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ipad는 apple의 itunes에 의해서 하드디스크에 응용프로그램, 책, 음악 등을 백업을 받습니다.
일반적인 PC에서는 최대 64기가정도는 용량이 문제가 없기때문에 큰문제가 없기는 하지만,
최근에 ssd 126기가, 256기가 정도만 달려있는 울트라북이나 맥북같은 경우에는 64기가를 백업을 받는것이 참 부담스럽더군요.
이런 경우에는 간단한 설정 몇가지를 해서 백업용 외장형 하드디스크나 nas같은 스토리지에 저장을 하시면 해결을 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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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이튠즈를 실행한후에 메뉴 -> 편집 -> 기본설정으 들어가서 iTunes Media 폴더 위치를 변경버튼을 눌러서 외장하드나 nas쪽으로 옮겨주시면 되는데, 옮기시기 전에 이전 디렉토리를 기억해 놓으시고, 위 설정을 바꾼후에 기존 디렉토리안의 파일을 예전 디렉토리로 옮겨주시면 다음에 동기화시에 시간이 많이 단축이 되겠지요?
그리고나서 장비에 들어가서 ipod, iphone 및 ipad가 자동으로 동기화되는 것을 차단을 선택해주시고, 확인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렇게해야 아무생각없이 컴퓨터나 노트북에 iphone, ipad를 연결했을때 외장하드가 연결되지 않은상태에서 자동으로 동기화를 하지 않게되는데, 만약 위에서 설정한 경로를 찾을수 없다면 기본설정 경로를 다시금 자동으로 잡아서 백업을 받게되니 불편하더라도 이점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렇게하고나면 아이폰, 아이패드를 컴퓨터나 노트북에 연결을 해도 자동으로 아이튠즈가 실행되어서 동기화가 되지 않는데, 이후에는 외장하드나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연결한후에 아이튠즈를 실행하고, 메뉴 -> 파일 -> "기기명" 동기화를 눌러서 수동으로 동기화를 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문제가 없다면 기존에 있던 디렉토리는 지우셔도 상관없는데, 삭제를 해서 하드용량을 확보하시면 됩니다.
뭐 좀 번거로울수도 있기는 하지만, 저같이 하드용량이 부족하신분이라면 이런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windows7, windows8에서는 mklink /d 라는 명령어로 외장하드나 nas 네트워크 디렉토리를 c 드라이브내의 폴더인것처럼 가상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 뭐 어짜피 네트워크가 연결이 안된 상태라면 마찬가지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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