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ndrive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꽤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을 하고 있는데, 다음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 microsoft skydrive, 애플 icloud, dropbox(드롭박스) 등 정말 수많은 cloud서비스들이 유료, 무료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뭐 각각의 프로그램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daum cloud와 naver, google drive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n드라이브의 단점인 폴더 동기화를 3개만 지원하는 경우의 해결(?) 방법과 c:\program files 폴더안의 파일을 동기화 하지 못하는것에 대한 편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n드라이브의 단점이라면 위의 2가지와 무료로는 30GB까지 밖에 사용을 하지 못한다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뭐 용량은 유료로 결제를 하시면 되는 문제이고, 폴더를 3개 이상 동기화하고, 프로그램 파일 폴더를 동기화하려면 mklink라는 명령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vista, win7, win8만 사용가능하고, xp는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의 아이튠즈 백업, 동기화시 PC컴퓨터나 노트북의 ssd,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적을경우 외장하드나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받는 방법
Windows 8 화면캡쳐기능, 자동저장되는 capture 이미지파일을 mklink로 다른 디렉토리 폴더 경로로 옮기는 방법
mklink는 심벌릭 링크라는 기능으로 어떻게보면 단축아이콘과 같지만, 실제로 폴더나 파일이 존재하는것처럼 되어 있기때문에 단축아이콘을 삭제하는것은 실제 프로그램과 전혀 상관이 없지만, mklink를 사용해서 만든 폴더안의 내용을 삭제하면 원본 폴더도 삭제가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위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c:\program files\sos
c:\문서
d:\사진
d:\backupData
e:\music
위와 같이 다섯개의 폴더를 네이버 엔드라이브로 동기화를 한다고 하면 첫번째는 동기화설정을 할수 없는 폴더라도 나오고, 갯수도 5개라서 폴더 백업을 3개밖에 할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 d:\ndrive_backup 이라는 디렉토리를 만들고,
명령프롬프트로 이동을 해서 아래와 같이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d:\ndrive_backup>mklink /d sos "c:\program files\sos"
d:\ndrive_backup>mklink /d 문서 c:\문서
d:\ndrive_backup>mklink /d 사진 d:\사진
d:\ndrive_backup>mklink /d backupData d:\backupData
d:\ndrive_backup>mklink /d music e:\music
제대로 오류없이 입력을 하셨다면 기호화된 링크를 만들었습니다라는 문구가 5번이 나옵니다.
d:\ndrive_backup 의 등록정보를 보시면 실제로 위 폴더들의 용량의 총합으로 표시가 되지만, 실제로 d:\ndrive_backup 안의 폴더는 존재하지 않고, 단축아이콘처럼 연결되어 있지만, 우리는 실제 파일과 폴더가 존재하는것처럼 사용할수 있습니다.
탐색기로 들어가시면 위의 Danbisoft처럼 폴더인데 단축아이콘처럼 링크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여기에서 유의하셔야 할것은 링크표시가 된 Danbisoft 디렉토리를 삭제하면 mklink로 만든 폴더만 삭제가 되지만, Danbisoft라는 mklink로 만든 디렉토리에 들어가서 안에 있는 폴더나 파일을 삭제,수정, 추가하면 원본 폴더의 파일도 삭제,수정,추가가 됩니다.
뭐 백업이나 복사한것이라고 생각하고, 안에 있는 파일을 지웠다가 원본파일도 날라가니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d:\ndrive_backup 디렉토리를 n드라이브 탐색기 동기화 설정에 가서 추가를 해서 동기화를 하시면 그안에 mklink로 만들어 놓은 나머지 서브 디렉토리들도 모두 동기화가 됩니다.
위의 Danbisoft라는 디렉토리는 c:\program files에 있는 폴더인데, mklink로 연결을 시키고, 동기화를 하니 문제없이 동기화가 되네요.
이런식으로 원하는 만큼 폴더를 mklink로 만들어서 동기화를 하시면 됩니다.
또 하나 유의할 사항은 한대의 PC에서 ndrvie와 동기하를 한다면 위 방법으로만 해주시면 되지만, 집과 사무실 양쪽에서 동기화를 할때는 먼저 mklink로 양쪽에 가상폴더를 만들어 주신후에 동기화를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에 사무실에서는 mklink로 만들어서 백업을 했는데, 집에서는 mklink로 폴더를 만들지 않는 경우라면 ndrive는 폴더가 없다는 생각에 폴더를 만들고, 실제로 파일을 복사, 동기화합니다. 그러면 집에는 실제 폴더와 ndrive로 만들어진 폴더가 두개가 생기게 되는겁니다.
이런 경우 집에서는 우선 폴더동기화를 ndrive에서 삭제하고, ndrive를 종료한후에 다시 mklink를 사무실처럼 똑같이 만들고, 다시 동기화를 설명하면 문제없이 동기화가 됩니다.
위에 설명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올려봤는데, 헷갈리시면 참고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처음 해보시는 분이라면 헷갈릴수도 있으니 중요한 파일이나 폴더는 먼저 백업을 받아놓고 설정을 해보신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백업 파일을 삭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인지는 기억은 잘안는데, mklink를 사용하는 경우 안되는 경우도 있고, n드라이브도 나중에 그렇게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현재로는 문제없고,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도 이런식으로 동기화를 하시면 좋습니다.
Google Drive(구글 드라이브), 앱스토어 업그레이드로 문서 파일 수정이 가능해졌네요(아이폰, 아이패드용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