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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당시에는 서로간에 높은 고지를 차지하는것이 최우선이였는데, 매일 수많은 사람이 죽고, 주인이 바뀌는 상황에서 중대장이 아군의 총알에 죽는 사건이 발생을 하는데, 상관에게 찍힌 방첩대원 신하균이 동부전선에 파견되어서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 내용을 줄거리로 가진 한국 영화
고지전 (高地戰, The Front Line, 2011)
전쟁, 드라마| 한국|133분 |2011 감독 : 장훈
출연 : 신하균, 고수, 이제훈, 류승수, 고창석, 이다윗, 류승룡, 김옥빈, 조진웅, 정인기, 박영서
마침 파견된 악어중애라는 곳에서 죽을줄로 알았던 친구와 만나게 되는데, 반가운 마음도 잠깐이고...
알수없는 의혹들과 하나씩 벗겨지는 비밀을 알게되면서 갈등이 벌어지게 됩니다.
고지를 놓고 다투지만, 서로간에 편지 서신도 교환하고, 음식과 술 등을 교환하기도 하는등.. 영화 JSA의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그들의 그러는 모습이 처음에는 억척이 아닐까 싶었지만... 영화를 보면 정말 다람쥐 쳇바퀴돌듯이 싸우다보면 저럴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전쟁영화가 비슷비슷한면이 있기는 하지만... 저녁수에 악어중대가 나오기도 하니, 미국 HBO드라마인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떠오르기도 하더군요.
대작이라고하지만, 아주 거창한 전투신 장면이 자주 있는것은 아니여서 태극기 휘날리며나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의 스케일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전쟁이라는 측면보다는 영화속에 녹아있는 휴머니즘가 남한과 북한의 대결구도보다는 그들 사이에서 아무런 이유도 모르고 죽어가는 사람을 생각하시고 보시면 좋을듯 한 영화입니다.
전반적으로 흥미진지한 진행속에서 인간미가 넘치는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 기회가 되시면 한번 보시면 좋을듯한 추천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포화속으로 - 낙동강 사수를 위한 최후전선, 71명 학도병의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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