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왠지 소외받고 있는 과학... 대학입시나 졸업후에도 공학이나 과학보다는 공무원, 대기업 사무직, 판검사, 변호사, 의사 등 안정적인 직종으로만 사람들이 취업을 하려고 하고, 부모들도 공대쪽은 말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는 한다.
KBS 스페셜 - 행복해지는 법 1편,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KBS 경제세미나 - 새로운 자본주의와 한국경제의 미래, 장하준교수(캠브리지대 교수)
뭐 이러한 상황에서 과학이 최고이고 과학만이 살길이다라는 식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과학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것이고, 공대, 발명, 제품개발 등에만 필요한것이 아니라, 인문, 문학, 예술, 영화, 개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꼭 필요한것인지를 보여준다.
근래에 인문학에 대해서 집중 조명이 되고, 수많은 인문학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하지만, 깊게 파려면, 넓게 파야 한다는 말따라서 어느 하나의 학문이 최고이다를 떠나서 다양한 학문을 통해서, 다방면에 대해서 배우고, 그러한 학문적인 기반에서 통찰력과 창조력을 제대로 발휘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멋진 방송...
베르나르베르베르도 잠시 출연을 했는데, 자신의 소설이 과학적인측면에서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러한 훈련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말해주기도...
그러고보니 나도 요즘 인문학, 자기계발, 경영쪽 책이나 보지, 과학분야의 책은 언제 봤는지도 기억도 안난다는...-_-;;
편식은 먹는것만이 아니라, 보고 배우는것도 마찬가지일텐데, 독서도 좀 다양하게 해야할듯하다.
|
||
|
과학, 한 나라를 먹여 살리고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 콘텐츠다. 영화 <아바타>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개미>에 이르기까지-
|
|
|
||
|
1. 개그맨 이윤석, 과학에 빠지다 - 과학은 미국의 부와 힘을 자랑하는 거대한 문화산업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