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포 한마리에 설탕이 10% 이상 들어있다는 놀라운 사실(콜라보다 당분이 많은 다이어트의 적)

쥐포는 말린 쥐치를 기계로 납작하게 눌러서 만든 어포를 말하는데, 쥐치의 포를 뜨고 껍질을 벗겨서 세척후에 숙성 조미 등의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쥐포의 원료인 쥐치의 사진입니다.

보통 쥐포 한마리당 여러마리가 들어가는데, 가장 작은 쥐포에 2마리부터 커다란 대왕쥐포에는 약 50마리까지 들어간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잡히는 말쥐치는 크기가 좀 큰편이여서 쥐치 한마리로 쥐포 2마리를 만들수 있지만, 중국이나 베트남등에서 잡히는 가는꼬리 쥐치, 객주리, 날개쥐치, 별취치 등 크기가 다양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쥐포의 단맛이 쥐치의 고기맛이 아니라, 설탕과 조미액 등 때문이라는데 위 제품을 보니 설탕이 주원료의 10%이고, 소금이 1% 향을 내는 원료가 1%라고...-_-;;

쥐포 1kg을 구입을 했는데, 이걸 다먹으면 설탕 100g을 먹은것과 마찬가지네요..-_-;;

쥐포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어떤 쥐포는 무려 38%에 이르고, 84g짜리 쥐포 한마리에 각설탕 9개반정도가 들어가기도 한다고 하네요...-_-;;

콜라 한캔이나 아이스크림보다도 설탕 당성분이 많다는데, 심심풀이로 먹다가 살이찌기 딱 좋은데, 다이어트에는 큰 적이 아닐까 싶네요...-_-;;

위 방송을 보면 약간 다른 소리를 하기도 하는데, 토마토 케챱에 설탕 함유량이 25%라는 이야기도 상식적으로 알아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