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영화나 보면서 보낼때 먹으려고 구입한 쥐포입니다.
대형마트나 슈퍼마켓, 편의점에 가면 몇개 들지도 않은것이 무진장 비싼편인데,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을 하니 1kg에 16,200원에 판매를 하더군요.
오픈마켓의 가격을 보니 업체마다 가격은 비슷한데, 크기, 종류별로 약간씩 다른 정도이고, 배송비유무정도만 확인해서 구입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제가 구입한것은 조미 건 쥐치포로 조미건조포류로 포항에 있는 형제식품에서 수입한 베트남산이네요.
유통기한은 2년이고, 500g 두봉지가 들어있습니다.
주성분은 쥐치살인데, 설탕이 10%씩이나 들어있고, 소금 1%에 글루타민산타트륨이라는 향미증진제가 들어있네요...-_-;;
쥐포의 단맛이 고기자체의 맛이 아니라, 설탕과 향미증진제라니...-_-;;
보관은 밀봉후 냉장, 냉동 보관을 하면 된다고...
크기는 이정도로 크면 너무 많이 먹게 될까봐.. 일부러 작은 사이즈로 구입을 했는데, 뭐 꺼내면 한번에 2-3씩 먹게 되네요...-_-;;
직접 찍어서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인데, 맛있기는 합니다...^^
크기나 종류는 제품 구입시에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500g 한봉지에 이런 쥐포가 2무대기가 들어있습니다.
쥐포가 요즘 다양하게 변하고 있고, 신제품들도 많이 나오는데, 이건 오리지널 쥐포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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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방송을 찾아보니 쥐포는 쥐치의 포를 떠서 껍질을 벗긴후에 말린후에 기계로 눌러서 만든 다고 하는데, 쥐포에 들어있는 당분이 콜라나 아이스크림 못지 않다고 하는데,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라면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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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쥐포는 불에 직접 구워먹는것이 제맛인데, 연탄불에 구워먹는것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어쩔수없는 관계로 가스렌지에 구워먹었습니다.
다만 가스레인지에서 구우면 이렇게 타고는 하는데, 이렇게 먹는 방법외에 후라이펜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약간 튀기는 방식으로 해서 드셔도 좋고,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드시는것도 맛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심심풀이로 즐기기에는 좋은 제품인데, 설탕이 10%라는 사실이 좀 놀랍네요...-_-;;
건강을 생각한다면 쥐포보다는 견과류쪽이 더 나을수도 있는데, 너무 비싸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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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견과류도 생으로 먹어야 좋지, 조리해서 소금, 기름, 설탕이 들어가면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데, 생으로 먹으면 또 먹기가 쉽지 않다는것이 문제지요...-_-;;
그러고보면 참 맘놓고 먹을 간식이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