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살짝구운 훈제연어 구입 시식기, 겉만 약간 익힌 연어다다끼(타타키) 슬라이스 제품

대형마트인 킴스클럽에 갔더니 못보던 훈제연어 제품이 나왔는데, 1+1에 12000원 판매를 하길래 하나 구입을 해서 먹어봤습니다.

동원 살짝구운 훈제연어 Gold(Lightly Grilled & Smoked Salmon)으로 살짝구워서 고소하고, 연어 속살의 싱싱함이 그대로 연어 다다끼인데, 타타키라고 하는듯 하네요.

원산지는 노르웨이산으로 하나의 180g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를 하는데, 만원정도로 제가 저렴하게 구입을 한듯하네요~

제조과정은 신선한 연어를 훈연 및 저온숙성을 해서 연어 고유의 촉촉함을 간직하고, 고온의 순간적인 직화구이로 고소함을 즐길수 있는 연어 타타키라고 하네요~

연어 다다끼는 처음먹어 보는데, 참치 다다끼는 주점이나 참치전문점에 감녀 간혹 맛을 볼수 있는데, 참치회를 위 사진처럼 밖에만 익혀서 안은 차가운 회맛을 그대로 느끼고, 겉은 익힌 고기를 말합니다.

참고로 한국 발음으로 타타키라는 단어는 위처럼 겉만 살짝 익힌 요리와 잘게 썰어 두르린다라는 타타키의 두가지가 있는데, 물론 일본어 표기는 다른데, 술집에 갔다가 다다끼라고 무조건 주문하기 전에 한번 알아보시고 드셔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살짝 해동을 해서 양상추, 파프리카, 샐러드에 양파크림소스, 폰즈소스 들 뿌려서 먹어도 좋고, 초밥으로 만들어 드셔도 좋다고 하네요~

하나 더 추가를 하자면 땅콩잼와 양상추, 날치알 등를 같이 싸먹으면 상당히 궁합이 좋고, 맛이 좋은데, 참치집에서 간혹 서비스로 나오고, 일본식 주점에서도 판매를 하는데, 집에서 해서 먹기에도 편리합니다.

수산물 가공품으로 유진수산, 우영수산에서 제조하고, 동원산업에서 판매

해동방법은 비닐 포장지 개봉 전 흐르는 물에 3분간 해동후 조리해서 먹으라고 하네요.

연어는 참치와 비슷하게 너무 많이 해동을 하면 흐물해져서 그 맛이 많이 사라지는데, 약간은 덜 해동이 된 느낌에서 드시는게 좋습니다.(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종이포장을 뜯으니 일반 훈제연어와 비슷한데, 다다끼라고해서 얼마나 익혔을까했는데, 익혔다고 해야하나.. 불에 쓸쩍 데였다고 해야하나...^^

기존의 참치타타키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별로 익힌 느낌은 크게 들지 않더군요.

연어와 땅콩쨈은 의외로 궁합이 잘맞는데, 한번 이렇게 싸서 드셔도 좋습니다.

연어의 맛은 뭐 일반 훈제연어와 다를바는 없습니다...-_-;;

직접 찍어서 유튜브에 올려본 동영상인데, 참고하세요~

이 제품에는 소스가 안들어있는데, 보통 양파크림소스가 들어있는 제품이 있는데, 차라리 그런 제품을 구입해서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_-;

이런저런 소스로 시도를 해보았는데, 연어에는 양파크림소스와 땅콩이 최고인듯 합니다.

뭐 1+1 덤으로 판매를 해서 구입을 했지만, 만약 제가격을 받고 만원이상을 받는다면 추천보다는 비추를 하고 싶네요. 일반 훈제참치를 살짝 익혔다고 하는데, 뭐 크게 맛이 다르거나 독특한 점도 없고, 다른 훈제 연어에 비해서 가격만 좀 비싼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1+1으로 판매를 하면 저렴한편일수도 있는데 한번 드셔보시는것도 좋을듯한데,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