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전통 등 전시회, 불교 부처님오신날 기념 연등 나누기 청계광장 행사장 방문기

인근에 세미나가 있어서 참석을 했는데, 바로 앞의 청계광장에서 연등을 전시하고 있더군요.

이번주 토요일에 동대문에서 종로까지 행진을 하는 행사도 있는데, 청계광장에서는 상설전시 방식으로 2014년 5월 6일까지 전시를 한다고 하니 기회가 되시면 꼭 방문을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런식으로 연등을 독특한 방식으로 만들고 그안에 전구를 넣어서 전시를 하고 있는데, 참 멋있지요~

이런것을 네부타라고 합니다.

청계광장 입구인 광화문쪽부터 약 200미터 정도에 걸쳐서 전시가 되고 있는데, 동아일보 본사부터 광교정도까지 쭉 전시가 되어 있는데, 낮에 봐도 멋있네요~

예전에 이걸 한강에 배를 띄워서 전시를 했던 멋진 모습이 기억나네요~

위 사이트에 보니 이런개 개당 가격이 발주가가 1600만원으로 한지로 만든다고 합니다.

석가탄신일 외에 서울 등 축제도 있습니다.

이건 저녁이 되기전에 낮에 찍어본 모습입니다.

강연이 끝난후에 밤에 다시 들려봤는데, 역시 등축제는 밤의 모습이 백미인듯 합니다.

점등시간은 일몰시간에 맞추어서 점등해서 새벽까지 점등을 한다고 하네요~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더욱 멋진듯 하네요~

이건 밤중에 촬영한건데 멋진데 한번 감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런 내부타들이 쭉 이어져 있으니 꼭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약 두블록 정도에 걸쳐서 네부타가 있고, 이후에 광교까지는 연등만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참 멋진 행사이기는 한데, 다원고 세월호 사태로 인해서 요즘 이런 행사가 많이 취소, 연기가 되고 있습니다.

위 행사도 축제보다는 추모의 뜻을 기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청계광장 입구에 가시면 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기원 희생자 추모 리본달기를 하고 있는데, 그저 안타깝고, 찹찹할 따름인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극락왕생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