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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시즌의 절정이자, 정말 무더언 날씨의 연속인데, 서울 북한산 불광동방면의 계곡으로 가족이나, 등산객들이 잠시 쉬기 좋은 계곡입니다.
종로구쪽 구기터널쪽이 더 좋기는 하지만, 대부분 계곡에 들어갈수 없고,
구파발의 북한산성쪽도 많이 통제를 하는데, 그나마 통제가 별로 없는 구간입니다.
물론 수영, 취사, 야영 등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구기폭포입니다.
일요일 오후의 모습인데, 가족들이 많이들 와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비가 온지 꽤 되어서 물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물놀이 하기에는 적당한듯합니다.
오후 4시경인데, 거의 모든 계곡에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물이 흐르는 물이 아니라, 고여있어서 조금만 놀면 이렇게 흙탕물이 됩니다...
물론 수질도 비가 많이 왔을때에 비해서는 별로인듯 합니다.
물론 이렇게 맑은곳도 많습니다.
3호선이나 6호선불광역에서 내려서 20분정도 걸어오거나, 버스 7022, 7211를 타고 근처에서 내려도 됩니다.
8월 1일 일요일 오후 6시경에 기성이와 올라와서 잠깐 물놀이를...
다정, 기성이가 놀러와서 조카 연서를 데리고, 다시 올라와보니 비가 금방와서 그런지 정말 물이 좋습니다.
이곳은 구기매표소쪽이 아니라, 그 아래 포도나무가든 옆의 계곡입니다.
응암동의 불광천으로 물이 빠지는곳인데, 거의 수영장같은곳으로 수심이 대략 1미터가 좀 넘는곳도 있습니다.
다만 비 온지 하루면 물이 금세 쫙 빠지는것이 흠이라는....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다시 8월 2일 오전에 구기터널매표소쪽으로 올라온 계곡입니다.
매표소부터 대략 10여분정도 올라가면 놀만한 계곡은 끝이 나는데,
아무래도 위부분이 물이 좋은데, 11시가 안되서 올라갔는데, 상류부분은 대부분 자리가 다 차서, 다시 밑으로 내려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정도만되도 애들이 재미있게 노는데는 충분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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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계곡에 가족 나들이 여행
불광동 포도밭 가든 - 사철탕, 오리불고기, 한방백숙
불광동 계곡
북한산 계곡에서 망중한
도롱뇽 - 북한산 계곡
북한산 계곡 - 불광동 구기폭포옆 매표소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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