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으로 시작한 넬레 노이하우스의 새로운 책이 또 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아동학대를 다룬 내용으로 역시나 기존에 나오던 피아와 보덴슈타인이 나오고, 인간의 사악함, 추잡함을 잘 보여주는 그녀다운 새로운 신작소설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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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녀의 주검이 떠오르는데, 온몬에 상처와 학대를 받은 모습이 적나라한데, 전혀 단서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한 방송인이 소녀와 비슷한 상태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펼쳐지는데, 이후에 또 정신상담사의 참혹한 시체의 발견...
전혀 풀리지 않을것만 같았던 이 사건은 한남자의 출연으로 세개의 사건이 연결되면서 조금씩 실마리가 풀려가는데, 그녀의 다른 소설들 처럼 전혀 미궁속의 미제사건으로 남을듯한 사건이 여러 사건과 이야기들이 맛물려가면서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지고, 해결이 되어지는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이 이번 작품에서도 잘 보여져서, 이번에는 단숨에 읽어내려가게 되더군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인간 내면의 추악한 본성을 보여주는 미스터리 스릴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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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또한 기존의 작품들처럼 인간의 추악한 모습을 아주 적나라하게 잘 보여주는데, 그것도 일개의 평범한 사람도 아니고 존경받는 인물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얼마전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의 성폭행 사건이 떠오르기도 하더군요.
뭐 물론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기는 하지만, 사람은 역시 보이는 모습,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봐야 하는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행동을 봐야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이기는 하지만, 책을 읽고나니 과연 나에게는 그런 추악한면은 없는지, 나 또한 살아가면서 가식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닌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남양유업,윤창중,포스코 왕상무 사건으로 느끼는 스마트폰,SNS로 인한 수직적인 세상에서 수평적인 세계로의 이동
우리는 이러한 사건을 접하면서 나쁜 놈들, 인간말종이라고 말을 하고는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조금씩은 이중적이고 겉과 속이 다르기도 한데, 위 사건들이나 이 책을 통해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고, 좀 더 발전적인 계기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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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상황심리 프로젝트 - 상황 앞에 놓인 인간의 진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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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긍정적 착각
우리 또한 옳다고 생각하는것과 우리가 행동하는 방식은 많이 다른데, 이 소설을 읽으신후에 책 표지의 그림을 살펴보시고 반면교사로 삼아보시면 더욱 괜찮은 소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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