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프라임- IT, 다빈치로 부팅하라, 스마트폰시대에 첨단기술과 인문학의 만남과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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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 이상으로 IT기술이 급성장하고, 웹에서 앱으로 그 시장구도가 개편되고 있는 현실속에서 SNS 소셜 미디어, 스마트폰 등이 급부상하고 있는데, 그러한것들이 그저 기술의 발전만이 아닌 인문학적인 요소와 함께 발전해가고 있는데, 그러한것들이 얼마나 중요하고 많이 사용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 방송

영어와 같은 외국어를 잘하려면 모국어를 잘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처럼 기술이라는것도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지는데, 사람에 대한 제대로된 이해, 인생에 대한 의미, 가치, 목적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 답을 찾는 인문학이 중요하다라는것은 뭐 애플의 스티브잡스를 들지 않아도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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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보여주는데, 그 기반이 IT만으로 된것이 아니라, 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이 응용되고, 융합되어 있는데, 그러한것은 비단 요즘의 일이 아니라, 아이작 뉴턴, 아인슈타인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등의 사례를 들어서 그들이 융통합의 천재라는 이야기도...
상대방의 감정까지 읽고 소통하는 로봇인 NAO(성균관대)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이들의 댄스실력도 보여주는데, IT는 Interaction?
이외에도 산리오 신 제품 발표장에서 qr 코드가 아닌 화면인식 기술로 종이속의 캐릭터가 어디서든 나와 함께 나란히 사진을 찍고, 뉴욕, 스페이스 150의 특별한 광고 등 최첨단 기술을 보면 입이 딱벌어진다.

이외에도 네이버(naver)의 사옥에서 네이버의 각종 서비스들을 개발, 연구하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정말 IT분야의 기술이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적인 요소들이 시스템에 고스란히 적용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서 인문학이 교양있는 사회로 가고, 진짜 IT가 사람을 돕기 위한 시스템으로 가는 모습을 잘보여준다.
다만 다음(daum)이나 다른 서비스도 좀 보여주면 좋은데, 너무 네이버만 보여준듯....^^


이러한 시스템은 네이버같은 커다란 회사뿐만이 아니라, 요즘에 개인개발자들이 앱을 개발할때도 첨단 기술로 개발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을 잘 이해하고, 그들의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니드를 찾아서 해결해야만이 서비스나 산업에서 성공을 할수 있다는것을 잘 이야기한다.


돈 노먼(닐슨 노먼 그룹 창립자, 애픈 전 부사장)의 인터뷰를 통해서 인문학의 중요성과 IT등과의 융합, 통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서 첨단기술만을 신봉하고, 인문학등의 분야는 경시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한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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