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소기업을 지원해야 할 중소기업청의 각종 의혹을 보여준 방송...
부실한 제품을 선정해서 특혜 의혹이 일기도 하고, 5천만원 이하 사업은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해서, 한업체와 계약할 1억 5천의 금액을 4900만원 3개로 나누어 수의 계약을 하기도 하고, 업체를 미리 내정해 놓고, 입찰을 한다는 의혹도... 이런 경우에는 특정업체와 미리 짜고 입찰기한을 짧게 해서 다른 업체들은 못들어오게 하고, 들러리업체를 끼고 경쟁입찰에서 계약을 따는 경우라고 하고,
사업심의를 하는것도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해서 정당하지 못한 불공정한 사례를 지적하는데, 관련업체나 지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하는것등을 지적...
뭐 중소기업청은 아니라고 하지만 참 안타까운 현실인듯하다.
경제세미나 - 소통과 중소기업 -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경제세미나 - 세계시장을 제패한 히든 챔피언 기업의 성공비결과 시사점
예전에 위 강연을 들으면서 많이 바뀌나 싶었는데, 잃어버린 10년을 찾아 예전처럼 끼리끼리 먹고사는 방식으로 돌아가려고 하는건지... 안타까울뿐이다...
동영상 다시보기 홈페이지 - http://news.kbs.co.kr/economic/2010/06/14/2111820.html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 http://www.smba.go.kr/
중소기업청과 산하 기관단체들이 시행한 용역 사업을 놓고 특혜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특정업체를 발주 기관에 소개한 사람이 입찰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바로 그 업체를 심사하기도 했습니다.
또 경쟁 입찰을 피하기 위해서 편법을 쓴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기청의 입찰 과정에 무슨 일이 있었는 지 들여다 봤습니다.
<리포트>
요즘 동네 구멍가게들이 확 달라지고 있습니다.
환한 조명에 깔끔한 인테리어 손님들이 물건을 고르기 쉽도록 상품 진열대도 새로 마련했습니다.
골목 상권을 지켜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나들가게’ 사업입니다.
<인터뷰> 서현정(나들가게 업주) : "우리 단골이었던 손님들이 많이 떨어져 나간 상태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바뀌니깐 옛날 그 가게 맞냐고 할 정도고 오히려 고객들이 더 좋아하고..."
나들가게의 핵심 경쟁력은 카운터에 설치된 포스 시스템.
점포와 물류센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매출 집계와 재고 관리, 물품 주문 등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지난 해 말에 개발된 물류정보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업주들은 이 포스 시스템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현금 출납 기능 말고는 시스템이 제 역할을 못하고 오작동도 많다는 겁니다.
신용카드로 물건을 살 때 이중으로 결제되는 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