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는 스마트폰과 PC에서 메모를 하는 앱으로, 기본적으로 노트이지만 iphone, ipad, android, windwos, mac, web 등에서 동기화가 되어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만 있다면 어디서나 자신이 기록한 메모를 보고, 입력할수 있으며, 또한 다른 사람과의 공유 기능을 통해서 업무에도 유용하게 쓰일수 있고, 스키치, 헬로우 에버 등 다양한 플러그인같은 앱들이 출시되면서 그 기능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무료 어플(용량과 특정기능을 위한 월정액 유료도 있음)
최근에 참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하는듯한데, 일본에서는 에버노트관련 도서가 몇십권이나 나왔다고 하지만, 국내에서 에버노트라는 제목을 가지고 출간되는 첫 종이책인듯(전자도서는 출간이 된적이 있다는)
어찌보면 에버노트가 참 직관적인 UI/UX에 노트라는 간단한 개념으로 굳이 책이나 참고서적이 필요없을 정도이다. 물론 일본이야 사용자가 한국보다 더 많기도 하지만, 워낙 꼼꼼한 사람들이라서 책도 많이 출간된것이 아닐까 싶기도...
에버노트(EverNote) 비즈니스 컨퍼런스 2012 서울 - 정보관리와 스마트워크 후기(동영상보기)
위 세미나에 참석해서 무료로 받은 책인데, 에버노트의 사용법을 기초부터해서, 고급스럽게 사용하고, 메모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업무나 생활에 활용할지 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나머지 책의 반은 사용자들과의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 책...
|
|
|
스키치(Skitch), 메모를 그리고, 사진에 설명을 달수 있는 에버노트에서 제작한 아이패드용 추천 앱
스마트 워킹 라이프 리뷰, 스마트폰으로 업무 생산효율을 높이는 방법은 뭘까?
에버노트(Evernote) 위젯 앱으로 안드로이드 바탕화면에서 편하게 입력해서 사용하는 방법
기초적인 사용법부터 고급활용법까지 배워볼수 있는데, 책을 보면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회사내의 업무에도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예전에 직장에 다닐때 월간계획, 주간계획, 일일계획 등을 일일히 워드로 쳐서 출력을 해서 보고를 하고는 했었는데, 에버노트를 활용한다면 어디서든 입력을 하고, 걍 팀장이나 상사에게 공유를 하면 끝... 수정하면 수정이 그대로 반영된다. 뭐 이런것은 아주 기초적인 사용방법중에 하나일 뿐이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책을 출간하는데 이용하는 방법이나, 프로젝트를 관리한다거나, 협업을 한다든지의 다양한 종류의 업무에 활용을 할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서 그러한 측면을 잘 보여준다.
하지만 또 어떻게보면 개인들이 에버노트를 사용할때는 걍 메모를 하고, 사진을 올리고, 음성녹음을 하는 정도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굳이 책을 보거나, 도움말을 들여다볼 정도로 복잡한 프로그램이 아니기때문에 굳이 책을 따로 구입해서 보기보다는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흝어보면서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을 확인하는 정도로 보면 좋을듯하다.
다만 에버노트를 단순한 메모앱이 아닌, 개인적인 활동이나 회사의 업무의 효과를 높이거나, 회사에 에버노트를 도입해서 공유나 협업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에버노트를 활용할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고, 또한 그런 사례를 통해서 자신만의 멋진 활용법을 만들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에서도 메모앱을 내놓았고, catch, 메모장, 메모위젯 등 다양한 종류의 무료어플이 넘쳐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에버노트도 좋고, 다른 앱도 좋고, 우선은 하나를 설치해서, 꾸준히 사용해보며, 자신의 업무와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해보는것이 그 시작이고,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