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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평 새길 불광동 지상화노출 반대 현수막과 평창터널 공사는 무엇이고, 북한산국립공원 환경파괴 등의 문제점은? 4
  2. 여름의 폭염, 열대야 무더위속에서 유아, 어린 아이들 더위먹지 않게 보내는 방법은 뭘까?
  3. 블로그 글쓰기 글감과 소재는 어떻게 찾아서 쓸는것이 좋을까?
  4. 프로그래머가 개발시에 고객(사용자)는 항상 실행이 빠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원할까?
  5. 궁시렁거리고,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징징거려봤자 나에게 좋을것은 하나도 없다! 그리고 이런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해결방법은?
  6. 시리(Siri)같은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다음에는 어떤 기술이 나올까?
  7. SBS 힐링캠프 안철수편에 대한 극단적인 트위터의 악성 악플 트윗을 보면서 느끼는 단상

은평 새길 불광동 지상화노출 반대 현수막과 평창터널 공사는 무엇이고, 북한산국립공원 환경파괴 등의 문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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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네의 곳곳에 붙어 있는 은평 새길 불광동 지상화노출 결사반대라는 현수막...

몇년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직 공사를 시작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어지고 있고, 평창터널은 민원인들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고 하는데, 우선 은평 새길이라는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봐야 할듯합니다.

은평구 구파발이나 연신내, 뉴타운등의 지역에서 종로나 시내를 나가려면 지하철 3호선 구간과 비슷한 통일로로 나가던지, 아니면 나오다가 불광동 4거리에서 구기터널로 종로쪽으로 빠지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근데 작년에 버스전용차선 구간을 만들었는데, 기존에 3차선일때도 막히던 구파발-연신내-불광-녹번-홍제 구간을 한차선을 버스에게 내주어서 교통난이 더욱 증가를 했습니다.

출근시간이면 연신내에서 홍제, 불광에서 구기터널, 하림각을 이어지는 구간도 꽉 막히는데, 이것을 은평새길과 평창터널이라는 민자도로를 만들어서 교통난을 해소 하겠다는것이 계획인듯한데, 계획을 보면 대략 1/4인 25%정도를 이 은평 새길로 분산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물론 민자도로이기때문에 통행료는 무료는 아니고, 유료인데, 은평새길은 1100원을 평창터널은 1000원정도를 징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거리대비로 좀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결국 은평 새길 사업은 백지화가 된듯 합니다.

지하철 6호선 복선화로 의정부까지! 라는 현수막을 내건 연장추진위원회와 은평뉴타운의 교통 문제

그리고 아래의 댓글에 달아주신 내용처럼 새롭게 위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네요. 기존 사업보다 더 크면 크지 작아보이지는 않은데, 과연 가능할지...

문제는 은평새길의 코스인듯하다. 정확한것은 모르겠지만, 위의 자료를 보면 차가 지낙는 코스가 거의 북한산 둘레길과 비슷하다. 특히나 독바위역부터 불광IC까지는 둘레길의 하늘정원길 구간인데, 이곳은 대부분 재개발이 완료되었거나 진행중인 곳으로 삼성래미안북한산, 현대홈타운, 롯데캐슬 등이 지어져 있는 구간...

그럼 아파트를 허물수는 없는것이고, 아파트 옆을 통과해야 하거나, 지하에 터널을 뚫어서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위의 다른 사진을 보니 북한산쪽은 산때문에 지하를 관통하는듯 하고, 불광IC부분과 연신IC부분에서만 지상화를 하는듯 하는데,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인근의 주택가 지역인데, 지상화를 통해서 소음문제나 공해문제로 인근주민들은 꽤 불편을 겪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문제로 인해서 주민들이 반대를 하는듯 한데, 집옆에 일반도로가 아니라, 고속도로와 같은 IC가 생기면 집값이 하락하는데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없지 않은듯 합니다.

사진을 더찾아보니 설계도는 아니도, 대략적인 공사를 설명한 조감도 같은것이 있는데, 세검정지하차도, 홍은터널, 불광1교, 불광1터널, 불광2교, 불광2터널등 다양한 부분에서 다리와 터널등이 생기는데, 북한산 국립공원은 터널로 만들고, 산과 산이 이어지는 부분은 교량이나 IC를 만들어서 공사를 할듯...

이건 불광1교의 사진인듯한데, 아래부분이 구기터널로 가는 방면이고 위쪽이 불광역으로 가는 방면인데, 포도밭가든과 대교정 사이에 다리가 생길듯 하네요.

물론 이대로라면 북한산국립공원도 꽤 훼손이 될수밖에 없는 상황인듯한데, 아직은 환경단체에서 별로 이야기는 없는듯하고, 주민들 위주로 반대의견이 많은듯 합니다.

지도로 보면 위와 같은 위치로 보면 될듯합니다.

뭐 현재 평창터널의 공사가 지자체에서 주민들의 민원으로 반대를 해서 중단되었다고 하는데, 은평새길만 뚫는다고 해결이 될문제도 아닌데, 현재 서울시에서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을 설득해서 내년인 2013년에는 공사를 들어가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전구간은 지하화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수도 있지만, 공사비 문제나 공사기간 문제도 있고... 가장 문제는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우선은 구파발, 연신내, 불광, 홍제, 무악재 구간의 버스전용차선에 대해서 다시금 검토를 시작하는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고, 지상화, 지하화를 눈앞의 이익이나 지역주민들의 이익과 편의만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조금은 먼미래를 내다보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청계천, 불광천, 홍제고가도로 등처럼 무슨 심시티도 아니고, 만들고 부수고하는 일들의 반복이 아닌.. 통일이라 미래를 생각하고 고려해보야 할 문제인듯합니다.

더군다나 민자도로, 민자 다리, 민자터널, 민자지하철 등등 수많은 민간자본으로 조성된 곳들이 기존의 계획과는 다르게, 사용률이 상당히 떨어져서 지자체에서 돈을 퍼붙기 일수 인데, 이번 공사는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철저히 짚고 넘어가야지, 수천억원의 비싼돈을 들이고, 국립공원을 파괴하는 건설을 해놓고, 제대로 사용을 하지도 않는 그런 우를 범해서는 안될듯 합니다.

양천리, 은평구 불광동과 녹번동 사이의 구지명 이정표

불광동은 예전에 양천리라고도 불렸는데, 북으로는 의주, 남으로는 부산까지 거리가 천리여서 양천리라고도 불리운 동네인데, 이번 공사에 대해서 백년지대계로 계획을 해야할것이고, 정부나 서울시등은 밀어붙이기식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대화를 통해서 설득하고, 이해를 시키는 방향으로 접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 은평구 국립보건원 부지에 서울시립대 제2캠퍼스 유치 vs 웰빙경제문화타운 조성, 어떤것이 구민을 위한 정책과 선택일까?

암튼 은평새길, 평창터널, 국립보건우너 부지 등 은평구가 많이 바빠지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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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폭염, 열대야 무더위속에서 유아, 어린 아이들 더위먹지 않게 보내는 방법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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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연일계속 되는 무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젊은 사람들이야 어떻게든 버텨나가겠지만, 아이나 노인분들은 정말 더위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더위에 식욕을 잃어서 체력이 거의 바닥에 이르고 있는듯 합니다.

그나마 얼마전까지는 장마와 태풍이 와서 좀 시원하게 지냈고, 이후에는 집근처 북한산계곡에 물이 많아서 오후에는 물가에 가서 정말 시원하게 놀고 왔는데, 이제는 그나마 물도 바닥이 나버려서 믿는거라고는 선풍기와 부채뿐...-_-;;

에어콘이 하나 있기는 한데, 전기세도 장난이 아니고, 소음이 너무 커서 잠깐씩 틀기는 하지만, 35도를 넘어가는 더위를 이기기는 역부족인듯 합니다.

우리 조카연서는 이제 5살인데, 더위를 먹어서 얼굴에는 땀띠가 나고, 평소에는 엄청나게 먹어데는 식성이였던 녀석이 요즘에는 물만 들이키고, 뭐 먹고 싶은거 없냐고해도 없다고 안먹는다고 하는데,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평소에 냉면, 만두, 고기, 스파게티라면 사죽을 못쓰던녀석이 이제는 더위사냥같은 하드나 좀 먹더군요...-_-;;

이 무더위에 돈도 별로 들이지 않으면서 더위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욕조나 반식욕조에 물을 남아놓고,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 더위에도 한 30분만 들어가있으면 슬슬 썰렁해지기도 하는데, 조카도 아주 좋아라하면서 놀아서 다행인듯...

다만 너무 오래있으면 몸살기운이나 감기에 걸릴수 있으니 적당히 놀고, 체온이 너무 낮아진다 싶으면 밖으로 나오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시원한곳에 있다보니 더위를 잊었는지.. 먹는것도 꽤 잘먹게 되더군요...

다만 옷벗고, 들어가서 화장실에서 노는것이 그닥 마음에 안드는지... 잘 안드러가려고 하기는 한데, 같이 수영놀이 하자고 하면서 들어가면 잘 놀더군요...^^

가장 중요한것은 덮다고해서 아이들을 무조건 더위에서 벗어나게 하는것보다는, 덮더라도 할것은 하면서 자꾸 움직여 주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물론 무리를 해서는 절대 안되겠지만, 덮다고해서 누워서 가만히 선풍기 바람만 쬐고 있으면 잠만오고, 점점더 무기력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덮더라도 조금씩 활동을 하고, 놀면서 약간의 이열치열로 대응하다가보면 언젠가 가버릴 이 더위를 극복해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하나 낮잠을 잘때 열이 많을 경우에 수건에 물을 무쳐서 약간 몸을 식혀주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위가 적당하면 좋을텐데, 이번 더위는 너무 심하기는 한듯합니다.

하지만 이런 무더위를 에어컨 바람이 아니라, 더위를 조금씩 줄여가면서 아이들을 키운다면 아무래도 저 강한 내성과 저항력을 가지지 않을까 싶다는 위안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는 말처럼 아마 이번 여름을 잘 겪고나면 우리 아이들은 더욱더 건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뉴스를 보니 18년만의 최고의 더위라고하는데... 18년전에 이렇게 더웠던가? 태어나서 이렇게 덮기는 처음이라는 주위 사람들의 말처럼.. 아마 몇년후에는 이 더위는 잊혀질텐데,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아이들과 더위를 다른 방식으로 즐기면서 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보는것은 어떨까요?

망원수영장, 무더위를 식혀줄 여행지인 한강 야외수영장의 개장 폐장 시간, 입장료 가격, 주차요금, 교통편

KBS 스펀지 여름냉로드 - 도초도 냉연포탕, 대구 오징어 빙수, 냉짬뽕

KBS VJ특공대 - 폭염탈출 피서 진풍경, 위험천만 직업세계, 공포를 팝니다, 죽음의 문턱을 넘어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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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 글감과 소재는 어떻게 찾아서 쓸는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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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무더위의 날씨에는 블로그 포스팅하기도 귀찮고 힘든데... 더욱 힘든것중에 하나가 바로 블로그 포스팅의 글감을 찾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특정분야에 특화된 블로그라면 특정주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최신뉴스나 각종 리뷰등 글감을 구하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특정한 주제없이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이런저런 주제로 글을 쓰는 블로그라면 뭐라고 써야하나 싶은 생각에 점점 포스팅 횟수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물론 블로그 초기에 재미를 붙이면 세상에 눈이 보이는것은 모두 포스팅 글감이기도 한데, 솔직히 이러한 마음이 오래지속되기가 쉽지 않은듯 하더군요.

저도 요즘 덥다는 핑계로 몇일동안 블로그에 들어오지도 못했는데, 과연 우리는 어떻게 글감을 찾고, 포스팅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어제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벽에 걸려있는 위 수건이 보이더군요.

만약 이것을 보고 글감을 뽑아낸다면 어떤 소재들을 찾아낼수 있을까요?

산수연이란 무엇이고, 환갑, 칠순등과의 차이점은?

결혼식, 돌잔치, 산수연등에 좋은 선물은 무엇일까?

위와 같은 내용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글감을 더 찾으려고 한다면 더 많이 나올수 있을겁니다.

자수와 나염의 차이는? 수건을 만드는 제작과정, 선물로 받은 기념품중에 기억에 남는 물건은? 기념품에 들어가는 폰트와 그림의 저작권은? 섬유쪽으로 따진다면 원사, 원단, 방직, 나염, 염색, 자수 등에 대한 이야기도 할수 있고, 아마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보면 수없이 많은 소재가 나올것입니다.

한마디로 글감은 많은데, 내가 관심을 가지고 끌리는 내용이 있나가 중요할것입니다.

뭐 스스로에게 약속을 하고 의무적으로 포스팅을 한다면 위의 주제중에 하나를 잡고 하면 되지만, 아마 그러한 포스팅은 스스로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지못해서 오히려 장기적으로 보면 블로그의 질을 떨어뜨릴수도 있고, 블로그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수도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식으로 자신이 관심도 없고, 재미도 느끼지 못하는 분야보다는... 자신이 관심이 가는 분야에 대한 포스팅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예를 들어서 위 수건을 보고나서 수건을 어떻게 만들까라는 생각에 네이버나 구글, 다음의 검색엔진을 통해서 검색을 해보면 수많은 글이 나오는데, 막상 검색을 해보면 잘 설명이 되어 있는 글이 나오기도 하지만, 보통은 하나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지식인등에서 검색이 되지 않고, 몇개의 글을 보면서 조금 이해가 되는 정도가 대부분이더군요.

이럴 경우에 남들이 써놓은 정보와 지식을 찾고, 검색만 해보지 말고... 자신이 조사를 해서 한번 직접 포스팅을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지식을 쌓을수도 있으며, 잘 정리된 포스팅을 통해서 남들도 도움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것외에도 자신이 먹은 식사나 음식에 대한 맛집 리뷰, 휴가때 다녀온 여행지에 대한 여행기, 읽은 책에 대한 독후감, 본 영화나 방송에 대한 생각, 구입한 물건에 대한 솔직한 의견 등 자신이 겪고 경험한 일들을 흘려보내는것이 아니라, 다시한번 돌이켜보고 생각해보면서 그것에게서 의미를 찾고, 추억을 만들고, 지식을 만들어 내다보면 아마 보통의 일상에 비해서 좀 더 의미깊은 일상이 될것이고, 더 발전적인 삶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수 있지 않을까요?

뭐 한편으로는 인터넷을 검색하면 나오는 수많은 글에 하나를 더 더한다고 무슨 의미가 있고, 소용이 있냐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저도 간혹 포스팅을 하다가보면 남들도 수없이 쓰는 수많은 글들에 하나의 쓰레기를 더 더하는것은 아닌지... 지금 하고 있는것이 의미있는 시간이 아니라 인생의 허비하는것은 아닐까하는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나라는 소설가 만들기
국내도서>소설
저자 : 오에 겐자부로 / 김유곤역
출판 : 문학사상사 2000.03.23
상세보기

위 책을 보면 이미 위대한 소설가들의 작품이 많은데, 왜 내가 소설을 써야 하나?라는 고민을 가지고 살아간 작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주인공은 스승에게서 이미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삶을 살아왔는데, 그래도 자네는 살아가려고 하지 않는가?라는 답을 듣고, 자신의 뜻과 방식으로 위대하지는 않더라도, 나름의 자신만의 길을 가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블로그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없이 많은 블로그에 좋은 글들이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또 나름대로의 자신만의 길을 가면서 배우고, 쓰면서 자신만의 블로그를 글을 써가는것이 나만의 블로그가 아닐까 싶더군요.

뭐 주절주절 써내려가기는 했지만, 정답이 있다거나, 정답을 찾아가는것이 아니라...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그안에서 우리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노력하고, 배우고, 써가면서 정답을 만들어가는것이 좋은 글감과 소재를 찾는 왕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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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가 개발시에 고객(사용자)는 항상 실행이 빠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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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 OS시장이 ios, windows8, android 등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안전성과 속도가 중요한 우선순위인것은 사실이다.

당연히 안정성이 우선이고, 이후에는 속도가 아닐까 싶은데... 뭐 프로페셔널한 프로그래머나 팀이라면 처음부터 안정성과 속도를 고려해서 개발을 하는것이 당연하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주로 혼자 작업을 하는 프리렌서이자 자영업자인 프로그래머로 처음부터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보다는 안정성을 기반으로 제대로 돌아가게 한후에 그를 기반을 튜닝이나 리펙토링같은 방식으로 속도를 개선하는 편...

예를 들어 2천명정도 되는 회사의 전산실에서 기존에 되어 있던 코볼(cobol)로 된 인사급여 프로그램을 파워빌더(powerbuiler)로 포팅을 한적이 있는데, 기존의 코볼의 소스를 그대로 변환을 해서 이전것과 우선은 같게 돌아가게 하는것이 필요해서(기한때문에 분석보다는 뭐 그렇게 하라고하니...-_-;;) 바꾸어보니 2천명의 급여계산을 하는데, 1시간이 걸리고, 퇴직충당금 계산을 돌리는데는 하루가 더 걸리는 경우도 발생...-_-;;

뭐 어느정도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것이 바로 성능개선...

절차지향적인 언어에서 객체지향적인 언어에 맞게 만들고, 속도가 너무 느린부분은 서버측의 프로시져로 바꾸어가면서 속도를 개선했는데, 퇴직충당금같은 경우는 1시간정도로 단축... 뭐 더 줄이려면 줄일수도 있겠지만, 1년에 한번 돌리는것을 가지고 잡고 있기도 해서 그래서 마무리를...

문제는 급여인데, 한번 돌리는데 1시간인데... 뭐 한번 돌려서 바로 끝이나면 문제가 없겠지만, 검산해보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다시 돌리고, 또 체크해서 잘못된 부분이나 누락된 부분이 있으면 또 돌리기를 반복...

급여담당직원이 여직원이였는데, 항상 불만을 제기했는데... 날을 잡고 개선을 해서 만드니 1시간에 돌아가던것이 한 1분정도로 개선...(뭐 내가 잘했다기보다는 이전 코드가 엉망이였다고 보면 될듯...)

근데 이렇게 만들어주니 담당 여직원이 좋아했을까?

처음에 딱 하루 와~ 정말 빨라졌네요~ 고마워요라고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뭐 속도가 느려서 개선해달라는 이야기를 안한다...

한번을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면서 대화를 해보았는데, 1시간이나 돌아갈때는 정말 답답했지만, 막상 급여계산을 돌리고는 1시간동안 딴짓을 하고, 농땡이를 필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럴수가 없다고...-_-;;

뭐 이런 케이스는 OS같은것과 다른케이스이지만, 꼭 사용자가 빠른것을 원하지는 않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

또 하나의 경우는 물류창고에서 회계상의 전표를 입력하는것이 너무 번거롭다고 개선을 해달라고 했는데, 이전에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을 보니 전표를 복사하는 기능이 없다...-_-;;

걍 copy 버튼하나만 만들어서 몇줄만 코딩하면 되는걸...

함께 갔던이가 바로 그 자리에서 소스를 수정해서 변경된 프로그램을 보여주었는데... 담당 과장이 아연질색을 하면서 이렇게되면 일이 줄어들어서 몇사람을 짤라야 한다고 그대로 놓아달라고...-_-;;

뒷일은 결국 프로그램이 변경되었는데, 인원은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모르겠다...


뭐 어떤 사용자나 고객이 느리고, 불편한 프로그램을 좋아하겠냐마는... 살다가보면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불합리한 방식을 원하기도 하고, 또 그렇게 만들어지기도 한다라는것이 생각나서 글을 써본다.

또 한편으로는 개발자가 조금만.. 아니 몇줄의 코딩만 해주어도 고객이 상당히 편리해지는데도 불구하고, 귀찮고, 상대가 싫고, 해주기 싫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는 전산실의 담당자나 SI업체의 직원들을 보기도 한다.


쓰다가보면서 이런것을 정치라고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요즘 대통령 대선주자로 뜨고 있는 안철수씨에게 정치경험이 없다고, 공격을 하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진보나 보수가 아닌 상식주의자라는 안철수씨의 말이 떠오를뿐이다.

나도 안철수씨말따라 정치적이지 않고, 상식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랄뿐이다.


이야기가 좀 엄한곳으로 흘렀는데, 살다가보면 참 다양하고 황당한 요구사항을 듣게 될때도 있고, 또 들어주어야 할때도 있다는것을 한마디 하고 싶었다.

물론 참 싫은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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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거리고,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징징거려봤자 나에게 좋을것은 하나도 없다! 그리고 이런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해결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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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아는 형을 만나서 서울역부근에서 한잔을 하고, 막차인 기차를 태워서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길...

이미 버스는 끊겨서 없고, 일행이 술을 좀 많이 먹은 관계로 택시를 타고 가기로 하고, 서울역에서 택시를 잡고 은평구로 출발을~

근데 택시 기사분이 나이가 좀 드신분인데, 은평구를 가자고하니 예? 라고 하더니 아니 은평구를 가시려면 서부역으로 가서 타야지 왜 여기서 타시나고 하더군요.

귀찮아서 여기서 탓다고 했더니 궁시렁궁시렁 거리시더군요.

방금 그쪽에서 손님도 없이 나왔는데, 또 그리고 가자고 하면 어떻게 하냐니... 서부역으로 가면 요금도 아낄수 있는것을 왜 여기서 타냐니...-_-;;

열이 받아서 그럼 내릴테니 세워달라고 했더니 괜찮습니다하고 그냥 가더군요. 

근데 얼마 가지고 않아서 또 궁시렁거립니다. 여기서 타면 요금이 천원이상이 더나온다... 은평구쪽은 들어가면 손님을 태워서 나오기 힘들다 등등...-_-;;

그러다가 옆에서 자려던 일행이 한소리를 했습니다. 그럼 세우라고... 정말 열받게 하시네요... 

택시기사분은 죄송합니다라고 한마디를 하시고는 그냥 조용히 가시더군요...

택시기사분이 미안한 마음을 가졌는지, 화를 삭이면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불편한 마음인것은 뻔한것이고, 택시를 타고가는 저희들 또한 불편한 마음으로 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뭐 택시기사분을 고발하고 싶어서 글을 쓰는것은 아니고, 살아가면서 불필요하게 궁시렁거리고, 불평불만을 남발하는것은 나에게나 남에게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을 말하고 싶어서 입니다.

택시기사분도 경기가 어려운데, 서울역에서 한참을 기다려서 손님을 태웠는데, 손님이 없는 동네를 가자고 하니 기분이 좀 상하시겠지요... 그렇다고해서 택시를 타고 가는 손님에게 계속 잔소리같은 궁시렁데는 소리를 받아줄 손님도 별로 없거니와 그런 소리를 듣고, 기분좋은 사람 또한 없을겁니다.

문제는 당하는 사람은 그 기분을 잘 알지만, 하는 사람은 잘 모르는 경향이 있는듯 한데 특히나 이렇게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업종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업자여, 카드결제로 징징대지 맙시다

예전에도 비슷한 글을 쓴적이 있는데, 엄연히 카드를 받는 집에서 카드 결제를 한다고했더니 얼마 남지도 않고, 죽겠다느니 하는 집이 있었는데, 최근에 가보니 사라지고 없더군요...

아마 그 집에 가서 한번 이라도 징징거리고, 궁시렁데는 소리를 들은 손님이 다시 그집에 갈리가 없을테니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이러한 모습은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아버지의 행동을 보면서 왜 저러시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는 합니다. 근데 웃기는것은 가만히 보면 제가 또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군요. 뭐 부자간의 갈등이나 비애라고 할까요...-_-;;

처음에는 좀 황당하고, 어쩔수 없는 유전이나 숙명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언제부터인가는 바꿀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일 쓰는 일기에 아버지의 부적절한 행동,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본다면 아빠에 대해서 뒷담화가 아닌...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저렇게 하지 않고, 어떻게 행동하면 좋았을까라는 생각으로 일기를 써보고 있습니다.

이런것이 처음에는 좀 어색하기는 했지만... 쓰다가보니 나도 저렇게 하게 되는구나라는 생각에 아버지를 이해하기도 하고, 제삼자적인 입장에서 저건 이렇게하면 좋을텐데라는 해결책을 생각해보고, 글로 쓰다보니 뭐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아주 조금씩이라도 변화가 생기는듯 하더군요.

택시 기사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면, XX라고 욕할것없이 그 사람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게 되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해보니 좋은 방법은 많은듯 합니다.

손님, 서부역에서 타면 요금을 더 아끼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근데 요즘 은평구쪽에는 손님이 별로 없더라구요~ 등 같은 말을 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충분히 바꿀수도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살아가면서 궁시렁거리고,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징징거려봐야 받아줄 사람은 부모님밖에 없을것인데, 아마 부모님도 그리좋게 생각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전혀 안하면 좋겠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은 일인데, 이런 잘못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그렇게 본다는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제가 제 아버지를 보듯이 제삼자나 직장상사, 연인, 가족, 친구 등의 부적절한 행동을 보면서, 저 사람은 왜그래라고 치부하기 보다는 왜 그랬을라는 생각과 함께... 나라면 어떻게 했을꺼야라는 접근을 통해서 우리를 조금씩 고쳐보는것은 어떨까요?

암튼 징징거리며 우는 소리, 궁시렁거리는 소리, 불필요한 불평불만은 살아가는데 거의 필요없는 일이라는것을 알고, 고쳐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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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Siri)같은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다음에는 어떤 기술이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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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폰, 아이패드의 siri를 필두로 해서, 삼성의 s보이스, lg의 q보이스, 팬택의 스마트보이스등 다양한 음성인식에 인공지능식으로 답변을 해주는 프로그램들이 화두가 되고 있더군요.

삼성 갤럭시S3 S보이스(Galaxy S III S-Voice) 어플 직접 테스트를 해본 사용기

대략적인 분위기를 보면 apple ios의 siri가 가장 완성도가 높고, 기능적으로도 뛰어난듯한데... 서로 피터지게 경쟁을 하다보면 아마 조만간에 상당히 발전을 해서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이러한 기능은 기존에 심심이와 같은 종류인 인공지능 채팅로봇으로 부터 시작을 했다고 보는것이 좋을텐데, 거의 10년.. 아니 20년 이상 된 기술이라고 할수 있는데, 예전에는 채팅 프로그램이나 일반 프로그램에서 채팅을 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대화를 하는 방식인데, 예전에야 뭐 정말 황당할정도로 성능이 떨어졌는데, 최근에 시리나 다른 보이스 프로그램을 보면 정말 많이 발전을 한듯합니다.

완성도는 예전에는 많이 떨어졌지만, 가장 핵심인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있고, 사용자와 AI간에 소통을 채팅과 같은 키보드로 소통을 했던 방식이.. 최근에는 음성인식이라는 기능을 덧붙여서 좀 더 사용성을 편리하게 한것이지요...

그러고보면 예전에 삼성핸드폰에서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연결을 해서 통화버튼을 누르면 어디로 전화를 거시겠습니까? 라고 묻고 우리집이라고 말하면 집으로 걸어주는 방식이 나온지도 꽤 되었네요...

사람과 대화를 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를 해주는 등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나날히 발전을 할것이고, 음성인식은 siri처럼 많이 발전되어 있는 상태인데, 앞으로는 어떤 식의 기술이 나올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는데, 앞으로는 텔레파시처럼 우리의 생각을 읽어서 그에 대해서 답해주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뭐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통해서 뇌파를 읽을수도 있고, 구글 프로젝트 글라스를 통해서 뇌의 정보를 뽑아간다거나, 손에 쥐고 있는 폰을 통해서 뇌와 대화를 통해서 우리가 생각하는것에 대해서 대답을 해주는 세상도 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TV나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처럼 속내를 일일히 말하지 않아도, 오늘 무진장 더운데, 뭘먹어야하나?라고 생각을 하면 smartphone을 통해서 오늘의 추천메뉴나 주위 맛집을 소개해주기도 하고, 고민이나 슬픔이 있을때 알아서 위로를 해주는 기능을 가지기도 하며, 뭐 스피커폰으로 알려줄수도 있지만, 환청같이 나만이 들리는 목소리로 대화를 나눌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뭐 거의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이지만,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비약적으로 발전을 하고, 장애인들을 위해서 뇌파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하는 기계가 시범적으로 나오는 현실에서 아마 조금만 더 발전을 하면 음성인식을 제대로 하는 현재의 입력방법을 뇌파를 통해서 충분히 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글 프로젝트 글라스(Google Project Glass)를 보며 느낀 첨단기술에 대한 우려

물론 그렇게 된다면 개인정보보호나 해킹등에 대한 문제가 상당히 심각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 자칫 잘못하다가 정말 영화나 만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처럼 모든 사람들이 사이버테러에 좀비가 되는 일도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KBS 경제세미나 - 미래사회 메가트렌드, 박영숙유엔미래포럼대표

경제세미나 - 박영숙,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새로운 미래가 온다

쓰다보니 좀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20년전에 인터넷이라는것이 생기면 집에서 쇼핑을 하고, 은행거래도 하고, 이런 블로그도 생긴다고 했을때 그 말을 믿은 사람이 몇이나 됬을까를 생각해보면 우리의 미래 또한 지나고나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현실로 실현되는일이 부지기수일것입니다.

중요한것은 미래학자나 세상의 트랜드와 변화를 보면서 정답은 알수 없고, 뭐 그러한 변화를 만들어낼 천재적인 능력을 안된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세상이 오게된다면 지금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를 한번 생각하고, 고민하고, 할수 있는것을 실천에 옮겨보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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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안철수편에 대한 극단적인 트위터의 악성 악플 트윗을 보면서 느끼는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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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안철수편 방송 동영상 미리보기 - 내용보다는 시청률이 기대되는 예비 대권주자의 토크쇼

지금 막판으로 가고 있는 힐링캠프...

네티즌의 반응이 궁금해서 트위터에 안철수로 검색해서 실시간 트윗을 보고 있는데 가관이다.

대략 3가지의 분류이다.

첫째 안철수씨의 말은 무조건 옳다라는 부류...

둘째 안철수는 가식적이고, 당연한 이야기만 하고 있다는 부류..

세번째는 안철수씨 말중에서 참 배울만한 내용이 있다는 부류...

뭐 나도 안철수빠라면 안철수빠지만, 무조건 맹신할 필요는 없는듯하다.

비판할것은 비판하고, 털고 갈것을 털고가야 하는데, 남들이 공격한다고 해서 무조건 감싸는것을 옳은 방식은 아닐듯하다.

비판하는 사람들을 클릭하면 박사모나 한나라당. 아니 새누리당의 열혈지지자이거나, 빨갱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자칭 애국보수라는 트위터가 대부분인듯하다.

안철수씨의 딸을 공격하고, 뻔한 이야기를 한다고하고, 식상하다고하고...

과연 그런 트윗이 여론이 되고, 사람들의 마음을 바꿀수 있을까?

차라리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자의 장점을 이야기하면서 비교라도하면 쳐다라도 볼텐데, 그저 안타까울따름이다.

우리에게 좋은 대통령.. 정치인이라는것은 무엇이고, 누구일까?

아마 정답이라는것은 없을것이다. 누구에게는 박근혜가 정답이고, 누구에게는 문재인이나 안철수가 정답일수도 모르겠다.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정답을 지지하는것이 옳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결과를 위해서 거짓선동을 하고, 상대편을 폄하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리고 그것을 정치 논리이고, 정치의 생얼인 본모습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논리로는 상대편이나 중도층을 바꿀수도 없고, 지지층만을 결집할 따름이여서, 결국에는 제 살 깍아먹기밖에 안될지도 모른다.

이번 정권에 들어서서 정말 어이없을정도로 수많은 정권의 비리가 드러나고 있지만, 정치하는 놈들은 다 그렇다는 말로 물타기를 하고,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비리는 아주 쌍욕을 하며, 눈문표절의 비리를 저지르던 재수를 성폭행하던 뽑아주는 작태가 우리가 욕하는 정치인과 정치권을 만든것이고, 또한 앞으로의 삶을 결정하게 될것인데, 그저 황당하고, 답답할 따름이다.

한편으로는 불쌍하고 가엽다는 생각까지 들정도이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자신의 입신양명? 개인의 부귀영화?

SBS 추적자, 어떻게 살아가는것이 행복한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잘 보여준 멋진 추천 드라마

뭐 드라마를 보고 이게 정치의 속성이고, 다 이렇다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정말 1%의 속이는 사람들과 99%의 속는 사람들이 존재하는것이 작금의 대한민국의 정치가 아닐까 싶다.

안철수씨에 대해서 비난하고, 비판할것이 있으면 하자...

하지만 자신이 추종하는 권력, 지지자를 위해서 남을 깍아 내리는 이런 모습은 정말 그만하면 안될까싶다.

뭐 자신의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면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옳은 방법이 아니지 않을까?


암튼 이번 방송으로 안철수씨가 상처도 많이 받을지 모르겠지만, 더큰 위안과 희망을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그가 이번 대선보다는 조금이라도 정치나 행정 경험을 쌓기 바라는 마음이지만, 수많은 대통령과 그 가족.. 참모들의 비리속에서 세상에 이렇게 깨끗하고, 한결같은 사람이 있다는것을 이번 대선에서 당선되어서 보여주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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