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경험담과 강원도 비교, 여행 계획과 정보의 소중함

 

강원도 여행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짧고 굵게 즐기는 방법과 1박2일과 비교, 장단점

얼마전 친구와 강원도 여행을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꽤 성공적이였고, 만족스러웠는데, 이번에 휴가를내고 평일에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경비는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왔는데, 코스나 정보에 대해서 너무 알아보지 않았고,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좀 쫓기는듯한 느낌으로 여행이 되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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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둘이서 23만원정도, 제주도는 29만원 정도로 생각보다 큰 차이는 나지 않더군요.

비행기 값을 소셜커머스에서 꽤 저렴하게 구입을 했는데, 현장에서 예매를 한다면 약 만원정도가 더 추가가 된다고 합니다.

위는 여행을 다녀온 코스인데, 내륙쪽으로 들어가서 시간을 상당히 소비를 했네요...-_-;;

작년에 2번 정도 2박 3일로 두번을 다녀와서 제주도에 대해서 좀 안다고 착각을 했고, 처음에 가기로 했던 여행코스에 대해서 정확한 동선과 소요시간을 알아보지 못한게 가장 큰 실패의 요인인듯 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위처럼 지도에 여행중에 꼭 들릴곳을 미리 정하시고, 동선간에 거리와 소요시간을 잘 측정해서 계획을 세우시면 좋을듯 합니다.

제주도 둘레가 200km정도라고 해서 너무 짧다고 생각하시면 안되는데, 머리속 생각으로 월정리에서 제주김포공항 가는데, 20분이면충분하지 않겠어? 라는 생각이 드는데, 약 1시간이 걸립니다...-_-;;

거기다가 작년에 비해서 과속 적발 카메라가 왜 그리많은지...

은평구쪽에 살아서 지하철을 타고 가도 되는데, 차량을 가지고 갔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세워두시면 하루에 주차요금이 만원이라고 하고, 파킹서비스를 이용하면 만원이 더 추가됩니다.

공항철도 지하철을 이용하셔도 가능한데, 첫차가 6시정도에 김포공항에 도착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서두르시면 지하철을 타고 가셔도 됩니다.

여행은 김포공항에서 6시 35분에 출발하는 이스타나 항공 비행기를 예약했습니다.

인천아시안 게임으로 보안검색이 강화가 되었다는데, 신발까지 벗고, 라이타는 두개가 있다고 하나는 압수를...-_-;;

비행기 탑승시 반입금지 목록과 항공기 금지 물건 소지시 처리 해결 방법은?

가방안에 맥가이버 칼이나 카메라 삼각대 등은 수하물로 보내시지 않으면 비행기 시간을 앞두고 최악의 경우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야 할수도...-_-;;

비행기 비용은 eastana 저가 항공을 이용했는데, 1인당 편도 39500원에 항공료, 공항이용료, 유류활증료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오는 길에 9시반 비행기의 가격을 물어보니 여직원이 49800원(모두 포함)이라고 하던데, 평일에 두명이서 여행을 간다면 제주도나 강원도의 교통비는 제주도가 약간 높은 정도입니다.(물론 자동차 감가상각비는 제외)

물론 강원도에 여행을 갈때 3-4명이 간다면 강원도쪽 비용은 기름값이 조금 늘겠지만, 제주도는 사람숫자만큼 크게 늘어나겠지요~

비행기 좌석은 좀 좁지만, 멋진 구경을 하면서 제주도까지 여행을~

다음번 제주도 당일치기에는 우도 걷기로 차량을 안빌리꺼지만, 이번은 제주도 해안도로 일주라는 계획으로 렌트카를 빌렸는데, 23000원에 k5 lpg 차량을 빌렸고, 가스 비용은 대략 3만원정도가 나왔습니다.

차량 보험은 자차보험이 만원이고, 완전보장 등으로 하면 점점 늘어나는데, 저희는 별도 보험가입없이 빌렸는데, 사고시에 수리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은 감안해서 결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여행경비도 줄이고, 시간도 단축하고 싶어서 아침은 편의점에서 라면과 돈까스 정식으로 간단하게 때웠네요.

참고로 저희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았는데, 공항근처에서 드시기 보다 애월쪽에 가시면 바다 전망의 멋진 편의점들이 많이 나옵니다.

cu, gs25,세븐일레븐등이 많은데, 이상하게 삼각김밥은 많은데, 그냥 김밥은 없더군요.. 유통기한때문인가요?

협재 해수욕장 해변은 꼭 한번 들려보시면 좋습니다~

송악산, 산방산 부근도 한번 들려보시면 좋고, 이쪽에 카페 골목도 괜찮고, 날이 좋은날에는 해변도 좋습니다.

용머리 해안을 처음으로 들어가 봣는데, 여기 정말 멋지고 좋더군요.

다만 파도가 조금만 높아도 입장불가인데, 이번에 발견한 멋진 곳입니다.

입장료가 1인당 2천원인데,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고, 제주도민은 공짜...

바위로 되어있는 해변인데, 바로 옆이 바다로 정말 독특한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이후에 1100고지, 제주 마방 목장, 사려니 숲길, 삼나무 숲길 등을 돌면서 내륙에서 시간을 너무 소비를 했습니다...-_-;;

휘파람 새소리도 못듣고, 여기서부터 일정이 꼬이기 시작...

오후 4시쯤에 제주도 3대 고기국수집이라는 자매국수집에 도착을 해서 점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재료가 다 팔려서 영업 끝이라고...-_-;;

결국 점심도 사발면과 김밥, 훈제계란으로 떼웠네요...-_-;;

이번 여행중에 꼭 가고 싶었던곳이 비자림이였는데, 생각을 해보니 입장시간이 있을듯해 전화를 해보니 5시까지 오라고 하는데, 거리상 제시간에는 도저히 갈수가 없어서 포기...-_-;;

갑자기 코스를 바꾸어서 성산일출봉을 잠깐 구경하고, 세화해수욕장을 거쳐서 월정리 해변에서 구경을 잠깐하고 제주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강원도 여행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짧고 굵게 즐기는 방법과 1박2일과 비교, 장단점

오후 4시 이후가 되니 오후 8시까지 렌트카를 반납하고, 비행기를 타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맴돌더군요. 마감시간 효과라고 할까요...-_-;;

데드라인이 정해져있으니 촉박하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지더군요.

강원도 당일치기 여행은 재미있으면 더 놀다가면 된다는 생각에 쫓기는 마음이 없었지만, 제주도 여행은 좀 다른데, 이 또한 계획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라고 보면 될듯 하네요.

결국 9시반 김포공항행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도착을 했습니다.

공항에서는 시간이 남아서 면세점에서 아이 쇼핑만 널널하게 했네요...-_-;;

오전에는 좋은 구경도 하고, 멋진곳도 발견하고 좋았는데, 정보의 부재와 준비의 부족으로 오후에는 운전만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쫓기듯이 여행을 해서 친구와 둘다 좀 찝찝함이 남더군요.

물론 제주도를 하루코스로 당일치기로 여행한다는것이 무리라는것은 아닙니다.

1. 선택과 집중으로 갈 여행지를 확실하게 정한다.

2. 코스간의 이동시간과 여행지에서 시간을 여유롭게 정한다.

위 두가지 사항만 명심하고 지킨다면 당일치기 여행도 꽤 괜찮은 시간이 되고, 많은것을 보고, 즐길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암튼 이번 여행으로 정보와 계획의 부재 및 제주도를 잘 안다는 착각을 했다는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배웠는데, 저희의 실수, 실패담을 통해서 여행 계획을 잘 세워서 멋진 여행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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