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잔인한 공포 영화로, 노약자나 심신이 약하신 분은 안보시는게 좋을수도 있을듯한 한국영화인듯~
줄거리는 한 웹툰작가가 그린 웹툰대로 살인 사건이 계속 벌어지는 상황에서 이를 파헤쳐가는 형사와 작가의 이야기인데, 한밤중에 불꺼놓고, 좀 덜덜거리면 공포스럽게 봤습니다...-_-;;
영화 예고편인데 참고해서 한번 보세요~
멋진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실같은 멋진 웹툰까지 첨부되어서 정말 사실처럼 느껴지던데, 비슷한 영화가 생각나더군요.
스트레인저 댄 픽션 (Stranger Than Fiction)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 (L: CHANGE THAE WORLD)
소설을 쓰는데로 실제로 그 일이 벌어지는 내용을 다른 멋진 영화인데, 더 웹툰은 그리는데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희안한 사건... 예고살인이라는 측면에서 death note라는 만화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더 웹툰: 예고살인(Killer Toon, 2013)
공포, 스릴러
한국104분 2013.06.27 개봉
감독 김용균
출연 이시영(강지윤), 엄기준(이기철)
초중반까지는 정말 원인도 모르겠고... 팽팽한 긴장감과 공포속에 관객을 몰아넣는듯 합니다.
정말 주인공이 마이너리티 피포트의 능력자처럼 미래를 예견할수 있는 걸까요?
사건을 조사하며서 형사가 자살을 하기도 하고, 점점 사건은 커져만 가는데... 정말 귀신의 소행일까요? 사람들의 소행일까요?
영화를 보면서 진실을 알고 싶다기 보다는... 두려움과 공포가 영화 속에 감도는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용두사미라고 할까요... 초반에 느낌이 막판에는 조금 아쉬운 결말을 맺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그래도 한시간 반이라는 시간동안 영화에 푹빠져서 볼수 있도록 하는 몰입도나 공포감을 주는것은 아주 괜찮은 영화인듯 합니다.
관객동원이 대략 120만명에서 그쳤다고 하는것은 아쉬운데,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한번 보시면 좋을듯한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암튼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고... 역시 세상에 벌어지는 대부분의 문제는 사람의 욕심, 탐욕때문에 벌어지는 일이 아닐까 싶은데, 영화도 재미있게 감사하시고, 나는 우리는... 내 욕심때문에 남들에게 피해와 고통을 주는것은 아닌지를 잠시나마 생각해보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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