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콩국수 만들어 먹기 & 각종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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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비결 - 콩국수, 오이깍두기 레시피 (사진보기)
샘표 진공 숙성 소면 & 콩국수

콩국수를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데,
다른집들은 어렵다고 생각하는지 자주 먹지를 않는다고 하더군요...
근데 의외로 간단하고, 영양가도 만점입니다~

1. 우선 시장이나 마트등에서 백태 콩을 사다가 물에 3-4시간정도 담구어 둡니다.
2. 불린 콩을 끓는 물에 20분정도를 푹 삶아 줍니다.
3. 그리고는 찬물에 행구면서 껍질을 손으로 비벼서 벗겨냅니다.
4. 마지막으로 믹서기에 물을 넣고 갈아주면 국물 준비는 끝입니다.

물에 담가두는 시간과 끓이는 시간은 개인차나 양에 따르겠지만, 해먹는 양을 기억해두시고, 조금씩 변화를 줘보시는것도 나름대로의 최적을 맛을 찾는 비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방법외에 두부를 데친후에 우유와 함께 믹서기에 갈아서 먹는 편법도 있습니다.

위의 방법이 귀찮다면 마트에서 파는 콩국수물을 사닥 먹어도 좋지만,
파는 콩국물은 이것저것 합성착향료나 인공감미료 등이 첨가될수도 있으니 한번 쯤 집에서 시도해 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이 남았는데, 시중에서 많이 파는 소면, 중면이나 칼국수 면을 가지고 해드셔도 됩니다.
저희 부모님은 면도 직접 만들어서 드시는데, 시간이나 정성이 꽤 필요한듯 합니다.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면인데, 진공숙성 소면은 좀 더 쫄깃합니다.
대략 물에 3-4분정도만 쌂으면 됩니다.


이건 옛날 국수, 칼국수 인데, 두꺼운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다만 소면에 비해서 2배이상 오래 삶아야 합니다... 대략 8분정도...

국수를 맛있게 삶은 방법과 비법은 얼마전에 생활에 달인에 나온대로 하시면 됩니다.

물이 끓어 넘치려고 하면 찬물을 몇번 부어주면,
밀가루 냄새가 없어지고, 면발이 쫄깃해 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에서 다 쌂은후에는 얼음물이나 찬물에 세게 씻어주면,
면이 갑자기 쪼그라들면서 쫄깃함이 더욱 더 강해집니다~


그리고 위에서 만든 콩국물과 면을 가지고 드시면 되는데,
개인 취향에 따라서 깨, 소금, 계란, 오이 등을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예전에 스펀지에서 광주에서는 콩국수에 설탕을 한숫가락 넣어서 먹는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한번 먹어보기는 했는데... 도저히 못먹겠더군요...-_-;;
뭐 한번씩 시도를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암튼 더운 올여름 시원한 콩국수에 영양보충까지 집에서 직접 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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