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무더워지고 있는데, 어머니가 콩을 불리고, 쌂고, 믹서기에 갈아서 콩국수 국물을 만들어 놓으셨다는...
뭐 만들어 먹는것이 최고이기는 한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손도 많이가서 번거로운데,콩가루를 사서 먹거나, 우유와 두부를 믹서에 갈아서 국물을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인듯(다만 우유값이 요즘 장난이 아닌듯)한데, 대형마트나 식자재마트에 가면 콩국수 세트나 콩국물을 팔기도 하고, 유명한 콩국수집에 가면 국물을 따로 팔기도..
물에 타서 먹는 집에서 해먹는 MSG 무첨가 콩국수용 콩가루 G마켓에서 구입, 시식기
면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소면을 쌂아서 준비...
부모님은 굵은 면을 좋아해서 직접 밀가루 반죽을 해서 드시는데,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아무래도 사서 먹는 맛보다는 조금 떨어지는듯...
냉빙수콩국수, 집에서 만들어먹는 아삭하면서 시원한 별미
드디어 완성된 냉콩국수...
고급이나 유명한 콩국수집에서 사먹는것에 비해서는 좀 부족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콩국물만 있으면 더운 날 집에서 바로 만들어 먹는것이 매력이고, 한그릇 먹고 나면 시원하고, 배도 부르다~
올해는 또 얼마나 더울지 모르겠지만, 시원한 콩국수가 있으면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한데, 콩국수는 밖에서 사먹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어보시는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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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펀지 냉로드 - 인천 일미냉면의 수박냉면, 가평 잣묵사발 ,양평 평양 초계탕
KBS 스펀지 냉로드 2011 - 울릉도 꽁치 오징어 물회, 영광 굴비 정식 냉녹차밥, 장흥 빙수 콩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