의 모습을 그윽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만함을 느낄 수 있다.

텅 빈 공간에 가스를 주입하면 가스는 공간이 크든 작든 그 공간을 구석까지 균일하게 채운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고통도 크건 작건 간에 사람의 의식을 가득 채우고 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겪는 고통의 크기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인간은 얼마든지 무력감을 이겨낼 수 있고 좌절감을 딛고 일어설 수 있다는 사실,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도 인간은 자신의 태도를 결정할 수 있는 내적 자유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강제수용소가 다른 건 다 강탈할 수 있어도 인간이 가진 마지막 자유, 즉 어떤 주어진 상황 하에서 또 다른 태도를 가질 수 있는 자유만큼은 건드릴 수 없다.
결국 한 수감자가 어떤 종류의 인간이 되는가 하는 것은 그 자신이 내린 내면적 결정의 결과이지, 수용소 생활에서 받은 영향만으로 이루어진 결과는 아니었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모든 인간은, 아무리 열악한 수용소 안에서조차도 전형적인 수감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인간성을 지켜나가는 수감자가 될 것인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두려워하는 건 오직 하나, 내가 고통을 겪을만한 가치조차 없는 존재가 되지나 않을까 하는 점이다.
인간의 정신적 자유는 마지막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결코 빼앗을 수 없는 것이며, 그러므로 인간이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엮어나갈 수 있는 기회는 마지막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무릇 삶에 의미가 있는 것이라면 고통에도 의미가 없을 수 없다. 운명과 죽음이 삶의 일부분이듯 고통도 반드시 거쳐야 할 삶의 한 과정이다. 고통과 죽음은 인간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성숙시킨다.
나를 짓누른 고민은, 우리를 둘러싼 그 고통과 죽음 자체에서 과연 어떤 의미를 찾아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우리가 겪은 고통과 죽음 자체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 수용소에서 살아남는 것도 헛된 일일 것이기 때문이다. 요행히 빠져나오느냐 못 나오느냐에 의미의 존폐가 걸려 있는 그런 삶, 우연히 베풀어지는 은총에 기대는 그런 삶은 살만한 값어치가 없다는 것이, 나의 변하지 않는 생각이다.

수용소에 갇혀 지내는 사람이 심리적으로 허물어지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전문가들이 열거하는 심리적인 원인보다는 본인의 자의적 선택에 따른 것이다. 수용소 세계의 영향력을 정신적으로 극복하지 못한 사람, 자신의 내면을 단단히 장악하지 못한 사람이 가장 먼저 희생자가 된다.

현실을 외면하면 그만큼 공포도 줄어든다고 했었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싼 현실을 외면하는 태도는 그 자체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현실을 깡그리 외면한 사람은 너무나 쉽게 포기하고 무너졌다. 그의 눈에는 모든 게 헛수고로만 보였다. 이루 말 할 수 없이 참담한 상황이 도리어 내적으로 자신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그는 알지 못했다. 수용소 생활이라는 외부적 난관을 내부 단련의 기회로 삼은 것이 아니라, 눈앞의 현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그 앞에서 눈을 감아 버리는 게 상책이라고 여기고, 과거의 삶 속으로만 자꾸 숨으려 했다. 그런 사람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처절했던 수감자 생활을 오히려 절정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지 못했다.

인생은 이빨 치료와도 같다. 사람들은 가장 아픈 순간이 이제 오려나 저제 오려나 가슴을 졸이지만, 그 순간은 어느새 지나가 버린다.

고통스러운 감정은 우리가 그것을 명확하고 뚜렷한 개념으로 파악하는 순간, 더 이상 고통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 스피노자

사람은 모진 현실 속에서도 미래를 향한 목표 의식을 잃지 않을 때에는 정신적으로 꼿꼿이 버틸 수 있다는 대전제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본능적으로 이런 시도를 한 수감자는 꽤 있었다.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버팀목이 있었기 때문이었고, 그 버팀목은 주로 미래에 대한 희망에서 나왔다.
반면에 미래가 없는 사람, 자신의 미래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수용소에서 낙오자가 되었다. 미래를 잃는다는 건 정신적 장악력의 상실을 뜻했고, 그런 사람은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허물어지고 말았다. 대개 그런 일은 갑작스럽게 벌어졌다.

왜 사는지,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틈나는 대로 자꾸 강조하여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눈앞의 현실이 아무리 견디기 어렵고, 어떤 고난이 닥치더라도 정신적으로 이겨 낼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삶의 목표가 없고, 삶에서 아무런 내용도 기대하지 않는 사람은 고통을 견뎌내야 할 하등의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된다. 그런 사람들은 자제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이내 허물어진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에서 무엇을 기대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느냐 하는 점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깊이 깨달아야 한다.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에 관한 질문을 지금까지의 자세에서 벗어나 오히려 우리 자신을 매일같이 아니 매 시간마다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는 존재로 인식해야 한다는 말이다. 삶이 던지는 질문 앞에서 우리는 고민이나 말장난이 아니라 행동으로 답을 해야 한다. 삶이 요구하는 올바른 답은 올바른 처신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삶은 두루뭉실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을 뜻한다. 따라서 삶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내용도 아주 구체적일 수밖에 없다. 바로 이런 구체성의 요구 때문에, 누구에게나 단 하나밖에 없고 어느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중요한 주제, 곧 운명이라는 화두가 등장한다. 어떤 인간도, 어떤 운명도, 다른 인간 혹은 다른 운명과 비교될 수 없다. 동일한 상황이란 건 애당초 존재하지 않는다. 상황이 바뀌면 행동도 달라져야 한다. 구체적 상황이 요구하는 것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엮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자세, 운명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자세다.

삶의 의미에 눈뜬 사람은 이제 수용소 생활의 처절한 고통을 자기 내부에서 억누르거나 지우려 하지 않았고, 과소 평가하거나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치부하려 들지도 않게 되었다. 그는 근거 없는 싸구려 낙관주의에도 빠져들지 않았다. 시련 앞에서 그는 의무감을 느끼게 되었고, 시련에 깃들인 깊은 뜻을 외면하지 않게 되었다. 시련은 곧 성취의 기회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우리에게는 해치워야 할 시련이 많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고통스러운 현실을 애써 외면하려 하지말고 똑바로 응시할 수 있어야 했다. 설령 감정이 북받쳐 올라 남몰래 눈물을 흘려야 했을지라도...
그러나 눈물 흘리는걸 부끄러워할 이유는 없었다. 눈물은 그가 시련을 견딜 수 잇는 용기를 가졌다는 걸 역설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눈물로 씻어 내렸지 뭐..."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고, 또 이 세상 모든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이 유일무이성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에 적용이 되며, 창조적인 작업에도 적용이 된다. 그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될 때, 사람은 자기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자기를 기다리는 저술 활동 혹은 자기를 기다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런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은 인생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그는 존재의 이유를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시련도 감내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긴장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가치 있는 목표, 스스로 선택한 과업을 갈망하고 추구하는 자세이다.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긴장을 무작정 쏟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아직 실현되지 않은 자기 삶의 잠재적 의미를 묻고 깨닫는 것이다.

당신의 인생을 두 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당신은 첫 번째 인생을, 형편없이 행동함으로써 망쳐버렸는데, 이제 두 번째 인생을 살면서 지난번의 과오를 지금 막 다시 되풀이하려 하고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라.

고통은 그 고통에서 어떤 의미를 가령 자기 희생과 같은 어떤 의미를 찾아내게 되는 순간 어떤 면에서는 더 이상 아픔으로 다가오지 않게 된다.

정말로 중요한 건 머리 속의 생각을 종이에 그냥 적어놓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그들의 고민은 우리가 수용소에서 살아 나갈 수 있을까? 살아나가지 못한다면 지금의 고통은 아무 의미가 없지 않은가? 하는 점이었다.
그렇지만 나의 고민은 이런 것이었다.
이 모든 고통, 바로 코앞에서 사람이 죽어 가는 이 고통에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지금의 고통스러운 현실 자체에 의미가 없다면 살아 나간다고 해서 의미가 생기는 것일까. 누구는 요행히 달아나서 의미 있게 살아가고 누구는 재수 없이 붙들려서 무의미하게 죽는 게 삶이라면, 그렇게 삶의 의미가 완전히 우연에 농락 당하는 것이라면 그런 삶이란 전혀 살 만한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닐까?

인간은 상황의 노예도 아니고 운명의 허수아비도 아니라고 나는 믿는다. 상황에 굴복할지 상황에 맞설지를 결정하는 주체는 어디까지나 인간이다. 인간은 결국 스스로 결정하는 존재이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무엇이 되어야 할지 언제나 결정을 내리며 살아간다.
모든 인간은 어느 순간에든 전과는 다르게 살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금과옥조로 삼아야 할 말은 자유가 아니다. 자유는 전체의 일부분이며 진리의 절반일 뿐이다. 나머지 절반은 책임이다. 책임이 수반되지 않은 자유는 방종으로 치달을 위험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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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결정의 원칙, 나의 책임을 깨달을때 우리는 비로소 새롭게 시작할수 있다! 도서 서평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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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삶 속에서 일어나는 어떤 문제들을 자신의 정면에서 바로보는 연습을 필요로 한다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내가 선택한 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지금의 나를 형성하고 있다. 

지금의 내가 선 상황은 순전히 내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 온 것이다.

다소 비정하고 냉정한 말 같지만 "자기 책임의 원칙, 자기 결정의 원칙"은
그래서 항상 옳아 보이고, 옳다.
그러므로 애초에 모든 책임은 자기 스스로가 지는게 맞을것이다.
그것 뿐입니다.
다른 누구의 탓도 아닌 것이지다. 
항상 누군가를 겨누는 공격의 화살을 준비하고 있다면,
우리는 아마도 그 방향을 조금 수정해서 밖이 아닌 나 자신 안으로 향하게 해야할것이다.

아무튼 강심장이 아닌 이상 얼굴빨개질 생각하고 읽어야 할것이고,
내가 그동안 나를 위해서, 혹은 남을 위해서 해왔다고
스스로 생각했던 모든 생각, 모든 행동들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개인적으로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이지만, 현재 절판되어서 책을 구하기가 어려울듯...
이 책외에 자기 책임의 원칙 등 독일저자의 좋은 책들이 많은데 죄다 절판...-_-;;
자기 결정의 원칙 라인하르트 K. 슈프렝어 | 생각의나무 | 1999년 08월

구본형(변화경영 전문가) 
지식경영의 핵심은 개인의 잠재력을 조직의 성과에 직결시키는 능력이다. 이 말을 진심으로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특히 한국의 경우 개인의 힘을 끌어내지 못하고는 설 자리가 없다.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은 사람밖에 없다. 이것은 우리에게 크나 큰 기회이기도 하다. 사람이 살면 한국은 새로운 천년기에 세계를 이끄는 일익을 담당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꿈을 키우는 직장인들의 수가 오히려 현격히 줄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력의 사다리를 타고 오르는 전통적인 소시민적 꿈은 사라졌다. 그러나 그 공백을 메울 새로운 꿈과 행동은 정립되지 않은 것이다. 위기의식은 함께 힘을 모아 대항하게 한다. 그러나 막연한 불안은 조직의 생명력을 잠식한다. 유감스럽게도 현재의 한국사회에는 위기의식이 아닌 불안이 만연함에 따라 개인은 혁신을 거부하고 더욱 깊이 자기 피난처 속으로 숨어들고 있다. 직무 수칙을 넘어서는 생각과 배려와 정성은 이제 각 직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미덕이 되었다. 의무에서가 아니라 하나의 일에 몸과 영혼을 바치는 몰입은 개인과 조직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계소(關係素)이다. 이 속에 번영의 파트너십이 존재한다. 개인이 꿈을 가진 창의적 전문인으로서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경영리더십의 핵심이다. 개인은 꿈의 구현을 통해 조직에 봉사한다. 사회를 돕지 않는 개인의 꿈은 꿈이 아니다. 꿈은 행동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행동은 결정을 요구한다. 이 책의 저자 슈프렝어는 “어느 개인도 상황의 희생자일 수 없다”고 말한다. 어떠한 결정도 자신의 책임 아래 있다. 다른 사람과 상황에 책임이 있다고 믿는 순간 타인과 상황이 우리로부터 중요한 것을 빼앗아가도 좋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되고 만다. 자기에게 책임이 있다고 믿을 때 비로소 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몰입할 수 있다. 스스로 결정하는 삶에는 자유가 있다. 꿈은 자유로움 속에서 태어나 행동으로 현실이 된다.

출판사 리뷰  
위기에 처한 우리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

이제 국가도 기업도 사회도 그 어느 누구도 우리의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없는 시대가 왔다. 그렇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가? 수동적으로 그저 진행되는 불안한 상황을 지켜보아야만 하는가? 이러한 암울한 상황은 우리 자신에게 더욱 절실한 자기 계발을 요구한다. 어느 누구도 나를 위해 도와 주지 않는다. 오직 나만이 나 스스로를 책임질 뿐이다. 이 책 『자기 결정의 원칙』은 위기에 처한 우리 모두에게 자신의 현실과 미래를 스스로가 거머쥘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이 시대에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삶이란.....좋은것 같다.
세상에 살면서 한번씩 이런 생각들을 해보았을 것이다. 
'지금 내가 사는 방식이 과연 내가 원하는 것인가?'
'이렇게 사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던지는 이런 질문들에 대한 궁금증들을 조금씩 풀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살아 나가는 방식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무언가 더 나은 삶의 방식이 있을텐데.. 지금 만나는 짝보다 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등등.. 더 나은 인생을 갈망하는 마음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항상 살아나가면서 지금의 삶에 만족하기 보다는 불만족스러워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그런 우리의 모습이 외부에 끊임없이 의존하는 상황에 기인한다고 지적한다. 계속 남들과 비교하고 남들에게 잘 보일려고 노력하는 등과 같은 삶의 방식을 고수하는 한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고 저자는 단언한다.

저자는 이러한 예의 하나로 "칭찬"을 꼽는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칭찬이란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칭찬은 남에게 의존해서 자신의 의지를 나약하게 하는 부정적인 것으로 묘사된다. 즉 칭찬을 얻었을 때에는 독립성을 잃고, 칭찬을 얻지 못 했을 때에는 자기 존중심을 잃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외부에 의해 자신을 내맡기면 내맡길수록 더욱 자신의 인생이 불행해지고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책은 없는가?
저자는 명쾌하게 답변한다. 자유는 선택하는 자의 몫이다. 모든 선택은 책임을 수반한다. 행복은 미래를 위해 자신의 자유를 스스로 챙기는 자만이 누릴 수 있다라고,,

물론 이 책을 읽으면서 기존의 내 생각들과 상충되는 면도 없지 않아 있었다. 칭찬이나 보상을 너무 부정적인 것으로 매도한다던가, 개인주의적인 측면을 약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강조해서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철학적인 어구를 많이 사용해서 현실의 삶과 거리가 멀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모든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책을 강하게 추천하고픈 이유는 지금 내 삶이 어떠한지 돌아볼 기회를 제공해 주었기 때문이다. 혹시 여러분이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번쯤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정호의 요약
지금의 모든 것은 당신이 결정하여 선택한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이 모든 것을 다시 자유롭게 선택하여 버릴 수도 있다.
문제는 우리들 대부분이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는 데 있다. 더구나 매일매일 그럴 수 있다는 사실을. 자신의 생활 여건을 날마다 새롭게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한마디로 잊고 있다.

이 순간에 존재하고 발생하는 모든 것은 과거 어느 땐가 당신의 인생에서 내린 결정의 산물이다. 지금 그것이 마음에 들든 그렇지 않든 간에...

당신이 원치 않고 지금껏 그래 왔던 것처럼 살기를 원한다면, 이러한 상태를 스스로 선택했다는 사실을 뚜렷이 의식하면서 살아가라. 거기에는 어떤 이유나 책임 회피도 있을 수 없다. "그럴 수는 없어, 왜냐하면..."과 같은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내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의 가능성은 어디까지인가? 와 같이 스스로 질문 해보라. 한탄하는 대신 행동하라!
하지만 그렇게 쉽지마는 않다. 나 역시 동의한다. 그것이 쉬운 일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잘 생각해 보라. 사실 당신의 고용주는 언제나 당신이다.

나는 더 이상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한껏 과시하는 흡연가는 모든 건 의지에 달렸다고 말한다. 그러나 몇 주일이 지난 뒤 중독된 흡연에의 욕구가 마침내 자신을 이겨 다시 담배를 피우지 않을 수 없노라고 말한다. 사실 공감이 하는 것처럼 들린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신이 만든 이야기에 너무도 익숙해져서 결국 스스로도 믿어 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유혹 당하고 싶은 간절한 욕구를 가슴속에 품지 않은 사람은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유혹할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이 우월감을 가지고 당신에게 함부로 하는 데는 당신은 얼마만큼 기여했는가? 당신이 "나를 찔러도 된다는 신호"를 보냈기 때문에 그가 당신을 찌른 건 아닌가? 아마도 당신은 그의 태도를 사실상 한번, 두 번, 세 번쯤 묵인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그가 이제 완전히 확신하고 행동한다 해도 놀랄 일은 아니다.
당신은 묵인했다. 묵인한 것에 대해 비용을 치르는 것이다. 사람들은 당신을 통해 배운대로 당신을 대할 것이다.

마음속으로 다짐할 필요가 없다. 지금 그렇게 실천하면 된다. 드물게 예외가 있긴 하지만, 금연이나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지금 그 일을 시작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매일 행동한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 당신은 그것을 꿈꾸는가, 아니면 당신의 소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는가? 당신은 다만 당신의 계획에 대해서 말하는가, 아니면 구체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가?
아무도 당신의 계획에 관심이 없음을 잊지 말아라. 그것은 당신이 어떻게 행하느냐에 달려 있을 뿐이다. 아무도 당신의 소망을 충족시킬 책임이 없다.
다른 사람의 협력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건 당신의 능력 여하에 달린 모든 것을 당신 스스로 행하느냐 하지 않느냐이다.

엄밀히 말하면 당신의 행하는 모든 일은 당신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것이 당신에게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이 옳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그것이 당신의 규범과 가치관에 부합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당시에게 용이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아마도 마음이 편치 못했을 것이다.
당신은 결코 다른 누군가를 위해 무엇인가를 행한 적이 없다.
유의할 것은 당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예를 들면, 당신의 자녀에게 유익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것이 당신을 분발하게 하고 강화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당신은 당신의 선택에 책임이 있다. 다른 행동 방식이 아닌 그렇게 행동하기로 당신 스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행동은 언제나 필요를 충족시킨다. 그것은 항상 이기적인 속성을 갖는다.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사람을 깎아 내리려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항상 자비심이 넘치는 행동을 해 온 테레사 수녀도 자신의 행동에 뿌듯함을 느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녀도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도움은 그 힘을 외부로부터. 즉 무엇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부로부터, 즉 무엇인가로부터 끌어 낸 것이라는 점이다.
사람은 가장 위선적인 동기에서 타인의 안녕을 위해 전력 투구할 수도 있는 존재다. 이를테면 당신의 자녀를 위해서 무엇인가를 행한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옳지 않으며 효력이 없는 말이다. 당신은 자신이 선택, 결정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기 때문에 자녀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 점이 가치 있는 것이다! 감사를 기대하고 착취로 이어질 '너를 위해서'라는 가면이 아닌 바로 그 점이...

다른 하나의 목적을 위해 스스로 취한 모든 수단이 사실상 가치가 없다는 점이다. 무언가가 다만 또 다른 무언가를 위한 전제 조건일 뿐이라면 그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될 수 없다.
"이것을 행하라. 그러면 그것을 얻을 것이다"라는 것은 자동적으로 "이것"의 가치를 저하시킨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렇게 해서는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 점이다.
보상은 우리의 자연스런 관심과 스스로의 의지로 행하려는 마음을 파묻어 버린다. 또한 단지 우리가 즐겁기 때문에 무언가에 참여하고자 하는 것을 저해한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성공적인 사람은 오직 부차적인 자극 없이도 자신이 하려는 것을 행하는 사람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의미 있는 것은 일의 성과이지 다음에 이어질 수도 있는 보상이 아니다. 그것이 자신의 일이기 때문에 행할 뿐이다.

칭찬을 추구하는 것은 자신의 가치판단 기준이 아닌 타인의 기준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남들이 말하는 것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짓는 셈이다. 다른 사람이 당신의 인생을 조종하는 운전대에 앉는 것이다. 그가 운전하는 대로 내맡기고, 커브를 돌 때마다 뒷좌석에서 이쪽 저쪽으로 쏠리며 곤두박힌다.
주변의 갈채를 열망하는 상태에서는 나이를 먹더라도 결코 성숙하지 못한다.

너 자신이 되라.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유일 무이한. 네가 첫 번째일 수 있는, 너의 재능이 태양처럼 빛을 발할 수 있는 일을 하라. 네가 단지 두 번째로 머물러야 되는 그런 일은 하지 마라. 주류에서 벗어나라! 나도 역시와 같은 인간형은 어디에든 넘쳐난다. 성공은 언제나 그것을 열망하는 인간이 그러하듯 유일한 것이다.

하나의 작은 동그라미는 - 큰 동그라미가 동그라미 이상이 아니듯 - 동그라미 이하가 아니다.
더 이상 비교하지 말라! 유일한 비교는 자기 자신과의 비교뿐이다. 내가 무엇을 배웠는지, 나 자신의 요구가 옳다고 인정되었는지, 스스로 선택한 척도가 충분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성취와 관련된 것이라면 나 자신이 개선되었는지, 전보다 오늘이 나았는지, 타인에게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 승리를 거두었는지 비교할 수 있다.
이러한 것은 더 나아가 실질적인 이점을 갖는다. 내 자신이 하나의 안정된, 미리 계산 할 수 있는 좌표가 되므로 다른 척도를 찾아야 할 필요가 없다. 나는 언제나 내 곁에 있기 때문이다.

나쁜 것도 마찬가지지만 좋은 것 또한 운명적으로 자신에게 닥치는 것이 아니다. 복권에 당첨되듯 그에게 굴러 들어오는 것도 아니며, 우연히 맞닥뜨리게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두가 그 자신에 의해 야기된 것이다. 중요한 것은 행복의 실질적인 원천이 생활 환경이 아니라 그 자신에 있다는 사실이다.

상황을 변화시켜라.
당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생활 여건을 수용하지 말라. 스스로 만족하지 말라. 스스로를 납득시키려 들지 말라. '아니오' 라고 말하고 싶을 때 예라고 답하지 말라. 당신이 자신에게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행동은 익히 알고 있듯 분노를 억누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변하도록 기다리지 말라. 그것은 당신의 인생이며, 당신이 당신의 가치와 관심사 저변에 뭔가가 결여되어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다. 오직 당신만이 당신이 체험하는 대로 체험한다. 다른 아무도 당신처럼 체험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도 당신이다. 기적을 기다리지 말라. 지연은 시작 도둑일 뿐이다.

자신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행동만이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행동의 전제조건이 된다.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만이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도 소중한 존재가 된다. 자신을 스스로 존중해야만이 누군가 다른 사람을 존중해 줄 수도 있다.
자존심을 보호하라! 결연히 처신하며, 자신을 과소평가 하도록 내버려두지 말라. 그는 당신의 단호한 태도를 계산에 넣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다. 명료하고 분명하게 무언가 다른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는 태도를 취하라. 조기에 분명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다툼이 있는 후에 당신의 자매가 먼저 한 걸음을 내딛도록 기다리지 말라. 당신이 그녀를 불러라. 당신을 구속하는 문젯거리에 너무 많은 권한을 넘겨주지 말라. 그리고 당신이 무언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것을 어물쩍 얼버무리지 말라! 당신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그 대가를 지불하라. 찜찜한 기분을 지속시키는 것은 당신이 스스로에게 행하는 가장 어리석은 짓이다.

당신은 바람이 방향을 결정하지 못할지라도 요트의 방향을 결정할 수는 있는 것이다.
그것을 사랑하라!
당신이 달갑지 않은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 최소한 당신의 입장을 바꿔라. 모든 결과를 포함하여 있는 그래도 상황을 인정하는 것이다! 현재의 상황에 100% 예라고 수긍하는 것이다. 투쟁을 중단하라. 인정함으로써 시작하라.

목적, 그러니까 의미는 자신의 행위 속에 있는 것이지 행위의 결말에 있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당신이 목적만을 주장하여 현재의 방법에서 더는 아무런 즐거움도 느끼지 못할 때 비로소 발생한다. 당신이 고집스럽게 특정한 한 가지 결과만을 응시할 때, 오늘이 아닌 내일로만 에너지를 쏠릴 때 문제가 발생한다.

목적은 알 수 없다 할지라도 인생이라는 여행을 즐기는 것이다.

인생에서 행복의 전제 조건은 우리가 바로 지금 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지 결말의 성공에 대한 즐거움이 아니다. 직접적인 경험에 대한 즐거움은 각 개인에게 놀라운 성취를 이루도록 촉진한다. 그리고 이러한 즐거움은 에너지의 집중도에 달려있다.

나는 결코 하나의 시합에서 이기려고 애쓰지 않는다. 한 세트를 혹은 한 게임을 이기려고 시도하지도 않는다. 나는 다만 한 점을 얻고 싶다고 생각한다.

행복의 비밀은 매순간을 마지막인 것처럼 살기보다는 오히려 처음인 것처럼 사는 것에 있다.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하나의 소망으로 인식하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어떤 것, 내가 능동적인 행동을 취함으로써 무언가 기여할 수 있는 어떤 것으로 파악한다.

기본적으로는 모두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역풍이 불거나 반동이 거세도 굴하지 않는 끈기로 뜻을 관철시키는 사람은 드물다.
내가 스스로 규율을 결정해야 하며, 내가 나를 위해 규율을 선택해야 한다.
좋은 결말이 있을지 어떨지는 내가 알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일은 결코 없도록 하라.

먼저 대안이 되는 것의 가치를 존중하고 신중히 고려한 가능성 중의 한가지 방법을 명료한 의식 하에 선택할 때만이 그 결정이 힘과 품위를 갖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두 가지 대란의 가치를 모두 인정할 때만이 선택은 힘을 갖는다. 그 밖의 경우는 선택이 아니라 도주이다.

당신이 무언가를 행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에게 다른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임을 당신은 알고 있다. 당신이 그것을 하지 않기로 선택한 것이다. 상황의 압력이라는 것을 더는 인정하지 않는다. 당신에게 강요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는 바로 당신 자신이다.

당신이 최선을 기울인다면, 그것이 당신 자신을 위해 최선이다. 당신이 행하는 것을 온 마음을 다해 행하라. 그러지 않으려거든 그만둬라. 오직 그 행동이 당신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이유로 예라는 결의에 찬 대답을 하라. 반쯤의 성심을 기울이는 태도를 삼가라. 우유부단함과 작별하라.
행복해지기 위해 더 이상 강제적으로 어떤 목적에 도달할 필요가 없다. 지금 당신이 행하는 일에 모든 에너지를 투입하라. 인생은 내일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진행되고 있다. 어떤 목적을 달성했을 때뿐만 아니라 매순간 만족을 체험하라. 준비하는 것으로 당신의 인생의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말라.
무엇을 위하여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의 정당화에 치우치는 우를 범하지 말라. 지금은 아직 아니지만 훗날 언젠가는 하는 태도는 당신의 현존에 적합하지 않다. 인생은 오늘 진해오디고 있다. 이 순간도 인생에 속한다.

당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활력이지 안락함이 아니다. 당신은 모든 것에 그리고 각각에 한가지 생각을 가질 필요는 없다. 이따금 한가지 테마를 숙고하는 것에 만족하라. 소위 놓쳐버린 기회를 생각하며 눈물짓지 말라. 그것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당신을 아래로 끌어내리기만 할 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손안에 움켜쥐고 관리하는 법을 배운 자만이, 인생을 자신을 위해 결정하는 것을 배운 자만이 승자가 될 것이다. 오직 용기만이 필요한 때이다!
결정은 당신의 손에 달려 있다!


[자기 결정의 원칙]-나에 대한 최상의 조언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
지금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자유롭게 선택한 것이다.
문제는, 우리들 대부분이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는데 있다.
증오하면서도 그 일터를 떠나지 못한다면, 당신은 아직 그 곳을 떠나고 싶지 않은 것이다.
모든 안락함은 대가를 요구한다.
'내가 ... ... 했더라면'하고 말하는 사람 치고 무언가를 실제로 하는 사람은 없다.
'시간이 없다'고 하는 것은 그 일이 당신에게 중요치 않다는 의미다.
스트레스는 '아니오'라고 하고 싶으면서도 '얘'라고 말할 때에 발생한다.
마음 속으로 다짐할 필요가 없다. '지금' 그렇게 실천하면 된다.
당신 자신을 위해 행하라!
보상에 대한 기대는 일에 대한 기쁨과 열정을 일에 대한 의무로 바꾼다.
칭찬 받기를 좋아하는 것은 당신 자신을 하찮은 존재로 만드는 것이다.
참고 견딘다고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인생의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익숙한 것과 남들이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자신의 인생을 맡기는 것은 자기 기만이다.
우리의 진정한 삶은 내일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진행되고 있다.
행복은 극복한 자에게 주어지는 보너스이다.


[자기 책임의 원칙]-핑계대지 말고 자신을 먼저 존중하라.
행하는 자가 힘을 갖는다.
당신이 행하거나 내버려두는 모든 일의 책임은 당신에게서 비롯되고 당신에게서 끝난다.
'나는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그렇게 하기를 원치 않는다는 뜻이다.
당신은 매순간 스스로 전력 투구한 것을 인생에서 돌려 받는다.
모든 일은 당신이 그린 자화상 중의 하나이다.
당신의 현재 모습은 바로 당신 회사의 모습니다.
자기 자신에 머무는 사람이 가장 멀리 갈 수 있다.
항상 다른 사람의 발자국을 따라 밟는 사람은 자신의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
경영의 권한은 당신이 가진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주어진 것이다.
자기 책임은 일종의 자세를 의미한다. 따라서 양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직원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당신이 대신 하지 말라.
불평하지 말라. 행동으로 반응하라.
보상과 처벌을 삼가라. 비판은 효력이 없다.
누군가를 평가절하 하거나 경멸하는 문제 해결에는 진보가 없다.
자기를 존경할 줄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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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국내여행기속에서 느끼는 삶과 인생 이야기에 대한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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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행기 오디오북을 많이 읽으면서... 내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된것같다...
주로 실용서 위주의 독서를 했었고, 소설이나 여행기는 배부른 이야기라고 치부했었는데...
특히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수도원 기행", "자전거 기행"," 포구기행" 등을 읽으면서 내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것이다.
중고등학교때 기행문을 공부하면서 짜증나던 기억이 나를 구속했었는지... 아니면 내 스스로 그런 강박관념을 가졌는지 모르겠지만...

여행기라는것이 어찌보면 소설이나 성공학도서나 심리학도서나 다를바가 없는것 같다... 어떻게 보면 그 속에 인생과 삶이 적나라하게 표현되고,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저자의 생각에 감정이 이입되서 다른 도서보다 더욱 더 많은 걸 느끼게 한다...
얼마전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을 오디오북으로 들어보고 바로 책을 사서 다시 읽었는데, 이책도 다시 책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요즘... 바다가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땅끝마을 해남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들어서... 교통편도 알아보고 했다가... 무박2일이 약간 힘들다는것을 알고 그만둘까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시간이 약간 남아서 다음에 읽기로한 문화유산답사기를 앞부분만 잠깐 읽었는데..
이 책이 땅끝마을 해남부터 출발을 한 책이라면... 문화유산답사기는 우리나라중에서 해남을 가장 으뜸(?)으로 꼽아서 문화유산답사기를 시작했다... 그 아름다운 미사문구에 지금 혹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땅끝마을 해남이라...
떠나라 이건가...-_-;;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바람의 딸 한비야 (사진보기)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1 :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북세미나 -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가 전하는 행복 바이러스!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개정판)> 패키지 (전2권)
국내도서
저자 : 한비야
출판 : 푸른숲 2006.08.24
상세보기

<미디어 리뷰>

저는 들국화예요. 늦깎이, 그래요. 사실 사람들마다 생애 최고의 시절이 각각 다르잖아요. 어떤 이는 10대, 어떤 사람은 20대에 맞이하지만 저에게는 아직 안 왔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국화라는 거죠. 가을에 피는 한 송이 들국화."

그녀는 오지를 다닐 때 지키는 세 가지 원칙이 있다. 육로로만 다닌다, 한곳에서 적어도 일주일 이상 민박을, 한 나라에서는 적어도 한달 이상 있는다, 그리고 생활은 현지인들과 똑같이 한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손님일까 생각하던 눈빛이 어느새 친근하게 바뀌면서 곧 친구가 되어버린단다.

그렇게 정말 '바람'처럼 지구를 걸어다니던 오지여행가 한비야씨가 2002년 3월을 기점으로 국제난민운동가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비극의 땅' 아프가니스탄에 발을 딛게 된 이유도 첫 시작은 육로 이동의 원칙을 지키려던 의도에서였다. 그러나 전쟁의 한가운데 있던 아프가니스탄, 그 곳에서 지뢰를 밟아 왼쪽 다리와 오른팔을 잃은 여자 아이가 까만 눈망울을 반짝이며 건넨 '귀한' 빵을 한입 덥석 베어 물어 난민촌 아이들의 친구로 거듭나던 순간, 그녀는 그간의 오지 여행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발견해 내었다. 세계 여행 전에는 난민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었고, 처음엔 그저 구경거리에 지나지 않던 그들인데 아프리카 여행을 끝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그녀에게 어린 소녀와의 만남은 인생을 결정짓게 되는 커다란 사건으로 꼽힌다.

전쟁이 무서운 것은 사실이나, 만에 하나라도 죽는 장소를 택할 수 있다면 현장에서 인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한비야는 현재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으로 일하며 현지 활동을 생생한 필체로 기고하고 있다.

<정호의 정리>
내일이면 통일전망대. 여행 첫날 만났던 전라도 할머니들이 생각난다.
"오메 징한 거, 절대로 못 간당께."
그분들은 지금 내가 여기까지 와 있는 것을 안다면 얼마나 놀라실까? 작은 발로 아장아장 걸어서 강원도까지 올 줄은 정말 모르셨겠지. 내겐 뛰는 재주도, 나는 재주도 없다. 그저 한 발짝 한 발짝 걸었을 뿐. 낙숫물 한 방울 한 방울이 바위를 뚫고,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푸른 숲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이제 나는 믿는다.
한 걸음의 철학. 내 어머니의 땅이 준 커다란 가르침이다.

이렇게 목숨을 걸어야 각자가 받은 잠재력을 최대치로 개발할 수 있나보다.
아니 그런 각오가 있어야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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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의 꿈을 찾아 떠나가는 소설이자 자기개발, 성공학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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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아주 재미있고, 감동깊게 보았는데, 어느날 서평을 보다가 내용도 애니와 비슷하고 너무 서평이 좋아서 그냥 사버렸다.
책을 덮고 난 이 순간 과연 이 책을 소설책이라고 봐야할까? 자기개발도서나 성공학도서라고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의 꿈을 찾아가는 양치기의 이야기에서 아주 많은것을 느끼게 되었고, 반성하게 되었고, 이제는 나도 양치기소년처럼 실천을 해보려고 한다.
물론 내 주위에도 늙은 왕이나 연금술사와 같은 스승이나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대신 이런 책들이 많으니 나의 스승은 언제난 든든하다...
자신의 꿈보다 현실에 발목이 잡혀있는 내가 문제이지...
오래간만에 읽어본 문학책에서 인생의 진리를 희미하게 아니 뚜렸하게 느끼게 되며..
다시 한번 분발해보자고 다짐해 본다.
다가오는 2005년 나의 꿈을 향해 나아가서 나의 꿈을 이루는 해가 될것이다!!!

위에 링크된 TV책을 말하다를 보다가 보니까... 91년도에 발간되었던 책이였고...
코엘료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조금 알게되었는데...
나이 39살에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더 늦기 전에 자신의 꿈을 찾아가기 위해서...

/* 2006-08-06 오후 11:22:15 */
코엘료는 마음의 힘을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지금 힘든 나에게 희망과 빛을 보여준다.
다시 시작하자. 그리고 표지를 보고 소망하고, 꿈을 찾아 떠나자. 단, 즐겁고, 신나게!

연금술사 (양장)
국내도서
저자 :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 최정수역
출판 : 문학동네 2001.12.01
상세보기

EBS 다큐 10 - 파울로 코엘료의 산티아고 가는 길, 꿈을 이루기 위한 순례자의 길에 대한 방송

간절히 바라면 무엇이든 이룰수 있을까?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Veronika Decides to Die) - 영화 vs 책 비교 리뷰

파울로 코엘료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중에서

파울로 코엘료「흐르는 강물처럼」 (낭송 최정은, 이승훈)

흐르는 강물처럼 - 파울로 코엘료가 빛의 전사들에게

다큐 10 - 파울로 코엘료의 산티아고 가는 길

<정호의 정리>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건 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것이지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아직 손에 넣지도 못한 것을 두고 약속을 하겠다고? 그렇게 되면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마음이 약해질 수밖에 없어.
어떤식으로든 인생의 모든 일에는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는 것을 배우는 건 좋은 일일세.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지금 눈앞에 현실을 잊지 않는 데 있도다.   
 
그걸 은혜의 섭리라고 부르지. 바로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거야. 그런 행운이 따르는 건 자네의 삶이 자네가 자아의 신화를 이루며 살아가길 원하기 때문일세.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말게. 표지를 따라가.   
 
자신의 굼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자아의 신화는 더욱더 살아가는 진정한 이유로 다가오는 거야.   
 
아무리 먼길을 걸어왔다 해도, 절대로 쉬어서는 안되네. 사막을 사랑해야 하지만, 사막을 완전히 믿어서는 안돼. 사막은 모든 인간을 시험하기 때문이야. 내딛는 걸음마다 시험에 빠뜨리고, 방심하는 자에게는 죽음을 안겨주지.   
 
병사가 전투를 앞두고 휴식을 취하듯 그대도 쉬게. 하지만 그대의 마음이 있는 곳에 그대의 보물이 있다는 사실은 잊지 말게. 그대가 여행길에서 발견한 모든 것들이 의미를 가질 수 있을 때 그대의 보물은 발견되는 걸세.      
 
그대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그대의 마음이 모든 것을 알 테니. 그대의 마음은 만물의 정기에서 태어났고, 언젠가는 만물의 정기 속으로 되돌아갈 것이니.   
 
그대 자신을 절망으로 내몰지 말게. 그것은 그대가 그대의 마음과 대화하는 걸 방해만 할 뿐이니.   
 
무엇을 하는가는 중요치 않네. 이 땅 위의 모든 이들은 늘 세상의 역사에서 저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다만 대개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지.   
 
그대의 보물이 있는 곳에 그대의 마음 또한 있을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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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한 놈들이 세상을 바꾼다, 최고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권하고 싶은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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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어린시절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꿈 많은 때를 기억할 것이다. ‘세계 최고가 될거야’ ‘대통령이 되겠어’ 거침없이 큰 꿈을 꾸고 그로인해 행복했던 그때는 분명 존재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 당신은 사회에서 인정받기 위해 요구되는 것들에 너무 얽매어 큰 꿈을 잃지는 않았나? 하루하루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내 안에서 꿈틀거리는 특별한 능력을 이제는 펼쳐 보일 때다. 여기 당신의 의지와 열정을 꺾는 충고가 아닌, 신명나게 잠재력을 분출시켜줄 남다른 비법이 있다. 당신은 꿈을 잃은 평범한 삶에서 거만할 정도로 위대한 삶으로 변화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대단하면서도 상당히 높은 차원의 성공을 바라는 사람들을 위한 책...

기존의 성공도서의 마인드는 모두 가져다가 버리고, 최고의 성취를 이루기 위한 지침서.

~해라, ~마라라는 책이 라기보다는 저자의 경험과 실험, 분석을 거친 과학적인 방법이라고 주장을 한다.

사실 좀 내용이 좀 과격하고, 무식하다고 할수도 있다. 

하지만 대충살다가 대충 늙어 죽고 싶다면 이 책을 조용히 덮고, 

짧은 인생.. 뭔가를 이루기 위해 멋지게 살고 싶고,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이 책속에 빠져보라. 

그리고 실천해보라. 아마 세상을 바꿀수 있을것이다.

실패가 두렵다고? 실패하면 다시 재기하면 되잖아!

거만한 놈들이 세상을 바꾼다
국내도서
저자 : 존엘리엇 / 김원옥,최소영역
출판 : 한언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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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표지는 원작도서의 표지인데, 슈퍼맨이 떠오르는것이 이게 더 멋져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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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생이다, 중국 왕멍의 평생을 배우며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보여주는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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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씨가 블로그에 쓴 서평을 보고 구입해서 읽은 책인데, 저자가 중국의 유명한 문호이자 학자라고 하는데, 힘든 고비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 지금의 자리에 이른듯하다.

어려움과 고난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어찌보면 기회로 받아들여 지금의 그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

책의 내용은 솔직히 어렵다기 보다는 읽기가 쉽지않고,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지만... 논어, 공자의 현대판이라고 할까... 내용은 정말 참 감동적이고,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

어떻게 생존할것인가? 와 불가능을 알지만 포기하지 말라!라는 부분은 정말 울컥하는 기분이 들정도이다.

이 책의 내용을 몇자로 줄이자면... 최선을 다해서 바르게, 열심히 살라!  이런 말이 아닐까 싶었다.

존경에 마지않는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추천한 책인데... 암튼 자주 꺼내보게 될 책중에 한권일듯 싶다.
일생을 살면서 많은 생각과 다짐, 각오를 하지만 저자처럼 인생철학이 복잡하면서도 제대로 서있는 사람이 있을까?

암튼 나도 학생이다.

항상 열심히 배우고, 최선을 다해서 바르게 살아야겠다.
내 이름이 뭐야~ 正鎬아냐~ 바르게 빛나도록 최선을 다하자!

박경철의 추천 서평 보러가기

나는 학생이다
국내도서
저자 : 왕멍 / 임국웅역
출판 : 들녘 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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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중국의 대표적 지식인이자 네 번이나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명된 대문호, 왕멍의 인생철학 담론서. '인생은 명랑한 항해'라고 서두에서 밝히듯이, 낙관적 삶에 대한 그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나는 학생이다'라는 제목은 배움을 통해야만 인생을 통달하고 향유할 수 있다는 그의 생각을 반영한다. 그의 70년 인생에서 60년을 정치의 풍운 속에 살아온 왕멍은, 그 자신이 역사적, 정치적 고난과 위기 속에서 자살하거나 미치지 않고 견딜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배움'이 있었다고 말한다. 끊임없는 배움과 절차탁마의 과정이 있었기에 역사와 인간에 대한 믿음과 낙관적 삶의 자세를 지닐 수 있었다는 말이다. 

독학의 권유,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은 스스로의 힘이라는것을 알려주는 책

MBC 스페셜 - 개천에서 용찾기, 미래사회 신분상승 가능할까?

必日新(필일신),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어제보다 날마다 새로워지자!

KBS 수요기획 - 행복한 유산 당신의 1%, 나눔과 봉사, 재능기부

1년만 버텨라, 1년을 버티면 갈 길이 보인다

끊임없이 쇄신하라, 지속적으로 삶과 일을 성장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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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게 산다는 것, 빅터프랭클박사의 어떻게 일하고 살아갈것인가에 대한 도서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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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서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온 책중에 하나인 삶의 의미를 찾아서의 실천편이라고 할까?

원저자 빅토르 프랑클은 돌아가셨고, 다른 사람이 쓴것인데 기존의 책은 수용소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찾는다면, 이 책은 현대적인 입장에서 일이나 삶에서 의미를 찾는 다는 취지로 많은 사례를 담고, 좀 더 실천적인 의미로 다가온다.

기존 책도 그랬지만, 이 책도 수 많은 질문을 가지고 나에게 다가온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해도.. 그 안에도 분명히 무언가의 의미가 있고, 그런 상황속에서도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태도를 취하는것은 자기 자신에게 달렸다는것이 참 가슴에 다가온다.

인생의 최악의 날에 4타수 4안타를 때린 야구선수 로스처럼 살것인가? 아니면 술과 담배로 쾌락을 쫓으며 살것인가? 그것은 누구의 책임도 아닌 바로 당신, 아니 나의 책임이다.

절대 절대 네버.. 잊지 말자!

의미있게 산다는 것 - 일과 생활, 의미의 재발견
국내도서
저자 : 알렉스파타코스 / 노혜숙역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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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세계적인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의 철학과 사상을 바탕으로 일과 삶에서의 의미 찾기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알렉스 파타코스는 빅터 프랭클의 영향을 받아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 제시와 의미있는 삶을 위한 지혜를 준다

삶의 의미를 찾아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서
국내도서
저자 : 빅토르 프랑클 / 이희재역
출판 : 열린사회 200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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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양장)
국내도서
저자 : 이시형,빅터 프랭클(VIKTOR E. FRANKL)
출판 : 청아출판사 200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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