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추억의 핫도그, 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동식품으로 구입 시식기와 조리방법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갔더니 대림선 핫도그 제품을 팔고 있던데, 몇일전에 조카가 핫도그가 먹고 싶다고 한 말이 기억이 나서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다섯개 들이 제품이 3천원대에 구입을 한것같은데, 인터넷 오픈마켓 쇼핑몰을 찾아보니 종류가 무진장 많네요. 켄터키, CJ제일제당, 진주햄, 하림, 풀무원, 롯데삼강 등등 이쪽 시장도 상당히 큰듯 하네요...^^

생긴것은 먹음직 스럽기는 한데, 길거리 분식점에서 사먹는것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그닥 좋은 편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찾을때는 배달도 안되고, 직접 사러 갈수도 없으니 이 제품으로 대신해야 할듯...^^

냉동보관이고, 전자레인지에서 1-2분정도면 따뜻하게 데워집니다.

얼마전 jtbc 남자의 그물건에서 핫도그를 에어프라이스 기기에 해서 먹으니 그나마 좀 나은편이라고 하는데, 핫도그 먹으려고 살수는 없겠지요...-_-;;

포장지의 설명을 보니 보온밥통에 넣어 드셔도 되고, 오븐에 조리를 해도 된다고 합니다.

가장 괜찮은 방법은 자연해동된 핫도그를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서 3분정도 굴려가면서 굽는 방법이 아무래도 기름에 튀긴것과 가장 비슷한듯 하니 이 방법으로 드셔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 제품은 대림선핫도그인데, 원재료는 밀가루, 설탕, 혼합분유, 우유, 소시지(돼지고기, 닭고기) 등이 들어가 있고, 알레르기를 일으킬수 있는 메밀, 토마토, 땅콩 성분도 들어가 있으니 아이들에게 먹일때 유의하세요~

이렇게 다섯개가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정도 돌리니 충분한듯한데, 토마토케챱을 뿌려서 드셔도 되고, 겨자소스를 발라서 드시는 분도 있는데 취향에 따라서 드시고... 설탕을 뿌려서 먹어도 좋습니다.

하나당 230kcal로 공기밥 한그릇정도인데, 여기에 설탕에 설탕덩어리인 케챱까지 뿌리면 그닥 몸에 좋지 않을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맛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바삭한 맛은 없지만.. 케챱때문에 핫도그 맛은 잘 나는듯 한데, 개인적으로는 한개를 먹고나니 이후에는 그다지 땡기지는 않는듯 하네요.

역시 핫도그는 어린 시절에 학교끝나고 방과후 출출할때 빵가루를 듬뿍 발라서 기름에 튀겨서 바삭하고 두툼한 핫도그가 최고였는데, 요즘은 안에 햄이 들어가지만, 예전에는 소시지가 들어있었는데도 정말 맛있었지요...

렌지에 돌린후에 후라이팬에 식용류를 두르고, 돌돌굴리면서 만드니 가게에서 파는것처럼 바삭한 느낌도 나네요~

요즘도 간혹 길거리 포장마차같은곳에서 사먹기도 하는데, 예전같은 느낌은 없는듯...^^

그러고보면 옛날생각에 찾게되는 음식들이 있는데, 예전맛, 예전느낌은 잘 안나는듯 합니다~

뭐 자주 먹이기에는 그렇지만, 간혹 찾게되면 쉽게 해줄수 있는 냉동식품의 장점이 있는데,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 가면 10개, 5개들이 제품을 많이 판매하니 하나정도 사두셨다가 아이들 간식으로 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