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시대에는 제품은 그저 잘만 만들면 팔리던 시대였고, 사람들 또한 열심히 살면 그만큼 보상을 받고 부자가 될수 있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산업화를 넘어서 풍족하고,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데, 이러한 시대에서 살아남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이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이고, 우리가 어떻게 디자인 마인드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일과 삶을 대하는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다양한 디자인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카이스트 정경원교수의 30년간의 디자인 창조에 대한 이야기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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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 Apple의 경고,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을 말하다
퍼플피플(purple people), 이노디자인 김영세의 드림 토크 도서 서평 리뷰
스티브잡스의 애플이나 김영세씨의 이야기등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수없이 지겹게 들었을것입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이고, 최근 잘나가는 스마트폰의 iphone이나 첨단의 제품들의 디자인을 보면 공감을 할수 밖에 없는데, 솔직히 개개인들로써는 좀 공허하고, 그래 그래서 어쩌라고? 디자인 좋은 제품이나 사라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이 책 또한 사람의 마음속에 감추어져 있는 로망을 찾아내서 충족시킬수 있는 전략적이고, 혁식적인 디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책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디자인의 중요성과 거기에서 우리가 배울수 있는 점들을 잘 짚어주고, 분석, 해설해 주는 것이 읽기도 쉽고, 현업이 실무에서 적용,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 하더군요.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굳이 제품 디자인을 하는 디자이너나 경영자적인 마인드로만 디자인에 접근을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우리의 인생설계나 삶의 계획이라는것 또한 디자인이고, 그것을 만드는 우리는 우리의 삶의 디자이너라는 생각이 참 흥미롭고, 신선하게 다가오더군요.
그냥 끼워맞추기식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디자이너의 비전정의, 조사, 아이디어창출, 시각화, 실행등의 과정을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가의 육하원칙 프로세스를 이야기를 해주는것을 보면서, 우리의 삶 또한 정말 멋진 디자인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것외에 디자이너의 마인드로 살아가고, 디자이너의 사고방식, 습관 등에 대한 내용등은 길지는 않지만 아주 흥미롭고, 무엇보다 인생을 내 스스로 디자인한다라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질수 있는듯 합니다.
책의 상당부분이 신문과 잡지에 실렸던 내용이라고 하는데, 디자인에 대해서 중요성이나 접근방법,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버드뷰의 시각으로 바라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인듯 한데, 이책을 통해서 멋진 디자인을 직접 만들어낸다기 보다는, 스티브 잡스처럼 좋은 디자인을 요구하고, 찾아낼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인데, 이런 부분을 자기계발이나 성공학부분에도 멋지게 접목시킨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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