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폰, 아이패드의 siri를 필두로 해서, 삼성의 s보이스, lg의 q보이스, 팬택의 스마트보이스등 다양한 음성인식에 인공지능식으로 답변을 해주는 프로그램들이 화두가 되고 있더군요.
삼성 갤럭시S3 S보이스(Galaxy S III S-Voice) 어플 직접 테스트를 해본 사용기
대략적인 분위기를 보면 apple ios의 siri가 가장 완성도가 높고, 기능적으로도 뛰어난듯한데... 서로 피터지게 경쟁을 하다보면 아마 조만간에 상당히 발전을 해서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이러한 기능은 기존에 심심이와 같은 종류인 인공지능 채팅로봇으로 부터 시작을 했다고 보는것이 좋을텐데, 거의 10년.. 아니 20년 이상 된 기술이라고 할수 있는데, 예전에는 채팅 프로그램이나 일반 프로그램에서 채팅을 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대화를 하는 방식인데, 예전에야 뭐 정말 황당할정도로 성능이 떨어졌는데, 최근에 시리나 다른 보이스 프로그램을 보면 정말 많이 발전을 한듯합니다.
완성도는 예전에는 많이 떨어졌지만, 가장 핵심인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있고, 사용자와 AI간에 소통을 채팅과 같은 키보드로 소통을 했던 방식이.. 최근에는 음성인식이라는 기능을 덧붙여서 좀 더 사용성을 편리하게 한것이지요...
그러고보면 예전에 삼성핸드폰에서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연결을 해서 통화버튼을 누르면 어디로 전화를 거시겠습니까? 라고 묻고 우리집이라고 말하면 집으로 걸어주는 방식이 나온지도 꽤 되었네요...
사람과 대화를 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를 해주는 등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나날히 발전을 할것이고, 음성인식은 siri처럼 많이 발전되어 있는 상태인데, 앞으로는 어떤 식의 기술이 나올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는데, 앞으로는 텔레파시처럼 우리의 생각을 읽어서 그에 대해서 답해주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뭐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통해서 뇌파를 읽을수도 있고, 구글 프로젝트 글라스를 통해서 뇌의 정보를 뽑아간다거나, 손에 쥐고 있는 폰을 통해서 뇌와 대화를 통해서 우리가 생각하는것에 대해서 대답을 해주는 세상도 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TV나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처럼 속내를 일일히 말하지 않아도, 오늘 무진장 더운데, 뭘먹어야하나?라고 생각을 하면 smartphone을 통해서 오늘의 추천메뉴나 주위 맛집을 소개해주기도 하고, 고민이나 슬픔이 있을때 알아서 위로를 해주는 기능을 가지기도 하며, 뭐 스피커폰으로 알려줄수도 있지만, 환청같이 나만이 들리는 목소리로 대화를 나눌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뭐 거의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이지만,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비약적으로 발전을 하고, 장애인들을 위해서 뇌파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하는 기계가 시범적으로 나오는 현실에서 아마 조금만 더 발전을 하면 음성인식을 제대로 하는 현재의 입력방법을 뇌파를 통해서 충분히 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글 프로젝트 글라스(Google Project Glass)를 보며 느낀 첨단기술에 대한 우려
물론 그렇게 된다면 개인정보보호나 해킹등에 대한 문제가 상당히 심각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 자칫 잘못하다가 정말 영화나 만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처럼 모든 사람들이 사이버테러에 좀비가 되는 일도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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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좀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20년전에 인터넷이라는것이 생기면 집에서 쇼핑을 하고, 은행거래도 하고, 이런 블로그도 생긴다고 했을때 그 말을 믿은 사람이 몇이나 됬을까를 생각해보면 우리의 미래 또한 지나고나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현실로 실현되는일이 부지기수일것입니다.
중요한것은 미래학자나 세상의 트랜드와 변화를 보면서 정답은 알수 없고, 뭐 그러한 변화를 만들어낼 천재적인 능력을 안된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세상이 오게된다면 지금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를 한번 생각하고, 고민하고, 할수 있는것을 실천에 옮겨보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