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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역대 어느 선거보다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선거...
뭐 개인적으로도 반한나라당의 입장인데, 선거판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참 선거라는것이 지저분하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네거티브 전략이 판치는것이 어쩔수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불리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서 네거티브로 상대방을 물고 늘어지게 되며, 네거티브로 지지율이 떨어지는 입장으로써 깨끗한 선거를 한다고 다짐을 했지만(박원순), 지지율이 급락하는것을 보면서 같이 공격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이 생기는듯 하다.
물론 나경원측에서 전세금, 병역문제, 학력문제로 걸었던 문제들이 박원순쪽은 큰 문제없이 마무리 지어졌지만, 반대급부로 나후보측에서 같은 문제로 피부과, 남편 병역, 법대 박사 등 상대방이 먼저했다면 네거티브라고 말할수 있던 공격의 함정에 스스로 들어간듯...
나꼼수의 표현을 빌리자면 셀프빅엿을 먹은듯...
뭐 박원순측의 대응도 조금은 안타까운것이 우리는 깨끗한데 왜 들 그러냐라는 식으로 안이한 대응을 하고, 걍 사과하고 넘어갈수도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너무 꼿꼿하게 나간것들은 정치초보의 모습이 느껴지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선거쪽에서 가장 많이 본것은 트위터...
진보측에서는 조국, 진중권씨... 보수측은 몇몇 트위터를 관심있게 보았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네거티브에 아니면 말고 식에 무논리의 트위터들... 걍 빨갱이, 친북좌파 등의 논리만 있고, 타진요를 능가하는 말도 안되는 논리... 걍 좀 좋게 보려고 해도 어이가 없을뿐이다.
그나마 편향되지 않은 시각에서 선거의 관점을 가장 잘 보여준 트위터는 오마이뉴스 손병관기자의 트위터인데, 이건 좌우이념을 떠나서 그가 쓰는 트윗이나 그의 RT글을 유심히 보면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근데 이런 쌍뱡의 선거운동도 가만히보면 의미없는 행동인것들이 많다.
자신의 생각과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간에 응원하고, 서로간에 독려하고, 때로는 어떤이들처럼 서로간에 말도안되는 네거티브를 RT해서 나르고...-_-;;
이런 모습을 보면서 지하철이나 명동바닥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라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
네거티브로 우리쪽이나 상대방쪽에 선거를 할까말까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수준?
뭐 선거라는것이 대부분 백중지세이니 그럴수도 있지만, 자신들끼리 자화자찬하는 선거보다는 공략해야 할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해지 않는다면, 매번 네거티브 공방이나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선거에서 박원순후보가 승리할것을 믿어 의심치는 않는다.
하지만 선거중 네거티브 공방중에서 진보세력에서 보이는 우리는 옳고 선하다라는 자세나 곽노현 교육감의 선의를 믿는다며 객관적인 사실을 무시하며 기존의 보수층이 하던 모습을 답습하는것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곽교육감의 일은 참 안타까운 일이고, 무죄를 다루어볼수도 있는 사건일수도 있지만, 그러한 일들을 보수가 비슷하게 한것을 보며 손가락질을 하고, 썩었다고 말하던 일들을 떠올려 본다면, 과연 진보가 집권을 해서 지금의 MB정권처럼 지상파, 국가기관, 경찰, 검찰에 낙하산을 투하하고, 그들이 했던것처럼 보수를 탄압하는것이 새로운 정권창출의 목표가 아니지 않은것처럼, 그저 반한나라당만을 외치고, 한나라당만 아니면 되라는 비전이 아니라, 진보나 반한나라당이 보여줄 세상의 청사진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또 아무런 준비없이 국회의원선거나 대통령선거에 이겨서 집권을 한다고해도, 보수가 한 일들을 답습한다면 또 국민들에게 그놈이 그놈이고, 정치에 무관심하게 하는 부작용을 낳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러고보면 탄핵정국으로 국민들이 들끓고 일어서고, 다시금 열기가 식고, 지금 또 다시 그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는데, 이번 열기가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지 또 한때의 바람으로 지나버리지 않았으면 한다.
가만히 보면 정치라는것이 무슨 정치인들이나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들 모두가 어디에서나 하는것이 정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가족관계에서도, 회사에서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의 작은 행동하나나 작은 거짓말 하나도 다 정치적인 행동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다만 중요한것은 관심이고 참여이다.
남편이 때린것을다고 한두번 맞다보면 습관이 되어버리고 큰화가 되는것처럼, 잘못된 무관심은 잘못된 화를 부를수도 있으니 우리의 작은 힘, 작은 실천으로 정치를 세상을 바꾸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할것이다.
뭐 개인적으로도 반한나라당의 입장인데, 선거판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참 선거라는것이 지저분하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네거티브 전략이 판치는것이 어쩔수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불리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서 네거티브로 상대방을 물고 늘어지게 되며, 네거티브로 지지율이 떨어지는 입장으로써 깨끗한 선거를 한다고 다짐을 했지만(박원순), 지지율이 급락하는것을 보면서 같이 공격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이 생기는듯 하다.
물론 나경원측에서 전세금, 병역문제, 학력문제로 걸었던 문제들이 박원순쪽은 큰 문제없이 마무리 지어졌지만, 반대급부로 나후보측에서 같은 문제로 피부과, 남편 병역, 법대 박사 등 상대방이 먼저했다면 네거티브라고 말할수 있던 공격의 함정에 스스로 들어간듯...
나꼼수의 표현을 빌리자면 셀프빅엿을 먹은듯...
뭐 박원순측의 대응도 조금은 안타까운것이 우리는 깨끗한데 왜 들 그러냐라는 식으로 안이한 대응을 하고, 걍 사과하고 넘어갈수도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너무 꼿꼿하게 나간것들은 정치초보의 모습이 느껴지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선거쪽에서 가장 많이 본것은 트위터...
진보측에서는 조국, 진중권씨... 보수측은 몇몇 트위터를 관심있게 보았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네거티브에 아니면 말고 식에 무논리의 트위터들... 걍 빨갱이, 친북좌파 등의 논리만 있고, 타진요를 능가하는 말도 안되는 논리... 걍 좀 좋게 보려고 해도 어이가 없을뿐이다.
그나마 편향되지 않은 시각에서 선거의 관점을 가장 잘 보여준 트위터는 오마이뉴스 손병관기자의 트위터인데, 이건 좌우이념을 떠나서 그가 쓰는 트윗이나 그의 RT글을 유심히 보면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근데 이런 쌍뱡의 선거운동도 가만히보면 의미없는 행동인것들이 많다.
자신의 생각과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간에 응원하고, 서로간에 독려하고, 때로는 어떤이들처럼 서로간에 말도안되는 네거티브를 RT해서 나르고...-_-;;
이런 모습을 보면서 지하철이나 명동바닥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라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
네거티브로 우리쪽이나 상대방쪽에 선거를 할까말까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수준?
뭐 선거라는것이 대부분 백중지세이니 그럴수도 있지만, 자신들끼리 자화자찬하는 선거보다는 공략해야 할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해지 않는다면, 매번 네거티브 공방이나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선거에서 박원순후보가 승리할것을 믿어 의심치는 않는다.
하지만 선거중 네거티브 공방중에서 진보세력에서 보이는 우리는 옳고 선하다라는 자세나 곽노현 교육감의 선의를 믿는다며 객관적인 사실을 무시하며 기존의 보수층이 하던 모습을 답습하는것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곽교육감의 일은 참 안타까운 일이고, 무죄를 다루어볼수도 있는 사건일수도 있지만, 그러한 일들을 보수가 비슷하게 한것을 보며 손가락질을 하고, 썩었다고 말하던 일들을 떠올려 본다면, 과연 진보가 집권을 해서 지금의 MB정권처럼 지상파, 국가기관, 경찰, 검찰에 낙하산을 투하하고, 그들이 했던것처럼 보수를 탄압하는것이 새로운 정권창출의 목표가 아니지 않은것처럼, 그저 반한나라당만을 외치고, 한나라당만 아니면 되라는 비전이 아니라, 진보나 반한나라당이 보여줄 세상의 청사진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또 아무런 준비없이 국회의원선거나 대통령선거에 이겨서 집권을 한다고해도, 보수가 한 일들을 답습한다면 또 국민들에게 그놈이 그놈이고, 정치에 무관심하게 하는 부작용을 낳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러고보면 탄핵정국으로 국민들이 들끓고 일어서고, 다시금 열기가 식고, 지금 또 다시 그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는데, 이번 열기가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지 또 한때의 바람으로 지나버리지 않았으면 한다.
가만히 보면 정치라는것이 무슨 정치인들이나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들 모두가 어디에서나 하는것이 정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가족관계에서도, 회사에서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의 작은 행동하나나 작은 거짓말 하나도 다 정치적인 행동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다만 중요한것은 관심이고 참여이다.
남편이 때린것을다고 한두번 맞다보면 습관이 되어버리고 큰화가 되는것처럼, 잘못된 무관심은 잘못된 화를 부를수도 있으니 우리의 작은 힘, 작은 실천으로 정치를 세상을 바꾸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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