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상의 화두와 가장 뜨겁고, 거대한 시장은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스마트폰일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999년에 Palm PDA를 구입해서 사용했고, 디지털카메라, 핸드폰 등을 들고다니면서 이걸 모두 합치면 좋을텐데라는 생각만 했지, 내가 그런걸 만들어볼까라던지, 그런 세상을 위해서 모바일에 대비한 준비는 전혀 하지 못한것을 지금은 참 한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_-;;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런 세상을 원하고, 예상을 했지만, 준비를 못해서 그냥 바라만 보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기 바쁜것이 현실일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보통 10년주기로 벌어진다고 하는데, 과연 앞으로의 세상에는 어떤 기술이나 트랜드가 세상을 바꿀것이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선 잠시 과거를 돌이켜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헨리포드가 맨 처음 자동차를 만들었는데, 수많은 사람과 언론들은 기차가 있는데, 그런 쓸모없는 기계를 뭐하러 만드냐고 비아냥 거렸다고 합니다.
삐삐가 대중화되었을때 핸드폰이 막 시장에 나왔을때, 한달에 기본요금만 내면 전국 어디에서나 잘터지는 삐삐가 있는데, 왜 그런 비싼 요금과 기계값을 내고 누가 핸드폰을 사냐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요.
이재용이라는 젊은이가 90년대 초반에 대기업의 연구소에서 미래의 세상은 WWW라는것이 싹 바꾸게 될텐데, 집에서 쇼핑도 하고, 인터넷 뱅킹도 하고, 영화도 보고, 화상으로 전화를 하는 등 완전 다른 세상이 된다고 강연을 했을때, 국내 유수의 석학과 두뇌가 몰려있는 강연장의 사람들은 미친소리라면서 다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자동차, 핸드폰, 인터넷은 세상을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전혀 다른 세상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뭐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나보러 그런것을 만들라고, 그런건 대기업이나 돈 많은 사람이나 할수 있는거잖아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희망특강 - 시골의사 박경철의 0.9% 또는 99% (강연듣기)
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위 강연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세상은 0.1%의 세상을 바꾸는 천재와 0.9%의 천재를 알아보는 사람과, 9%의 보통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 0.1%가 되지 못하더라도, 0.9%에 들기만 해도 세상에는 좋은 기회가 널려있습니다.
헨리포드가 자동차를 만들었을때 그 사업의 유망성을 알아차린 부자가, 자동차는 못만들겠고, 기름을 넣어야 하니 주유소를 만들어서 독점을 해서 큰 돈을 벌었다고 하고, 핸드폰과 같은 경우에는 그 가치를 알아보고 지금은 SK이지만 이전에 공기업이였던 서울이동통신의 주식을 만원대에 월급으로 계속 장외매입을 해서, 증권시장에 상장된후에 몇백배의 가격으로 팔아버렸다고 합니다
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은 이제 슬슬 거품은 꺼지고 있는듯해 보이기도 한데, 초기에 회사나 앱 등을 만들어서 큰 성공을 거둔 사례들은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잘 알수있을겁니다.
그럼 우리는 또 다음 세상에 나올 트랜드와 기술들을 알아보고, 전망이 있다면, 투자를 하거나, 그쪽 사업의 선구자, 선도자로 사업을 할수도 있으며, 일반 직장인이라도 해당 부분의 기술을 미리 배워두고, 전문가가 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게 쉽지 않은 이야기인것은 사실입니다.
수없이 많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기술과 트랜드를 속에서 어떤것이 미래의 트랜드인것인지 알아차린다는것은 대기업이나 석학들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개개인이 알아차린다는것을 거의 불가능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산다는것은 지금처럼 계속살아가고, 어찌보면 퇴보를 할수도 있는것인데, 이러한 트랜드를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강연이나 책, 블로거 들의 글을 통해서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미리 점쳐보고, 예측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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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커뮤니케이션 이사인 김지현씨가 새로운 책을 출간했는데, 포스트 스마트폰 경계의 붕괴라는 제목으로 스마트폰 세상 이후을 이야기하는 책인데, 이 책에서는 IOT (Internet of Things) 이라고 모든 현실속의 모든 데이터가 가상세계로 들어가고, 접속을 할수있는 세상을 이야기하는듯 합니다.
최근에 구글 글래스, 스마트TV, 스마트냉장고 등 가전제품들이 하나둘씩 인터넷에 연결되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속에서 어떤 세상이 올지에 대한 이야기와 최신 트랜드를 담은 내용입니다.
행사 소개와 신청 : http://goo.gl/1C1fJ
저도 신청을 했는데, 참가비가 만원인데, 위의 책을 무료로 준다고 하니 관심있으신분은 참여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뭐 위 강연을 홍보하려는것은 아니고, 이런 책이나 강연을 통해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무조건 믿고 따를것이 아니라, 비판적인 사고방식과 나라면 이런 세상이 오면 좋겠고, 이런 세상이면 더 편리할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만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IOT라는 세상에 대해서는 그러한 추세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 구글 글래스가 출시도 되지 않았고, 모든 가전제품이 연결되는것 등은 20여년전에도 광화문 KT센터 1층에 전화로 집의 모든 가전제품이 조작되기도 했었는데, 어찌보면 조금 늦은 트랜드의 이야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강연과 책을 보면서 다시 생각을 해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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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것은 미래를 좀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바꾸려는 시도는 위대하지만, 일반인으로는 쉽지 않은 일이고, 일개 범인으로써 최소한 그러한 기술이나 트랜드를 알아볼수 있는 시각과 통찰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를 통해서 우리의 삶을 좀 더 나은 결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