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농마트에 갔다가 구입한 노래방용 대형봉지에 담긴 오징어집 버터구이...
260G짜리로 새우깡 노래방용과 비슷한 크기인데, 가격은 2880원으로 상당히 저렴해서 하나 구입을 해보았는데, 꽤 맛있고 괜찮더군요~
중량 260g중에 오징어가 6.5%나 들어가 있고, 오징어 분말이 0.8%, 버터가 0.04%가 들어가 있다고~
버터로 구운 통 오징어 스낵이라는데, 뭐 그정도까지는 절대 아니지만, 나름괜찮더구요~
큰 용기로 대포장 지퍼백의 용기인데, 그러고보면 이런 대용량제품은 식자재마트나 인터넷에서만 판매를 하고,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는 물론이고, 슈퍼마켓, 편의점에서는 구경하기 힘들고, 용량이 작고, 가격은 비싼 제품만 판매를 하는데... 뭐 제조업체나 판매업자나 그렇게 팔아서는 돈이 안남게 싶은 심산이 아닐까 싶네요...-_-;;
그러고보면 lg전자의 스마트폰인 넥서스4가 외국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것과 다를바가 없는데, 한국은 참... 소비자의 이익보다는 업체들 끼리 단합해서 먹고 살기 좋은 나라인듯...-_-;;
혹시나 설마... 과자를 많이 먹어서 고객들의 몸이 안좋아질까봐 판매를 안하는건 아니겠지요...-_-;;
이런 모습의 과자인데, 예전에 꽤 인기가 있었던 벌집피자라는 과자가 생각이 나더군요~
바삭함은 포테토칩 과자류에 비해서 덜하지만, 부드러운 맛과 입안에서 녹는맛이 좋다고 할까요?
다만 입천정이나 이빨에 잘 붙어버리는 단점이 있는듯...
크기는 라이터와 비교해서 대략 이정도인데, 색깔도 빨간색, 일반 감자색 등 몇가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노래방이나 술집의 기본안주로 내놓아도 좋을듯 합니다~
담에 또 가면 몇봉지를 더 구입해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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