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참여와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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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달리다보면 특히나 익숙한 동네에서 이젠 신호가 바뀔꺼야.. 천천히 가자라고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뭐 대부분은 그러한 생각이 다 들어맞지요...

하지만 간혹 교통경찰이 교통혼잡때문에 신호를 길게 틀어놓거나, 외교사절이 지나가서 통행이 길어지게 됬는데,

나의 짐작으로 천천히가다가 그냥 평소대로 갔으면 충분히 지나갈수 있었던것을 놓치고는 합니다.


몇 번 이러한 일을 겪은 후에는 다짐을 했습니다.

신호등 앞에 가서 불이 바뀌면 그때가서 멈추면 되지, 미리부터 속단하고 멈추지 말자.

이러한 습관은 자전거를 타는 습관뿐만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대충대충 살아가는 습관이 들꺼라는 생각과 함께 말입니다.


드디어 선거가 코 앞입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여론조사를 보니, 상대후보에 비해서 상당히 뒷쳐져서 빨간불인 경우도 있고,

안정적인 당선권인 파란불도 있고, 초경합지역으로 주황색불이 들어온 경우도 있습니다.


수만표의 차이인데, 내 한표가 과연 뭘 바꿀수 있겠어? 내가 하나마나 질꺼야? 라고 생각하시나요?

혹은 내가 안해도 충분히 이길꺼야라고 생각하시나요?

뭐 정말 그럴수도 있을껍니다.

나나 당신의 한표로 당락이 바뀐다는 보장은 없겠지요.

하지만 간혹 생기는 신호등의 이변처럼 나와 당신의 한표가 당락을 결정할수도 있는 일이고,

또한 나의 한표 한표가 쌓여가면서 세상을 살면서 수수방관하는 삶이 아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삶으로 한 발자국을 더 나가게 만들어 주지 않을까요?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 누구를 뽑아야 할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보수정당 한나라당(새누리당)의 강남불패 신화, 왜 그럴까?

김용민 과거발언을 연일 문제삼는 조선일보의 자가당착(自家撞着)

4.11일 19대 국회의원 선거

나에게, 우리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는 후보에게 한표를 던져주시고,

당신의 한표로 기적을 만들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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