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매콤한 마늘 소곱창 볶음, 집에서 해먹는 곱창요리 구입 시식기

식자재마트인 다농에 갔다가 구입한 소곱창볶음요리이데, 400g에 798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소곱창을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기에는 좋은 제품인듯 합니다.

돼지곱창이나 곱창전골등의 국물 제품은 많이 판매를 하지만, 소곱창은 이 제품 하나 밖에 없더군요~

인터넷은 11st에서 최저가 6300원대에 판매가 되는것도 있는데, 배송비는 별도네요~

이 제품외에 매운양념곱창이라는 제품도 있던데, 가격은 520g에 비슷한 가격인것을 보면 돼지곱창인가요?

호주산 소내장과 고추장, 쌀가루, 물엿, 고추양념등이 주재료인데, 푸르산식품이라는곳에서 재조하고, 청정원 대상은 유통 판매만 하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조리방법은 끌흔물에 봉지채 넣어서 2-3분간 끓여서 해동을 시키고, 후라이페에 적당량의 식용류를 두르고, 중불에서 7-10분간 조리를 하시면 되는데, 기호에 따라서 양배추, 양파, 깻잎, 고추, 당면 고춧가루, 고추장을 넣어서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기존적으로 꽤 매운편이여서 굳이 양념을 더 필요없어도 될듯 한데, 매운것을 좋아하신다면 넣으셔도 좋을듯...

양은 이정도로 혼자서 먹기에는 좀 많은편이고, 둘이서 먹기에는 좀 부족한 양인듯합니다.

집에 뭐 넣어서 먹을만한것이 없나 싶어서 찾아보니 돼지고기 편육과 흰떡이 있어서 함께 넣어서 떡볶이 처럼 해먹었습니다.

드디어 거의 요리가 완성되어 갑니다~

요리가 완성된후의 모습...

이렇게 꽤 큰 곱창도 들어있어서 씹히는 맛은 괜찮은데, 일반 음식점에서 사먹는것에 비해서는 좀 질긴 느낌인데, 해동을 잘못했나 싶기도 하네요~

뭐 술안주나 간식으로는 괜찮은듯 한데, 돼지곱창이면 몰라도, 소곱창은 나가서 사먹으면 가격이 만만치가 않은데, 이런 인스턴트 제품을 구입해서 가끔씩 드셔보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곱창을 사다가 직접 곱창구이를 해먹기도 하고, 찌게나 국으로 끓여서 먹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어머니가 귀찮은지 집에서는 거의 못먹어 봤는데, 이런식으로 가끔 생각날때 드셔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