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초로 경마장에 여자기수로 뛰어들었고, 30대초반이라는 어린나이로 조교사를 시작해서 마주들에게 말을 위임받아서 나름 성공을 거두어 가고 있는 이신영씨의 이야기...
이번주에 태풍속보방송으로 하루를 쉬고, 4부작으로 방송이되는듯한데, 남자들만의 세상으로 생각되는 경마장에 여자의 몸으로 처음으로 기수에 뛰어든것도 대단한데, 마주를 상대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관리 책임져야하는 조교사까지 시작을한 올해 33세의 이신영씨~
말에 대한 애정, 집념은 다른 누구 못지 않은데, 아직도 기수시절의 습과대로 말을 직접 타보기도하면서 말의 상태를 파악하고, 말을 제대로 관리를 하는데, 올해 20승의 목표도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는듯 합니다~
기수라는 경마시절에도 못한것은 아니지만, 큰 부상으로 말에 깔리기도 했다는데, 그 휴유증이 지금도 있지만, 선배 기수들을 죽음과 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굳굳하게 버티는 모습이 여장부같다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스인듯한데, 말에 대한 사랑은 정말 지극정성으로 말바보라는 말도 나오는데, 14조 마사의 신예로 함께 일하는 사람중에 지위는 가장 높지만 나이는 가장 낮음편인데, 꺼리낌없이 멋지게 분위기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또한 대단하신듯...
돌풍이도 선전하고, 다른 말도 우승을 해서 선전하고 계시는데, 다른 조교사들에게 시기도 받고, 질투도 받지만, 조언이나 아낌없는 충고도 받는다는것을 보니 독불장군은 아니고, 참 열심히 하시는듯...
촬영중에 임대규 기수분의 사진을 보고 울먹이길래.. 연인 애인이였나 싶었는데, 아버지처럼.. 스승처럼 그녀를 보살펴주고 아끼던 분이였다고...
벌써 4부작의 반이 지나갔지만, 크게 사건이 있다기보다는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남자들의 세계속에서 여자로써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줄듯한데, 한편으로는 좋은 남자분을 만나서 행복한 삶을 준비하고, 꿈꾸는 그러한 모습도 조금은 기대를 해봅니다~
KBS 인간극장-내 연인의 모든것-장애인 박항승와 권주리 승리커플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KBS 인간극장-여보 내 손을 잡아요,시각장애인 김미순과 김효근 부부의 사랑의 마라톤
KBS 인간극장-웰컴 투 비수구미, 강원도 화천의 김영순, 장윤일 부부의 이야기와 민박, 식당 정보
KBS 인간극장-전남 진도 혈도 내 사랑-서이만, 박복희 노부부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지리산 심마니 김 용락씨 심봤다, 19살 연하 아내 송희진씨와 행복한 산속의 삶 이야기
KBS 특선다큐 - 마술사 데런 브라운의 경마 적중 시스템(Derren Brown-The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