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모정의 세월-산골생활을 즐기는 박준하,최희진 가매골 부부의 행복
인간극장 갑수 씨와 점순 씨, 경상남도 별학도 섬에서 살아가는 노부부의 이야기
이번주 방송은 슬로 시티로 유명한 담양군 창평면 월봉산 아래 우치한 작은 마을에서 잊혀져가는 옛 손맛을 만드시는 자칭 새비 소녀 아짐 주영윤(51)씨의 이야기입니다.
인간극장-딸기와 엿, 전통엿 전수자인 최영례씨와 친정엄마 윤영자씨의 이야기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담양 창평쌀엿을 만드는 집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창평 슬로시티 홈페이지 - http://www.slowcp.com/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창평리 슬로시티 삼지내마을의 용수리 용운마을에서 어린시절 추억을 그대로 가지고 살아갈수 있다는데, 이곳에서 그녀와 자연이 주는 귀한 밥상으로 민물새우(토하)와 텃밭의 시래기를 지져낸 시래기 새비 지짐을 맛볼수 있다고 하는데, 음식점을 운영하는것인지는 정확치가 않네요.
주영윤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qazwsx3297
토하젓은 전남의 전통 발효음식인데, 논도랑의 민물새우중 살아있는 새뱅이(토하)에 천일염을 넣고 숙성시켜서 만든젓갈이라고 하는데, 인터넷 쇼핑몰에 보니 새우젓과 혼용을 하기도 하는듯 합니다.
주영윤씨가 소개한 토하젓은 진짜 토하가 아니라, 민물새우의 일종인 줄새우라고 하는데, 방송후에 문제가 제기되어서 인간극장 제작진이 사과를 하고, 주영윤씨도 이 일때문에 문화해설사 자격도 박탈당했다고 하는듯 하고, 차후에 토하젓 주문은 진짜를 이용하는 윤대식이라는 분을 통해서 판매를 하는듯 합니다.
인터넷에서 주영윤씨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산야초 효소, 토하젓, 시래기새비지짐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드시는데, 창평슬로시티에서 문화해설사로 활동을 하시는데, 텃밭 밥상, 달팽이 학당, 달팽이 식당, 산야초 효소 교실도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산야초 효소 교실 - http://www.slowcp.com/index.php?code=030402
위 사이트에 가시면 주영윤씨의 전화번호와 운영시간은 금요일에 3-4시간정도 걸리고, 비용은 만원정도라고 하는데, 창평슬로시티 사업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MBC 불만제로-효소액의 성능은 설탕물? 제습기 열풍과 제품비교 및 장단점
다만 효소액은 얼마전 위 방송에서 그저 설탕물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참고하시길...-_-;;
정확한 직업은 방송을 봐야 알듯한데, 창평슬로시티를 위해서 몸을 아끼시지 않는듯하고, 다른 블로그의 글을 보니 맛깔난 음식에 푸짐한 인심으로 유명하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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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고계신곳이 원래 고향이였는데, 결혼을 해서 떠났다가 이혼을 하시고, 원인모를 류마티스로 고생을 했는데, 병원에 6개월을 입원도 했고, 지팡이를 짚고 다닐정도로 상태가 안좋았다가, 우슬, 항가꾸(엉겅퀴) 등의 산야초 약초를 달여서 물 끓여 먹다가, 나중에서 발효를 해서 먹어서 몸이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는데, 현재는 외손주까지 보신 할머니가 되셨다고 하네요~
도시에서의 삶을 살다가 부모님의 고향으로 낙향.. 또는 귀촌, 귀농을 한것일수도 있는데, 고향의 자연과 사람들속에서 진정한 인생의 행복을 찾으셨다고 하는데... 그녀의 삶을 통해서 내가 정말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지금 이순간 진정 행복한지를 생각해보시면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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