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1.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 (Jimmy Neutron, Boy Genius)
  2. One Piece 원피스 360
  3. [추천] 쿵푸 팬더 (Kung Fu Panda)
  4. 나루토 - 질풍전 [극장판 NARUTO 疾風傳, 2007]
  5. 영화 사랑의 레시피 (No Reservations),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을 찾아가는 요리사의 이야기
  6. 주노(Juno),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가? 청춘멜로 추천 영화 리뷰
  7. 일본 애니메이션 후르츠 바스켓(Fruits Basket)의 멋진 음악-다시 태어날수는 없어도, 변해 갈수는 있으니... 2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 (Jimmy Neutron, Boy Ge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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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인 지미를 통해서 외계인이 지구의 존재를 알고, 지구에 와서 부모들을 잡아가고, 나홀로 집에 처럼 처음에는 신나하지만 부모를 찾게되고, 지미가 친구들과 함께 외계인의 별에 가서 부모들을 찾아온다는 이야기...

과학적으로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지만, 그런것은 과감하게 포기해버리고, 그저 멋진 상상력 하나만으로 잘 만들어진 애니... 애들도 참 좋아한다는...
다만 교훈적인 요소만 좀 가미가 잘 되었다면 더욱 더 괜찮은 애니가 되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개봉 2002년 06월 06일 
감독 존 A. 데이비스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1년
홈페이지  http://jimmyneutron.movist.com/

레트로빌의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은 어느 날 외계에서 알수 없는 메시지를 받는다. 그것은 은하계 저편 욜크스 제국에서 보내온 것. 메시지 내용이 명확하지 않자 지미는 토스터를 개조한 통신위성에 가족 소개내용이 담긴 녹화 테이프를 첨부하여 우주로 쏘아 올린다.

지미의 통신위성으로 지구인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욜크스 제국의 왕 구보는 레트로빌 아이들이 모두 놀이공원에 놀러간 틈을 타서 자신들이 신으로 섬기는 우주 괴물 풀트라에게 제물로 바치기 위해 마을 어른들을 납치해 가버린다.

어른들이 외계인에게 납치되었음을 알게 된 지미는 마을 아이들과 힘을 합쳐 우주선을 만들어 욜크스 제국을 찾아간다. 하지만 곧 포로로 잡히는 신세가 되고 만다. 이제 마지막 희망은 로보트 애완견 고다르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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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iece 원피스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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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솝이 예전에 잠시 나왔던 저격왕 가면을 쓰고 새롭게 탄생하는 모습...
웃기기도 하지만, 멋졌고, 살면서 힘들고 어려울때 자신이 열심히 살았을때의 자기자신에게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질문...
혹은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 멘토에게 당신이라면 어떻게 했겠느냐는 질문...
그리고 그 질문에 답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결정과 실행사이의 간격은 좁을수록 좋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을 묶어주는 공통점은
결정과 실행사이의 간격을 아주 좁게 유지하는 능력이다.
미룬 일은 포기해 버린 일이나 마찬가지다.

- 피터 드러커


노르웨이 격언에 ‘좋은 계획에서 좋은 행동으로 가는 길처럼
먼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태리 격언에도 역시 ‘말과 행동 사이에는 바다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결정을 재빨리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무리하게 실행되는 좋은 계획이 다음 주에 실행되는 완벽한 계획 보다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조지 패튼 장군)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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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쿵푸 팬더 (Kung Fu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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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든 애니메이션은 애들이나 어른이나 같이 열광을 할만한데... 이것도 참 잘만든듯하다.
집에서 공상이나하면서 국수집 아들로 살아가는 팬더가 얼떨결에 용의 후계자로 지목이 되지만,
그의 음식에 대한 집착을 무술에 접목해서 그를 훈련시키고, 결국에는 그가 감옥에서 탈출한 악당을 무찌른다는 이야기...

대부분 누구나 영웅을 꿈꾸고, 성공을 꿈꾸지만 그건 그저 생각일뿐... 감히 엄두도 못내고 살아가고는 한다.
하지만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해서 무술실력을 키우고, 최고의 비법이란 없다.. 그저 그렇게 믿기만 하면 된다라는 아빠의 말을 듣고 깨우침을 얻고 악당과 싸우며 자신이 지키려는 용의 문서를 음식으로 마인트 컨트롤을 해가며 지키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고, 팬더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바라보고, 느껴본다.

하고자 하는 마음, 맨토, 강점혁명, 마인드 컨트롤.. 바로 팬더의 성공법칙이 아닐까?



개봉 2008년 06월 05일 
감독 마크 오스본 , 존 스티븐슨 
출연 잭 블랙 , 성룡 , 안젤리나 졸리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kungfupanda.co.kr/

평화의 계곡에서 아버지의 국수 가게를 돕고 있는 팬더, 포. 아버지는 국수의 비법을 알려주어 가업을 잇게 하고 싶지만, 포의 관심사는 오로지 '쿵푸 마스터'. 가게 일은 뒷전으로 하고 쿵푸의 비법이 적힌 용문서의 전수자를 정하는 ‘무적의 5인방’ 대결을 보러 시합장을 찾은 포, 그런데 이게 웬일! 마을의 현인 우그웨이 대사부가 포를 용문서의 전수자로 점지하는 이변이 일어난다. 무적의 5인방은 물론 시푸 사부 역시 이 사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운데, 용문서를 노리고 어둠의 감옥에서 탈출한 타이렁이 마을을 습격해오자 그를 막아야 하는 미션이 포에게 떨어지는데...

포는 쿵푸마스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아니... 포가 쿵푸를 할 수는 있을까?
똥배 안에 숨겨진 포스를 깨우기 위한 포의 도전이 시작된다!



전세계 별들을 한자리에 모은 캐스팅 비하인드

<쿵푸팬더>는 잭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루시 리우 등 할리우드 초호화 목소리 캐스팅을 자랑한다. 이들의 캐스팅은 단순 목소리뿐만 아니라 배우의 몸짓, 행동 하나까지도 닮아있어서 더욱 재미를 더한다. 주인공 포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찾던 제작진은 잭 블랙의 몇몇 사운드를 따와서 포가 말하도록 목소리를 입혀봤고, 포와 잭 블랙의 만남은 상상 이상의 성공적인 결합이었다. 잭 블랙 이외의 포는 생각할 수 없었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잭 블랙은 “포의 캐릭터가 나 자신을 떠올리게 했다”며 “사실 어렸을 때 가라데와 유도를 배운 적이 있다. 20파운드 과체중으로 출전한 유도 대회에서 상도 탔었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쿵푸팬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5년간의 제작기간 동안 캐릭터의 성장을 위해 수많은 아이디어와 실제 작업이 반복했고, 이 때문에 같은 장면의 대사도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쳤다. 실제로 잭 블랙은 같은 장면을 900번이나 재녹음 해야 했다고. 감독 클렌 버거는 “미묘한 작은 감정의 변화를 전달하려는 제작진의 마음이 이처럼 성공적으로 반영된 것은 잭 블랙과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잭 블랙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포를 쿵푸 마스터로 훈련시켜야 하는 엄청난 미션 앞에 고민하는 시푸 사부는 더스틴 호프만이 연기했다. 시푸 사부는 평화의 계곡에서 우그웨이 대사부 다음으로 가장 존경받는 위엄있는 인물이었고, 어렵고 복잡한 캐릭터를 위엄있게 연기해줄 배우는 더스틴 호프만 뿐이었다. 시푸 사부는 더스틴 호프만이 녹음하는 모습을 비디오 카메라로 담아 배우의 실제 표정 변화와 몸동작까지 캐릭터화해 만들어졌다. 더스틴 호프만은 “제작진들이 가상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조화롭게 유지하는 것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쿵푸팬더>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쿵푸팬더>에서 시원한 액션의 스릴을 선사하는 ‘무적의 5인방’의 목소리 캐스팅 과정은 더 흥미를 더한다. 전세계적인 두 명의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루시 리우는 <쿵푸팬더>의 캐스팅 제안을 받기는 했지만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는 미정이었던 상태. 안젤리나 졸리는 제작진과의 첫미팅에서부터 타이그리스 캐릭터를 탐냈지만 타이그리스가 남성 캐릭터로 설정되었다고 생각해 포기했었다고. 하지만 안젤리나 졸리의 마음을 읽은 것처럼 제작진은 그녀에게 타이그리스를 맡겼고 안젤리나 졸리는 “타이그리스는 내가 그 반만이라도 따라하고 싶은 만큼 터프하고 직설적이어서 멋진 캐릭터”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그녀는 <쿵푸팬더>에 대해 “아름다운 메시지가 재미있는 등장인물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웃음과 감동을 더하는 작품. 동시에 절대적으로 배경이 아름다운 영화”라고 찬사를 더했다.

루시 리우 역시 “<쿵푸팬더>는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주인공이 자신의 잠재력을 깨워간다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었다. 이런 프로젝트의 한 부분이 된다는 것이 흥분됐다”며 자신이 맡은 바이퍼 캐릭터에 대해 “처음에 이마 위의 두 송이의 아름다운 연꽃이 있는 것을 보고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이 바이퍼의 매력에 빠졌다. 뱀에 대한 기존의 편견에 상냥하면서도 매혹적인 화려함을 더하는 바이퍼가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슈렉3>에서 악당 후크 선장을 연기한 이안 맥쉐인, <블레이드 러너>에서 <뮬란>까지 600여편에서 활약한 제임스 홍, <매트릭스2>에서 암호해독자 역할을 연기한 랜달 덕 김 등 명배우들이 열연한 <쿵푸팬더>는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작품이 될 것이다.


상상만 하던 생생함과 역동적인 모든 것이 여기에

<쿵푸팬더>의 제작진의 두 번째 미션은 환상적인 목소리 캐스팅에 이어 각 캐릭터를 단순히 말하는 동물 이상의 생생함을 부여하는 것. <쿵푸팬더>의 캐릭터는 실제 쿵푸의 권법인 원숭이권, 학권, 당랑권, 사권, 호권을 각각 원숭이, 학, 사마귀, 뱀, 호랑이로 형상화했다. 이를 스크린에 구현하기 위해 우선 제작진은 동물 조련사이자 동물의 행동의 권위자인 생체 역학 전문가(스튜어트 수미다)에게 각 동물들의 움직임은 물론 근골격 구조에 대해 별도의 교육을 받았다. 또한 중립, 기립, 누워있을 때 근육, 피부 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별도의 모델 인형을 만들어 실사를 능가하는 애니메이션을 완성시켜갔다. 제작진은 캐릭터의 개성적인 얼굴을 만들어 내기 위해 배우들의 더빙 현장을 촬영해 이들의 입모양을 형상화하는 동시에 각 캐릭터의 특징을 잡아갔다. 특히 거구의 몸치 팬더 포의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충격흡수 용으로 몸체 조각을 기본으로 제작해 팔/다리를 늘려갔고 포의 똥배 뱃살의 움직임에 유연함과 역동성을 더했다. 여기에 <우주전쟁>, <엑스맨 : 최후의 전쟁>,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작업한 프리비즈의 전문가 다니엘 그레고르가 카메라의 역동적 움직임과 활발한 액션 장면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제작진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함량미달 팬더 포는 물론 ‘무적의 5인방’이 선사할 스릴 넘치는 액션을 위해 각 캐릭터가 실제 쿵푸를 하도록 만들어야 했던 것. 실사 영화가 아닌 가상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빠른 움직임과 강한 포스를 뿜어내는 대결 등 액션의 디테일을 표현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제작진이 선택한 방법은 직접 쿵푸를 배우는 것. 쿵푸 영화들을 보고 또 본 제작진은 우슈 지도자(에릭 첸)에게 실제 쿵푸 수련을 받았다. 함량미달 몸치 포처럼 강도 높은 훈련을 자청한 제작진은 수련 후 몸은 온통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주인공 포의 심정을 백배 공감하게 되었다고.

<쿵푸팬더>에서 팔과 다리는 물론 꼬리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장난끼 넘치는 캐릭터 몽키 목소리를 연기한 성룡은 실제 무술의 달인으로서 “<쿵푸팬더>의 액션은 애니메이션 그 이상의 디테일이 살아있다. 제작진이 모두 싸움의 달인인 것 같았다.”며 “나의 액션과 드림웍스의 기술력이 합쳐져서 제 액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하기도 했을 정도.

시원한 웃음은 물론 스릴 넘치는 역동적인 액션이 매력적인 <쿵푸팬더>에서 제작진이 꼽는 액션 명장면은 악당 타이렁의 탈옥장면, 깊이를 알 수 없는 계곡의 다리 위에서 벌이는 타이렁과 ‘무적의 5인방’의 결투, 그리고 마지막 타이렁과 맞서게 되는 주인공 포의 대결. 그외에도 쿵푸는 물론 발레동작, 아크로바틱의 모듯 것이 결합되어 실제보다 더 실감나는 <쿵푸팬더>의 액션은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깊이가 다른 화려함을 스크린에서 만나라

여느 애니메이션과의 비교를 거부하고 실사 영화가 담아내지 못하는 생생함을 지닌 <쿵푸팬더>. <쿵푸팬더>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상미학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그 동안의 애니메이션 기술력을 응축해, 아주 특징적인 영화를 만들어내려고 했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 동안 실제 영화 속 장소들을 여행한 듯한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실감나는 화면을 구현하고자 했던 것. 그래서 제작진은 1:2.35 비율로(35m기준 표준 필름이 1:1.33) 가로 비율이 표준렌즈에 비해 훨씬 넓은 시네마스코프를 이용해 화면의 깊이를 더했고 <쿵푸팬더>의 영상은 기존의 어떤 애니메이션보다 더욱 넓고 웅장하게 완성되었다. 이 넓은 화면 위에 먼저 캐릭터를 작업하고, 동양의 아름다운 건축물 같은 전통적인 것을 삽입하고 나면, <쿵푸팬더>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지바치는 배경이 되는 건물들에 옥과 대나무와 같은 여러 요소들을 추가하며 점점 디자인을 화려하게 만들어갔다.

디자인 스탭들은 이 화려한 배경들이 실제 동양에서 시작된 만큼 중국신화와 건축물에 대해 더 알기 위해 <영웅>, <와호장룡>과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보곤 했다. 또한 기존의 다른 작업 외에도 별도로 동양 전통문화에 대한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들였다. 이를 통해 전문가가 아닌 이들은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세밀한 부분까지도 스크린에 옮겼다. 특히 제작진은 배경이 되는 건축물은 물론 영화 속에 등장하는 화려한 색들에 대한 고증도 함께 진행했다. 왕조를 나타내는 금색, 행운을 상징하는 붉은색, 선함을 상징하는 녹색, 사악함을 나타내는 청색을 각각 건축물들의 지붕과 평화의 계곡, 타이렁이 갇혀있는 감옥 등에서 활용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은 이 같은 고증 작업을 바탕으로 이국적인 동시에 동서양의 어떤 관객이 보더라도 이질적이지 않은 영상을 창조하는 것. 이들은 중국 문화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역사적인 것을 그대로 옮기기 보다는 각 캐릭터와 상황에 맞도록 재창조하면서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커다란 숙제였다. 때문에 모든 인류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기본으로 한 평화의 계곡 전경을 주로 사용하고 대결이 격렬해지고, 인물들 간의 감정이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는 원과 직선 이미지를 활용했다. 이처럼 화려한 영상 미학과 동시에 전세계 관객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라고 느낄 수 있는 공감 코드로 완성된 <쿵푸팬더>는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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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 질풍전 [극장판 NARUTO 疾風傳,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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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미래를 내다보는 무녀가 나루토에게 너는 죽느다라고 말을 해준다.
하지만 나루토는 그 운명에 굴하지 않고, 그 운명을 바꾸려고 한다.

세상이 자기 뜻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세상은 자기 뜻대로 돌아가고,
세상은 자기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한 세상은 그의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라고 한다.

운명, 허무, 결정론의 무녀와 창조, 희망의 나루토가 악의 무리와 싸워가는 애니...
과연 나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나루토 - 질풍전 [극장판 NARUTO 疾風傳, 2007]

별   칭 : Gekijo ban naruto: Shippuden
장   르 : 애니메이션 / 95분
감   독 : 카메카기 하지메
출   연 : 타케우치 준코(우즈마키 나루토)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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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의 레시피 (No Reservations),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을 찾아가는 요리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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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이고 자신의 원칙, 주장이 확실한 일류 요리사인 그녀가 갑자기 사고로 죽은 누나의 딸을 키우게 되고,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들... 뭐 긍정적이면서도 좋은 방향으로 성장해가는 이야기...

그녀는 사랑에 빠지면서 약간은 변해가다가 다시금 자신의 본 모습으로 돌아가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들.. 결단...
그리고 가장 좋은것은 당신 스스로 잘 안다는 조언에 자존심을 버리고.. 아니 진정한 자신을 찾아서 자신의 마음을 따라가는 그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무엇인지..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채면때문에.. 남의 눈치에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것을 위해..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것을 위해서 살도록 하자.


개봉 2007년 08월 30일 
감독 스콧 힉스 
출연 캐서린 제타 존스 , 아론 애크하트 , 아비게일 브레슬린 , 패트리샤 클락슨 
장르  드라마 , 로맨스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loverecipe.co.kr

‘타인을 믿지 않는다’, ‘모든 건 혼자서 한다’, 절대 빈틈을 보이지 않는다’
성공을 위한 그녀만의 레시피
뉴욕 맨하탄 고급레스토랑 ‘22 블리커’의 주방장 케이트(캐서린 제타 존스)는 자신의 삶 또한 주방을 지휘하듯 진지하고 엄격하게 이끌어간다. 

그녀의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닉과 조이
지금 그녀에게 필요한 건 사랑의 레시피

때로 레시피 없이 만들어야 하는 것이 ‘인생’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는 ‘사랑’


레시피1: 전 세계인의 공감을 형성할 재료, 요리
역경과 도전, 극복의 과정을 통한 감동의 완성

“이 영화는 상실에 대한 이야기이자, 변화하는 법을 배우고, 상실을 통해 참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스콧 힉스 감독-

레시피2: 감각을 일깨우는 사랑의 메타포, 음식
모든 교류와 유혹의 과정

레시피3: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 개성의 조화
주연부터 아역까지, 영화제를 휩쓴 연기파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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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Juno),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가? 청춘멜로 추천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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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우리나라의 주니주노인가하는 영화와 비슷한가라는 생각에 보지 말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영화평을 보고 보았는데... 아~ 잔잔하게 밀려오는 감동.. 행복감... 그리고 과거에 대한 생각까지...

두사람이 영원히 사랑할수 있을까라는 주노의 질문에.. 그건 힘들지만, 너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으라는 말에 평소에는 개무시를 하던 애아빠를 찾아가서 고백을 하고, 마징가출발을 외치며 아들을 낳는 주노...

평소에는 그렇다.. 자신의 조건은 생각도 않하고, 이쁘고 멋진것만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보면 그 이쁘고, 멋진것들은 죄다 부질없고, 겉과 속이 다른 불량품들임이 판명되고, 진짜 진품, 명품들은 자주 봐와서 익숙해지고, 한두가지 흠을 잡아서 무시했던 것들이라는것을 그것들이 떠난후에 느끼고 후회를 하게 되는것이 아닐까...

이렇게 느끼고, 후회를 하지만, 다시금 허상을 찾아 헤메이는 사람들.. 아니 나 자신...
언젠가 진정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한 눈물을 흘리며,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날이 오련지...

암튼 짧은 영화한편에서 별생각, 별느낌이 다든다... 이런것이 바로 영화를 보는 재미이고, 성과겠지...

개봉 2008년 02월 21일 
감독 제이슨 라이트만 
출연 마이클 세라 , 제니퍼 가너 , 올리비아 썰비 , 엘렌 페이지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juno2008.com/


교내밴드에서 기타를 치고, 슬래셔 무비와 하드코어 락을 좋아하는 독특한 소녀 ‘주노’(엘렌 페이지). 첫 성경험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친한 친구 ‘블리커’(마이클 세라)를 그 상대로 정한다. 거실 의자 위에서 거사를 치른 2달 후, ‘주노’는 아기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뱃속의 아기도 심장이 뛰고, 손톱까지 있다는 말에 ‘주노’는 차마 수술을 하지 못하고 단짝 친구 ‘레아’(올리비아 썰비)의 조언에 따라 벼룩신문에서 아이를 소중히 키워줄 불임부부를 찾기 시작한다.

신문 광고 속 사진만큼이나 근사한 집과 출중한 외모, 직업을 가진 ‘바네사’(제니퍼 가너)와 ‘마크’(제이슨 베이트먼) 부부. 환상적인 부모라고 확신한 ‘주노’는 이들에게 아기를 주기로 104% 결심한다. 당장이라도 아기를 안겨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일단 몇 개월 동안 ‘주노’의 뱃속에서 무럭무럭 아이가 자라기를 기다리는 세 사람.

‘주노’의 볼록한 배가 남산만해질 무렵, 블리커가 같은 반 여자애랑 댄스파티에 간다는 소식에 격분할 틈도 없이, 꼼꼼하고 여성스러운 ‘바네사’와 쿨하고 자유스러운 ‘마크’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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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후르츠 바스켓(Fruits Basket)의 멋진 음악-다시 태어날수는 없어도, 변해 갈수는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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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난 이렇게 생각해...

난 끝까지 그 추억을 짊어지고 살아가고 싶다고...

설사 그게 슬픈 추억이라고 해도...

날 아프게 만들 뿐인 추억이라고 해도...

차라리 잊어버리고 싶다고 바라는 추억이라도...

끝까지 짊어지고, 도망치지않는다면,

언젠가는...

언젠가는 그런 추억에 힘들어하지 않는 내가 될 수 있을거라고...

믿고 있으니까...

믿고 싶으니까...

잊어도 좋은 추억같은 건...

하나도 없다고 믿고 싶으니까...

그래서...

사실은 그녀가 날 잊지않았으면 했어... 사실은...

그렇지만, 이건 내... 어리광일뿐이니까...

어떤 추억이라도, 끝까지 이 가슴에 안고서...

믿으며 살아가고 싶어...

잊어도 좋은 추억같은 건...

하나도 없다고... 믿고 싶으니까...

언젠가, 언젠가 힘들어 하지않는 내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언젠가, 그것마저도 극복해서,

소중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믿어...


마음속 깊숙히 나를 따뜻하게 해주는 애니메이션...

역시 사람은 서로간에 아껴주고,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 사는것만 한것이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행복할수 있을까...

오프닝 곡인 "For フル-ツバスケット"는 그 자체만으로 감동이지만, 중간중간에 삽입되어서 나올때는 따뜻함과 슬픔이...T_T;;

Fruits Basket 『 For フル-ツバスケット 』
 
とても嬉しかったよ 토테모우레시캇타요
정말 기뻐었어

君が笑いかけてた 키미가와라이카케테타
네가 웃어 주어서

すべてを溶かすほほえみで 스베테오카카스호호에미데
모든 걸 녹이는 미소로

春はまだ遠くて 하루와마다토오쿠테
봄은 아직 멀어서

冷たい土の中で 츠메타이츠치노나카데
차가운 땅 위에서

芽吹くときをまってたんだ 메부쿠토키오맛테탄다
풀들이 돋아나기를 기다렸어

たとえば苦しい今日だとしても 타토에바쿠루시이쿄우다토시테모
설령 괴로운 오늘이라 해도

昨日の傷をのこしていても 키노우노키즈오노코시테이테모
어제의 상처를 남겨놓고 있어도

信じたい心ほどいてゆけると 신지타이코코로호도이테유케루토
믿고 싶은 마음을 풀어간다면

生まれかわることはできないよ 우마레카와루코토와데키나이요
다시 태어날 수는 없어도

だけどかわってはゆけるから 다케도카왓테와 유케루카라
변해 갈 수는 있을 테니

Let's stay together いつも Let's stay together 이츠모
Let's stay together 언제나

ボクだけに笑って 보쿠다케니와라앗테
나만을 보며 웃고

その指でねさわって 소노유비데네사와앗테
그 손가락을 걸고

望みばかりか果てしなく 노소미바카리카하테시나쿠
바라는 일만 끝없이

やさしくしたいよ 야사시쿠시타이요
상냥하게 해주고 싶어

奧山のように 우무쿠야마노요우니
깊은 산처럼

嘆きの海を越えてゆこう 나게키노우미오코에테유코우
근심의 바다를 뛰어 넘자

*たとえば苦しい今日だとしても 타토에바쿠루시이쿄우다토시테모
설령 괴로운 오늘이라 해도

いつか暖かな思い出になる 이츠카아타타카나오모이데니나루
언젠간 따뜻한 추억이 될 거야

心ごと全て投げ出せたなら 코코로고토스베테나게다세타나라
마음 걸리는 모두 내던진다면

ここに生きてる意味が分かるよ 코코니이키테루이미가와카루요
여기서 사는 의미를 알게 될 거야

生まれおちた喜びをしる 우마레오치타요로코비오시루
태어난 즐거움도 느낄 거야

Let's stay together いつも Let's stay together 이츠모
Let's stay together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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