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의 기술-입찰경쟁,영업,제안을 위한 수주 프로세스와 방법론에 대한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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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제품, 기술력,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유무형의 제품을 판매하고, 수주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일인데, 이 책은 수주의 기술을 담고 있는 책으로 저자는 20년간 수주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1000여건의 수주를 했다고 하는데, 수주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수주의 노하우를 이야기하는 카페도 운영중이네요.

비즈니스아츠 홈페이지 - http://www.businessarts.co.kr/

수주 & 프리젠테이션 프로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ptpros

수주(受注) - 주문을 받음. 주로 물건을 생산하는 업자가 제품의 주문을 받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발주(發注) - 물건을 보내 달라고 주문함. 주로 공사나 용역 따위의 큰 규모의 거래에서 이루어진다

수주는 대기업이나 관공서 등에서 큰 규모의 거래에 대해서 공시, 발주를 하면, 수많은 업체들이 가격 입찰, 업체 심사 등을 통해서 주문을 받는것을 말하는데, 개인과 기업이 거래하는 B2C보다는 기업대 기업의 거래인 B2B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작은 규모의 수주도 있지만, 회사의 사할과 명운이 걸린 수주들도 많은데, 보통 이런 수주의 노하우는 잘 공개를 안하고, 사수와 부사수간에 전수되는 방식인데, 이 책에서는 수주의 기술, 기회의 발굴, 제안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협상, 분석 등의 6단계의 프로세스로 나누어서 아주 디테일하게 설명을 하고 있는 책입니다.

뭐 물론 업체나 업종에 따라서 가감되는게 있겠지만, 전반적인 프로세서는 잘 이해를 하시면 좋을듯한데,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잘 정리가 되어있더군요.

그리고 각각의 단계별로 형식적인것은 물론, 이 단계에서는 어떠한 의미가 있고, 어떻게 생각하고, 접근을 해야할지 등에 대해서 상당히 자세히 설명을 해두어서 특히나 수주에 관련해서 초보자분이라면 수주에 대해서 큰 그림을 그릴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도 점검하기에 좋지 않을까 싶더군요.

위에 보시다싶이 프리젠터가 고객의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을 하고, 행동을 해야 할지까지 아주 잘 설명이 되어 있는데, 수주와 관련된 일을 하는 영업, 마케팅쪽에 계신분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비즈니스아츠 홈페이지 - http://www.businessarts.co.kr/

수주 & 프리젠테이션 프로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ptpros

그리고 위 카페에 보시면 더 많은 자료가 있고, 강연,특강 등에 대한 내용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수주의 기술
국내도서
저자 : 박상우
출판 : 비즈니스아츠 2011.07.11
상세보기

이쪽과 관련된 부분에서 일을 하신다면 아주 반가운 내용의 책이 아닐까 싶은데, 단점이라고 한다면 대기업이나 큰규모의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방식이라고 할까요?

작은 규모의 회사들도 관공서나 대기업의 일을 수주 받기 위해서 입찰을 하지만, 아무래도 책에서 나온 방식이라기보다는 좀 영업쪽에 가까운 면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수주의 큰 틀을 보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괜찮은 책이지만, 뭐 이 책 한권을 본다고 수주의 전문가가 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이 책을 토대로 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채우면서 조금씩 발전시켜나가며서 조금씩 전문가로 나아가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UAE 원자력발전소 수주에 대한 시각

KBS 뉴스 - 특혜, 수의계약, 내정입찰, 중기청 입찰의 진실은?

그러고보니 최근에 원전비리부터 가격담합, 입찰비리등의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는데, 이런건 정말 엄격하게 처벌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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