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독일에서 온 프랑크 가족, 엄마 간병을 위해 한국에 온 파독 가정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독일에서 온 프랑크 가족편 방송은 무릎을 다치신 어머니 이복남(85) 여사 때문에 독일 남편 프랑크(49)와 국제 결혼한 딸 정희라(45)씨가 한국에 들어와서 살고 있는 이야기인데,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한국에 일 년만 있다고 입국을 했는데, 한국 생활의 매력에 빠져서 좀 더 한국 생활을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이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가는 지를 보여주는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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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서 그동안 국제결혼을 해서 국내 또는 해외에서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많이 방송을 했었는데, 대부분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지만, 문화적인 충돌과 가치관의 문제로 많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이번 방송은 잠깐 살러 들어온 이야기지만 이번 방송에서도 그러한 부분이 없지는 않을듯 하다고 하네요.

물론 파독으로 독일에 가셔서 영주권이나 귀화를 하셨다면 국제결혼이 아닐수도 있고, 가족들이 독일 생활을 오래해서 큰 문제가 없을수도 있을듯 합니다.

어머니는 다리를 다쳐서 기브스를 하시고, 팔도 다쳐서 철심도 박으셨다고 하는데, 아픈 장모님을 봉양하기 위해서 독일에서 한국으로 들어 왔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입장이나 생각에서는 뭐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직장 문제도 있고, 그렇다고 기러기 부부가 될수도 없는 문제인데, 많은 고민 끝에 결정을 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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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에서는 부모님이 나이를 먹어서 혼자 살아가기 힘들면 자식들이 부양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지만(물론 요즘 이런게 많이 깨지고는 있지요...-_-;;), 외국은 개인주의 적인 성향도 많거니와, 더군다나 복지가 잘 되어있는 유럽에서는 나이가 들거나, 다쳐서 혼자 생활을 못한다면 그것은 가족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을 한다고 하던데, 프랑크씨가 어떤 생각에 온 지는 모르지만, 대단한 결정을 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희라씨는 박정희 대통령 정권 시절에 파독 간호사로 독일로 외화 벌이를 하러간 아버지와 어머니를 따라서 여섯살에 독일로 가족들과 건너갔더가 하더군요.

1963년 12월에 한국과 독일 정부가 한국의 젊은이들을 서독 광산에 파견하는 협정을 체결해서, 1977년까지 8천여명의 한국인이 광부로 파견되었고, 1971년 7월에는 한국 간호사 독일 파견 협정이 체결되어서 1만 여명의 한국인 간호사들이 독일 병원에 파견이 되었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한인 이주 노동자들은 루르 지역이나 라인란트 지역에 살며 정착을 했다고 합니다.

근데 단기간에 돌아온게 아니라, 쭉 독일 서독에서 머물면서 간호사 생활을 하다가 은퇴후에 부모님만 한국에 돌아오셨고, 정희라씨는 독일에서 결혼을 해서 자리를 잡고 그냥 살았는데, 엄마의 병환 소식에 남편이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한국인도 부지런하지만, 독일인 또한 부지런함으로는 둘째 가면 서러운 민족이 아닐까 싶은데, 한국에 온 사위는 부지런히 집안 일을 돕고, 장모님이 일을 못하게 한다 는데, 낯선 외국에 와서 일을 하는 사위가 안쓰러운 여장부 이복남 여사와 독일산 부지런쟁이 사위 프랑크의 보기 좋은 다툼이 훈훈한 모습을 보여 줄 듯 합니다.

따님(필명인지 별명인지 꼬찌라고 불리시는듯)은 밥하랴, 아이들 돌보랴 정신이 없지만, 엄마가 또 재발을 할까봐 노심초사 걱정을 하면서 부모와 자식, 사위간에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고 하네요~

프랑크네는 나름 잘 적응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프랑크씨는 한국 생활을 더 하기 위해서 서울과 전라도 정읍을 오가면서 직장을 구하려고 한다고 합니다.(정확한 직업은 모르겠지만, 검색을 하다보니 대학교수를 하실듯 하다고...)

이러다가 한국에 정착을 해서 귀화를 하는건 아닌지도 모르겠는데, 뭐 프랑크씨도 조국과 고향이 있으니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부부에게는 13살의 이쁘장한 딸인 세나와 귀염둥이 4살의 아들 산이가 있는데, 딸은 엄마를 닮아서 한국인처럼 느껴지는데, 한국어로 시를 지을 정도로 한국어도 능통하고, 학교 생활도 잘 적응을 해서 친구들도 아이돌 EXO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라고 하는데, 한국 소녀가 다 된 듯 합니다~

재미있는것은 독일 생활에 한국 생활이 겹치면서 밥상에서는 한국어, 독일어, 영어가 왔다갔다 난무하고, 아침은 독일식, 저녁은 한국식 등 먹는것도 다양한게 복잡하면서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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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간혹 미국에서 한국 교육을 본받아야 한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하는데...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한국을 배우자는 나라도 유학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기러기 부부가 되어서 살기도 하며, 바쁜 도시의 삶이 싫어서 시골로, 제주도로 귀촌, 귀농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한 현실속에서 프랑크네 가족은 전라북도 정읍의 시골 마을에서 어떤 면을 보고, 발견해서 이 땅에 더 머무르려고 할까요? 

이번 주 방송을 통해서 우리가 떠나라고 하는 이 땅에서 희망과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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